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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 책덕후가 책을 사랑하는 법[양장]

원제 : Book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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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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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굿리즈 어워즈 2019 최고의 그래픽 노블 후보작
책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림 그리는 애서가의 독서 생활과 속마음을 담은 카툰 에세이.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글과 보통의 우리 모습을 포착한 그림이 어우러져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치 다정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 감미롭고 따스하다. 책만 있으면 감히 삶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책만 읽는 바보’ 같은 주인공. 어딜 가든 책을 들고 다니고, 책에 빠져 밤에 지새우고, 무엇보다 책 이야기가 가장 하고 싶은 책덕후다. ‘아니, 이렇게 심한 책벌레라니!’ 하다가도 어느 지점에서는 ‘나도 그렇긴 해!’ 맞장구를 치게 되는 일상 공감 카툰들이 빼곡히 이어진다.

책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아는 사람, 책으로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바로 ‘책’임을 아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우정의 책이다. 대표적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2019년 최고의 그래픽 노블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애서가의 삶을 담은 사랑스러운 만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선택하라면 무엇을 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책’이라고 답하는 사람이라면 시작부터 끝까지 자기 이야기라고 착각하게 되는 책이다.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와 만듦새가 인상적이다.

출판사 서평

“완전 끔찍한 꿈을 꿨어. 책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갇혀 있었거든!”
책을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유머러스한 일상이 가득

애서가의 특징을 순간 포착한 카툰 에세이다. 자타공인 책벌레인 저자가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컷 만화로 표현했다.
저자는 개인 블로그에 자신의 일상을 담담하게 담은 만화를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이름을 알렸는데, 그중엔 책을 좋아해서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만화도 많았다. 그의 블로그는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에 숨어 있던 애서가 동지들에게 속속 퍼져나갔고, 책덕후들은 그의 만화를 찾아보며 100퍼센트 공감을 표했다. 그 결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외면할 수 없는 순간들을 엄선한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맑은 날에도 흐린 날에도, 찾는 것은 책!”
책과 함께라면 모든 날이 다 좋다
이야기는 비 오는 날로부터 시작된다. 저자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며 책 읽기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햇살이 좋은 날씨가 찾아온다. 저자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책 읽기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모든 날이 책 읽기 좋은 날인 것이다. 이어서 책에 빠져버린 삶의 장면들이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외출할 준비를 끝내놓고 무슨 책을 가져갈지 한참을 고민하는 장면, 책을 사주는 남자친구에게 최고로 고맙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장면, 옷과 신발은 버려도 다 읽은 책들은 처분하지 못하는 장면...... 책에 그만 집착하라는 잔소리를 들을 만큼 책을 종아하는 수준이 다소 심각하다.
그가 이렇게 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말하는 이유는 끝도 없이 이어지지만, 우리는 ‘책만 보는 바보’ 같은 그에게서 동질감을 느낀다. 책의 힘은 그만큼 무한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니까. 즐겁고 행복하니까.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으니까. 그 안에 다른 세상이 있으니까. 보고 또 봐도 볼 게 넘치니까......”

“어디에도 책만 한 세상은 없다.”
책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나만 알면 안 되니까
책의 가치는 즐길 거리가 사방에 포진해 있는 시대에도 여전히 독보적이다. 값이 싸고 예쁘고 지식을 키워주고 마음의 위로가 되고 글만 있을 뿐인데 눈물을 쏟게 만드는...... 책의 장점은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일까? 책은 모두에게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은 물건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사실은 저자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책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저자의 모습은 어딘가 있을 당신의 모습이리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으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다정한 위로를, 재미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고품격 재미를, 감동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뭉클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이다.
책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 페이지마다 반짝이는 아름다운 책이다.

추천사

Bookish
애서가가 경험하는 기쁨에 대하여 완벽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새 책의 냄새를 맡고, 새 서점을 발굴하고, 책이 데려다주는 먼 세계를 여행하는 등... 과연 전 세계의 책덕후들이 매력을 느끼고 기쁘게 읽을 책이다.

Book Riot
전 세계의 다독가들이 공감할 책이다. 그들은 이 책을 읽은 뒤 웃고, 고개를 끄덕이고, 엷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책장을 둘러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Sweatpants & Coffee
당신이 엉뚱하고, 재밌고, 미소 짓게 만들 책 혹은 동료 ‘책덕후’를 찾는다면, 데비 텅의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이 딱이다.

본문중에서

책은 우리를 마법의 세계로 초대한다. 첫문장

나는 늘 책을 들고 다녀. 어디를 가든. 책은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같아. 책과 함께라면 혼자가 아니야. p.11

먼저 손가락으로 책등을 주르륵 훑어. 그러다 특정한 제목이나 표지가 눈에 띄면, 그 책을 뽑아 들고선 뒤표지를 읽는 거야. 두 손을 지그시 누르는 책의 무게가 느껴져. 책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봐. 그리고 그 책과 함께할 모험을 상상해. p.17

나는 책을 읽을 때 과거를 여행하고 미래를 탐험하며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봐. 이건 나를 발견하는 여정의 시작이야. p.21

책을 읽는 동안 세상은 내 것이 된다. p.41

책은 오랜 세월 살아남아,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기도 한다. 인생 책을 만나는 건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p.53

무엇이든 읽는다. 어떤 책이든. 언제, 어디서나. p.97

나는 힘들 때 책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지루할 때도, 도움이 필요할 때도,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책은 늘 내 곁에 있었다. p.120

책을 펼치면 다른 사람의 세계로 들어가는 창문이 열린다. 그리고 황홀한 마법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어디에도 책만 한 세상은 없다.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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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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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저자 데비 텅(Debbie Tung)은 영국 버밍엄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다.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컴퓨터 공학의 석사학위가 있다.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중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주로 일상의 사건과 개인적인 경험, 세상의 평범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으며 스케치북, 문구류, 차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 현재 ‘Where’s my Bubble(wheresmybubble.tumblr.com)’이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그곳에 소소한 일상, 책, 홍차에 관한 만화를 연재한다. 지은 책으로는 ≪딱 하나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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