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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브랜드북 : THE WHITE BOOK

“유한락스, 알려주세요!”
2017년 8월, 유한락스 브랜드 사이트 내 Q&A 게시판에는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락스를 가지고 실험한 내용에 관해 질문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유한락스는 연구실 직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성심성의껏 답변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오고 간 고객과의 진지한 대화는
지금도 여전히 Q&A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 WHITE BOOK’은 이렇듯 소비자의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락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며, 가장 정확한 사용법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것. 오랜 시간 유한락스가 ‘생활백서’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사이트 내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해온 것도 이러한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THE WHITE BOOK’이라는 이름 또한 ‘생활백서’에서 따온 이름이자, 청결의 상징 유한락스를 대변하는 하얀 색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락스’의 무한 찬양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밝혀둡니다. 100여 년 전 세균과 병균을 퇴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락스’의 존재감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발발로 인해 더욱 부각되었고, 수요가 높아질수록 살균, 소독, 표백을 대표하는 유한락스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정체성을 확고히 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1970년대 산업화 직후 대한민국에 발을 들인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유한크로락스에 대한 신뢰를 보내준, 세대를 불문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 책을 내놓습니다.

FOREWORD 우리 곁의 유한락스

CHAPTER 1 : IDENTITY
TIMELINE 락스의 옛날 이야기
FACT CHECK 유한락스, 진실을 알려줘!
WHERE TO USE 락스를 찾아서
INTERVIEW 락스는 누가 만들까?

CHAPTER 2 : Q&A
REPORT 숫자로 보는 유한락스
MANUAL 락스 사용 어렵지 않아!
PART 1 락스 사용법 : 기초편
PART 2 락스 사용법 : 상황별
PART 3 락스 사용법 : 응용편

CHAPTER 3 : COMMUNICATION
RITUAL 나의 락스 사용기
MARKETING 유한락스 광고 변천사
？
APPENDIX
CATALOG 유한락스 제품 집중 분석
LINE-UP 한눈에 보는 유한락스

흔히 ‘수영장 냄새’라고 표현하는 락스 특유의 냄새는
유한락스 자체의 냄새가 아니다.
락스 속 성분이 곰팡이나 유해균을 만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유기물이 산화되는 냄새라고 보면 된다.
‘FACT CHECK’ 36p - 락스에는 원래 냄새가 없다?

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해균은 강력하게 살균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살균소독제는 세상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을 갖고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INTERVIEW’ 61p - 마케팅팀 김춘재 차장

유한락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버지가 떠올라요.
성격이 매우 깔끔한 편이신데, 특히 화장실은 더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면서
늘 한쪽 구석에 유한락스를 두고 주기적으로 사용하셨거든요.
덕분에 우리 집 화장실은 언제나 곰팡이 하나 없이 깨끗했고, 깔끔한 락스 향이 풍겼어요.
‘RITUAL’ 115p - 유튜버 헤이메이데이

최근 유한락스 고농축 리필형이라고, ESG를 고려한 제품이 나왔더라고요.
이처럼 유한락스 같은 브랜드에서 좋은 선례를 보여준다면
브랜드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큰 위안과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RITUAL’ 148p - 2UC 권광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