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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할 때 읽는 철학책 : 여성의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철학의 기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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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오수민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발행 : 2020년 04월 29일
  • 쪽수 : 32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077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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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철학 근육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일상은 유연하게, 마음은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25가지 철학 코어 운동


    여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철학책이 있다. 이 책은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한다. 오히려 고민의 본질을 꿰뚫고 매순간 덜 후회되는 선택을 도와주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이다. 특히 여성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고민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도출하는 법을 알려 주는 실용 철학서이다.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25가지 철학 개념을 담으며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이 책은 너무 많은 생각 답이 없는 고민의 늪에서 당신을 구해줄 실용적인 철학사용설명서이다.

    단연코 이 책에는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없다. ‘출산율이 낮아서 문제다.’, ‘여자와 남자가 다른 역할을 맡는 건 당연하다’라는 말에 논증의 개념을 통해 말빨로 이길 수 있는 방법에서 시작해 플라톤의 이데아 개념을 통해 내가 바라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직감을 무시하지 않기 위해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개념을 활용한다. 타인의 존재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 헤겔의 타자 개념을 안다면 덜 외로워질 수 있고, 나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야 할까 현실적인 고민이 들 때 칸트의 정언명령을 통해 솔루션을 처방한다. 이렇듯 단단하게 현실에 발붙인 철학 개념과 바로 내 얘기 같은 구체적인 질문으로 독자들은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고 일상의 고민에서 앞으로의 삶의 목표까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철학적 사고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 덜 후회되는 선택,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고 싶다면.
    힘들 때 꺼내 쓰는 신박한 철학 찬스


    위로로는 더 이상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 착해서 자꾸만 호구가 되는 것만 같을 때, 나만 ‘기준 미달’인 것 같아 자꾸만 주눅이 들 때, 관계 맺기가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질 때…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이다. 철학은 나의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하고, 고민의 본질을 꿰뚫어 매 순간 덜 후회되는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만약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면, 그때야말로 철학책이 필요한 순간이다.

    학부에서 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으로 대학원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철학에세이스트인 저자는 20대 여성으로서 삶의 다양한 문제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줄 방법을 찾다가 철학에 그 답을 있음을 확신한다. 눈앞의 상황을 철학이의 개념에 맞춰 생각하면 언제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이다. 퀴즈쇼에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아직 쓸 수 있는 친구 찬스가 남아 있는 것처럼, 철학자들을 친구라고 여긴다면 그들의 사상에 기대어 삶에 유용한 철학찬스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철학자들 말 좀 들을걸.

    “철학이 나의 일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너무 많은 생각, 답이 없는 고민의 늪에서 당신을 구해줄 25가지 생각 도구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철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삶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준비를 한다. 내가 끌어안고 있는 고민의 해답을 철학에서 찾아보는 게 왜 도움이 되는지 납득하고, 논리학 등의 철학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내게 다가오는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 챕터는 그러한 힘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내 삶을 정돈하는 시간이다. 현재 내가 삶에서 마주하고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해결할 방안이 되어줄 철학 사상들을 담았다. 스스로가 무지하고, 순진하고, 어딘가 하자가 있는 것 같아 고민일 때 그러한 두려움을 멀리 보내버리고, 자신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멘탈을 잡아줄 생각과 철학 개념들을 엮었다.
    세 번째 챕터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고민들을 다룬다. 잘 익은 철학은 테라피 역할을 할 수 있다. 내게 위로를 건네줘서가 아니라 무엇이 맞는지 재차 확인시켜주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시작하며 가장 멘탈이 흔들리기 쉬운 이삼십 대의 여성들이 가장 공감할만한 주제와 그런 고민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만한 개념들을 골랐다.
    네 번째 챕터는 철학이 주는 꿀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 바로 실천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로, 나와 타인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잊기 쉬운 실질적이고 사소한 부분들을 재점검해보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한움큼 여유를 더할 수 있는 생각들을 준비했다. 막막하고, 길을 찾을 수 없을 때, 지금 있는 곳에서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이 챕터를 통해 보다 여유롭고 주체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목차

    프롤로그. 사는 게 만만치 않을 때 고개를 들어 철학을 보라

    Chapter 1.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안 될까?”
    나의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하는 철학 기술


