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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전기 작가로 알려진 조지 메이어는 이 책에서 강력한 기독교 운동의 배후에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은둔적인 인물의 삶과 사역을 전기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릭 워렌 목사를 소개하는 이 책은 그의 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밝혀주고 있다.

[ 출판사 서평 ]

릭 워렌은 놀라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영적 리더이자 전 세계 2천만의 독자를 감동시킨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다. 그는 일찍이 자신의 목적과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에 자기 인생과 사역의 초점을 맞춘 투철한 사명자였다. 미국의 유력한 기독교 월간지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선정된 바 있는 릭 워렌이지만 시종일관 새들백교회나 자신이 아닌 새들백교회와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역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할 만큼 릭 워렌이라는 개인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지내온 인생 여정과 일상의 삶은 세상에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의 1부 ‘하나님이 준비시킨 릭 워렌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지음 받은 릭 워렌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세상의 불신자들을 어떻게 교회로 인도하는 데 주력했는지, 그들에게 어떻게 지속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었는지 말해준다. 4대를 이어온 목회자 집안 출신답게 그의 부친 지미 워렌의 사역과 영향력, 릭 워렌의 사역 철학이 형성된 청소년기와 학창시절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목적과 함께한 릭 워렌의 사역과 비전을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쓰게 된 동기, 그의 목회사역과 비전까지 잘 알 수 있다.

이 책으로 우리는 다음의 유익을 얻을 수 있다.
1. 지금까지 전혀 소개되지 않은 릭 워렌의 ‘목적 가득한’ 인생사를 알 수 있다.
2.「목적이 이끄는 삶」의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3.「새들백교회 이야기」의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다.
4. 지금까지 전혀 소개되지 않은 목적 인생의 리더, 릭 워렌의 장래 비전을 알 수 있다.
5. 자신의 인생 목적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인생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이 책 「목적과 함께한 릭 워렌」을 읽고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여, 자기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목적으로 재조정하라. 자신의 사역과 인생 모두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선언한 목적과 함께한 산 증인 릭 워렌을 통해 투철한 목적 인생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에 놀라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목적 리더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에게는 무/언/가/있/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당신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목적으로 재조정하라!

릭 워렌은 인생의 목적을 발견한 영적 리더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릭 워렌은 일찍이 인생이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자신의 꿈, 자신의 가치관, 자신의 목표를 지향하며
그 목적을 충족시켜가는 것이 인생이 아님을 절감했다. 릭 워렌은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지음 받았음을 깨닫고 모든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목적을 발견하기 원했다.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부름 받고 그분의 계획하심 대로 쓰임 받는 인생, 그 목적을 지향하는 삶이 곧 그리스도인 된 사명을 성취하는 삶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릭 워렌은 자신의 인생과 사역 모두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천명했다. 따라서 그는 물질이나 이윤, 세상의 명예나 성공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수행해나갈 수 있었다.
지금 당신의 삶을 이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명예인가? 출세인가? 하나님의 목적인가? 자신의 인생 목적,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릭 워렌의 목적 인생, 목적과 함께한 사역과 만나라.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비전 인생의 리더 릭 워렌,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온전히 순종하고 자신의 인생 목적과 사역과 비전을 새들백교회 교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2천만 이상의 크리스천들과 공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 릭 워렌을 만날 것이다!
우리 시대에 가장 감동적인 목회자, 릭 워렌 목사의 이야기

