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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고전 쉽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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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어진 시간은 24시간!
고전의 원작자에게 직접 인터뷰하러 떠나는 타임슬립(Time-Slip)
모순적이라 할 만큼 괴이한 일본인의 양면성을 직접 듣는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고전을 재해석한 ‘고전을 인터뷰하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문화 인류학의 명저 중 하나로 꼽히는 『국화와 칼』이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문화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1646년 출간한 고전 『국화와 칼』은 ‘그러나 또한(but also)’이라는 표현으로 대변되는 극단적인 양면성 등 일본인만의 특성을 잘 풀어냈다고 평가받아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러나 미국인 관점의 글로 한국인에게는 이해가 어렵다는 점, 2차 세계대전 때 쓰여 현대 독자들의 공감이 힘들다는 점 등의 이유로 많은 이들이 포기했던 책이기도 하다. 『국화와 칼』의 완독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독자, 선뜻 용기 내어 시작하지 못했던 독자를 위해 유리센과 나작가가 나섰다. 주인공인 유리센과 나작가는 고전 『국화와 칼』의 저자 루스 베네딕트를 인터뷰하러 1948년의 뉴욕으로 간다. 그들은 직접 경험한 21세기 일본과 루스 베네딕트가 분석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비교하며 일본인과 일본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과거로 돌아가 원작자를 직접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국화와 칼』, 이제 이 책을 드는 모두가 뿌듯한 완독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

출판사 서평

고전 읽기의 막연한 어려움을 인터뷰로 풀어본다!
‘고전을 인터뷰하다’ 시리즈

‘고전을 인터뷰하다’ 시리즈는 완독하기 어려웠던 고전을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쉽게 풀어쓴 ‘고전 재해석’ 시리즈이다. 고전의 원작자에게로 시간 여행을 떠나 직접 인터뷰하며, 책을 쓰게 된 배경을 비롯해 주요 개념을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들으며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콘셉트의 도서이다. 또 글의 이해를 도와줄 일러스트와 만화를 적절한 자리에 배치해 매번 포기하고 말았던 고전 완독의 길에 디딤돌을 놓았다.
유리센과 나작가는 현대 한국인의 관점으로 『국화와 칼』을 재해석한다. 원작자 인터뷰에 함께 참여하며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내용이 쉽게 이해되고, 일본인의 사고방식과 습성에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들을 이해하는 한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어려운 고전 『국화와 칼』을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로 다시 마주하여,
뿌듯한 완독의 길로 갑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로 지내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역사적 문제 때문에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그러던 2019년 8월,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시작된 무역갈등으로, 한국에서는 ‘NO 재팬’을 기치로 내걸었고 반일 정서의 열기가 지금까지도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독한 한일 갈등, 어디에서부터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본인의 특성과 습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지 못한 일본인의 특성을 알고 나면 이해되지 않던 그들의 행동에 조금이나마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게 된다. 일본이 미국과의 전쟁을 감행한 이유부터 장인 정신이 발달한 이유, 성문화와 목욕 문화가 동시에 발달한 이유, 사소한 규칙을 중요시하고 규범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까지 일본인의 특성은 곧 일본의 작동 원리이며 일본 문화의 틀 내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해를 돕는 책이 바로 문화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저술한 『국화와 칼』이다.
그러나 이 고전은 어렵고 공감이 힘들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중도에 포기해왔다. 이런 독자로 하여금 고전 완독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유리센과 나작가가 나섰다. 베네딕트가 살던 1948년으로 넘어가 저자에게 직접 듣는 『국화와 칼』은 어떤 내용일까. 여행을 함께하면서 일본인 사고의 원리와 그 배경을 이해하고 지피지기를 실현해보자.

밀도 높은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어려웠던 고전 쉽게 읽기

고전 『국화와 칼』은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유리센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첫째, 미국인 관점에서 쓰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 설명한 내용이 한국인의 관점에서는 좀처럼 공감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그런 부분은 덜어내고 한국인의 시선에 맞춘 일본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둘째, 2차 세계대전 중에 쓰인 글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전쟁 중 일본인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서 문화 인류학자였던 루스 베네딕트에게 의뢰한 연구 내용이다. 저자가 든 예시가 현대의 한국인인 우리가 읽기에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현대사회의 예시를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셋째, 언어는 문화 배경과 사고 구조를 알아가는 출발점이기 때문에 일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독자에게 『국화와 칼』은 친절한 글이 아니었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서는 일본어 강사 유리센이 꼭 필요한 일본어만을 풀이해 주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위의 세 가지 문제를 보완하면서 전체 내용을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구성해 독자들이 쉽게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인물소개

1장 임무 : 일본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
3장 적절한 자리를 지키는 것 : 서열
4장 메이지 유신 : 과거의 영광으로
5장 조상과 주변에 빚진 사람 : 빚의 무게
6장 만 분의 일의 보은 : 의무
7장 보답, 가장 감당하기 힘든 것 : 의리
8장 이름을 지키는 것 : 명예
9장 감정의 세계 : 육체와 정신
10장 덕목의 딜레마 : 수치심
11장 자기 수양 : 숙련
12장 아이는 배운다 : 인격형성
13장 패전 후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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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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