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8,0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3,3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5,2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정당론 [초판]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강원택
  • 출판사 : 박영사
  • 발행 : 2022년 02월 20일
  • 쪽수 : 318
  • ISBN : 9791130314693
정가

19,000원

  • 19,000

    570P (3%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3/24(금)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책소개

미국에서는 민주당, 공화당이라는 두 정당이 ‘제도적 상수’로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의 출현이나 그로 인한 정당 체계의 변화와 같은 역동성을 찾기 어렵다. 연방제로 인해 분권화된 정당 구조를 가지며 유럽과 달리 사회주의 정당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도 미국 정치학에서 정당과 관련된 비교정치학적 연구가 상대적으로 덜 활발했던 이유일 것이다. 그 대신 고정된 두 정당 사이에서 변화하는 유권자의 선택과 관련된 미시적 연구와 방법론이 미국에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미국 정치학의 연구 경향이 우리 학계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책에서는 정당 정치가 갖는 다양한 속성과 역동성을 소개하고자 했다. 정당의 기원, 정당 계보에 대한 논의부터, 파벌, 야당, 정당의 미래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던 여러 주제를 이 책에서 다뤘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관심은 결국 한국의 정당 정치이기 때문에 각 주제에 대한 서구에서의 경험과 논의와 연관하여 한국의 사례를 설명해 보고자 했다.

목차

제1장 정당의 기능 3
1. 정당이란 무엇인가 3
2. 정당의 기능 6
3. 한국에서 정당의 기능 22
제2장 정당의 기원 29
1. 제도적 관점 30
2. 역사적-상황적 관점에서 정당의 기원 40
3. 한국 정당의 기원 42
제3장 균열과 정당 51
1. 립셋과 록칸 51
2. 한국 정치에 대한 립셋-록칸 이론의 적용 55
3. 균열 이론에 대한 비판 65
제4장 이념과 정당 73
1. 폰 바이메의 정당 계보(familes spirituelles) 74
2. 이념의 공간 모델 88
3. 한국에서의 정당 이념 91
제5장 정당체계 97
1. 정당체계의 구분 98
2. 한국의 정당체계 110
제6장 정당의 조직 121
1. 뒤베르제 121
2. 포괄정당 126
3. 우파로부터의 전염 128
4. 선거-전문가 정당 129
5. 카르텔 정당 132
6. 현대적 명사정당 134
7. 기업형 정당 138
8. 득표 추구 정당, 정책 추구 정당, 공직 추구 정당 141
9. 한국에서의 정당 조직 144
제7장 정당의 공직 후보 선출 155
1. 공직 후보 선출 방식 157
2. 공직 후보의 자격 167
3. 공직 후보 선출의 분권화 168
4. 공천의 개방화, 분권화의 이유 170
5. 한국 정당의 공직 후보 선출 172
제8장 여당 179
1. 의회제 국가와 정당 정부 180
2. 대통령제 184
3. 이원정부제 190
4. 한국의 여당 192
제9장 야당 203
1. 정치적 반대와 다원주의 204
2. 야당과 정치체계 207
3. 한국의 야당 211
제10장 정당과 파벌 227
1. 파벌의 구분 230
2. 파벌 발생의 원인 237
3. 파벌의 기능 239
4. 한국 정당에서의 파벌 242
제11장 정당 정치의 변화와 새로운 정당 249
1. 조용한 혁명(silent revolution) 252
2. 조용한 반혁명 253
3. 좌파-자유지상주의 대 우파-권위주의 255
4. 포퓰리즘 258
5. 극우정당/포퓰리즘 정당 부상의 원인 261
6. 한국의 경우 266
제12장 정당의 미래 271
1. 정당의 위기 272
2. 정당 위기의 의미 278
3. 정당은 정말 위기일까? 281
4. 한국의 경우 287

