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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 '나'를 잃어버린 20대를 위한 심리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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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정철상
  • 출판사 : 라이온북스
  • 발행 : 2010년 05월 20일
  • 쪽수 : 확인중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620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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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에 대한 청춘 심리학,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에 대한 선택 심리학, ‘성격 더러운지 어디 한번 볼까’ 에 대한 성격심리학 등 20대 청춘들이 겪는 내면의 심리를 상담해주며, 자기성찰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한다. 현 인재개발 연구소 대표이자 국내 1위의 커리어코치인 정철상의 야심찬 청춘 심리학이 출간되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청춘들이 청춘답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호쾌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방황과 도전, 열정과 끈기로 가득한 20대의 여러분들에게 힘을 북돋아 줌과 동시에 인생의 든든한 조언서가 될 것이다. 나를 알고 나를 믿으면 인생은 백전백승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성공을 위한 꿈을 마음껏 꾸어본다.

출판사 서평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에서 ‘청춘’답게 살아가는 법!
심리학이 청춘에게 던지는 와글와글 질문들과 파워블로거 대학교수 ‘따뜻한 카리스마’의 쿨한 해법


“저는 왜 이런 세상에 태어났을까요?”, “화날 때, 화낼까요?”, “왜 이렇게 짜증만 날까요?”, “매일 야한 생각이 나요?”, “책은 맘 편한 사람들이나 읽는 거 아닌가요?”, “왜 내 문제만 더 아프게 느껴질까요?”, “간자장에 계란후라이가 없잖아요?”, “뭘 좋아하는 지도 모르는 나, 난 누굴까요?”, “내 인생이 꼬인 건 누구 탓일까요?”, “전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요즘 20대들의 고민은 기성세대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넓고 첨예하다. 세상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진실만큼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 지옥 같은 입시경쟁을 거쳐 대학생 또는 성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이들은 수많은 선택과 고민 앞에 서 있다.
작게는 친구로부터의 소외, 참을 수 없는 성적 환상, 연예인 팬클럽 활동에 대한 고민부터, 크게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갈등, 냉혹한 취업 현실에 대한 좌절 등 나날을 수많은 고민으로 수놓아간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고민 자체가 아니라, 많은 20대들이 자신에게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힘이 없다고 믿는다는 데 있다. 2년제를 다니면서 ‘너는 2년제를 다니는구나’ 손가락질을 받는 것 같다는 친구, 아버지에 대한 미움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자기를 망침으로써 복수를 꿈꿨던 친구,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하는 친구, 쇼핑 중독으로 괴로워하는 친구 등 수많은 20대들이 자신 안에 숨겨진 힘을 간과하고 외부 환경을 탓하는 것에 그치고 만다. 저자는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성공과 자신감보다 실패와 열등감을 먼저 배우는 많은 20대들에게, 부정적인 마음의 사슬을 끊고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자신에 대한 이해, 나아가 타인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힘든 게 당연한 거야, 그러니 무릎 꿇지 마
많은 이들이 요즘 20대를 ‘어른아이’라고 부른다. 사적인 진리를 추구하면서도 외로움에 시달리고 미래를 꿈꾸면서도 현실 앞에 무릎 꿇는 모순된 상황 속에서 앞발차기 뒷발차기 다해봐도 헛발질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20대들을 결코 부족하다고 탓하지 않는다. 아무리 대단한 성공을 일군 사람도, 먼 곳에서는 아름다우나 가까이 보면 흠집투성이인 단풍잎처럼 상처와 약점을 안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나아가 주체할 수 없는 감정기복, 운명만 꿈꾸다가 현실을 방기하는 지나친 낭만, 고독과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나약함, 이 모두가 20대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이며, 진정한 인격은 이런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가운데 완성된다고 독려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장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20대들의 직설적인 목소리들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불안과 고민에서 탈출하는 법, 자신의 결점을 이해하고 장점을 살려가는 법, 선택 앞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법 등등 아직은 배워야 할 것이 많은 20대들에게 훌륭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이 인생의 해답을 너무 먼 곳에서 찾으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해지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전에 한 가지 준비 운동을 꼭 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모습을 곰곰이 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을 살핌으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함으로써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는 일이다.
....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어리석음을 감추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어리석음에 대한 반성이 우리 삶의 통찰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이 책은 그 어리석음을 자아의 발견으로 연결시켜간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의 인간사 애환의 크고 작은 조각들, 저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의 이야기다.
읽다 보면 때로 어리석은 모습들이 안타깝게 느껴질 것이다. 한편으로는 자기 모습도 보일 것이다. 그러면서 어리석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신까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청춘불패를 꿈꾸는 그대에게

