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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 암 투병 중에 시편암송이 준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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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현창학(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전우택(연세대 의대 교수, 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박완철(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추천!

    하나님은 극한 고통 속에 있는 자신의 언약백성을
    어떻게 대하시는가?
    암뿐 아니라 그 밖의 고통에 맞서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책!


    저자 도지원 목사는 2015년 2월 근육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6주 동안의 방사선 치료, 6개월간의 항암치료는 그에게 무척이나 힘든 시간이었다. 눈썹과 머리털이 빠지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으로 매우 힘들었지만, 치료법을 찾아다니기보다는 틈나는 대로 시편 1, 23, 121편을 외웠다.
    어느 정도 회복되어 외출이 가능할 때는 늘 외우던 ‘시편 삼총사’를 암송하며 동네를 걷거나 야트막한 산을 올랐다. 그러는 동안 저자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묵상하고 의지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반복되는 성경암송을 통해 그의 믿음을 강화시켜주셨고, 그는 치료받는 내내 두려움과 염려에서 벗어나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저자는 치료를 마치고 교회사역에 복귀한 후 첫 설교로 시편 1편을 강해했다. 그리고 힘들고 외로운 치료과정 중에 마음을 시편 말씀에 고정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마음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독자 대상
    1. 암 투병 중이거나 중한 질병으로 오랫동안 투병하고 있는 분
    2. 절망이나 고난 중에 있는 분
    3.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간절히 원하는 분
    4. 시편 1, 23, 121편을 온전히 알기 원하는 분

    추천사

    저자는 험한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시편을 만나고 있습니다. 시편은 어느 한 편도(심지어 찬양시까지도) 아픔 없이 쓰인 시가 없습니다. 극한을 넘나드는 삶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받고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 것들입니다. … 이 책을 읽는 이는 누구든 시편을 통해 승리의 큰 확신을 얻을 것이며, 시편의 음성을 따라 하나님께 말을 건넨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것입니다. 암 투병 중인 성도뿐 아니라 시편을 잘 알기 원하는 성도나 사역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창학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언제나 침착하며 늘 은은한 미소를 보이는 도지원 목사님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암과 함께하던 기간 동안 자신의 경험, 죽음과 삶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조용히 우리 앞에 내놓았습니다. 그의 그 고통으로 우리는 암 같은 삶의 큰 고통 앞에서 소중하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힘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우택 / 연세대 의대 교수, 전 한국누가회 이사장

    도지원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은, 목사님이 암 투병하면서 늘 묵상하던 시편을 정리한 내용이기에 매우 특별합니다. … 이 책에서 저자의 모든 언급은 개인적인 신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구절절 우리 주님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책의 탁월한 점입니다. 극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백성을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본문에 대한 치밀하고 정확한 해석과 적실한 적용을 통해 풀어가고 있습니다. 암뿐 아니라 그 밖의 고통에 맞서 고민하는 모든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필히 일독을 권합니다.
    - 박완철 /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면서

    1부 _ 시편 1편
    01 누가 복 있는 사람일까
    그 마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비록 암환자일지라도…

    02 복 있는 사람의 형통
    암 투병 중에도 복 있는 사람은 형통합니다

    03 악인들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악인들의 사라질 형통을 부러워하여 불평하지 마십시오

    04 의인들이 행복한 이유
    하나님은 의인들의 길을 아시며 그들을 돌보십니다. 투병의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도…

    2부 _ 시편 23편
    0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를 구속하신, 내 목자이신 여호와를 이때에도 신뢰합니다

    06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는 나를 고통에서 건지시며, 의로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십니다

    07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견딜 수 없는 어려움 중에도 당신이 나와 함께하심을 압니다

    08 내 잔이 넘치나이다
    치료의 고통 중에서도 연회의 즐거움을 주시는 당신 안에서 내 영혼은 만족합니다

    09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아니 그 너머 영원까지 당신의 변함없는 인자하심을 확신합니다

    3부 _ 시편 121편
    10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내 연약한 몸과 슬픈 마음이 천지를 지으신 만군의 여호와께 도움을 구합니다

    11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14
    인자를 베푸시는 여호와여, 모든 것이 흔들리더라도 당신은 나를 떠나지 않고 지키심을 확신합니다

    12 오른쪽 그늘 되신 여호와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하소서

    13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로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부록 _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묵상과 기도

