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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처럼 방을 치워볼까?

'버니의 생활습관 놀이책' 시리즈, 제1권 『깨끗한 방이 좋아』. 이 시리즈는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가 놀이를 하듯이 좋은 생활습관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이끄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랩, 탭, 팝업 등의 재미있는 조작을 풍부하게 활용하여 유아가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울러 유아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습관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제1권 『깨끗한 방이 좋아』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하얀 토끼 '버니'를 통해 방을 어지르기만하고 치우지는 않는 아이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줍니다. 방을 치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방이 정말 엉망진창이네. 방을 치우자. 엉망진창 서랍장을 봐. 엉망진창 장난감을 봐. 엉망진창 옷장을 봐. 엉망진창 침대를 봐. 어떻게 치워야 할까? 플랩북 / 팝업북.

버니와 함께 방을 정리해요!

버니의 방 청소를 도와주세요. 재미난 플랩과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방이 깨끗하게 변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 결과를 직접 확인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버니와 함께 착한 어린이 상도 받을 수 있답니다.


특징

다양한 조작으로 ‘정리 전’과 ‘정리 후’를 비교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뛰어나요
습관책들은 대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심리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지만, 〈버니의 생활 습관 놀이책〉은 직접적인 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처음에는 지저분한 방을 보여 주며, 버니의 방 청소를 도와주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플랩을 움직이고, 물건을 상자 안에 넣고, 이불을 예쁘게 펴는 등, 방이 깨끗하게 변화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해 보는 책이다. 아이들이 간단한 활동을 통해 ‘정리 전’과 ‘정리 후’의 모습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뛰어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행동 변화에 대한 보상을 주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버니를 도와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 보면, 어느새 방은 처음과 달리 깨끗하게 변화되어 있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방 청소를 한 버니에게 ‘착한 어린이 상’을 준다. 또 청소를 도와준 독자에게는 버니가 보내는 감사 편지를 담아, 아이들의 행동 변화에 대한 보상을 해 준다. 아이들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뭔가 해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정리 정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친구와 이야기하듯 책이랑 친해질 수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책을 대할 줄 안다. 보드북만을 고집하던 아이들도 이제 제법 책의 형태를 알고 페이지를 넘기는 손놀림도 좋아진다. 특히 쉬운 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말을 따라 하고, 책과 대화하려고 한다. 따라서 글이 적으면서도 아이들과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니의 생활 습관 놀이책〉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간결하고 선명한 색상의 그림과 버니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입말체의 간결한 문장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용

어휴, 버니의 방을 좀 보세요. 엉망진창 서랍장, 엉망진창 장난감 통, 엉망진창 침대, 엉망진창 옷장! 버니는 정리정돈을 시작했어요. 서랍장도 깨끗이 정리하고, 장난감들은 장난감 통에 잘 넣어요. 옷은 옷걸이에 걸고, 침대의 이불도 가지런히 매만지지요. 야~, 정말 잘했죠? 깨끗이 정리한 버니에게 착한 어린이 상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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