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프리처

원제 : THE PREACHER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5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3)

    • 사은품

    출판사 서평

    "신의 이름 아래 저질러진 이 끔찍한 범죄를 용서할 수 있을까?"

    전 유럽을 발칵 뒤집어 놓은 천재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의 강력한 문제작
    인간 본성의 선과 악을 교묘히 가로지르는 미스터리 스릴러


    '차세대 애거서 크리스티' 카밀라 레크베리의 한층 정교해진 심리묘사
    전 유럽 200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스릴러!


    [프리처]는 데뷔 4년 만인 2006년 스웨덴 국민 문학상을 받으며 순식간에 유럽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선 카밀라 레크베리의 문제작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애거서 크리스티의 계보를 잇는 천재 작가로 널리 인정받는 레크베리는 그의 전 작품을 통해 작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음울하고 오싹한 공포를 절묘하게 버무려 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언제나 예외 없이 붉게 물들어 가는 들판과 바닷가를 수놓은 은빛 물살, 온화한 햇살을 머금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 농장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광이 세밀하게 묘사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처럼 목가적인 풍경 이면에는 감히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흉악한 범죄가 본모습을 감춘 채 선혈로 물든 예리한 칼날을 번득이고 있다. 이 소름끼치는 대비야말로 작품의 긴장도를 한껏 고조시키는 카밀라 레크베리 특유의 장기이다. 나아가 인물 내면의 독백과 양심의 갈등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작가의 필력은 왜 그가 전 유럽 200만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기에 충분하다. 최근 번역된 [얼음공주](2009)로 국내에서도 빠르게 독자층을 확보해 가고 있는 작가는 이 책 [프리처]를 통해 한층 세련된 글쓰기와 논란적인 주제로 우리의 감각과 이성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24년 만에 밝혀지는 끔찍한 살인 사건과 다시 시작된 어둠의 향연
    바닷가의 아름다운 휴양지를 침묵의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미스터리


    한적한 어촌 피엘바카의 호젓하고 평화로운 장면에서 사건은 시작된다. 왕의 협곡에서 놀던 남자아이에 의해 24년 전에 실종된 두 소녀의 유해와 살해당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자 사람들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다. 검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은 누군가에 의해 일주일에 걸쳐 하나둘씩 부러졌으며, 피부에도 무수히 많은 자상의 흔적이 남아 있다. 게다가 놀랍게도 24년 전에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소녀의 유골에서도 유사한 골절상과 칼로 긁힌 자국이 목격되었다.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파트리크 형사는 밀려오는 두려움을 감출 수 없다. 과연 가학 성향을 가진 살인범이 24년이라는 오랜 시간차를 두고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24년 동안 경찰이 다른 피해자들을 발견조차 하지 못했던 것일까? 과연 범인은 누구이며, 이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훌트가의 어둡고 은밀한 과거의 편린
    과연 신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가?


    카밀라 레크베리는 사건을 풀어 나가는 파트리크 형사와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우리 삶의 이면을 놀랍도록 생생하게 묘사해 낸다. 생명에 대한 경외, 내일에 대한 희망과 기쁨, 타성으로 물든 거짓된 껍질, 헛된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무모함, 그 모든 것들에 이끌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들 자신의 모습... 그들을 따라 피엘바카의 여유로운 풍경과 숨 막히는 사건 현장을 뒤쫓다 보면 어느 새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낸 위대한 이름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신'이다.
    훌트가의 막대한 부를 일구어 낸 '위대한 전도사' 에프라임 훌트도 '신'을 찾고 '신의 말씀'을 구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런 에프라임의 주문에 따라 방언을 하고 병자와 불구자를 고쳐야 했던 그의 어린 두 아들, 에프라임과 정신적·육체적으로 강력하게 맺어진 그의 손자.., 그들은 실로 신의 위대함을 향한 한없는 동경과 그 찬란한 빛 앞에서 길을 잃은 자들이었다. 작가는 묻는다. 과연 무엇이 신의 영광이고 무엇이 신의 축복인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 힘에 굴복당한 이들에게 과연 신은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인간이 신에게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생각하면서 가장 사악한 행위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일까.