전 세계 2천만 크리스천에게 감동을 준 간단하고도 선명한 메시지와
그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의 이야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월간지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선정한 릭 워렌은
현재 그의 베스트셀러인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으로 기독교계의 혁명을 이끌어가고 있다.
기독교 신앙의 기념비적 유산과도 같은 이 책은 전 세계 2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세상은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관한 것이다”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4대째 목회자 집안 출신인 릭 워렌은 지금도 여전히 검소하게 생활한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를 전액 교회에 헌납하며,
하와이풍의 셔츠를 입고, 아직도 낡은 트럭을 타고 다닌다.
그는 25년 전에 돈 한 푼, 땅 한 평도 없이, 한 가지 꿈만 가지고 남부 캘리포니아로 왔다.
그러나 현재 그가 목회하고 있는 새들백교회에는 1만6천 명의 교인이 출석하고 있다.
새들백교회는 어떤 종교 의식이나 신학적 논쟁이 아닌, 우리 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필요를 채워주고 삶의 질적인 면을 좀 더 낫게 만드는 것을 강조하는 교회이다.
이것이 바로 수천만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고
결국에는 하나의 운동으로 성장하게 된 릭 워렌의 목회철학이다.
그러나 릭 워렌 목사는 명예나 소위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표현하는 대로 만일 “당신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기 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당신은 바로 하나님의 목적에 의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뛰어난 전기(傳記)작가로 알려진 조지 메이어는 이 책에서 강력한 기독교 운동의 배후에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은둔적인 인물의 삶과 사역을 전기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릭 워렌 목사를 알고 있는 여러 사람들과의 10여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릭 워렌 목사를 소개하는 이 책은 그의 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밝혀주고 있다.
이 책 「목적과 함께한 릭 워렌」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자신을 헌신해온
이 겸손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세상에 처음으로 들려주고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내가 계단을 따라 큰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입가에 미소를 띤 남자가 내 앞으로 와서 손을 내밀며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오늘 아침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군요!”라고 인사말을 건넨다. 나도 그에게 이렇게 화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이렇게 친절히 맞아주는 교회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아직 예배실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다. 수월한 주차, 진정으로 기쁘게 맞잡아주는 악수와 행복한 미소, 새들백교회와 나는 정말 아름다운 시작을 하고 있었다!
나는 직사각형 모양의 예배실로 들어서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예배실의 광경은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어느 교회와도 다른 모습이었다. 예배실은 콘크리트 바닥에 높은 천장, 등받이가 높이 올라간 의자들로 정열되어 있었다. 예배실에 3,200개의 의자가 놓여 있다는 것은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예배실 정면으로는 찬양대석과 악기팀 그리고 강대상이 설치된 무대가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갖가지 조명 시설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교인들은 천장에 매달린 5개의 대형 TV스크린으로 예배실 내 어디서나 쉽게 설교자의 모습을 보며 설교를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측면에서 예배실의 모습은 교회라기보다 농구장을 닮았다. 어디를 보아도 기독교를 의미하는 상징이나 종교성을 함축한 예술작품을 찾아볼 수 없다. 예배실 내 어딘가에 십자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것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기독교의 상징물이 없는 것이 미국의 구도자 중심 교회의 특징이었다.
나는 의자를 보았다. 그것은 벤치 혹은 흔히 교회에서 사용하는 장의자가 아니라 플라스틱과 철재로 된 의자로, 필요하다면 바로 옆의 의자와 하나씩 별도로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나는 의자에 앉아 악기팀과 찬양대가 연주하는 경쾌한 팝스타일의 음악을 감상했다. 그런 다음 그날 주보를 집어 들었다. 나는 그 주보에서 또 다른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주보에는 릭 워렌 목사의 설교가 진행되는 대로 잘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퀴즈’가 실려 있었다. 설교의 주제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이었다. 퀴즈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w？w”에 관한 성경말씀(요 3:16)을 참고하여 푸는 문제(빈칸에 ‘사랑’이라고 적어야 한다)로 시작하는데, 설교 전반에 걸쳐서 이런 식의 퀴즈가 진행되고 있었다. 따라서 설교자의 설교를 들을 때면 마치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정신을 집중하고 열중하여 듣게 될 것 같았다.

