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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 : 선생님이 먼저 읽고 자신 있게 추천하는 동화[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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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이시내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 : 2022년 08월 08일
  • 쪽수 : 448
  • ISBN : 97911640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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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이 찾고 또 찾는 시내 쌤의 추천 동화
19년차 현직 초등교사가 교실에서 확인한 ‘핫 리스트’
“일단 흥미를 느껴야 ‘문해력’ 확장을 꾀할 수 있다”

가족, 친구를 넘어, 세상으로 시선을 확장시키는
상상 그 이상,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동화의 세계

초등학생에게 추천하는 동화책을 한눈에 보기 좋게 소개해주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은 수천 권의 동화책 중에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주제별로 엄선하여 200여 권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저자 이시내(시내 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눈 현직 교사이자, 교사 연수와 대중 강연 등을 통해 책을 소개하는 그림책·동화책 전문가로, 수천 권의 책 중에서 200여 권을 추리고 추려 이 책에 담아놓았다.

동화책을 주제별로 가족, 친구, 세상, 장르, 시리즈, 그래픽노블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왜 이 동화책을 소개하는지, 이 책은 어떤 질문을 던지는 책인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볼 거리는 무엇인지 등을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막막한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소개 책이자, 부모와 교사가 곁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동화책 안내서이다.

출판사 서평

“시내 쌤이 추천한 책이라면, 일단 장바구니로”
책 소개가 진심인 현직 교사, 동화책 큐레이터 시내 쌤,
아이들이 열광하고, 질문하고, 찾고 또 찾는 책들을 추렸다!

“선생님, 재밌는 책 골라주세요.” “엄마, 뭐 재미난 책 없어요?” 아이들의 요청에 책을 골라줘야 때,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을 책 목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은 이런 생각이 간절한 부모와 교사, 어른을 위한 책으로, 수천 권의 동화책 중에서 주제별로 엄선한 200여 권의 동화책을 소개해준다.
저자 이시내(시내 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눈 현직 교사이자, 교사 연수와 대중 강연 등을 통해 책을 소개하는 그림책·동화책 전문가로, 재미있고 흥미로우면서도 학생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던 책들을 추리고 추려 이 책에 담아놓았다. 재미나고 유려한 책 소개로 정평이 난 동화책 큐레이터, 현직 초등교사 시내 쌤의 ‘핫 리스트’!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그간 동화책을 읽으며 십수 년간 기록했던 독서기록 다이어리(책일기장)의 사진을 전격 공개해놓았는데, 이 책이 오랫동안 책을 읽고 충실하게 기록하며 쌓아온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당장 어떤 책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막막한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

“일단 흥미를 느껴야 ‘문해력’ 확장을 꾀할 수 있다”
19년차 현직 초등교사가 교실에서 확인한 ‘핫 리스트’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은 교사이자 그림책·동화책 전도사, 두 형제의 엄마로서의 진지한 고민,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 등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동화책을 크게 가족, 친구, 세상, 장르, 시리즈와 그래픽노블 등 5부로 나누어 소개한다.
소개되는 책들은, 가까운 가족에게 실망했을 때, 우정이 깨져 크게 상처를 입었을 때, 몽글몽글 일어나는 연애 감정으로 설렐 때, 장애와 동물권과 다문화와 같은 사회 이슈에 대해 의문이 생겼을 때 등 다양한 국면에서 읽으면 좋은 동화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매료시키는 역사 동화, 공포 동화, 추리 동화, SF, 판타지와 같은 장르 동화도 엄선해서 소개해준다. 아이들이 하도 많이 빌려가서 책등이 너덜너덜해지는 시리즈 동화뿐 아니라, 만화로 묵직한 주제를 담아내는 그래픽노블도 빼놓지 않았다. 이들 책들은, 공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과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으며 소통해온 현직 교사가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교실에서 직접 경험하고 반응을 확인한 책들이다.
저자는 가족과 친구를 넘어, 바깥세상으로 시선을 점차 확장시켜가며, 따뜻하고 솔직한 언어로 우리를 동화의 세계로 인도한다. 스스로에게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하는 책, 아이들의 생각에 변화를 일으키는 책,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하는 책을 하나 가득 소개한다. 진형민 작가, 전수경 작가, 김남중 작가, 천효정 작가, 보린 작가처럼 빼어난 수작을 선보이는 글·그림 작가의 책은 ‘전작 읽기’를 추천하고 있다. 『긴긴밤』, 『몬스터 차일드』와 같은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건수 동생, 강건미』, 『그냥 베티』처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하는 동화책들을 진심을 담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책을 읽은 학생들의 반응, 예컨대 “선생님, 거기서 멈추면 어떡해요!” “쉬는 시간 줄여도 돼요!”와 같은 반응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데, 마치 교실에서 책을 함께 읽으며 소통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엿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동화라는 따뜻한 위로, 적극적인 응원
질문을 만들고 생각을 넓히는 동화의 세계