    믿음을 갈구하는 사람들과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들
    결코 마지막을 예측할 수 없는 아찔하고 급박한 반전의 연속


    파트리크의 수사팀이 찾아낸 단서는 항상 결정적인 시점에서 방향을 잃고, 수사는 계속해서 표류를 거듭한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자신하는 순간에도 그들의 믿음은 보기 좋게 배반당하고 만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레크베리의 놀라운 필력은 종내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마저 무색하게 만들어 버린다. 압도적인 어둠에 갇힌 자가 느끼는 커다란 두려움은 시간이 갈수록 깊은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신께서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실 뿐이라는 차가운 믿음은 육체와 영혼을 통째로 삼킬 듯한 집요한 의심에 의해 갈가리 찢겨 버린다. 텅 빈 눈동자 속에 자리 잡은 '이유를 잃어버린 믿음'은 신의 섭리, 신의 뜻, 신의 계획, 신의 도구라는 영광 아래 깊이 파묻힌 인간 본성의 어두운 몽타주에 다름 아니다.
    그러므로 사건이 해결되어서도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우리가 진정 신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벌하고, 용서할 수 있는 것일까? 진정 신께서 우리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고, 우리가 진심으로 뉘우쳤다는 것을 아시고, 모든 죄인들에게 그러하시듯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실 것인가? 이것이 바로 믿음을 갈구하는 자들과 믿음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던지는 카밀라 레크베리의 화두일 것이다.

    "과연 신의 이름 아래 저질러진 이 끔찍한 범죄를 용서할 수 있을까?"

    24년 전에 실종된 두 소녀의 유해와 함께 갓 살해당한 새로운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되자 아름답고 한적한 어촌 피엘바카는 일순간에 공포로 얼룩진다. 사건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시 두 번째 소녀가 사라지자 수사의 초점은 사회 부적응자와 광신자와 범죄자가 모여 으르렁거리는 훌트가의 사람들로 집중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점점 드러나는 훌트가의 어둡고 추악한 비밀과 불행한 유산... 그러나 용의자 선상에 오른 사람들은 많고 주어진 시간은 모자라다. 과연 사라진 소녀는 다시 평화로운 삶 속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까?

    본문중에서

    젠장. 까맣게 잊고 있었다. 금발의 자그마한 여자가 점심시간 직전에 찾아왔는데, 점심 먹으러 나가려고 서둘러 돌려보냈던 기억이 났다. 친구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는 대부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고주망태가 되어 도랑에 빠졌거나, 이름 모를 남자와 먼저 집으로 가서 사라진 경우가 태반이었기 때문이다. 망할. 이제 대가를 치르게 되겠군. 왜 어제 발견된 여자를 그 일과 연관시키지 못했는지 알 도리가 없었지만,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이었다.
    "아, 그렇지, 그랬던 것 같네."
    "그랬던 것 같다구요?" 평소에는 차분했던 파트리크의 목소리가 작은 방을 쩌렁쩌렁 울렸다. "신고를 접수하셨든지 안 하셨든지 둘 중 하납니다. 그것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신고를 접수하셨다면, 도대체 어디에.. 보고서는 어디 있습니까?" 파트리크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말을 더듬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수사가 얼마나 지연됐는지 아세요?"
    "어,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내가 어떻게 알았겠?"
    "아실 필요 없습니다. 맡은 일만 하시면 되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부터는 일분일초를 아껴야 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에른스트는 목소리를 최대한 유순하게 내면서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썼다. 속으로는 애송이처럼 설교를 듣는 처지가 되었다고 구시렁거렸지만, 지금은 파트리크가 멜베리의 오른팔 노릇을 하는 듯하니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 했다.
    (/ p.42)