하와이풍 셔츠를 입은 목사의 등장
그때 음악의 빠르기가 바뀌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왔다. 나는 재빨리 무대 위 강대상을 주목하여 바라보았다. 머리숱이 그다지 많지 않고 안경을 쓴 중년의 건장한 남자가 하와이풍 셔츠를 입고 맨발에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목회자가 나와 설교를 하기 전에 마이크 위치나 상태를 조정하려고 무대에 오른 음향 담당 기사처럼 보였다. 그런데 예배실은 조용해졌고 그 음향 기사처럼 보이던 사람이 마이크에 대고 말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그가 바로 릭 워렌 목사였다.’
미국에서 가장 찬사를 받는 개신교 목회자가 지금 여기에 나의 사촌 월터가 바비큐를 굽기 위해 나타난 듯한 차림으로 등장한 것이다. 그 모습에 나는 정말 몹시 놀랐다.
릭 워렌 목사는 대단히 열정적으로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가 요한복음의 말씀으로 한 단계 한 단계씩 회중과 함께 설교를 진행해나가는 동안, 나는 설교자에게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어려우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15분쯤 후 갑자기 릭 워렌 목사가 설교를 중단하고 성경책을 챙겨가지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찬양 악기팀이 경쾌한 리듬의 CCM을 회중에게 들려주었고, 마치 신호에 따라 움직이듯이 다른 목회자가 등단하여 릭 워렌 목사가 설교하던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 목회자도 15분 정도 설교하고 내려갔다. 또 한 번 악기팀의 간주가 있고 나서 또 다른 설교자가 등장했다. 이런 일이 두 번 더 반복된 후 예배를 끝마쳤다. 그리고 수천 명의 사람들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예배실 밖을 나와, 말끔하게 정돈된 새들백교회 경내의 여러 장소로 흩어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미국의 유력한 종교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릭 워렌 목사, 나는 그를 그때 처음 본 것이다. 비록 그때 그의 15분 설교 방식에 완전히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설교 내용과 전달 방식을 통해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는 화창하고 눈부신 태양 아래로 걸어 나가면서 내가 이 맑은 주일 오전, 이곳에 오기 전까지 릭 워렌 목사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실들을 떠올려보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를 담임했던 경험이 전혀 없던 릭 워렌이라는 사람이 25년 전, 돈도 없고 사역지도 없고 목회 경험도 없고 더욱이 살 집도 없이, 또 아내와 갓 태어난 아이까지 데리고 이 지역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릭 워렌 목사는 결단과 믿음으로 미국에서 유력한 복음주의 교회 가운데 하나인 새들백교회를 세웠다.
그의 목회사역과 ‘목적이 이끄는 삶’의 철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 전도를 통해 교회가 성장해나가는 법을 가르치는 일에 전적으로 집중되어 있다.

릭 워렌, 그는 누구인가?
릭 워렌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은 이미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2천만 권 가량이 판매되었다. 그 책은 한 사람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기 위해 나아가는 40일간의 여정을 제시해준다. “인생은 당신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첫 번째 문장이 그 책의 논조를 밝혀주고 있는데, 그것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자기계발적인(자조적인, self-help) 해결책을 찾는 목적의 그룹이나 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는 설교자들과도 다른 것이다. 그 책은 “인생의 문제에 대해서 자기계발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방식에 대한 릭 워렌의 반동적(反動的)인 책”이라고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나는 릭 워렌 목사에 대해서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가 살아온 인생사가 아주 흥미진진하다는 것이다. 겸손하게 시작한 겸손한 사람, 릭 워렌 목사는 ‘한 번에 한 영혼씩’ 미국과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릭 워렌 목사가 거둔 그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명사(名士)가 아니다. 그는 자신을 유명인사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자신을 과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는 자신이 설교한 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인생 역시 릭 워렌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가 인터뷰에 응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TV 카메라 앞에서 연설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릭 워렌의 초점은 자신의 사역과 교회와 개인이, 우리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도록 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하략>

프롤로그
1부 하나님이 준비시키신 릭 워렌 이야기
1장 사명을 위해 지음받다Mission ·20
2장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준비되다Preparation ·43
3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교회를 시작하다 Method ·73
4장 교회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사랑을 보여주다Manifestation ·89

2부 목적과 함께한 릭 워렌의 사역과 비전
5장 목적이 이끄는 삶Purpose ·110
6장 목적이 살아 숨쉬는 교회생활Church ·140
7장 목적을 성취하는 비전Vision ·166
8장 목적과 함께한 목회Ministry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