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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고 힘든 사람은 나인데, 왜 항상 나는 나만 탓할까?”
유튜브 ‘멘탈케어’의 1:1 마음 상담소

오늘도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느라 자신의 마음을 외면한 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1:1 마음 돌봄 메시지. 유튜브 16만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심리학 채널 ‘멘탈케어’의 첫 에세이로 낮은 자존감과 서툰 인간관계, 내 맘처럼 쉽지 않은 취업과 사회생활 고민 등 유난히 어둡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오로지 ‘나다운 행복’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그동안 아파도 아픈 줄 몰랐던 나의 마음에게, 더 이상 타인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은 나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되어줄 책.

“항상 내가 지긋지긋하게 싫었는데,
이제야 진심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1,700만 뷰, 16만 청춘들의 마음을 울린
멘탈케어의 1:1 마음 돌봄 메시지!

“멘탈케어를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덜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상처 받을 때마다 멘탈케어 영상을 보며 해답과 위로를 얻어요.”
“항상 타인의 기대에 맞춰서 살아왔는데, 멘탈케어로 인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어요.”
“취업 준비하면서 우울증이 생겼어요. 멘탈케어가 있어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멘탈케어’는 보다 더 대중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는 채널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심리 치료를 공부하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자기 잘못이 아닌데도 항상 스스로를 탓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타까운 마음에 멘탈케어 채널을 개설했고, 자기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치유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영상을 보며 마음 돌봄을 실천한 구독자들은 댓글로 그 소감과 효과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점점 입소문을 타며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20~30대 구독자들이 늘어났다. 이후 저자는 내담자들과 더 세심하게 소통하고자 멘탈케어 공식사이트에서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천 명의 청춘들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 책 『오늘의 위로가 도착했습니다』는 멘탈케어가 직접 내담자들과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눈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이 책은 총 3가지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카운슬링 코너’는 우리 모두가 흔히 겪을 수 있는 마음의 고민들과 사연들을 재구성하여 상담 대화로 수록했다. 두 번째 ‘솔루션 코너’는 카운슬링 코너 속 고민에 대한 심층적인 해결책을 담았다. 멘탈케어 채널 중 구독자들에게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영상 콘텐츠들을 정리한 것이다. 세 번째 ‘명상 코너’는 마음이 고단하고 피로한 날, 유난히 상처를 많이 받은 날에언제 언디서나 독자들이 편안하게 마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명상 QR코드를 제공한다.

“집에서, 회사에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가장 나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마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명상 QR코드 수록!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QR코드로 명상 오디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완화, 기억력 향상, 마음 치유 등 요즘 들어 더더욱 명상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고 명상 앱과 관련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정작 명상의 효과를 느끼지 못하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대중들이 더 많다. 멘탈케어는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통해 자기 돌봄, 이완 연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간편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QR코드로 제공한다. 과거의 상처와 인간관계의 상처를 치유하는 명상, 걱정과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플랫폼 상상법 등 그날 내 상황에 맞는 QR코드에 접속하면 명상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눈을 감고 명상 멘트를 마음으로 따라가면 어느새 마음이 치유된 기분을 느끼고, 현실의 우울감과 불안감부터 한 발자국 떨어져 마음의 평정을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학교, 회사, 집, 지하철이나 버스 안 등 언제 어디서나 명상을 간편하게 체험해보기를 바란다.

오늘도 타인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탓하는 당신에게

“내가 왜 그랬을까?”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라고 바꿔 말해주세요

이 책을 통해 멘탈케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는 ‘타인의 평가보다 내 마음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자’는 것이다. “그동안 내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마음속 아픔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인생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때문에 괴로울 때,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학교나 회사에서 다른 사람 입장만 지나치게 신경 쓸 때, 이별의 아픔을 잊을 수가 없을 때 등 사소하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에게 멘탈케어가 따뜻한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보낸다.

