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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솔직담백한 군대만화로 누리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주호민이 두 번째 ‘예비역들의 수다’를 들고 돌아왔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운전병으로 복무한 저자의 군대 생활을 1인칭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에피소드들을 옴니버스형식을 통해 리얼하게 담아낸다.

『짬: 시즌2』에는 정신을 차리도록 육체적 고통을 주는 소위 ‘얼차려’의 종류에서부터, 군대 별식, 신병 놀리기, 군대축구 등 군대생활의 모든 것을 낱낱이 그려내고 있다. 특히, 길을 가다가도 쓸만한 것이 있으면 군대로 가져가는 행보관, 출정식에 가기 전 유서 형식으로 쓰는 편지를 부모님에게 보낸 일병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흔히 말로만 듣던 군대생활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만큼,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그리고 아직 군대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물론 군대 생활이 여실히 드러나 있는 사진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군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도록 한다.

솔직담백 군대이야기 시즌 2!
이 만화 안 보고 군대 가면 생고생!

가기 전에는 두려움으로, 갔다 온 후에는 추억으로 남는 그 곳의 모든 생활을 샅샅이 파헤치는 군대만화 짬의 두 번째 이야기.

자칫 괴롭고 힘들고 비인간적으로만 느껴질 수 있는 군대를 작가 주호민은 따스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그려내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도 군대를 가고 싶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만화이다.

인터넷에 연재되어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입대하는 남자의 대부분이 짬을 볼 정도로 군 입대자들의 지침서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과장된 개그나 애국심을 자극하는 소재의 군대가 아닌 ‘진짜 군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대로 자연스럽게 군대 속으로 빠져들어 예비역들에게는 추억을, 여성에게는 간접체험의 기회를 주는 만화로 군대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군대 이야기가 여성에게는 가장 듣기 싫은 이야기로 꼽히기도 하지만 '짬'을 본 여성 독자들은 "말로만 듣던 군대 이야기를 생생히 보는 것 같다", "이 만화를 보면서 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짬2 예비역들의 수다>에서는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과 함께 군대를 다녀온 주변인들의 이야기까지 옴니버스식으로 다루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군대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이 호기심을 해결해줄 것이다.

이런 분에게 <짬>을 추천합니다!
*군대를 가기 전에 군대란 곳이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싶은 남성
*남자 친구나 남동생, 오빠를 군대에 보낸 여성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
*군대생활의 추억을 기억하고 있는 군 전역자와 현역 군인

머리말
동원훈련Ⅰ
오바로크
면회
동원훈련Ⅱ
짬 먹는 재미
신병 훈련소
먹거리
음악
군대 추위
암호실 이야기
신병 놀리기
관물대
위장
눈물
제설작업
구하라, 그럼 얻을 것이다
경계근무
목욕
피엑스
소원수리
군대 별식
일본어의 잔재
좁은 세상
기인열전
출정식
설날
발렌타인데이
군대 질환
군대 동기 Ⅰ
군대 동기 Ⅱ
펜팔
실수 Ⅰ
실수 Ⅱ
전투력 손실
그림 그리기
이발병
얼차려Ⅰ
얼차려Ⅱ
먹어야 한다
점호
이별
사제용품
총
건강이 최고!
길치의 추억
마지막 동원Ⅰ
좋은 구경
마지막 동원Ⅱ
군대에서 들고 나온 것
마지막 동원Ⅲ
벌집 제거
기름 치자!
탐지소대
파견
위장망
올드보이
군대 루머
갈구기
분열의 추억
태권도
입대 지침서
군대 인기 도서
청소하자!
국군방송 이야기
DIRTY JOBS
눈치 보기
난방의 추억
악몽 / 취침쑈
군대 축구
수송부의 겨울
구보
땡보
고문관
군가 부르기
군대만화 짬
특별부록 짬 제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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