    위로로는 더 이상 마음이 채워지지 않을 때 - 파스칼의 내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면서 응징하는 법 - 논리학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 플라톤의 이데아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논리실증주의
    왠지 ‘쎄한’ 느낌이 들어 주저하게 된다면 -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Chapter 2. “고민이 많은 게 고민입니다”
    고민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철학 기술


    내가 모른다는 것을 남들이 알아챌까 두렵다면 - 흄의 인상과 관념
    착해서 자꾸만 호구가 되는 것 같다면 - 심리적 이기주의
    ‘기준 미달’인 것 같아 자꾸만 주눅이 들 때 - 데리다의 해체주의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고 싶다면 -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만약’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 니체의 영원회귀

    Chapter 3. “관계 맺기는 왜 이리 어려울까요?”
    관계를 술술 풀어가게 도와주는 철학 기술


    타인이라는 존재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 - 헤겔의 타자
    너라면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 생각했는데 - 헤겔의 변증법
    취중진담에 데인 적이 너무 많아요 - 로크의 자아
    나도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야 할까 - 칸트의 정언명령
    나에 대한 뒷담화가 신경 쓰인다면 - 언어철학

    Chapter 4.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을까요?”
    실질적으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철학 기술


    내 통장, 티끌 모아 태산이 될 수 있을까 - 모호함
    나의 일이 나를 소외시킬 때 - 마르크스의 노동
    몸을 잘 써야 머리도 잘 쓸 수 있다 - 스피노자의 신체와 정신
    예술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 쇼펜하우어의 의지
    지금 문제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 버클리의 관념론

    Chapter 5. “사는 게 한없이 막막하게 느껴져요”
    길을 찾을 수 없을 때 꺼내 보는 철학 기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면 - 사르트르의 자유
    내 길이 보이지 않을 때 - 쿤의 패러다임
    인정받기 위해 ‘노오력’하고 있다면 -푸코의 에피스테메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흐름에 몸을 맡겨봐 - 노자의 도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몰라 - 흄의 귀납

    본문중에서

    논리학은 주장과 근거 사이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탐구하기 때문에 각각의 문장을 파고들어 가는 것 대신 그 문장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집중한다. 우리는 흔히 일상에서 상대방의 말에 담긴 ‘내용’에 발끈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민이가 잘생긴 건 아니지만….” 뭐? 지민이가 잘생긴 건 아니라고? 너 지금 우리 지민이 욕하는 거구나? 하지만 논리학에서라면 지민이가 잘생겼는지 아닌지보다 “지민이는 잘생긴 건 아니지만 춤도 잘 추고 애교도 많고 패션센스도 좋다. 그러므로 방탄소년단에서 제일 멋진 멤버다”라는 논증의 전제 중 하나로 들어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 논증의 전제들로부터 결론이 올바르게 도출되었는지를 평가한다. 혹시 추론에서 숨은 가정은 없는지 살펴본다. 그렇다면 너는 제일 멋진 멤버의 기준으로 춤과 애교와 패션센스는 포함시키지만 외모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 기준은 누구 맘대로 정했어? ‘발끈’하지 않고 ‘평가’한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말이 틀렸는지 맞았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조목조목 따져볼 수 있으니 제일 만족스럽다.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응징하는 법' 중에서/ p.30)

    논리실증주의자들이 확실한 지식을 얻기 위해 철학적 논의에 자연과학의 방법을 가지고 왔듯, 내게 제안을 하는 사람을 과연 믿고 따를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 나는 추억 속 ‘낯선 사람 경계하기’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 방법을 적용해본다. 상대가 나에게 흐뭇한 기대감을 선사해준다는 이유로 상대를 믿고 불확실한 영역에 발을 디디는 건 마치 사탕을 줄 테니 같이 가자고 하는 낯선 이를 순순히 따라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아무리 상대가 자신감이 넘치고 의도가 좋아도 마찬가지다. 거의 프레젠테이션급으로 계획을 설명하고, 그 계획대로만 되면 탄탄대로라고 나에게 자신만만하게 얘기해도 정작 그 계획을 실현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믿고 따르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다.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하는 사람을 따라나섰다가 하고 싶은 걸 하기는커녕 할 수 있는 것의 가짓수가 줄어드는 상황이 되어서야 안 되지 않겠는가.
    (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에서/ p.68)