Part 1 청춘심리학 : 20대, 너는 누구니?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눈높이를 낮추라고요? 얼마나 더?
다짜고짜 물고 뜯는 악플러들의 심리
나는야 판도라 행성의 아바타 전사
교수님, 매일 야한 생각이 나요
부비부비, 몸으로 말하는 클럽문화
필이 꽂혀야 만나지
지독한 왕따 강마에, 독불장군으로 우뚝 서다
한 걸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친구들
한 달 카드값 120만 원 나오는 여대생
여자들이 고무신 미리 거꾸로 신는 이유
내 인생을 망치는 보복심리
책 안 읽는 사람들의 심리
연예인 팬클럽 회원의 눈물
넌 도대체 꿈이 뭐니?
왜 내 문제만 더 아프게 느껴질까?

Part 2 자장면 심리학 : 선택 앞에서 당당하고 강해지기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간자장에 계란 프라이가 없잖아요?
성형수술, 할까? 말까?
학교, 다닐까? 말까?
학점을 딸 것인가? 학문을 할 것인가?
남녀 간에 칭찬이 서로 다른 이유
넌 도대체 어떤 배우자를 원하니?
게임 중독에 빠지는 심리
나도 모르게 계산대 통과한 마트 물건, 어떻게 하나?
착한 놈이 손해 볼까? 나쁜 놈이 손해 볼까?
내 안의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
로또, 주초에 살까? 주말에 살까?
내 인생이 꼬인 건 잘못된 선택 탓?

Part3 부조리로 가득한 또 하나의 나 : 인간 내면의 비밀

성격장애, 정신병자에게만 있나?
감정 진폭이 너무 큰 20대의 심리
무리에서 떨어지면 외로워요
현대 심리학의 출발점, 프로이트의 성격구조론
왜 이렇게 짜증이 날까?
내 안의 빛과 그림자
신정아 사건 뒤에 숨어 있는 거짓말의 심리
스토킹 하는 사람들의 심리
공주병, 왕자병 속에 숨어 있는 나르시스트적 심리
밀그램 실험을 통해 바라본 인간 부조리 탐구
‘내면의 아이’에게 힘과 용기 불어넣기

Part 4 성격 심리학 : 성격 이해를 통한 자기탐색

성격 더러운지 어디 한번 볼까?
성격인가? 성깔인가?
가면을 벗어봐!
8개의 손을 가진 괴물?
넌 외향형이니? 내향형이니?
넌 실용적이니? 이상적이니?
넌 논리적이니? 감정적이니?
넌 계획형이니? 변화형이니?
건강한 성격, 튼튼한 인격

Part 5 해답은 네 안에 있어 : 내면의 나를 찾아서

질문법을 통한 자아탐색
수준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인생을 만든다!
H빔을 이용해 가치관 수립하기
가치관에 우선순위를 정하라!
나도 인터뷰 한번 해볼까?
왜 누구는 좋고, 누구는 싫을까?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탐색
명상을 통한 자아성찰
마음은 머리에 있을까? 가슴에 있을까?
강점을 찾을 수 있는 5가지 방법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부록 : 16가지 성격유형별 자기계발 방안

본문중에서

영화 [아바타]는 30여 년 전인 1977년도에 구상된 작품이다. 당시 스물두 살의 트럭운전기사였던 제임스 카메론은 틈틈이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쓰곤 했다. 그걸 본 주변 대부분은 아마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비난했을 것이다. 하지만 카메론 감독은 이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역대의 최고 흥행작인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에 이어 [아바타]까지 창조해냈다. 사람들은 영화처럼 한순간에 눈부시게 변신하는 환상을 꿈꾼다. 그러나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는 한 사람의 인생이 아닌 한 편의 영화조차도 때로는 30여 년이 넘는 집념 끝에 탄생한다는 교훈을 보여준다. 나는 오늘도 판도라 행성의 막강한 캐릭터 ‘토루크 막토’를 타고 사이버 공간을 날아다니며 내 안의 나를 다시금 창조한다. 그리고 그 아바타를 현실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 내가 꿈꾸는 아바타는 무엇인지, 또한 그것을 가상공간뿐만 아니라 현실세계로 가져올 수 있는 노력과 용기는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가상공간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또 하나의 성찰의 기회가 아닐까.
(/ pp.31~32)

