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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의 애매한 요소는 바로
붙기가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는 점이다
나름대로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야
그렇게까지 어려운 시험이겠는가?
60점 평균만 넘으면 합격하니 말이다

그런데 공부를 진행하면서 그 마음먹기가
그리고 마음먹어서 제대로 공부하기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붙기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시험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하기는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동기부여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전략서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가다듬기와
전략에 대해서 정리했다

머리말 1

I. 중개사 자격증이 절대로 쉽지는 않다 5
1. 들어가기 6
2. 쉽지 않은 이유 7

II. 왜 뜻한 대로 공부가 안되는가? 13
1. 기본 의미 14
2. 이유 14
3. 공부가 뜻한 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18
4. 공부가 잘 안 되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라 19

III. 뜻대로 안 되는 공부의 문제 21
1. 기본 의미 22
2. 어떤 문제가 있는가? 22
3. 문제에서의 해결로 전환: 악마랑 싸우다보면 악마가 된다 24
4. 어쩌면 이 책은 일부의 책일 수도 전부의 책일 수도 있다 25

IV. 방법 개괄 27
1. 기본 의미 28
2. 분류적으로 봐서의 구분 28
3. ‘반이나 남았네’와 ‘반밖에 안 남았네’ 28
4. 생활관찰이 반드시 선행 29

V. 방법[1] 다른 동기부여 요소들과 함께 하기 31
1. 의미 32
2. 다른 동기부여의 예: 저술 또는 자료 작성 34
3. 다른 동기부여가 되는 예: 취미 활동의 강화 36
4. 즐겁게 공부하는 기본 논리와 루틴 알고리즘 38
5. 공부만 줄기차게 해서는 즐겁게 못할 수 있다 39
6. 잘 놀아야 한다 40
7. 최고 우등생 의사 겸 변호사의 비결: 놀 궁리를 잘 했다 42
8. 불안감 들기와 그 해소 45

VI. 방법[2] 짬 시간에 의미 있게 하기 47
1. 기본 의미 48
2. 반드시 엉덩이를 붙여야만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48
3. 막간의 꿀 시간 관리도 아주 좋다 49
4. 타이머와 스톱위치 등이 필수품이 된다 50
5. 예시 52

VII. 방법[3] 상위적 정당성을 가지고 하기 53
1. 의미 54
2. 우리는 어떻게 할까? 56
3. 오히려 더 공부가 효율적으로 잘 된다 58
4. 여러 번 쑤시면 더 공부해야 할 자극적 동기부여가 생긴다 59

VIII. 방법[5] 기획적 접근으로 공부하기 61
1. 의미 62
2. 예시: 미친 3일 62
3. 예시: 딱 몇 개만 보자는 식의 접근 63
4. 예시: 집중공부시간제 64
5. 시작이 반이다 64

IX. 방법[6] 자신에게 맞춰 하기 67
1. 땡기는 대로 공부하기 68
2. 구실을 붙여서 책을 랜덤하게보기 69
3. 평소 공부스타일의 한계가 온 것은 아닌지 따져보기 70

X. 방법[7] 공부장소 자주 바꾸기 73
1. 기본 의미 74
2. 편안한 곳을 찾아가는 것도 당연지사의 심리 74
3. 스터디카페가 만연하다는 것은 아주 다행 75
4. 구체적인 예: 한곳에서 한 시간 그리고 네 번 바꾸기 76
5. 구체적인 예: 토픽을 잡아서 바꾸기 77

XI. 공부가 잘 된 모습 79
1. 책을 보는 속도도 좋고 흡입도도 좋게 된다 80
2. 기분이 좋다 80
3.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81
4. 만사가 귀찮지 않다 81
5. 식욕도 진정한 식욕이 난다 82

XII. 공부가 잘 된 모습으로 가려면 85
1. 공부는 긴 과정, 긴 호흡이기에 기록이 중요하다 86
2. 공부 스트레스가 없으려면 제대로 공부하는 게 중요 87

XIII. 부수적인 공부 팁 89
1. 연휴를 어떻게 바라볼까? 90
2. 준모의고사 보기 90
3. 지하철 2호선원리 91
4. ‘다시 봐도 그대로야’를 없애야 한다 92

XIV. Q & A 93

XV. 격언과 단상 101

XVI. 이 책에 담은 심리 109

XVII. 부록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