    본문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말과 다릅니다. 사람이 건네는 아무리 훌륭한 위로의 말도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위로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 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
    우리가 하나님의 평강을 맛보는 길은 염려를 기도로 바꾸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감사함으로’ 입니다. 이것은 기도응답에서 나오는 감사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돌보신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감사입니다. 이런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어집니다.
    ( '들어가면서'' 중에서))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무엇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마음이 다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이것은 언제나 성경을 펴서 읽거나 공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말은 언제나 성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경을 배우고 싶어하고, 또 성경대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비록 암 환자일 지라도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면, 그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암에 대해서보다 하나님에 대해 더 생각한다면, 그는 복 있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 '1. 누가 복 있는 사람일까?' 중에서)

    복 있는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왜 그 자신을 형통하게 할까요? 바로 그의 마음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마음입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은 이런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에, 그가 하는 모든 일이 그 사람을 형통하게 하는 것입니다. …
    비록 암에 걸렸을지라도 그 사람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복 있는 사람이라면, 암에 걸린 것도 그 사람을 형통하게 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단지 형통하다는 것만으로 복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본문은, 첫째 복이 아니라 ‘복 있는 사람’에 대해 가르칩니다. 우리는 형통을 구할 것이 아니라 ‘형통할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을 구할 것이 아니라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으면서 형통과 복을 구한다면,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복된 신앙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복신앙일 뿐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복을 얻는 것이 아니라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마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 '2. 복 있는 사람의 형통' 중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은 목자이신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신뢰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삶 속에 서 체험을 통해 얻은 신뢰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다윗의 삶을 볼 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그의 필요를 채워주셨고, 그의 안전을 지켜주셨으며, 그의 길을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 4:19).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하나님은 투병 중에 있는 성도의 아픔과 두려움을 아십니다. 그리고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치유지만,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은 치유일 수도 있고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병상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보고, 주님의 뜻대로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주석가들은 종종 ‘의의 길로 인도한다’는 말을, 목자는 길을 잘 알기 때문에 양을 쉽고 안전하고 평탄한 길로 인도한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이것은 “의의 길”을 양의 입장에서 이해한 것입니다. 그러나 ‘의의 길로 인도한다’는 말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라는 말과 함께 이해되어야 합니다. … 이것은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의의 길”은 양의 입장에서 말한 게 아닙니다. 즉, “의의 길”은 양에게 쉽고 안전하고 평탄한 길을 말하지 않습니다. “의의 길”은 목자이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길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갈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
    하나님은 고통 중에 있는 성도를 건지십니다(“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더 나아가, 하나님은 고통 중에 있는 성도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여기서 고통의 문제는 단지 고통의 문제만이 아니라 성도의 의로운 삶과 연결되며,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됩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의로운 삶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따라서 고통은 언제나 우리가 건짐받아야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우리가 그것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여전히 고통을 겪게 하십니다.
    ( '6.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중에서)

    다윗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목자인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체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보여줍니다. 다윗은 목자인 하나님에 대한 체험을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일로만 말하지 않습니다. 그 체험이 자기의 원수들 앞에서 일어난 것으로 말합니다. 이런 점에서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라는 말은 단순한 고백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고백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고백이고 찬송입니다. …
    다윗은 자기가 받은 은혜에 대해 말해 왔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그 뒤에 자기가 받은 은혜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을 추가합니다. 우리의 관심이 우리가 받은 은혜에만 머물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리의 관심이 우리가 받은 은혜에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로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암 투병 중인 분이라면 치료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관심은 거기에 머물지 말고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드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8. 내 잔이 넘치나이다' 중에서)

    본문 “네 오른쪽에서”의 히브리어 표현은 ‘네 오른쪽 곁에서’로 근접성을 강조합니다(삼하 15:2의 “길 곁에” 참조). 하나님이 자기 가까이서 그늘이 되시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보호가 가까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멀리 찾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는 우리 가까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손을 내밀기만 하면 하나님은 즉시 우리 손을 잡아주십니다. 우리에게 보호가 필요할 때 보호받지 못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 4:16)입니다.
    ( '12. 오른쪽 그늘 되신 여호와'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치과대학을 다니던 중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졸업 후 인천기독병원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2000년도에 예수비전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고, 2012년부터 해마다 전국의 목회자들을 위한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이 있으며, 저서로 『요셉의 섭리살이』와 『도르트 신경: “오직 은혜로 구원”을 말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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