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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당신에게

원제 : How Are You, Really?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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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 : 서은경
  • 출판사 : 온워드
  • 발행 : 2023년 06월 01일
  • 쪽수 : 368
  • ISBN : 97911699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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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단 하나의 질문
“잘 지내고 있나요? 정말?”

우리는 정말 잘 지내고 있을까? 현대인은 바쁘다. 매일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잊는다. 감정과 육체의 고통을 모른 척하고, 꿈의 실현은 선택받은 자들의 전유물이라 믿으며, 자기의 재능과 역량을 과소평가한다. 자기 인생을 디자인하고 실천하기보다는 인플루언서들의 페이지를 열람하고 사회가 제시하는 매뉴얼대로 산다. 쉬어야 하는데도 쉬지 않는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업무와 응대에 감정은 상하고 몸은 다치고 꿈이라는 말은 입 밖에 꺼내는 것조차 사치스럽다. 그러면서도 일하고 또 일한다. 결과는 번아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삶에 제동을 걸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질문하고 답할 것을 권한다. 저자는 인기 팟캐스트 ‘목표 추구자(The Goal Digger)의 운영자 및 진행자가 되기 전에 창문 없는 사무실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하던 일 중독자였다. 그리고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는 자신에게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솔직하게 답해 가면서 상처받은 감정과 몸을 치유할 수 있었고, 번아웃에 빠진 자신을 구출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더 나은 미래를 갈망한다면 솔직하게 묻고 답해 보자.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 이 질문은 당신의 참모습을 일깨우고 당신의 성공을 재정의할 단초가 될 것이다. 성공이란 타인의 인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느끼는 것이다. 이 책은 경험을 통해 성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저자의 솔직한 자기 고백이자 변화를 불러일으킬 동기를 만들어 줄 인생의 지침서다.

출판사 서평

변화를 위해 벗어던져야 할 것들:
책임감, 죄책감 그리고 두려움

변화는 솔직한 감정을 받아들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감정은 당신이 곧장 가야 할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 나침반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한다. 변화를 방해하는 것들이 있다. 자신의 결정에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 주변의 기대를 저버린다는 죄책감,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변화를 추구하면 지금까지 해 온 일에 투자한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매몰 비용 오류’다. 거기에 우리를 옥죄는 ‘황금 수갑’이라는 구속이 있다. 회사가 직원들을 붙잡아 두기 위한 수단을 뜻한다. 승진, 급여 인상, 퇴직 연금 등 주로 서류상의 비전이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변화를 방해한다. 의미 없는 인간관계를 지속하고, 원치 않는 일을 반복한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회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과 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계기판에 켜진 조그만 경고등이 엔진을 빨리 정비하라는 신호라는 걸 아는가? 너무 오랫동안 무시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오고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어쩌면 당신 내면의 경고등도 이제 막 깜박일지도 모른다.” 당신이 정말로 변화를 원한다면 이제 경고등의 신호를 받아들여야 한다.

‘불완전한 첫걸음’이 당신을 이끌 것이다
바로 지금이 최적의 순간이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을 자주 본다.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아이디어가 있지만 아직 실행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언젠가는’이라고 말하며 실행을 미룬다. 하지만 그 ‘언젠가는’은 결코 오지 않는다. 저자는 “최선은 선의 적이다”라는 볼테르의 말을 인용한다. 그리고 “우리는 아이디어 자체를 놓고 일하는 것이지, 아이디어를 위해 우리를 바꾸는 일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완벽한 계획이라는 착각’에 빠져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멋진 생각을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최선’을 추구하느라 ‘선’에도 이르지 못한다. 하지만 당신에겐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잠재력이 있다. 당신에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직관이 있다. 그것이 당신을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했다. 당신에겐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창의력도 있다. 사회가 주입한 이상적인 인간상과 당신을 비교하느라 그걸 잊었을 뿐이다. 당신에겐 타인에게 도움을 줄 역량도 있다. 그걸 발휘할 출구만 필요할 뿐이다.
완벽한 때란 오지 않는다.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다. 완벽한 계획이라는 것도 없다. 우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 역시 300달러짜리 카메라로 웨딩 사진 작가라는 꿈을 시작했고, 허름한 주차장 자가용 안에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팟캐스트 첫 번째 에피소드를 녹음했다. 당신이 불완전한 첫걸음을 내딛기만 하면 당신의 직관, 창의력, 재능이 되살아나 당신을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한 걸음씩 이끌 것이다. 외롭고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당신 곁엔 당신을 응원할 조력자가 있을 것이다. 당신은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당신은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당신의 잠재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꿈을 실현할 더 나은 여건이 갖추어질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 바로 지금이 최적의 순간이다.

