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모델 화보집처럼 찍을 수 있는 셀카 촬영 방법을 소개하는 <강수정의 즐거운 셀카 놀이>. 혼자 찍은 티 전혀 안내고 찍는, 감쪽같은 사진 찍기의 묘미를 전해주는 책이다. 일반적인 셀카부터 혼자 찍은 사진이라고는 전혀 상상되지 않는 특이한 구도의 셀카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수록하였다.

이 책은 셀카를 하나의 놀이이며 마음을 열어주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상에서의 셀카는 물론, 여행지의 느낌을 가득 담아 찍을 수 있는 셀까까지 소개한다. 셀카를 위한 책이지만, 400여 컷에 달하는 풍부한 사진이 담겨 있어 포즈북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사진이 잘 나오도록 소품과 의상을 스타일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셀카, 아직도 얼굴만 대문짝만하게 찍으시나요?

혼자 찍은 티 전혀 안내고 찍는, 감쪽같은 사진 찍기의 묘미
아마도, 자신이 찍는 사진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할 셀프 카메라. 여럿이 있으면 민망해서 잘 연출하지 못하는 표정도 혼자 있으면 가능하다! 일반적인 셀카부터 혼자 찍은 사진이라고는 전혀 상상되지 않는 특이한 구도의 셀카까지 마음대로 찍어보자.

이게 정말 셀카야? 이런 사진을 도대체 어떻게 혼자서 찍어?
어느 날 훌쩍 떠난 나홀로 여행! 찍어 달라 부탁할 사람도 없고, 게다가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이라면? 뻔뻔해져도 괜찮아! 여행지의 느낌을 가득 담아 모델 화보집처럼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400여 컷의 샘플 포즈, 이렇게 찍어봐! 재밌잖아~
셀카를 위한 책이지만, 400여 컷에 달하는 사진을 포즈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델에게 가장 중요한 자연스러운 포즈, 살아있는 표정을 따라 연습하고, 사진발 잘 받도록 소품과 의상을 스타일링하는 방법까지 배워보자.

나 자신이 들어있다면 그 사진은 더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이란 일상 그 자체여서 일상의 많은 일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내가 들어 있건 들어있지 않건 꼭 어떤 이벤트가 있지 않더라도 열심히 기록합니다. 어떨 때는 무엇인가를 위해 사진을 뒤적이다, 내 기억에도 없는 기록들을 발견하고는 신기해하며 추억을 되새기고는 한답니다.

나의 일상엔 분명 ‘나’라는 사람이 가장 흔한 소재였을 것이므로, 피사체로써 내가 가장 많은 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가장 솔직하게 가장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답니다. 또한, 사진은 소리 없이 다양한 말을 합니다. 때문에 나를 넣어 나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읖조릴 수도 있고, 보는 이들은 제각기 사진 속 인물이 되어 마음 깊은 곳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얻게 됩니다.

사진은 특별한 날만 찍는 게 아닙니다. 기쁠 때도, 괴로울 때도, 누군가 멀리 떠났을 때도, 이별했을 때도, 사랑을 할 때도 찍는 것이지요. 그게 다 내 인생의 부분이니까. 나는 내 인생을 함께하는 모델이니까요. 또한, 사진은 좋은 카메라로만, 디지털 카메라로만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사진은 마음이 절로 담기기 때문에 무엇으로 찍더라도 그 마음만은 스며듭니다.

이제는 셀프 컷을 남길 때, 얼굴만 담기보다는 마음을 담아 찍어보기를 권합니다. 재미있게 즐겁게 찍기를 권합니다. 사진이 하나의 놀이이며, 마음을 열어주는 수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Basic. 셀프 포트레이트에 대해 궁금한 몇 가지
다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셀프 포트레이트
셀프 포트레이트의 기본 테크닉

01. 일상, 매일 매일의 산책
32년 후의 셀프 / 나와 나의 고양이 / 꺄- / 이른 아침 / 우산 day
옷장 속에서의 산책 / 우편물 / another sad song / Dry Day
골목에서 / 어떤 날 / 나를 울리는 사람 / 나와 마주하다
햇살 아래서 / 흔들흔들 / 봄, 하루 / 일상 그리고 기억
One fine day / 바람 산책 / 소극적 산책 / 양수리 가는 길

02. 스튜디오에서 생긴 일
머리하던 날 / 훌라후프 돌리기 / 카메라 처음 사던 날
내가 좋아하는 바람 / Old and Wise / 너를 신던 날
Shall we Dance? / Calling you / 봄 / Blue / Funny Day

03. 내 작은 여행의 기억
Spring Rain / 여행을 가다 / 볼록 거울 속의 나 / 바다를 걷다
꽃길을 걷다 / 바다로의 산책 / 바다 놀이 / 방파제, 맑은 날
이렇게 좋은 곳에서 맥주 한 잔 하지 않을래요? / 내가 모르는 풍경

04. 먼 여행의 기억, 그 속의 나
도쿄에서의 첫 밤 / 도쿄에서 생긴 일 / 에펠과 나
에펠탑 우체국에서 / Shall we travel? / 똘레도에서의 자유

05. 아주 특별한 기억
빨간 등대에서 / 출사의 추억 / 친구 / 소야도, 우리
아야진의 세 여자 / 로마에서 아이스크림 먹기 / 포시타노 에서의 약속
포시타노, 함께 / 카프리, 그 바닷가에서 / 허브아일랜드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