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긍정의 마음을 갖고 있다면, 어려움과 맞닥뜨려도 이겨낼 수 있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긍정의 마음은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로 들어가도록 인도해줍니다.

이 책은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창작 동화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긍정의 힘>이 제시하는 7단계를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어린이가 강력한 '긍정의 힘'을 품을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그리고 동화와 함께 어린에게 현명하고 지혜로운 조언을 주는 만화 등을 담아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가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의 마음에 '긍정의 힘'을 심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이끄는 책입니다.

긍정적인 말과 생각의 힘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긍정의 마음은 어린이들을 행복한 미래의 문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기쁨의 열쇠입니다. 또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입니다.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것도 이룰 수 없게 됩니다. 내일을 향한 두려움이 어린이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빼앗게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긍정’입니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오늘뿐입니다. 오늘을 긍정으로 살면 긍정의 내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더 많은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러분들이 긍정의 법칙을 익혀 긍정의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긍정의 7가지 법칙을 마음에 새기세요. 매일 밥을 먹듯 긍정의 힘이 어린이 여러분의 생각과 언어 습관에 스며들도록 만드세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찬란한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긍정의 삶을 살도록 이 책이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최고의 삶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것입니다.

제1장 꿈을 키우는 긍정 파워/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꿈을 이룬 세 나무
* 만화-산아저씨 엄홍길
* 꿈을 키우는 7가지 열쇠 찾기

제2장 자신감을 불어넣는 긍정 파워/나 자신을 사랑합시다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아이
*만화 나는 최고의 작품!
* 나를 사랑하는 7가지 열쇠 찾기

제3장 생각과 말의 긍정 파워/긍정적인 말이 밝은 미래를 가져옵니다
-못말리는 투덜이 대장
*만화-나의 정체
*긍정의 언어를 위한 7가지 열쇠 찾기

제4장 용서를 배우는 긍정 파워/미운 마음은 훌훌 털어버려요
-새엄마의 일기장
*만화-미래를 선택한 사람
*용서를 위한 7가지 열쇠 찾기

제5장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긍정 파워/어려움을 이겨내면 강해집니다
-나는 행복한 꼴찌
*만화-날개의 비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7가지 열쇠 찾기

제6장 함께 행복해지는 긍정 파워/베푸는 삶은 즐겁습니다
-선행상은 싫어
*만화-생명을 구한 포옹
*베풀며 살기 위한 7가지 열쇠 찾기

제7장 감사의 긍정 파워/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편 가방 분실 소동
*만화-매일 감사한 이유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열쇠 찾기

요정이, 아니 천사가 계속 말했다.
“...천국에서 ‘삐까삐까 대박왕잔치’ 이벤트가 있었어. 추첨을 했는데 네가 뽑혔어. 몇억 분의 일의 경쟁을 뚫고 네가 당첨된 거야. 무척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지. 이벤트 선물은 너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거야.”
민우는 펄쩍 뛸 듯이 기뻐하며 말했다. 동화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난 것이다. 요정들이 나타나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을 하고 주인공은 그에 따라 모든 소원을 이루는 이야기 말이다.
수호천사는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예를 들어 복권에 당첨되게 해준다든가 공부를 안 했는데도 시험에 1등을 하게 만들어 주는 일은 없어. 그런 소원은 이벤트 항목에 들어 있지 않아. 우리 대장님도 그런 건 싫어하시고….”
“그럼 넌 대체 나에게 뭘 해 주겠다는 거니?”
민우는 실망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글쎄, 네가 무엇을 비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근데 솔직히 좀 걱정스럽구나. 네가 투덜이 대정이라서 말이지.”
-생각과 말의 긍정 파워/ 못말리는 투덜이 대장

그런데 이상했다. 준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빗소리를 뚫고 크게 “박준희”를 외치는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더구나 앞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고 있는 친구들이 더 이상 준희의 뛰는 모습을 보며 웃지 않았다.
“박준희 파이팅! 박준희 최고다!”
비록 꼴찌였지만 준희는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다.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는 제 모습이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했다.
“꼴찌라도 좋아. 난 정말 행복해!”
준희는 길가에 서 있던 한 그루 코스모스가 된 기분이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흙투성이 꽃이 아니라 비가 그치고 날이 개면 훨씬 싱싱하게 환한 꽃을 피우는 코스모스 말이다.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긍정 파워/ 나는 행복한 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