“아, 교수님도 그런 생각하셨어요…? 그런데 교수님, 저는 좀 심해요. 한번은 전공 교수님이 어떤 이야기 줄거리를 말씀하시고는 그 다음은 각자 이야기를 마무리해보라고 하셨는데요. 저는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성관계로 끝을 냈거든요. 하필이면 그 교수님이 제 글을 소리 내서 읽으시다가 막판에 가서는 얼굴이 벌게지시더라고요. 친구들 분위기도 장난 아니었어요. 그때 제 성적 환상의 강도가 남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남학생도 아닌 여학생이다. 그러니 그 교수가 느꼈을 당혹감을 나도 이해할 것 같았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 말했다.
(/ p.34)

다만 주변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용돈을 펑펑 쓰는 학생들은 소수다. 대다수 학생들은 아주 적은 용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고, 그나마도 받지 못하거나 스스로 자기 힘으로 용돈을 충당하는 경우도 있다. 나아가 부모님의 직간접적 요구로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향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너무 이르게 지나친 책임감으로 돈을 벌려는 학생들도 있다. 그럴 경우 자칫 주식, 도박, 다단계, 사기 등에 빠져서 집안 재산까지 거덜낼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돈은 신기한 것이다. 쫓아가면 결코 들어오지 않는다. 들어왔다가도 다시 나간다.
학생은 아직 돈 벌 시기가 아니다. 이때는 다짜고짜 직업전선에 뛰어드는 대신 ‘돈이란 무엇이고, 경제력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면서 내게 적합한 일을 찾고 준비하면서 경제적 여건을 마련해야 할 시기다.
젊을 때 뚜렷한 경제적 관념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평생 돈 고생을 막아주는 훌륭한 방패다. 자신의 경제관념이 어느 정도로 탄탄한지 알고 싶은가? 지금부터라도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해보자.
“나에게 돈은 무엇인가? 나는 얼마를 벌고 싶은가?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나? 그렇게 번 돈으로 무엇을 하려는 건가? 돈은 어떻게 써야 좋은가?”
(/ pp.55~56)

“누구에게나 아버지는 가장 어려운 상대일 거야. 그래도 결코 아버지를 피해서는 안 돼. 아빠가 취해서 길바닥에 엎어져 있는 걸 보고 모른 척한 일이 있었다고 말할 용기가 필요해. 아빠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에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아왔는지 말해야 돼. 그런 행동은 나쁜 행동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해.
물론 어려운 일일 거야. 그래봤자 뭐가 변하겠냐는 생각도 있을 거야. 그런데 가만히 네 마음을 들여다봐. 분명 거기에는 뭔가 권위 있는 존재로부터 상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숨겨져 있을 거야.
하지만 모든 저항에는 용기가 필요하지. 사람들은 문제가 주어질 때 해답을 찾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정답을 찾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 실패하더라도 용기 있게 시도하다 보면 결과와 상관없이 그 힘과 용기가 내 가슴 깊이 고스란히 남기 때문이지. 그것이 네 삶의 강력한 에너지가 되어줄 거야.“
(/ pp.63~64)

그렇다면 여자들이 남자들의 가정적인 행동을 자랑하는 이유는 뭘까? 진화론자들의 주장을 빌리자면, 이런 남자들일수록 가정을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일 내 남자가 너무 잘생기거나, 너무 돈을 잘 벌거나, 너무 사교적이면 여자는 불안해진다. 왠지 다른 여자들에게 눈을 돌릴 것 같아서다. 정말 그렇게 되면 가정생활이 평탄치 못할 확률도 높아진다.
반면에 남자들은 자기 여자에 대해 어떤 자랑을 늘어놓을까?
남자들은 여자들의 순종적인 태도를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밤에 나오라니깐 금방 나오더라고”, “그 여자, 내가 처음이야”, “우리 애인은 내 말을 너무 잘 들어”, “우리 마누라는 내 말 한 마디면 찍 소리 못해”, “내가 하라는 대로 다 한다니깐” 같은 말로 큰소리치길 좋아한다.
(/ pp.104~105)