인간 승리의 표본이 될 필요는 없다
어디에서 멈출지 ‘충분 지점’을 정하라

변화를 받아들이고 비전을 추구하는 일에 접어들었더라도 번아웃에 이를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예스”라는 말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참고 극복하는 게 인간의 미덕이라 여기고 긴 시간을 살아왔다. 그래서 거절하고 중단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그렇게 하면 기회가 다시 찾아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불안해한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자기의 비전을 실현할 때도 더 많이 일해서 더 많이 쌓으려 한다. 그리고 더 훌륭해지고 싶어 한다.
그러나 ‘더 많이’라는 개념에는 정해진 끝이 없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람을 위대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자신도 한계를 넘어서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당신의 인생은 인간 승리의 견본을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그러한 태도로는 곤란하다. 그렇게 해서는 자신에게 부여된 마땅한 휴식의 권리도 누리지 못한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시간을 절약한 뒤에 무엇을 하는가. 그 시간에 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일을 한다. 그러면 더 빨리 번아웃에 이르게 된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대신 자기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충분 지점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충분 지점에 맞춰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어디서 선을 그을지 자신 있게 정할 수 있으며, 가장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언제 어떤 일을 정말 잘했다고 칭찬할지 알 수 있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응답하고 자신의 참모습을 긍정하는 삶 그리고 휴식을 누리는 삶, 그것이 성공한 삶이라는 걸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독자에게 전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저자처럼 비전 실현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울 필요가 없다. 그건 저자의 삶이지 당신의 삶이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모습은 당신만이 알고 있다. 그것은 사회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일일 수도 있고, 좀 더 개인적인 영역에서 만족감을 추구하는 일일 수도 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그 방향으로 가는 방법은 당신 안에 존재한다. 그러니 모두 자신에게 “정말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묻고 솔직하게 답해 보자. 그리고 감정이라는 이름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당신의 발걸음을 옮겨 보자. 그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추천사

아리엘 에스토리아(시인, 작가 겸 배우)
제나는 마치 당신 방에 들어와 의자를 끌고 옆에 앉아 당신에게 꼭 필요한 친구처럼 편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는 재주가 있다. 이 책은 솔직하고 감동적이며 모두 옳은 방향으로 안내한다.

알리 웹(드라이바(Drybar) 설립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이 책은 나도 모르게 “아냐, 내 이야기가 아니야.”라고 중얼거리게 만드는 책 중 하나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다. 매우 불편하지만 바로 당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제나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동시에 우리 모두의 내면에 뜨거운 불이 피어오르도록 영감을 준다. 나는 이 보석 같은 책을 읽자마자 나 자신을 재창조하고 인생 목록을 만들고 싶어졌다.

제이미 컨 리마(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믿음의 중요성(Believe It)』 저자)
이 책은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하고 집중을 방해하며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변 환경에서 당신을 똑바로 이끌어 주며, 의도와 용기, 목적이 있는 인생을 시작하게 하는 개인적인 지침서이다!

티파니 알리(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돈을 잘 굴리는 방법(Get Good With Money)』 저자)
제나 커처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은 삶을 사는 게 어떤 의미인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이 책은 완벽한 선물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선물이다.

