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유아를 위한 자연그림동화. 눈은 왜 내릴까. 높고 높은 하늘 위는 아주아주 춥대요. 그래서 눈이 내린대요. 더운 여름에는 덥냐고요. 아니예요, 여름에도 춥대요. 그런데 왜 여름엔 눈이 안 내리냐고요. 책을 펼쳐서 초롱이와 친구들을 따라가 보세요. 왜 그런지 알 수 있을 거예요. 과학 원리를 쉽게 익힐수 있는 자연그림이야기.

내용 소개
《눈은 왜 내릴까요?》는 어린이의 귀여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 책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부모나 그 누군가에게서 들은 대로, 눈을 뿌려 주는 선녀님을 상상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현상을 보면서,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알게 되는 것도 또 다른 기쁨입니다.

이 책은 높고 높은 하늘 위는 사실은 여름에도 아주 추우며, 솜털 같이 폭신해 보이거나 때로는 시커멓고 무거워 보이는 구름이 사실은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수없이 많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며, 송이송이 내리는 하얀 눈은 생김새가 저마다 다른 눈의 결정들이 모여서 6모꼴을 비롯해 여러 가지 모양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눈은 왜 내릴까요?》는 눈송이가 펄펄 내리는 듯한 반짝이는 그림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주고받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신기한 자연의 원리를 알아 가는 즐거움을 맛보게 합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퍼부어 대는 어린이 궁금증, 쉬운 것 같지만 어린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하자니 골치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 때가 있지요. 그래서 때로는 엉뚱한 대답으로 얼버무려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왕성하게 커가는 어린이의 상상력이나 사고력을 멈추게 됩니다.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시리즈는 둘레 사물을 알아가기 시작한 어린이의 수많은 호기심을 하나하나 풀어 주기 위해 기획된 자연 그림책입니다. 주변 사물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게 되는 4세에서 7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 줍니다. 앞으로, 밤에는 왜 어두워지는지, 겨울에는 왜 추운지, 풀은 왜 초록색인지, 나비는 어떻게 태어나는지, 배는 어떻게 물 위에 뜨는지 같은 주제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hr〉
〈font color="007700"〉저자 소개〈/font〉

글쓴이 김정흠
195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에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서 39년 동안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선문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저술인 협회 명예회장이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어려운 과학의 기초 원리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 쓰는 일에 애정을 쏟고 있다.

그린이 유진희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작품으로는《야 맛있는 채소다》《왜가리야 어디 가니》《두껍아 두껍아》《똥이 어디로 갔을까》같은 많은 그림책이 있다.

그린이 이준섭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작품으로는《동글이와 댕글이》《모래밭에 그리는 꿈》《옥수수박사 김순권》《콩쥐 팥쥐 폐품 놀이터》가 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