본문중에서

책을 내면서
근대 민주주의를 만든 것은 정당이고 정당을 제외하고는 민주주의를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서구에서 정당을 바라보는 관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정당은 오랫동안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근대 민주주의의 산물인 정당을 조선 시대의 붕당(朋黨)이나 사색당파(四色黨派)와 동일시하거나, 국가적 ‘총화(總和)’를 해치는 분열적 도당(徒黨)으로 비판받았다. 현실 정치에서 나타나는 정당 정치의 모습도 긍정적이지 않았다. 권위주의 시대에는 권력자가 통치 도구로 정당을 만들어냈고, 민주화 이후에는 김영삼, 김대중 같은 정치리더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선거 머신으로 정당이 활용되었다. 시민사회와 국가를 이어주는 연계 고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정당이지만,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바라보는 정당의 위치는 언제나 국가 쪽으로 편향되어 있었다. 이런 왜곡된 인식은 1962년 제정된 정당법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았다. 정당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결성할 수 있는 정치 결사체라기보다 국가 영역의 한 기구이거나 법적 규제 대상이라는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과 함께 본격적인 정당 정치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 정치에서 정당의 역사는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다. 더욱이 정당을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치사에서 정당은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예를 들면, 민주화 과정에서 ‘대통령 직선제’ 어젠더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치적 협약을 이끌어 낸 것도, 또 뒤이은 개헌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정치 질서를 만들어 낸 것도 당시의 여야 정당이었다.
최근 정치학계에서 정치과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것은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과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당 정치 그 자체를 대상으로 삼는 연구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정당의 출현이나 정당 조직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어렵게 하는 법적, 제도적 규제가 학문적 흥미를 이끌어 낼 만한 정당 정치의 역동성과 다양성을 제약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계량적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선거 연구에 비해 본질적으로 폐쇄적이고 유동적인 정당 정치에 대한 자료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도 정당 연구를 어렵게 한 또 다른 이유이다. 여기에 더해 우리 정치학계에 미치는 미국의 영향도 한몫을 했다. 미국에서는 민주당, 공화당이라는 두 정당이 ‘제도적 상수’로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의 출현이나 그로 인한 정당 체계의 변화와 같은 역동성을 찾기 어렵다. 연방제로 인해 분권화된 정당 구조를 가지며 유럽과 달리 사회주의 정당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도 미국 정치학에서 정당과 관련된 비교정치학적 연구가 상대적으로 덜 활발했던 이유일 것이다. 그 대신 고정된 두 정당 사이에서 변화하는 유권자의 선택과 관련된 미시적 연구와 방법론이 미국에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미국 정치학의 연구 경향이 우리 학계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책에서는 정당 정치가 갖는 다양한 속성과 역동성을 소개하고자 했다. 정당의 기원, 정당 계보에 대한 논의부터, 파벌, 야당, 정당의 미래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던 여러 주제를 이 책에서 다뤘다. 그러나 이 책에서의 관심은 결국 한국의 정당 정치이기 때문에 각 주제에 대한 서구에서의 경험과 논의와 연관하여 한국의 사례를 설명해 보고자 했다. 한국 정치에 대한 올바른 분석을 위해서는 비교정치학적 관점에서 우리의 경험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나의 오래된 학문적 입장이다. 이 책은 여러 해 동안 학부의 정당론 수업, 그리고 대학원에서의 비교정당론 세미나에서의 논의에 기초해 있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좋은 자극을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정당론을 강의할 때 도움이 되는 걸 염두에 두고 쓰기는 했지만, 사실 이 책은 정당 정치의 각 주제에 대한 일종의 연구 노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정당 정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써 보려고 노력했다. 정당의 역할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인식이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쓰면서 대학 시절 정당론 수업을 들었을 때의 기억이 났다. 당시 사르토리(Sartori 1976)의 그 유명한 책이 교재였는데, 어려운 영어에 쩔쩔매면서도 정당이 그토록 정치(精緻)한 학문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당시 한국은 전두환 정권이 ‘제조(製造)한’ 하나의 여당과 두 개의 야당이 존재하던 시절이었다. 많은 일깨움을 주신 이정복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내가 연구자로 첫발을 뗄 때부터 정당 연구자로서 모범을 보여주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심지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정당 연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또 빼어난 학문적 성취로 지적 자극을 주신 김용호, 김수진, 마인섭, 정진민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정당연구회 시절부터 정당 연구에 애정을 갖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면서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장훈, 이현출, 곽진영 교수께도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겸양의 표현이 아니라, 이 책을 쓰면서 정말로 나의 부족함을 절감했다. 특히 최근 서구 민주주의에서 나타나는 극우 정당, 포퓰리즘 정당의 부상, 신생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 정치의 변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민주주의 위기 조짐 등 새로운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려는 수많은 연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지만 그 연구 성과를 충분히 이 책 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또한 노력은 했지만 우리 정당 정치를 비교정치학의 틀 속에서 설명해 내는 일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부족함을 알지만 일단 한걸음 발을 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대로 책을 내기로 했다. 향후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번에도 박영사의 신세를 지게 됐다. 원래 약속했던 때보다 원고의 마무리가 많이 늦어졌다.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고, 묵묵히 기다려 준 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격려해 주는 이영조 팀장과 깔끔하게 책을 만들어 준 양수정 님께 감사드린다.
평소에 정치적 불신을 일으키는 한국 정치의 문제점이 대부분 정당 정치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 왔다. 실제로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정파적 양극화나 극단적 대립의 정치 역시 폐쇄적인 양당제적 구도와 무관하지 않으며, 그만큼 보다 개방적이고 경쟁적 정당 정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일깨워 주고 있다. 보다 나은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정치과정에서 차지하는 정당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는 일이 필요하다. 이 책이 그러한 인식 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2. 2.
학송재(壑松齋)에서 강원택

저자소개

강원택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대 사회대 지리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졸업, 박사과정 수료, 영국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정치학 박사. 한국정치학회(2016),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정당학회 연구이사, 미국 듀크대 방문학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전문위원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국정당학회 회장(2010). 노무현 대통령이 극찬하며 연정론 구상에 참조했다는 '한국의 정치개혁과 민주주의'를 썼고, '한국의 선거 정치 : 이념, 지역, 세대와 미디어', '보수정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한국정치 웹 2.0 에 접속하다', '인터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전공도서/대학교재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