마리아 미너노스(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있는 장소와 있고 싶은 장소 사이에 꼼짝없이 갇혔다고 느껴 본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 봐야 할 완벽한 책이다. 한마디로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레베카 밍코프(디자이너)
제나 커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풍요로운 삶이 어떤 모습 일지, 또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뛰어난 파괴자 역할을 한다.

마사 벡(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인생 코치)
솔직하고 친절하며 재미있고 영감을 준다. 개인적인 이야기와 힘들게 얻은 삶의 지혜로 가득하다. 꿈을 실현하려 애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정을 불러일으켜 줄 책이다.

마리 폴레오(『믿음의 마법』 저자)
과중한 업무에 지쳐 번아웃이 왔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다시 정의하고 삶을 개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잠깐 얘기 좀 할까?

1부 당신은 정말 누구인가?

1장 마이크 아저씨의 물통 도우미:
감정을 수용하는 일에 대하여

2장 황금 수갑:
일을 끊어 내는 법에 대하여

3장 코팅기에 걸린 꿈:
꿈을 말하는 일에 대하여

4장 팬지꽃이 들려준 이야기:
취미·창의성에 대하여

5장 베이비 샤워 초대장:
변화에 대하여

6장 상처투성이 전쟁터:
몸의 이야기에 대하여

7장 코코와 토요일의 팬케이크:
꿈의 실현에 대하여

2부 당신에게는 누가 있고,
당신은 누구를 위하는가?

8장 전업주부 아빠 드루:
함께하는 꿈에 대하여

9장 타코벨에서 만난 친구:
우정에 대하여

10장 케이틀린의 이메일:
도움을 받는 일에 대하여

11장 섐록모텔의 다이빙보드:
경험에 대하여



3부 당신은 뭘 해야 할까?

12장 브룩 실즈가 남긴 것:
자신의 이야기에 대하여

13장 완벽한 계획이라는 착각:
실천에 대하여

14장 미네소타의 재주꾼:
재능 발휘에 대하여

15장 비싼 마스터마인드 코스:
돈, 시간, 에너지에 대하여

16장 사과 과수원에서 흘린 눈물:
한계, 번아웃에 대하여

17장 영혼의 사바사나 요가:
휴식에 대하여

에필로그
이 책이 나오기까지

부록
더 활기찬 내일을 위하여

감사의 글

주석

본문중에서

32쪽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깨닫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내면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알아낼 수도 없다. 우리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진정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중략〉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그 감정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제는 관심을 둘 때다. 알아차리자. 진실한 감정을 마주하자. 가까이에서 귀를 기울이자. 문자메시지를 받듯이 감정도 받아들이자. 여기서 문자메시지는 “경계경보입니다!”, “속보를 전해 드립니다!”, “잘 들으세요!”처럼 중요한 정보를 알리는 메시지들을 말한다. 만약 이런 문자를 무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두 잘 알고 있다.

53~54쪽
“그 회사에 더 다닌다면 다른 사람의 비전을 실현해 주느라 내 인생을 희생하게 되리라는 걸 알았어. 그래서 난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다른 인생 스토리를 펼쳐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거기선 내가 주인공이었고 내가 직접 계획을 짰지. 내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우선 내가 이 길을 진정 원하는지 물었어. 이 길이 아니라면 뭘 해야 할까? 나만의 비전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나는 그 비전을 믿는 법을 배워야 했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고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만들어 내며, 화려하진 않아도 내가 자랑스러워할 명판을 만들어 내겠다고 믿어야 했지. 그 회사를 계속 다녔더라면 수많은 직원 중 하나가 되어 회사에 필요한 직함을 달고 회사가 날 위해 마련한 길을 다른 사람들처럼 방황하며 따라가고 있었겠지. 그럴싸하게 보이는 화려한 말로 위장하려 했던 그 길을 말하는 거야. 내가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향하는 그 길 말이야.”

