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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2.0 : 혁신학교를 넘어 학교혁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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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일관
  • 출판사 : 에듀니티
  • 발행 : 2014년 10월 15일
  • 쪽수 : 30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59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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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준비에서 실천까지’ 전북 혁신학교 4년의 경험에서 배운다

혁신학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와 교사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아이들과 삶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한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등 이 책에는 혁신학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조언이 가득하다. 이 책은 혁신학교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부는 ‘혁신학교를 다시 보기’ 위한 것으로 혁신학교가 알려졌다고는 하나 아직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며, 심지어 오해도 존재한다. 왜 혁신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혁신학교는 무엇인지 그리고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지 등을 성찰해본다. ‘돈으로 하는 학교다’, ‘전교조 학교다’,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하는 학교다’ 등 여전히 존재하는 오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2부는 ‘혁신학교를 제대로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인간관계의 중요성, 학교철학, 교육과정·수업·평가 바꾸기 등 혁신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실제 혁신학교가 1년 동안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를 두 학교의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혁신학교로 지낸 1년 동안 구도심의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가 보여준 눈부신 성장과 ‘기대 대상 1호’ 학교였던 중학교의 놀라운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
4부에서는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하는 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을 소개한다. 심사 선정 절차의 진행과정과 예산이나 행정 등의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6.4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교육청중 13개 지역에서 진보교육감 당선,
교육계 화두는 당연 혁신학교임. 현재 경기,전북 등 기존 혁신학교
경험이 있는 지역외에도 충청, 제주, 부산, 세종 등이 혁신학교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 활동을 위한 준비를 활발하게 진행 중... "


‘혁신학교’는 최근 교육계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이다. 지난 6월의 지방선거에서 대거 당선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혁신학교를 공약으로 내세움으로써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커졌다. 혁신학교는 2009년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 이후, 경기 지역에서 13개 학교가 지정, 운영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2010년에 전북의 ‘혁신학교’, 광주시의 ‘빛고을학교’, 강원도의 ‘행복더하기학교’, 전남의 ‘무지개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충북을 비롯해 충남, 세종시, 인천, 경남, 부산, 제주 등에서 혁신학교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크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혁신학교는 공교육 밖에서 대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공교육 내에서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는 본보기 학교이다. 도입된 지 5년이 된 혁신학교의 대해서 어느 정도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덜 알려지거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혁신학교 2.0]의 저자 박일관은 지난 4년 동안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혁신학교 관련 실무를 담당한 장학사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북에서는 2010년부터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해왔다. 첫해 20개 학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점차 늘어나 2014년 현재 101개 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 ‘전북 혁신학교 1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4년의 ‘2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전북 혁신학교의 산파라고 말해도 조금도 지나침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저자는 전북 혁신학교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4년 동안 혁신학교를 준비하거나 시작한 수많은 학교를 지원하고 컨설팅한 저자는 누구보다도 혁신학교에 대해서 잘 아는 전문가이다.

저자는 혁신학교에 대한 전북의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혁신학교의 성공 사례나 장점만을 화려하게 부각시키지 않는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고백하고, 문제점 등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그리하여 성공에서는 그 자체로 도움을 얻고 실패한 것은 거울로 삼아 뒤늦게나마 혁신학교를 해보려는 다른 지역의 학교나 교사, 교육청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 혁신학교는 완성된 그 무엇이 아니라 아직도 점점 더 나아지는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추천사

이 책은 전북의 혁신학교 성과와 한계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즉 전북 혁신학교의 자기 고백서라고 할만하다. 이런 성격의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 박일관 장학사는 전북 혁신학교의 첫걸음부터 함께했던 인물이다. 현재 101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북 혁신학교의 산파라고 말해도 조금도 지나침이 없다.
- 김승환 / 전라북도교육감

대추 한 알도 저절로 붉어질리 없듯 혁신학교 운영 초기 갖은 오해와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전북 혁신교육의 주춧돌이 어떻게 놓였는지 함께 공감해보자. 전북 혁신학교 정책 실무자로서 고민과 열정을 살며시 훔쳐보자, 이러한 고민과 열정은 새롭게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장휘국 / 광주광역시교육감

학교혁신 없이 교육혁신 없고 교육혁신 없이 개인혁신 없으며 개인혁신 없이 사회혁신 없다. 물론 부단한 사회혁신 없이는 미래도 없다. 학교혁신은 이렇게 볼 때 보다 나은 미래의 원동력이 아닐 수 없다. 학교혁신은 수업과 생활지도의 혁신으로 드러나지만 그 토대는 학교단위 교사들의 토론과 협력, 즉 집단지성의 발휘에 있다. 학교혁신에 앞장서는 혁신학교에선 먼저 교사가 살아나고 그 힘으로 아이가 살아난다. 우리 모두 혁신학교 해서 학교를 바꾸고 아이를 바꾸고 미래를 바꾸자.
- 곽노현 / 전 서울시교육감

