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끝없는 배움과 도전만이 성공된 미래를 약속한다!

안양대학교 총장이 된 산골 소년, 고 김영실의 자전적 에세이. 평생 교육계에 헌신하여 참된 스승으로 살다가 세상을 떠난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로, 점령과 전쟁으로 황량해진 우리나라에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심고 정성으로 가꿈으로써 현재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한 개척 정신의 증인과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삶은 민들레를 닮았다. 민들레는 돌과 돌의 틈에도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꽃을 피우는 겸손함,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무시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성실함 등을 지닌 민들레는 저자가 가장 사랑하고 닮고 싶어하는 꽃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새로움에 대한 몰이해와 부딪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놓지 않았고, 결국 안양대학교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었다.

이 책은 80여 년이라는 삶을 하루도 헛되게 보내지 않은 열정적인 삶의 기록이다. 삶을 가치 있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주고, 도전하겠다는 용기와 의욕을 갖게 해준다. 특히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바른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인생의 지침서의 역할을 하는 이 책은, 내 삶이 자랑스러웠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 책은 평생을 교육계에 헌신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낸 참다운 스승의 살아온 이야기로, 산골 소년으로 태어나 대학총장이 되기까지 큰 족적을 남긴 고 김영실 안양대학교 총장이 남긴 자전 에세이이다.
86년 동안 그의 삶은 일제시대부터 지금에 이르는 살아 있는 현대사이며, 전쟁으로 황량해진 빈 들에 희망찬 미래를 심고 온갖 정성으로 가꿈으로써 현재의 풍요를 이룰 수 있었던 개척정신의 산 증인이다.

그의 삶은 민들레 홀씨를 닮았다. 민들레 홀씨는 자갈밭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며, 아무리 천박한 곳에 떨어져도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꽃을 피우는 겸손함, 자기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 꽃을 피우는 성실함, 깊이 뿌리내리고 꿋꿋하게 역경을 이겨내는 외유내강 민들레는 그가 가장 사랑하고 닮고 싶은 꽃이었다.
민들레가 작은 생명의 씨를 뿌려 주변을 아름답게 밝히듯이 그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가난한 산골마을에서 태어났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진학의 꿈을 잃지 않는다. 열아홉 나이에 아펜젤러 2세(배제학당 교장)에게 20원의 여비를 받아 일본 유학을 떠나 동경에 도착했을 때 그의 주머니엔 당시 사나흘 정도 버틸 수 있는 단돈 2원밖에 없었지만, 몸으로는 일을 하고 머리로는 공부에 전념하며 대학생이 된다.
스물넷, 피끓는 나이에 어쩔 수 없이 일본학도병이 되어 전쟁을 치르고, 해방이 되자 곧바로 민족 간의 전쟁을 치르는 역경 속에서 그는 오히려 더욱 단단해졌다.

그의 삶은 도전과 실천이었다. 황무지나 다름 없던 이 땅에서 가난을 물리치려면 국토의 75%가 넘는 산악지대를 활용하는 것이 살 길이라는 생각으로 양을 키운다. 한 마리에서 네 마리, 열 마리, 백 마리,…… 25만 마리, 온천지가 양떼들로 넘쳐나기를 기대하며 기꺼이 목부의 삶을 사는 한편, 정신적인 가난구제를 위하여 빈 들에 교육의 씨를 뿌리기로 결심한다. 공군장교로 공군 교육에 힘쓰고, 고교 교사로 시작하여 각 대학 교수로 제자들에게 꿈을 심어 주며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불모의 땅에서도 관광 한국의 가능성을 보고 일찍이 관광학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관광학과를 창설하는 등 선진국을 이룩할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인내, 무에서 유를 창조 하는 용기와 열정을 가르쳐 왔다.
새로움에 대한 몰이해와 반대에 부딪치는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민들레 홀씨가 되어 정성을 다한 결과 마침내 문일중고등학교와 안양대학교라는 튼실한 열매를 거둘 수 있었다. 이같은 그의 삶은 어떤 어려움도 그 뒤에는 성공이 숨어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으며, 나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교육이란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생각을 심어 주는 것이며, 지식 전달만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태어난 바탕은 좋지 않더라도 교육을 통하여 위대한 인물도 될 수 있다는 인간접목 교육론은 힘든 환경을 원망하고 쉽게 포기하는 미숙한 젊은이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망을 갖게 한다. 그리고 배움만이 힘이며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한다.

