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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 성공과 만족에 이르는 로드맵.
간단하게 '경력'이라는 의미로 통용될 수 있는 바로 이 '커리어'를 쌓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한 후 부터 삶의 무대 뒤편으로 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린다. 하지만 최고의 커리어를 갖추고 정상의 자리에 도착하게 되는, 성공한 커리어의 주인공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성공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CEO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무엇이 성공한 커리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갖추게 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임원 헤드헌트 회사인 스펜서 스튜어트의 제임스 스트린과 리차드 스미스는 심도 깊고 창의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고 보람있는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관한 비밀 암호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유용하게 읽힐 <성공한 커리어의 5가지 원칙>이 탄생했다.
그들은 기상예보 시스템이나 금융시장처럼 커리어 역시 패턴이 있다고 말한다. 시트린과 스미스는 리서치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패턴을 발견해냈다. 이 책에는 5가지 원칙과 그 모델로 제시되는 인물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 그 어떤 책보다 과학적이고 실제적이고 감동적이다.

성공한 커리어의 비결 간단하게 ‘경력’이라는 의미로 통용될 수 있는 바로 이 ‘커리어’를 쌓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한 후부터 삶의 무대 뒤편으로 갈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린다. 하지만 최고의 커리어를 갖추고 정상의 자리에 도착하게 되는, 성공한 커리어의 주인공은 그리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대표할 만한 성공한 커리어를 갖추지 못한 채, 누가 대체해도 별 지장 없을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혹 어떤 이들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춰나가는 듯싶다가도 중도에 탈락하여 뭇사람들 속에 묻혀 버리기도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성공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CEO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무엇이 성공한 커리어며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갖추게 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임원 헤드헌트 회사인 스펜서 스튜어트 (Spencer Stuart)의 제임스 시트린과 리차드 스미스는 심도 깊고 창의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이 질문의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고 보람 있는 커리어를 개발하는 방법에 관한 비밀 암호를 원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하고 유용하게 읽힐『성공한 커리어의 5가지 원칙』이 탄생했다. 그들은 기상예보 시스템이나 금융시장처럼 커리어 역시 패턴이 있다고 말한다. 시트린과 스미스는 리서치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5가지 패턴을 발견해냈다. 사실 성공한 커리어에 패턴이 존재한다는 아이디어는 일반적 통념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성공은 행운이나 도둑질의 결과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운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편리한 변명일 뿐이다. 또 다른 오해는 더욱 심각하다. 잘 나가는 경영자들은 대부분 탐욕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연일 터지는 기업 스캔들과 일부 경영자의 범죄 행위를 보며 많은 이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정상에 오르려면 비열한 짓도 서슴지 않아야 하며 윤리의식은 성공과 반비례한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나 커리어의 성공은 마치 여배우가 우연히 유명 감독과 마주치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운 좋은 순간의 결과가 아니다. 장기적인 기회와 성과가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커리어는 허위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능력과 도덕심이 없으면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다. 이들은 자신의 성공을 가볍고 덧없는 것으로 여긴다. 환호를 받으며 최근 은퇴한 IBM의 루 거스너 (Lou Gerstner) 회장 겸 CEO와 같은 사람의 커리어는 무엇이 특별할까? GE의 부회장으로 있다가 하이웰의 회장 겸 CEO가 된 래리 보시디, 엘리자베스 돌 상원의원, 야후!의 COO인 댄 로젠스웨이그, MTV 네트웍스의 회장 겸 CEO인 톰 프레스톤은 어떠한가? 왜 이들은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 남과 다른 특별한 커리어를 누렸는가? 이들과 비슷한 재능을 가졌음에도 다른 사람들은 왜 자신의 잠재력이나 야심을 이루지 못하는가? 저자들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5가지 패턴’을 말한다. 