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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그린 현대인의 초상!
부드럽게, 냉정하게, 때론 신비롭게, 볕이 잘 드는 곳이 어디인지 꿰고 있어요.

사랑하는 개 '와일리'와 고양이 '빙키'를 소재로 세상을 풍자한 수지 베커의 작품이다.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고양이에게서 배웠다>는 '빙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카툰 에세이다. 평범하다고 할 수 없는 고양이 빙키가 가르쳐 준 세상의 지혜를 모두에게 전하고자 하였다.

평생을 간직한 소중한 가르침을 남긴 영리한 고양이 '빙키'. 고양이는 인간들에게 충고하고, 위안을 주며, 인간을 비웃고 조롱한다. 반려동물로 저자와 일상을 함께 했던 '빙키'의 행태를 통해 어리석은 인간의 속성을 낱낱히 파헤쳤다.

이 책에는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양이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았다. 인간의 행동과 너무나도 닮은 본능적인 고양이의 행동을 통해 새로운 삶의 지혜를 깨닫고 더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Tip!
이 책은 <내가 알아야할 모든 것은 고양이에게서 배웠다> 더블 플래티넘 컬렉터 에디션의 한국어판입니다. 원제는 All I Need to Know I Learned From My Cat (And Then Some): Double-Platinum Collector's Edition입니다. 20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올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입니다.

부드럽게, 냉정하게, 때론 신비롭게,
볕이 잘 드는 곳이 어디인지 꿰고 있어요
고양이가 그린 현대인의 초상.
인간에게 충고하고, 위안을 주며, 인간을 비웃고, 조롱하는 영리한 고양이 '빙키'를 만나보자. 고양이의 행동은 당신의 삶을 바꾸어 줄 것이며,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있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털과 투명한 눈, 점잖은 수염, 앙증스런 자태를 뽐내는 고양이는 사람의 사랑을 차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도도한 거부의 몸짓이나 냉정함과 오만함, 이기적 행동에서 우리 인간이 속성과 얼마나 닮았는가 놀라곤 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애완동물이라는 단어에서는 키우는 동물이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만을 받으려 했다면,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희노애락을 '같이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고양이는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하고 사람과 호흡을 같이하고 살아가는 또 다른 인간과 같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들 때가 있다. 오늘날 고양이는 우리와 함께 웃고 함께 생활하며 함께 사랑하고 미워하는 바로 우리의 화신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인간에게 충고하고, 위안을 주며, 인간을 비웃고, 조롱하는 고양이를 만나게 된다. 작가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고양이의 행태를 관찰, 이를 고양이의 본능에 접목시키면서 어리석은 인간의 생활 양식을 야유하고 있다.

인간은 늘 삶의 지혜에 굶주려 왔다. 하지만 지혜는 먼 곳에 있지 않다.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 보자!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