    오한이 난 그녀는 갑자기 자신이 팬티를 제외하면 알몸 상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몸이 쑤시고 떨렸다. 그녀는 팔로 몸을 감싸 안고 무릎을 턱까지 끌어당겼다. 이제는 공황 상태보다 더 무시무시한 공포가 뼛속까지 갉아먹고 있었다. 어떻게 여기 왔지? 왜 온 거지? 누가 옷을 벗겼지? 마음은 그녀에게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고 싶지 않으리라고 속삭였다. 뭔가 나쁜 일이 벌어졌는데 정작 무슨 일인지는 모른다는 사실이 공포를 배가시켜서 온몸이 마비될 지경이었다. 그때 가느다란 빛줄기가 그녀의 손을 비췄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눈을 들어 빛이 새어 들어오는 곳을 보았다. 벨벳 같은 어둠 속에서 작은 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보였다. 그녀는 억지로 일어서서 도와 달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발끝으로 서서 빛이 들어오는 곳에 닿으려고 애썼지만 가까이 가지도 못했다. 그런데 위로 향한 얼굴 위로 물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물방울이 흐르는 물로 바뀌자, 갑자기 목이 말랐다. 그녀는 별 생각 없이 물을 마시려고 입을 벌렸다. 처음에는 물이 대부분 얼굴로 흘러내렸지만, 이내 방법을 터득한 그녀는 게걸스럽게 물을 마셨다. 얼마 후 모든 것이 뿌옇게 보이더니, 세상이 빙빙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왔다.
    (/ p.70)

    파트리크는 대답하지 않았다. 자신이 뭐라고 대답하든 군 스트루베르는 고마워하지 않을 테니까. 도대체 이 여자는 왜 아이 아버지가 자기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자기가 얼마나 부당하게 행동하는지 모르나? 보아하니 모르는 것 같았다. 군의 그을린 가죽 빛깔의 뺨은 분노로 벌게져 있었다. 자기 딸이 20년도 더 전에 죽었다는데도.
    그는 시브에 관한 개인적인 정보를 알아내고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질문했다.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
    "흠, 걔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지만, 몇 장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군이 거실에서 나가자, 파트리크는 라르스와 둘만 남게 되었다. 그들은 몇 분 동안 아무 말 없이 앉아 있었다. 이윽고 라르스가 뭐라고 말했다. 군이 듣지 못할 만큼 낮은 목소리로.
    "아내는 겉보기만큼 무정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주 좋은 면도 있어요."
    아, 그럼요. 파트리크는 속으로 대꾸했다. 어리석은 변호라고나 할까. 그러나 라르스는 아내를 선택한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는 군보다 스무 살 정도 많아 보였는데, 그런 경우 나이 많은 남자가 머리보다는 몸이 이끄는 대로 선택했다고 추측해도 부자연스럽지 않을 터였다. 그러나 파트리크는 자신이 직업 때문에 조금 냉소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참사랑일 수도 있으니까. 그가 어떻게 알겠는가?
    군은 알베르트처럼 두꺼운 사진 앨범을 가져오는 대신, 조그만 흑백사진을 달랑 한 장 가져와서는 부루퉁한 얼굴로 파트리크에게 건넸다. 십 대의 시브가 갓난아기를 무릎에 앉힌 채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모나의 사진과는 달리, 이 사진에 찍힌 소녀의 표정에서는 기쁨을 찾아볼 수 없었다.
    "에, 우린 집을 청소해야 해요. 라르스의 딸이 사는 프로방스에서 막 돌아왔거든요." '딸'이라고 말할 때 목소리로 미루어, 군과 그녀의 의붓딸은 서로 미워하는 모양이었다.
    파트리크는 떠날 때가 됐음을 깨닫고, 두 사람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사진을 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흠 없는 상태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군은 시큰둥하게 손을 흔들다가 자신의 역할을 기억해 내곤 얼굴을 찌푸려서 우거지상을 만들었다.
    "신원을 확인하면 바로 알려 주세요. 내 딸 시브를 정말 제대로 묻어 주고 싶으니까요."
    "소식 듣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파트리크는 불필요하게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과장된 쇼가 상당히 불쾌했다.
    노라 함가탄으로 다시 나와서 보니,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했다. 그는 잠시 가만히 선 채로, 스트루베르 부부를 만나면서 느낀 역겨움이 폭우에 씻겨 내려가게 했다. 집에 가서 에리카를 안고 그녀의 배에 손을 얹어 그 안에서 팔딱거리는 생명을 느끼고 싶었다. 세상이 그렇게 잔인하고 사악하지는 않다고 느끼고 싶었다. 이 세상이 정말 그래서는 안 되니까.
    (/ pp.121~122)