수많은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이들에게는 특별한 패턴이 있음을 발견해낸 것이다. 성공한 커리어의 비결이라 할 수 있는 이 원칙들을 밝혀낸 그들의 연구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먼저 120만 명에 달하는 임원급 회원 데이터를 보유한 스펜서 스튜어트의 QuestNT를 분석했으며, 그 데이터로 설문조사를 할 임원 샘플을 추출했다. 그들은 리서치의 핵심인 이 설문조사에서 모든 참가자에게 믿음, 행동, 커리어에 대해 80개의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설문조사에 대한 통계학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천개나 되는 답변을 분석했다. 마지막 3단계로 그들은 2년 동안 300명이 넘는 기업 임원들과 일대일 인터뷰를 했다. 이렇게 얻은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그들은 설문응답자를 다음과 같이 3그룹으로 분류했다. * 보통 수준의 직원 적어도 20년 이상 근무했지만 아직까지 임원이 되지 못한 프로페셔널. * 성공적인 프로페셔널 조직 내에서 임원직에 오르거나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에서 수석파트너와 같은 고위직에 있는 사람. * 최고수준의 경영자 검증되고 일관적이며 예외적인 성공을 기록하고 스타와 같은 명성을 누리며 시장 가치가 높고 조직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로 우리 리서치팀이 직접 선별한 기업 임원. 　 이 세 그룹의 비교는 그들 연구에 토대를 이루고 있으며 이 책 전반에 걸쳐 다루고 있다. 최정상의 임원의 특징은 인적 네트워크의 우위나 높은 지능, 사회적 연줄 (물론 이는 모두 도움이 되겠지만) 등이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5가지 패턴에 있다. 오랫동안 하이웰을 이끌어온 래리 보시디나 IBM의 루 거스너 전 회장과 같은 경영자는 이러한 패턴을 본능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주도권을 잡았다. 이들의 성공은 통제력과 보수로 나타난다. 성공한 경영자는 기업을 상속받은 후계자가 아니며 IQ가 상위 1%에 드는 천재도 아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들은 처음엔 보통 사람들과 비슷하게 출발했다.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야심 찬 포부를 가졌으며 관련 분야 경험은 거의 없었다. 이자가 복리로 쌓이듯이 이들은 한 단계씩 서서히 지속적으로 성공을 이룩해나갔다. 운에 의존하거나 불법 활동에 연루되거나 동료를 배신하거나 상사를 유혹하는 등의 편법은 거들떠보지 않았다. 이런 방식으로 우연히 성공한 경영자는 언론의 비난을 받기 쉽고 또 회사보다는 골프장 같은 곳에서 어슬렁거리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페셔널 세계에서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성공한 커리어의 5가지 패턴 그렇다면 최고 커리어를 이룩한 이들에게서 보이는, 성공의 비결 5가지 원칙은 어떤 것일까? 이 책에는 5가지 원칙과 그 모델로 제시되는 인물들의 생생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 그 어떤 책보다 과학적이고 실제적이고 감동적이다. 　 패턴 1.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들은 직장에서 어떻게 가치가 창조되고 그 지식을 어 떻게 행동으로 옮기며 매 단계마다 개인적 가치를 구축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 원칙을 강하게 보이는 인물로는 리처드 웨고너(GE의 CEO), 루 거스너(IBM의 CEO), 커크 지프카스(존 디어의 CIO(최고정보책임자)), 덕 부쓰(파마시아의 e마케팅 전문가), 마이클 르네(IBM의 글로벌 통신 업무 책임자), 댄 로젠스와이그(Yahoo! COO(최고운영책임자)), 아서 래빗(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패턴 2. 관대한 리더십을 보여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기어서 구차하게 정상에 오르지 않고 그 자리에 초대를 받는다. 관대한 리더십을 가장 큰 강점으로 하여 최고의 커리어를 이룩한 인물로는 마크 카이저(센디언의 CEO), A. G. 라플리(P&G의 CEO), 에드 우라드(듀폰의 CEO), 톰 프레스톤(M-TV네트웍스의 CEO), 허브 캘러허(사우스웨스트 항공의 CEO), 빌 버크(웨더채널컴퍼니스의 사장) 등이다. 　 패턴 3. 승인 패러독스를 극복하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경험이 없이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일자리 없이는 경험을 얻지 못하는 딜레마를 극복한다. 이 원칙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는 데이비드 레이시(캐피털어소시에이츠의 CEO), 딕 메츨러(APL 로지스틱스의 CEO), 로스 허니(스콜라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개발팀 부사장), 리처드 나눌라(암젠의 중역), 크리스 맥코믹(엘엘빈의 CEO), 스티브 체스킨(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인 트래블 채널의 본부장), 잭 웰치(GE의 CEO), 데이비드 버만(CNBC의 방송인 겸 투자가), 리치 브레이(MSN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책임자), 데이비드 후드(비보컬(BeVocal)의 CEO) 등이다. 　 패턴 4. 20/80 실행 원칙을 이용해 차별화하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정해진 업무를 뛰어 넘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효과를 창조한다. 