그는 이 시대의 개척자였다. 일찍이 글로벌 시대를 예견하고 해외 여러 나라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주었으며, 교육지표인 〈한구석 밝히기 실천 운동〉은 현재 세계로 뻗어나가 국내외에서 100여 개의 클럽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구석 밝히기 정신은 자기가 처한 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자는 것으로 그는 평생을 통해 이미 몸소 실천해 온 큰스승이다.

뜻을 세우면 길도 열린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 시련은 불행이 아니다, 삶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등 제목들만 보아도 힘이 불끈 솟는 희망 에세이 『민들레 홀씨 하나, 큰 숲을 이루다』는 80여 평생을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던 열정적인 삶의 기록이다. 읽는이들에게 삶을 가치 있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도전하겠다는 용기와 의욕을 갖게 할 것이다. 특히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향을 보여 주는 인생의 지침서로 부족함이 없다.

내 인생을 돌아 볼 때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의 발자취만 따라가도 인생이 자랑스러울 것 같은 아름다운 삶을 만날 수 있다.

추천의 글
양 한 마리로 나라의 가난을 구제하기 위해 양 기르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용기, 자원이 없는 이 땅에 관광한국의 가능성을 보았던 예지, 나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렸다며 평생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열정, 일찍이 글로벌 시대를 예견하고 일류국가를 지향하여 ‘한구석 밝히기 정신’ 운동에 마지막 삶을 불태웠던 선각자의 이야기다. 젊은 세대에게 용기와 끝없는 도전 정신과 개척정신을 심어 줄 필독서이다.
- 정원식(전 국무총리)

성공은 고난과 역경을 먹고 자란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이의 가슴 속에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용기와 열정이 있는 법. 용기와 열정으로 꿈을 키우며 도전하는 자만이 삶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책의 면면마다 살아 숨쉬고 있는 선생의 실천적 삶은 어두웠던 우리의 역사를 밝혀주는 ‘한구석 밝히기 실천 운동’ 바로 그것이었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청년 백서!
-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

우리 사회에 좋은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평생을 바쳤던 큰 스승들의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스럽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신념으로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마침내 민들레 홀씨처럼 씨를 뿌리고, 이 땅에 수많은 민들레를 키워냈던 이 스승의 삶과 신념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방향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믿는다.
- 문국현(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좋은 스승을 만나 교육자로서 한평생을 지낼 수 있었던 그분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힘이라는 진리를 믿고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위안을 받고 의지하였으며, 평생 하나님께 구하는 삶을 사셨다. 불모지에 교회를 세워 마음의 양식을 전파한 그분에게 하나님은 교육계의 큰별이 되는 풍성한 열매를 주셨다. 믿음의 자녀들은 물론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게 해 주는 감동적인 책이다.
- 박중식(새중앙교회 담임목사)

용기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시련은 불행이 아니다, 삶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등 제목들만 보아도 힘이 불끈 솟는 희망 에세이. 80여 평생을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던 열정적인 삶은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하면 된다는 힘찬 의욕을 갖게 한다.
- 이형걸(방송인,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 MC)

스승님은 항상 "꿈을 크게 가져라(No little dream), 성공하는 사람이란 넘어져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사람, 스스로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씀하셨다. 이 책은 배움만이 미래의 힘이며 끝없는 도전만이 성공된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신 스승님의 인생 지침서이다.

- 장동건(영화배우)

프롤로그
1장 용기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2장 시련은 불행이 아니다
3장 나의 ‘작은 천국’
4장 빈들에 미래를 심다
5장 꿈의 열매, 학교를 세우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