    그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하에서 목소리가 울리는 것이 너무 섬뜩했기 때문이다. 발자국 소리가 다가오면, 그들은 어둠과 추위에 맞서 유일하게 그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피부 접촉을 포기하고 서로 홱 떨어졌다. 그 순간에는 고통을 피하는 것만이 중요했고, 그들은 서로 맹렬하게 달려들어 상대방을 먼저 악마의 손에 넘기려고 싸웠다. 이번에는 그녀가 이겼고, 곧 비명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떤 면에서는 고통을 피한 사람이 되는 것도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만큼 끔찍했다. 뼈 부러지는 소리가 청각에 분명히 각인되었고, 비명 소리가 날 때마다 엉망진창이 된 몸에 고통이 느껴졌다. 그녀. 뻸명 소리가 끝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알았다. 비틀고 베고 상처 입히던 손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탈바꿈하여 고통이 극심한 부분에 와 닿을 것이다. 이제 그녀. 그 손을 자신의 손만큼이나 잘 알았다. 그 손은 크고 힘이 셌지만, 동시에 거칠거칠하거나 울퉁불퉁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손가락은 피아노 연주자의 그것처럼 길고 섬세했다. 그의 손을 실제로 본 적은 없었지만 마음의 눈으로 아주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뻸명 소리가 심해지자, 그녀. 팔을 들어 손으로 귀를 막. 손가있길 바다. 비틀러나 그녀의 팔은 축 처진 채 쓸모없이 양팔에 매달려 있었고, 주인의 명령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비명 소리가 잦아들고 머리 위의 작은 출입구가 열렸다가 다시 닫히자, 그녀는 차갑고 축축한 바닥을 기어서 비명 소리가 났던 쪽으로 갔다. 이제 위로할 시간이었다.
    (/ pp.303~304)

    저자소개

    카밀라 레크베리(Camilla Lackber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4.08.30~
    출생지 스웨덴
    출간도서 1종
    판매수 467권

    전 유럽이 주목하는 천재적인 범죄소설 작가이다.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스톡홀름에서 수년간 경제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전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스웨덴 북부 지방의 아름답고 조용한 어촌 피엘바카에서 나고 자랐으며, 2002년 데뷔작 [얼음공주]부터 [프리처]를 포함해 지금까지 출간한 여섯 권의 소설 모두 이곳 피엘바카를 배경으로 삼았다. 그녀의 소설은 유럽에서만 200만 부 이상권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틈만 나면 동화책을 읽어준 이모 덕분에 글자를 깨우치기 전부터 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또래 친구들이 TV에 열광할 때 책을 더 즐기면서 풍요로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잠깐 동안의 직업 방랑기를 거친 뒤 좋아하는 책을 평생 끼고 살고 싶은 마음에 바른번역 아카데미 2기를 수료한 후 번역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혼자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잘해서 ‘혼자 놀기 능력자’라고도 불리며, 이 책을 번역하면서 더 즐겁게 노는 방법을 알게 되어 틈만 나면 놀기 바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은근한 매력]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5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