정해진 일인 80%를 뛰어넘어 20%의 가치에 집중하여 최고가 되는 인물로는 엘리자베스 돌(미 상원의원, 노동부장관, 교통부장관, 적십자사 총재), 드니스 구노(루슨트(Lucent)의 광섬유사업부 사장), 톰 워렌(휴렛팩커드의 임원), 팻 번(애이티커니(A.T.Kearney)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존 두어(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의 사장), 스콧 플랜더스(컬럼비아 하우스(Columbia House)의 CEO), 그랙 브렌만(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의 CEO), 조지 콘라즈(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ai Technologies)의 CEO) 등이다. 　 패턴 5. 완벽한 조합을 찾아라(강점과 열정, 그리고 사람)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자신의 타고난 강점과 열정에 맞는 포지션을 향해 전진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일한다. 패턴5를 잘 보여주는 인물로는 짐 헤드(터너 브로드캐스팅의 프로그램 담당 책임자), 댄 오크(증권거래인), 존 그리샴(작가), 래리 보시디(하이웰의 CEO), 제니퍼 포터 브롯만(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의 사장), 빌 마테스(버만 캐피털의 파트너), 수잔 아놀드(소비재를 생산하는 한 글로벌 제조업체에서 마케팅 총책임자),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CEO) 등이다. 　 패턴으로 복잡성을 관리하라 위에서 열거한 5가지 패턴은 커리어의 복잡성을 간단한 몇 가지의 규칙으로 단순화해주는 공식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간단한 규칙으로 이 복잡한 세상을 헤쳐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 커리어는 기상 시스템이나 금융 시장처럼 패턴이 있다. 한랭전선이 온난전선을 만나면 천둥이 칠 확률이 높고,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시장은 오르듯이 말이다. 아무리 복잡한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행동을 규정짓는 소수의 요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커리어와 같이 매우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긍정적인 결과로 항상 이어지는 쉽고 합리적인 해답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성공과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패턴은 찾을 수 있다. 성공 패턴에 기반한 커리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성공은 통제 범위밖에 있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성공 패턴을 따르는 커리어는 이해가능하고 예측가능하며 장기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이 책의 목적은 커리어 일생에 있어서 당신이 이루고 싶어하는 목표의 핵심을 이루는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즉 어떻게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할 수 있는가? 또 커리어에서 남다른 성공과 만족감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와 행동을 따라야 하는가?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은 분명하게 제시해 준다. 물론 커리어의 성공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모든 가치 있는 게 그렇듯이 커리어의 성공 역시 시간, 노력, 집중, 감정적 노력, 개인적 희생 등 상당한 투자를 요구한다. 성공한 커리어를 위한 5가지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당신에게 맞게-개성과 포부, 개인적 상황, 장단점 등-적용한다면 그만한 보답이 있을 것이다. 즉, 커리어의 성공과 만족을 동시에 이루고 자신의 삶을 통제하며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감사의 글
옮긴이 서문

서론 성공한 커리어의 5가지 패턴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단순한 패턴을 따르고 있는가?

패턴1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들은 직장에서 어떻게 가치가 창조되고, 지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며 매 단계마다 개인적 가치를 구축하는지 잘 알고 있다.

패턴2 관대한 리더십을 보여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구차하게 기어서 정상에 오르지 않고 그 자리에 초대를 받는다.

패턴3 승인 패러독스를 극복하라
성공한 캐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경험이 없이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일자리 없이는 경험을 얻지 못하는 딜레마를 극복한다.

패턴4 20/80 실행 원칙을 이용해 차별화 하라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정해진 업무를 뛰어 넘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아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효과를 창조한다.

패턴5 완벽한 조합을 찾아라(강점과 열정, 그리고 사람)
성공한 커리어를 이룩한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자신의 타고난 강점과 열정에 맞는 포지션을 향해 전진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과 일한다.

조직의 패턴 성공한 조직의 패턴
최고의 성과를 자랑하는 기업은 성공적인 사람을 뽑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인재를 키운다.

결론 실천의 문제

부록1 스펜서 스튜어트의 생존 가이드
부록2 헤드헌트 과정과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저자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