“그렇게 책을 읽은 시간은 나뿐 아니라 훗날 아이가 길을 잃었을 때 덜 헤매는 반딧불 같은 빛이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이 더 쉽게 그 길을 찾게 해주길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좋은 책은 아이와 어른을 가리지 않는다. 책은 생각을 키우고,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짚어내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는 더없이 훌륭한 도구다. 함께 읽은 책만큼 내밀하고 긴밀하게 마음과 생각을 연결시키는 도구가 어디에 또 있을까. 언젠가부터 책을 알리고 건네고 나누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전문가가 된 저자는 “단 한 권이라도 누군가의 손에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 진심이 닿아 책 한 권이 누군가의 곁에 남을 수 있으니 끈질기게 앉아서 이 책을 썼다”고 전한다. 이 책에는 아이 곁에 늘 책이 있었으면, 책 읽는 일이 자연스럽게 됐으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한 명이라도 더 알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아우르는 한편, 작품의 핵심을 향해 나아가면서 동시에 동화와 ‘나’와 ‘삶’을 연결짓고자 한다. 다정하면서도 따뜻하게, 재치 있는 유머도 섞어가면서 말이다. 책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반응, 저자의 못 말리는 책 사랑, 상상 그 이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동화적 상상력 등 즐길 만한 요소들이 많아, 이 책은 새롭게 동화의 세계에 진입한 독자들을 더 깊은 공감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이렇다. 학부모와 교사가 곁에 놔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동화책 안내서.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을 고려해서 섬세하게 선택한 동화책 목록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에 몸담고 있는 교사들에게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맨 뒷부분에는 ‘책을 읽는 내내 질문이 생겼을 독자를 위한 Q&A’도 더해놓았는데, 추천 학년,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 독서에 대한 보상, 만화책 허용 여부 등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일었던 부분에 대한 답을 Q&A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권민지(tvN 프로듀서, 2006년 제자)
지금의 나를 구성하는 다정한 추억들은 대부분 이시내 선생님과 함께한 ‘사랑하는 4반’ 교실에서 온다. 그때 우리들은 매일 새로운 동화책을 읽었고, 우리의 조그만 세상도 한 뼘씩 확장되어갔다. 아직도 나는 어려운 순간을 마주하면 이시내 선생님이 읽어준 동화들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기억 속 희미한 문장들은 어느새 단단한 지침서가 되어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하고, 어깨를 툭툭 다독이기도 하며, 대신 분노해주기도, 잊어버린 것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그렇게 동화책이 만들어낸 내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고 이 사실은 언제나 충분한 위로가 된다. 정말이지 ‘좋아하는 동화책’이 있는 어른이 된 기분은 아주 멋지고 즐겁다.

배지윤(김포 유현초등학교 교사, 2007년 제자)
이시내 선생님만큼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10여 년 전, 선생님과 함께 책의 세계로 빠져들기 바빴던 그때가 내겐 아직도 생생하다. 그 시절 6학년 아이였던 나도, 6학년의 담임 선생님이 된 지금의 나도 변함없이 느끼는 바가 있다. 아이가 동화를 경험한다는 것은 보물상자에 보물을 차곡차곡 쌓는 일이다. 책을 읽으며 웃었던 기억, 울면서 주인공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던 경험은 모두 보물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혼자가 아닐 것이다. 선생님과 함께 동화의 매력에 푹 빠지는 시간, 동화를 읽으면서 웃고 울고 아파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장담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가족의 울타리
1장 처음 만나는 세상, 부모
2장 치고받고 싸울지라도, 형제자매
3장 끝없는 사랑과 이별, 할머니와 할아버지

2부 친구와 함께
4장 새로운 세계, 친구
5장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연애
6장 날카로운 비수, 오해와 폭력

3부 세상을 만나는 아이들
7장 학교 속 어른의 모습 : 교사
8장 산다는 건 정말 수지맞은 장사일까 : 경제
9장 왜 달라요? : 성인지
10장 세상이 깨지길 바라며 : 장애
11장 나를 넘어 너를 상상하며 : 다문화
12장 똑같은 생명 : 동물권

4부 장르의 재미
13장 모른 척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공포
14장 역사 동화의 매력, 혹은 마력
15장 취향대로 즐기는 추리 동화
16장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 SF
17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세계, 판타지

5부 시리즈와 그래픽노블
18장 기다리면서 읽는 재미, 시리즈
19장 만화로 담아낸 묵직한 주제, 그래픽노블

나가며
작가의 말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동화는 아이에게 상처를 줄까 봐, 아이에게 상처를 받을까 봐, 끝없이 두렵고 불안해지는 마음도 차분히 달래준다. 동화 속 인물의 목소리를 들으며 배우고 공감하며 더 나은 삶을 꿈꾼다. 그렇게 책을 읽은 시간은 나뿐 아니라 훗날 아이가 길을 잃었을 때 덜 헤매는 반딧불 같은 빛이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이 더 쉽게 그 길을 찾게 해주길 바란다.” (9쪽)