73쪽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재능은 스스로 부여해야 한다. 일단 시작하고 나면 장애물을 봤던 곳에서 돌파구가 보일 것이다. 자원이 부족한 부분과 자원을 더욱 보강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낼 것이다. 게다가 쾌활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성공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언제 성공해야 하며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지 알고 기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대신 당신은 이 모든 걸 인생의 실험이자 궁극적인 모험이라 부를 것이다.

93쪽
창의력을 되찾으려면 온갖 시끄러운 소동과 따분한 일,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쏟아지는 주위의 기대 속에서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것을 되찾으려는 용기가 꼭 필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닻을 내리듯 자신을 현재에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탐색하고 속도를 늦추고 다시 학생이 되어 배우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이렇게 호기심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어린아이 같은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자유로움을 수 있다. 사람들이 그은 선 바깥 부분에 색칠할 수도 있고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109쪽
나는 모든 인간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진실한 것을 받아들이고 싶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모두 변한다는 사실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변화를 거부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힘들고 어색하지만 도전을 감수해야 한다. 계속 변화하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솔직히 마음을 터놓고 서로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은 만만치 않겠지만, 나는 우리가 절대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 당신은 이미 그 여정의 한가운데에 와 있다. 상승하는 중이든 하강하는 중이든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든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과 내가 얼마나 기적처럼 변하는지 알아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가장 진정한 자아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당신은 진정한 자신과 조금씩 인사를 나누고 있다!

177쪽
이 인생 여정에서 우리는 누군가의 경쟁자가 아니라는 사실, 누군가의 반대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몇 점을 땄는지 계산하거나 몇 번 이겼는지 기록하지 말고, 같은 팀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함께 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같은 편에 서서 꿈을 제시하고 추구하는 파트너가 옆에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중략〉 그렇다, 우리는 주어진 성 역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다. 우리 가족을 모르는 사람들이 드루가 요리와 육아, 식사 준비와 청소를(솔직히 난 내 남편만큼 진공청소기를 사랑하는 남자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대부분 다 한다는 걸 알게 되면, 나는 보통 그다음에 닥칠 이 피할 수 없는 질문에 대답할 마음의 준비를 한다. “그럼 제나가 하는 일은 도대체 뭔가요?”
나는 드루가 꿈을 추구하도록 내 꿈을 추구한다.
드루는 내가 꿈을 추구하도록 자신의 꿈을 추구한다.

187쪽
솔직하고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단 한 가지가 필요하다. 솔직하고 진정한 우리 자신이다. 완벽한 사람은 아니어도 마음이 열린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 자신을 충분히 알고 또 받아들일 수 없다면, 서로를 어떻게 충분히 알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가식적인 행동은 너무 자주 보이는 습관이다. 우리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그런 습관을 버리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진정한 우정을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없다.

207쪽
당신이 만약 도움과 지지를 요청하길 힘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라고 격려하고 싶다.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당신을 지지하는 일부터 연습하면 사람들에게 사랑과 지지, 격려와 인정을 받는 일이 더 쉬워진다. 도움을 받고 싶다는 말이 오늘 힘들게 나왔다면 내일은 좀 더 쉽게 나올 것이다.

225~226쪽
토요일 아침에 팬케이크를 구울 때마다 그때 가졌던 비전을 떠올리고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아 뺨을 꼬집어 본다. 드루는 내 표정과 붉어진 눈시울을 보고서, 내가 처음 이런 순간을 상상하며 메이드웰 청바지와 흰색 리넨 상의 차림으로 페르시아 양탄자 위에 서 있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는 걸 안다. 이런 감정으로 벅차오를 때, 나는 무엇인가를 대담하게 꿈꿨던 나 자신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이 삶이 얼마나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놀랍게 진행될 수 있는지를 알고 웃음이 절로 나온다. 시럽을 건넬 때 나는 과거의 내가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 “제나, 잘 들어 봐. 이건 네가 원했던 거야. 기억하지? 이건 네 꿈이었어. 여기 있어. 가만히 있어 봐. 이게 바로 네가 원했던 삶이야.”