영화 [굿 윌 헌팅]의 주인공 윌 헌팅은 수학에 남다른 천재성이 있었지만 동시에 심리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심리학 교수인 숀 맥과이어의 상담을 받으면서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막연하게 느낀다. 하지만 그 문제는 미묘하게 감춰져서 사회생활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직장생활에서도 사회생활에서도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뿐이다.
결국 그는 숀 교수의 따뜻한 사랑과 지도를 통해 자신의 결함을 인정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평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복잡한 세상에서 잘 살아가려면 정신병자가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증상과 고통, 그리고 그들의 성격적 특성을 어느 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나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힌트도 얻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뚜렷하게 증상이 드러나는 정신병자를 연구한 프로이트의 심리 치유는 우리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
(/ p.143)

심리학자 융은 이 같은 내면의 아이를 ‘어른 아이(adult child)’라고 부른다. 어린 시절에 당연히 받아야 할 무조건적인 애정과 관심을 받지 못하면 겉모습은 성인이 돼도 내면에는 상처받은 아이가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이다. S교수는 ‘나도 떼를 부릴 수 있고, 나도 응석부리고 사랑받고 싶다’는 유치한 욕망을 발견하는 순간 오히려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20대 청년들도 마찬가지다. 많은 청년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성인이지만 내면에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자리 잡고 있다. 어린 시절 견디기 어려웠던 상처나 ‘누군가로부터 받은 설움이나 부모와의 갈등, 친구와의 다툼, 상대적인 열등감과 콤플렉스 등’이 알게 모르게 남아 있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 선조들이 한(恨)이라고 표현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그런 콤플렉스가 아니었을까.
(/ pp.196~197)

예를 들어 우리는 누군가의 사랑스럽거나 미운 딸이거나 아들이다. 또한 누군가의 아버지이거나 어머니다. 더불어 누군가의 직장 상사나 부하다. 누군가의 미더운 친구이자 미덥지 못한 동료이기도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지고 살아가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내 인격의 일부만을 볼 뿐이다. 사회 속에서도 팀장이라든지, 관리자라든지, 사장이라든지 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면을 쓴다. 때로 ‘따뜻한, 미운, 존경받는, 싫은, 아름다운, 얌체 같은, 이기적인, 권위주의적인, 나약한, 여성적인, 남성적인’ 등의 각종 인격적 탈도 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에만 지나치게 몰입하다가는 본래의 모습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팽창된 페르소나가 몰고 오는 심각한 혼란, 정체성의 상실감을 막으려면 타고난 자신의 본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 이제 자신에게 되물어보자.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인격적 가면은 무엇일까? 잘못된 가면은 무엇인가? 내가 써야 할 올바른 사회적 가면(역할)은 무엇일까 …?”
(/ p.212)

소금형 자기계발 방안
사소한 것들에 집중하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경직된 방식을 경계하고 전체적인 목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또는 자질구레한 일들 때문에 혼란스럽지 않도록 자신을 조절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음의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나는 무엇을 완성시키려고 하는가?”, “이 일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그것을 이루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
대인관계에서 이 유형은 미묘한 부분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칭찬에도 인색해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임을 피하는 편인데, 오히려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좀 더 자주 만날 필요가 있다.
또한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 안에서 자기의 중요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살펴야 한다. 현재 발생되는 사건에만 관심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가능성과 기회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야 한다. 나아가 미래를 어둡고 음울하고, 부정적이고, 운명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 p.285)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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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어린 시절 버려진 버스에서 살 만큼 가난했다. 학교 성적은 바닥권이었다. 끼니 챙기기도 어려운 생활에 대학 입학은 꿈도 못 꿨다. 스무 살 때 봉제 직공이 되었다가 부모님 고집으로 겨우 야간대학교에 진학했다. 제대 후 취업을 위해 공부에 매달렸으나 300여 곳에 지원했다가 모조리 탈락했다. 겨우 입사한 첫 직장에서도 2년 만에 해고당했다. 이후 무역, 엔지니어링, 해외영업, 기술영업, 벤처기업 등에서 30여 가지 직업을 거치면서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커리어코치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인터넷으로는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이름으로 월 평균 15만 명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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