“린드그렌 작가 동화 속 아이들은 로타처럼 몸과 마음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누군가의 기대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직접 부딪히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르면서 성장한다.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아이들의 에너지에 눈앞이 막막할 때, 도저히 보이지 않는 아이의 마음이 알고 싶은 날이 있다. 이런 답답한 날엔 린드그렌의 동화를 꺼내 읽는다.” (20쪽)

“하지만 책보다 재미난 게 넘치는 세상에서 얇은 책장 한 장 넘기기가 무거운 돌덩이를 굴리는 것보다 힘들 때가 많다. 책장을 넘기는 힘을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영화든, 게임이든 그게 무엇이든 엮어 책을 읽는 세상으로 초대하고 싶다. 무엇을 해도 아이가 책을 혼자 읽기 힘들어하면 읽어주자. 아이가 1학년이든, 6학년이든 읽기를 바란다면 같이 읽자. 그렇게 쌓아온 시간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돌아온다. 그게 독해력이든, 성적이든, 아이와 끈을 놓지 않게 해주는 애착이든, 함께 책을 읽은 시간은 뭉근하게 달여져 가슴 밑바닥에 진하게 흔적을 남긴다.” (44쪽)

“동화는 단순하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다루지 않는다. 금기도 없고, 불가능도 없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진 이야기가 동화다. 감상은 어린이의 몫이다. 책을 읽은 뒤 아이들의 내면엔 씨앗 하나가 심어진다. 씨앗은 언젠가 자라나 우리가 잠든 사이 아이의 외로운 감정을 다독인다. 이야기의 힘이란 그런 것이다.” (66쪽)

“초임 시절부터 반아이들에게 써주는 글귀가 있다. “네가 어디에서 무얼 하든지 언제나 널 응원해.” 그렇게 서로의 차이를 알아가며 다치고 실패해도 돌아가면 꼭 안아주는 이가 있길 바란다. 동화 속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위로받지만, 현실의 아이들은 이 글을 읽은 어른들이 꼭 안아주면 좋겠다. 내 품을 벗어나는 아이일지라도 꼭 안아주고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말이다.” (131쪽)

“독서는 글자를 ‘읽는’ 것만이 아니다. 그 속에 담긴 각자의 경험을 통해 내 무의식을 만나고 살피게 한다. 어린이의 목소리로, 잃어버린 시절로 지금의 나를 되짚어보게 만든다.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재밌는 동화를 만나면 입이 근질근질해진다.” (219쪽)

“아이의 질문을 막는다고, 두려움을 무시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더 크게 부풀어 올라 터지길 기다릴 뿐이다. 그거야말로 진정 공포다. 더 좋은 위로와 치유법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건 같이 책을 읽으며 행간 사이에 숨은 목소리를 끄집어 나누는 것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돌멩이처럼 걸리는 지점에서 속마음을 나눌 때 주저함이 없다.”(252쪽)

“취향이 아니라는 건 언제나 존중한다. 내가 좋다고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 되니까. 굳이 이 책이 아니어도 단 한 권이라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면 상관없다. 책을 빌려주거나 권할 땐 언제든지 읽다가 재미없으면 덮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다 어쩌다 친구들 이야기에 ‘어? 그 책이 그렇게 재밌어? 난 읽다 말았는데. 다시 읽어볼까’ 하는 날도 오게 마련이니까. 어딘가에서 추리물만 찾아 읽는 아이들과 어른을 위해, 이제 막 추리 동화에 발을 담그기로 한 누군가를 위해 그날 책장에서 뽑아놓은 책들을 옮겨본다.” (300쪽)

“좋은 책은 읽는 동안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책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마음을 움직인다. 특히 장르 동화는 개인의 취향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집요하게 독자의 무의식에 흔적을 남긴다. 단지 재미만을 위한 책 읽기도 좋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라기에 자꾸만 더 좋은 책을 찾고, 함께 읽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다 문득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혼자 읽기보다 함께 읽을 때, 고여 있던 생각들은 질문을 통해 확장되면서 적극적으로 책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특히 SF 동화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만날 세상에서 내 선택의 방향을 묻는 장르다. 여러분은 마음에 선택의 질문을 품을 준비가 되었는가?” (322쪽)

“무엇이든 지금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며 상처를 돌보고 치유하는 책이면 좋겠다. 책을 읽으며 자꾸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떤 장르든 좋다. 물론 내면의 벽이 깨지고 새로운 길을 보여주는 좋은 책을 찾아야지만 말이다.” (3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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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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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쌤. 책을 읽고, 기록하고, 나누는 초등교사. 2004년에 초등교사가 되었다. 언젠가 아이들이 길을 잃고 헤맬 때 함께 읽은 책이 반딧불 같은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틈날 때마다 아이들에게 책을 권하고 읽어준다. 어릴 적 다이어리 꾸미기에 보였던 열정을 ‘책일기장’ (독서 기록 다이어리) 꾸미기에 쏟아부어, 멋지게 꾸민 책일기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홀리는 중이다. 책이 별로라는 아이도 담임이 만든 화려한 책일기장에는 큰 관심을 보인다. “이 책이 그렇게 재밌다고?” 하면서 책을 꺼내가는 아이의 뒷모습에 웃는다.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J』의 기자,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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