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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설명이 친절한 기출〉 초등임용 기출문제집 발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 소위 ‘초등임용고시’를 위해 합격자 5인이 뭉쳤다!
임용고시 합격 후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뒤이어 임용 시험에 도전하는 예비 교사들을 위한, 수험생의 입장에서 초등 임용고시 기출문제 분석집을 집필한 것이다.
이 책에는 객관식에서 서답형으로 시험의 형식이 바뀌었던 2013학년도 기출문제부터 가장 최근인 2021학년도의 기출문제들의 정답, 풀이 과정 등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담겨있다.
백 번의 설명보다 한 번의 설명이 더 효과적이라는 책 제목처럼, 시험 당시 드는 생각과 느낌, 풀이 과정 등을 해설을 통해 직접 경험하면서 임용 시험에 대한 분석력을 높일 수 있다.

Point1.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
역대 기출문제의 정답 뿐 아니라 수험생의 입장에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하였다. 기출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느끼는 막막함을 상세한 해설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다.

Point2. 개정 교육과정 맞춤형 문제
개정 전 교육과정들을 시험 범위로 했던 과거의 기출 문제들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관점에서 재구성하였다. 현 개정 교육과정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과거 기출문제들의 형식을 현재의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풀어볼 수 있게 문제를 마련하여, 과거 기출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Point3. 한 줄 조언
수험 기간 동안 저자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했던 감정, 시험 당시 상황 등을 생생하게 넣었다. 더불어 기출 문제를 대하는 자세, 각 과목별 공부 팁 등을 마치 선배가 이야기하듯이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추천평
1
김지은
시험장에 들어가 열심히 시험을 풀고, 조마조마했던 합격자 발표날을 기다리던 때가 어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 좋은 기회를 만나 기출 문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사실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않았고, 기출 분석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쓰고 기출 문제에 대한 해석 및 분석을 하다보니 ‘기출 문제 분석이 정말 중요한 것이었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경향성이 없고 어디에서 출제될지 모르는 게 임용이라고 사람들이 말할지라도, 분명히 각 과목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고 과거에 나왔던 문제들이 형태만 다르게 변형되어 나오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도 기출 분석의 중요성을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제가 임용을 준비하면서 수없이 고민했던 질문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 자세히 봐야하지?’, ‘이런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맞추지?’, ‘선택과 집중은 어떻게 해야할까?’ 등 1년동안 제 머리를 아프게 했던 고민들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고, 수험생들이 기출 문제를 풀면서 파생될 수 있는 고민을 한줄조언을 읽음으로써 해소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책을 썼습니다.
돌이켜보면 임용 준비 기간동안 제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하고, 외로워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버틸 수 있던 원동력은 친구들, 가족들, 선배들 등 수많은 응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그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현장에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2
김희진
임용고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시험을 공략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이 어떤 성격을 가졌으며, 지식의 어떤 부분을 묻고, 어떤 인재를 선발하고 싶어하는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라는 말을 아실 것입니다. 시험이 적군은 아니지만, 시험이라는 무언가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그 시험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분석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도 그래서입니다. 저는 기출을 분석 할 때 자료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집어내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도와줄 교재나 자료가 꼭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을 직접 치르고 난 후, 기출 분석이 제 합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고, 내가 기출 분석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를 전하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실 때, 각 과목별로 문제를 어떤 부분에서 주로 출제하는지, 문제 스타일은 어떠한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해설과 조언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문 강사도 아니고, 교육학 전문가도 아니지만, 제가 느끼고 겪었던 감정과 경험들만큼은 여러분들의 시험 공부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공부를 하는 시간들이 결코 쉬운 시간들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그 시간을 이겨내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이겨내면 분명 기쁜 소식이 여러분들을 기다릴 것입니다. 저도 이겨냈으니, 여러분들도 분명히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강소희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이른바 초등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항상 든 생각은 “수험 서적이 좀 더 수험생 친화적일 수는 없는 걸까?”였습니다. 