246~247쪽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면 우린 영원히 기다려야 한다. 시간도 많이 낭비하게 된다. 완벽해질 때를 기다린다는 말은 이미 오래전 흥미를 잃은 인간관계, 직업, 집 또는 도시에 계속 머무르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좁은 세상에서 편히 지내겠다고 아름답고 대담한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오래전 볼테르가 한 말이 있다. 나는 내 완벽주의자 같은 측면에 휘어 잡힐 것 같으면 억지로라도 그 명언을 떠올린다. “최선은 선의 적이다.” 상당히 직설적이고 그냥 지나치기 어려우며 핵심을 찌르는 명언이다. 그 말은 내가 실패하기 전 그대로 멈춰 버리고 싶은 순간에 많은 것을 알려 준다. 위험이 하나도 없는지 확인하느라 일을 지체한다면, 시도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253~254쪽
실수는 두렵기는 해도 우릴 방해만 하지는 않는다. 실수는 우릴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하는 지식을 알려 준다. 사람은 끊임없이 실수를 하며 배우고 발전한다. 실수하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은 당신 자신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이익을 당신에게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다른 모든 사람이 전해 주는 지식 역시 거부하게 된다. 또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 알아서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게 된다. 당신은 당신의 그림자 안에서만 존재하고 모든 실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지만, 따사로운 햇볕을 받거나 위험을 감수하는 데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없다. 그림자 밖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262쪽
목표를 마음속에 가두지 말자. 그러면 목표는 ‘목표’로 남을 뿐이며, 당신을 높이 띄워 줄 발사대가 아니라 발목을 붙잡는 무거운 짐에 불과하게 된다.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내자. 세상의 빛을 보게 하자. 당신이 뭘 해야 하는지 물어보고 대답을 듣자.

283~284쪽
우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돈만큼 충분히 고민하지 않는다. 시간도 돈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아니 어쩌면 시간이 돈보다 더 소중할 수도 있다. 시간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매 순간이 중요하다. 당신이 오늘 하루를 보내는 방식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미리 보여 준다. 나는 수많은 사람이 특정 시기부터 ‘진정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 또 성공을 향해 돌진했지만 결국 성공이란 결코 돈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모습도 자주 지켜봤다. 시간 혹은 돈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잘 선택해야 한다.

311쪽
그렇다면 성공이 당신에게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아는가? 시작점은 이렇다. 원대한 목표를 종이 위에 그리며 추구하지 말고, ‘충분 지점(enough point)’을 찾아내는 쪽으로 초점을 옮기자. 이 사항을 기억하자. ‘더 많이’는 얻을 수 없다! 전혀! 더 많다는 개념에는 정해진 끝이 없기 때문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은 지속할 수 없고 우리를 번아웃으로 더 빨리 치닫게 할 뿐이다. 그 대신 충분 지점에 맞춰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어디서 선을 그을지 자신 있게 정할 수 있으며, 가장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언제 어떤 일을 정말 잘했다고 칭찬할지 알 수 있다.

323쪽
여기서 잠깐 멈추고 한 가지 부드럽게 강조하고 싶다. 당신은 휴식할 자격을 갖추기 위해, 또 휴식할 권리를 얻기 위해 애써 노력할 필요가 없다. 휴식은 ‘한 주를 훌륭하게’ 보냈을 때에만 당신에게 주는 귀한 선물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인간의 신체는 휴식을 요구하며, 당신은 하루 동안 얼마나 일을 많이 했든 (하지 않았든) 상관없이 휴식해야 한다.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생산한 결과로 측정되지 않는다. 당신은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다. 휴식은 우리를 계속 살아가게 하는 연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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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은경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캠퍼스에서 ELI과정을 마쳤다. 영미권 도서와 번역에 관시이 많아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원문의 의고를 최대한 살려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는 전문 출판번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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