30여 년 전, ‘젊은 교사’들이 만들고 싶었던 새로운 학교가 ‘혁신학교’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때 ‘젊은 교사’였고 나와는 교육동지였던 박일관 선생이 혁신학교 실천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세종시에서도 혁신학교를 모델로 학교를 혁신하려는 교사들의 운동이 시작되었다. 길잡이가 필요했는데, 마침 이 책이 나왔다. 교육청에서 직접 혁신학교를 지원했던 박 선생님의 책이 우리 세종시의 교사와 교육청의 장학진에게도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나부터 꼼꼼하게 읽고 공부하겠다.
- 최교진 / 세종시교육감

혁신학교는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따뜻한 학교, 행복한 학교’로서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처방전이다. 그리고 결코 새롭고 복잡한 이론이 있는 학교거나 낯선 시스템이 작동하는 학교도 아니다. 우리 교원들이 초임 시절부터 늘 갈구했던 학교, 꿈꾸었던 교실과 풋풋한 아이들과 만남이 있는 학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혁신학교 4년의 생생한 기록을 읽다 보면 잊고 있던 우리의 오랜 꿈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책을 덮으면서 ‘혁신학교, 우리도 한번 해볼까?’라고 자문하게 될 것이다.
- 이중현 / 경기 조안초등학교 교장

내가 필자를 안 지 25년이 훨씬 지났다. 우리는 전북 익산에서 해직교사로 거의 매일 만나 밥도 같이 해먹었고, 머리를 맞대고 바뀌어야 할 교육에 대해서 고민했다. 세월이 흘렀지만, 교육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그의 신념은 더 정교해지고 단단해졌다. 전북교육청에서 혁신학교 정책을 펼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를 맨 처음 떠올렸다. 그는 교사와 학교가 어떻게 자신을 갱신해야 하는지, 교육청이 어떻게 교육현장을 지원해야 하는지를 잘 아는 명석한 일꾼이다. 박일관 장학사의 구체적인 노력이 담긴 이 책이 반갑다.
- 안도현 / 시인, 우석대학교 교수

혁신학교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두려움과 떨림이 생각난다. 실패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한 것은 혁신학교가 뭐며,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모름에 대한 떨림이었다. 견디다 못해 물었지만,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다정한 오빠의 목소리가 들린다. 낯선 길 오빠의 손을 잡고 아무 걱정 없이 타박타박 걷다 보면, 어느덧 먼 친척 집 문 앞에 도달한 그런 느낌. 시작하는 학교들에 다정하게 손을 내미는 오빠의 손, 그 손을 잡고 따라가면 포근하고 따뜻한 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박현숙 / 장곡중학교 교사

목차

추천 서문 |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프롤로그

1부 혁신학교가 뭐야? _ 혁신학교 다시보기

01 왜 혁신학교였나?
02 우리가 꿈꾼 혁신학교
03 혁신학교에 대한 오해
04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2부 혁신학교, 우리도 한번 해볼까? _ 혁신학교 제대로 하기
01 혁신학교의 시작 _ 관계부터 만들자
02 민주적 의사결정과 새로운 리더십 _ 따뜻한 리더십에 대하여
03 학교철학을 만들고 교육과정에 담기 _ 학교운영의 원칙부터 합의하자
04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바꾸기 _ 본질 집중에 집중하자
05 자율과 자치 _ 학생 인권 존중의 학교문화
06 교사의 성장을 위한 학습공동체 _ 교육과정평가회와 독서토론
07 업무경감을 위한 노력 _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운영 체제로의 전환
08 학부모와 함께 가기 _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자

3부 혁신학교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_ 혁신학교로 일 년 나기
01 두 학교 이야기
02 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눈부신 성장 _ 한 초등학교의 이야기
03 ‘기피 대상 1호’ 학교의 놀라운 변화 _ 한 중학교의 이야기

4부 교육청은 뭘 하지? _ 교육청이 해야 할 일
01 지시와 매뉴얼이 아닌 연대와 네트워크로
02 혁신학교 심사 선정 절차에 대하여
03 혁신학교 지원에 대하여
04 ‘혁신학교 2.0’ _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에필로그
전라북도 혁신학교 지정현황
참고한 책 & 영감을 준 책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80년에 전북대 인문대학에 입학하여 철학을 공부했다. 1987년에 익산의 원광여중 교사가 되었고, 1989년에 전교조 익산지회장으로 활동하다 해직되고 구속되었다. 전교조가 법외노조였던 시절에 전교조전북지부 정책기획실장을 두 번 역임했다. 1994년 용담중학교로 복직하여 전주서중, 안성중·고, 설천중·고에서 근무했다. 2003년 교육사상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김승환 교육감 당선 이후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사로 3년 반 동안 혁신학교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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