그래서 초등 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수험생에게 좀 더 친절하고 좀 더 공부하게 쉬운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뜻이 맞는 현직 선생님 5명이 모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이 좀 더 수월하게 초등 임용고시 1차의 교육과정 과목을 대비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최근의 기출문제와 함께 교육과정을 달리하는 부분은 유사문제를 출제하여 달라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과목도 대비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시중의 여타 기출 문제집과 다른 점은 최대한 쉽게 풀어 쓴 해설과 수험생 입장이었던 저자들의 후기 및 수험생활 팁이 담겨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선택하신 선생님들께서 후회하지 않도록 상세한 풀이를 써두었으니 예비 선생님들의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기출 문제집을 2번 푸시길 권장합니다. 1회독 때에는 각론 공부를 끝낸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보시고(이때 문제집에 정답을 적지 않고 다른 공책/ 답지 형식의 종이에 정답을 적는 식으로 깨끗하게 풀어두시면 2회독 때 편리하며 정답지에 정답을 적는 시험의 본 유형에 적응하기도 좋습니다.), 2회독 때에는 A/B권의 과목 순서 또는 동일 기출 연도대로 등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다시 한 번 풀어보세요. 그렇게 하시고 모의고사도 응시해보면 어느 새 임용고시 교육과정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서문을 마무리하며 이 책을 함께 작성하며 서로 함께 달려온 김지은, 김희진, 나혜진, 남누리 선생님, 그리고 옆에서 항상 지지해준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4
나혜진
임용고사를 치르고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점점 더 출제 경향을 알기 어려워지는 임용 문제와 해마다 줄어드는 티오를 보면서 같은 길을 조금 먼저 간 선배로 늘 안타까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한창 공부를 하고 계실 여러분은 정말 답답한 마음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왜 외워야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교육과정을 매일 붙들고 있는 하루하루에 지치기도 할 거고요. 저도 같은 모습으로 공부하고 임용을 준비했기에 지금 느끼실 여러분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어디선가 그때의 내 모습으로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출문제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친절하자!’였습니다. 답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 저 책을 찾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저와 다른 저자들의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임용 준비를 지금 막 시작하는 수험생이 보아도 해설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설 아래의 ‘한 줄 조언’에는 각 과목을 공부하며 얻게 된 작은 팁을 담았습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여러분들이 공부 방향을 정하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이 안 보이는 공부에 지치겠지만 임용 공부에 있어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권태로운 공부이겠지만 그 시간을 올해로 꼭 끝낸다는 마음으로 버텨내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늘 답안 작성하는 연습을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는 키워드가 정확히 담긴 간결한 답안이 가장 좋은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워드가 명확히 보이지 않는 장황한 답변은 좋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답을 확실히 모르는 상황에 놓인다면 ‘하나만 걸려라!’라는 마음으로 긴 답안을 적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 문제를 그렇게 풀 수는 없으니까요. 자신감이 느껴지는 명확한 답안을 적는 연습을 계속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한 기출문제집이 여러분들이 더 좋은 답안을 적을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 얻어내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5
남누리
설명이 친절한 기출문제 해설집은 없을까?’ 제가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모든 시험은 기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데, 여름방학에 처음 풀어본 기출문제집들의 해설에는 관련 지식들만 나열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물론 해설강의와 함께 듣거나 정말 머리가 좋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책이었겠지만, 안그래도 안개 속을 헤매는 것처럼 느껴지는 임고생 시절에는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스스로 기출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출제의도를 파악해서 공부의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다면 공부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합격한 선배가 내 옆에 앉아서 “나는 이 문제 이렇게 풀었어.” 하고 설명해주는 걸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후배님들께 많은 것은 해주지 못해도 내가 문제를 풀었던 방식을 알려주고, 출제경향을 보는 눈, 중요도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주관을 키워주고 싶어 이렇게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전문 강사도 아니고 하다못해 석사학위를 가진 사람도 아닌, 그저 여러분보다 몇 년 더 빨리 시험에 합격한 교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경쟁률과 고시생활로 인해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보며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는 선배입니다.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들이 본다는 생각으로 밤을 지새우고, 바쁜 3월에도 무리해가며 정말 열심히 집필한 책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훌륭한 선생님들입니다. 몇 년 더 빨리 교사가 될 수는 있지만, 조금 늦어진다고 해서 여러분이 부족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지금은 어쩌면 가장 어두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이제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 땐 어딘가에 이렇게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그게 제가 책을 쓴 이유입니다. 부디 저와 공동 집필한 선생님들이 정말 열심히 작업한 이 기출문제집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구성 3
추천사 4

수 학 14

미 술 90

즐거운 생활 126

총창안 152

과 학 186

슬기로운 생활 230

체 육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