프롤로그 아파도 아픈 줄 몰랐던 나의 마음에게

1장. 혼자 힘들었죠 목소리만 들어도 알아 : 자존감을 돌보는 위로

Counseling 1. 늘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완벽한 존재
- 자꾸 남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낀다면

Counseling 2. 내 의견은 없고, 남 위주로만 사는 것 같아요
-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자존감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되찾는 것
-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야 해요

Counseling 3.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내가 너무 싫어요
- 흔들리는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바라봐주세요
- 스스로 내린 결정과 판단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Counseling 4. 점점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 내 안에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마음 돌봄 명상]
- 어린 시절로 돌아가 상처를 치유하는 자존감 여행
- 걱정과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플랫폼 상상법

2장. 오늘도 사랑하고 싫어하고 사랑하고 : 사람이 아픈 날의 위로

Counseling 5. 회사에서 혼날 때마다 주눅 들고 괴로워요
- 아픈 건 당연한 거야, 내가 잘못된 게 아니야
- 현명하게 남의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

Counseling 6. 무례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싶어요
- 기분 나쁜 말은 오래 담아두지 마세요
-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가장 큰 모순

Counseling 7. 이별한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 상실을 애도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 인간관계, 왜 내 기대처럼 흘러가지 않을까

[마음 돌봄 명상]
-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상상법
- 감정 소모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자비 명상

3부. 행복한 시간이 걱정한 순간보다 많기를 : 감정이 휩쓴 날의 위로

Counseling 8. 발표나 시험을 앞두고 지나치게 긴장해요
- 긴장도 불안도 나의 소중한 감정

Counseling 9. 무기력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Counseling 10. 나쁜 기억과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겠어요
- 기억을 받아들이면 감정은 희미해질 거예요
- 과거의 상처가 떠올라도 지금의 나는 흔들리지 않아요

Counseling 11.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가 저를 짓눌러요
-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과제를 주지 마세요
- 행복을 지속적으로 자주 느끼는 방법

[마음 돌봄 명상]
- 삶에 좋은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이완 명상
- 수고한 자신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감사 명상

이 책은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 정신 질환을 진단받을 정도가 아니더라도, 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등등 이 시대의 평범한 청춘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사건과 심리적 아픔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자존감, 인간관계,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상처와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저자로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아파도 아픈 줄 몰랐던 자신의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_7p, ‘프롤로그’ 중에서

너무 지쳐서 쓰러져 있을 때, 내 마음이 아닌 남의 시선과 입장을 더 신경 쓰느라 억지로 괜찮은 척하면 더 힘이 들 거예요. 이럴 때는 지금 당장 극복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내 마음을 먼저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마치 어른이 아이를 대변하듯, 내담자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아요. 지금 상황에서 나는 더 달려갈 수 없다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주변에 이야기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18p, ‘늘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중에서

자존감이란
새로 만들고 기르는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스스로에게 존재했던
자존감을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스스로 자존감을 타고나지 못했다고 믿으며 새로운 자존감을 힘겹게 ‘만들어내야 한다’고 압박을 느끼는 것. 높은 자존감이 이미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다시 찾으면 된다’고 안심하는 것. 이 둘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존감을 어떻게 되찾는 게 좋을지는 각자의 상황과 경험에 따라 다르므로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자존감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되찾는 것’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기억한다면, 당신의 높은 잠재가치를 인식하고 생각보다 더욱 앞선 시작점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_44-45p, ‘자존감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되찾는 것’ 중에서

만일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이 든다면 그것을 따뜻한 언어로 변화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자신에게 하는 말을 ‘왜?’에서 ‘얼마나’로 변화시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업무 중에 실수를 했을 때 ‘내가 왜 실수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말을 ‘내가 그때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실수를 했을까?’로 바꾸는 거죠. 만일 ‘나는 왜 이렇게 쓸모없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른다면 ‘얼마나 적응하는 데 어려우면 공황 증상이 나타날까?’라고 바꿔 말할 수 있어요.
_69-70p, ‘점점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중에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가장 큰 모순은
바로 나 자신에게는
전혀 착하게 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들에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라는 존재 또한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이다. 만약 ‘착하게 대해줘야 할 인간관계 우선순위 리스트’가 있다면 모든 사람을 다 제치고, ‘나 자신’이 가장 0순위에 올라가야 한다. 0순위여야 하는 나한테는 가장 나쁘게 굴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착해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스스로를 따돌리는 행위이다.
_122p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가장 큰 모순’ 중에서

그래서 중요한 시험을 치거나 면접을 보는 상황에서 심장이 막 뛰고 손에 땀이 나고 있는 자기를 발견할 때 속으로 이렇게 말하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거에요.
‘긴장은 나의 아군이다.’
‘아군의 도움을 받아서 내 앞의 도전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긴장은 결코 적이 아니라 아군임을 기억하고 긴장을 또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면, 발표 상황이나 시험 상황에서 더 이상 긴장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_163-164p ‘발표나 시험을 앞두고 지나치게 긴장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