    내가 착해서 문제라고 생각할 때 착하면 안 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내가 하는 행동을 두고 사실은 스스로 원치 않는데도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은 아닐까 의심한다. 좀 더 약삭빠르게 행동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사람들을 대할 때 내가 손해를 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며 괜한 피해의식을 느낀다. 이때 심리적 이기주의의 관점을 빌려와 나의 행동을 바라본다면 그런 강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손익계산적인 사람인 것이다. 내가 이미 충분히 나 자신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니 대인관계에서 불안감이 사라진다. 지금 당장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일을 했더라도 그것이 결국엔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옜다 하고 미련 없이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 '착해서 자꾸만 호구가 되는 것 같다면' 중에서/ p.103)

    저팔계 사건이 있고 나서 나는 당연하게도 유치원에 가는 것을 싫어하게 됐다. 이건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난생처음 제대로 마주한 타자가 너무나 불편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각자에게 타자라는 존재가 불편한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타자를 꺾어 내 밑으로 들어오게 해야 비로소 나 자신을 주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으니, 타자를 만난다는 것은 곧 싸움의 시작을 의미한다. 하지만 타자를 지양함을 통해서만 나는 나 자신을 더 명확하게 확립할 수 있다. 내가 보다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토록 불편한 타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타인이라는 존재가 불편하게 느껴질 때' 중에서/ p.150)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대방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인 것만 같은 관계에 지쳤다면,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나 자신에게로 눈을 돌리자. 관계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변하는 순간, 그동안 꿈쩍도 않던 관계에도 새로운 빛이 들어올 테니까. 기존의 상대와 새로운 국면의 관계를 맞이하든 아니면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나서든, 둘 중 어느 쪽의 변화이든 간에 이전보다는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일 것임에 틀림없다. 만나고 헤어짐의 마지막 해피엔딩은 과연 어디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관계에서의 변증법을 반복해나가다 보면 언젠간 알게 되지 않을까. 변증법적 도약의 마지막, ‘절대정신’의 단계에 이르러 세상의 진리를 모두 파악하게 된 정신처럼.
    ( '너라면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 생각했는데' 중에서/ p.164)

    정언명령에 의거하여 우리 모두 도덕군자가 되자는 말을 하려고 칸트 선생님을 모신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정언명령이 불손한 세상을 살아가며 혼란을 느끼는 우리에게 테라피가 되어주기 때문에 이 상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칸트의 윤리학에 들어 있는 이 정언명령이라는 사상에는 이성적 존재로서의 모든 인간은 항상 목적으로서만 존재한다는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지극히 칸트다운 이 생각,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이 도덕 원칙에 따르면 사람은 결코 다른 것을 위한 수단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제 칸트 선생님의 처방이 내려진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모든 사람 즉 인류를 향한 존중이다.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꽤 많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문자답을 통한 정언명령이 나의 신념을 잡아준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무슨 말이든 던지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단호함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NO’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을 준다.
    ( '나도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해야 할까' 중에서/ p.185)

    내가 신체를 더 잘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알아냈더니 내 생각의 종류와 질도 더욱 늘어났다는 바로 이 경험이 스피노자가 설명하는 인간의 신체와 정신 사이의 관계를 매우 잘 요약해준다. 스피노자가 말하길, 우리는 신체가 외부로부터 받는 자극을 통해서 정신적인 관념을 형성한다. 그렇기에 신체적 자극을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정신적 관념 또한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질 수 있다. 신체의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정신의 역량도 결정된다는 이야기다. 앞서 내려진 결론과 합쳐보면, 결국 자신의 신체를 더 잘 알고 또 그 신체를 잘 쓸 수 있는 사람일수록 정신의 역량이 크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 '몸을 잘 써야 머리도 잘 쓸 수 있다' 중에서/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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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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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철학 에세이스트. 과학교육과로 입학했지만 우연히 들은 철학 수업을 계기로 철학 공부에 흥미를 느꼈고, 이후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맛없는 걸 먹고 배부른 게 제일 억울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레 요리하게 되었다. 장바구니에 제품을 넣기 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버릇이고, 성공적이었던 레시피를 기록하는 게 취미다. 다음카카오 브런치에서 [가까운 철학]으로 은상 수상, 이 책의 전신이기도 한 [철학 한 끼] 시리즈를 브런치 위클리 매거진에서 연재했다.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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