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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혁명 : 현실과 상상의 모든 공간을 손안에 담는 지도기술

원제 : NEVER LOST AGAIN: The Google Mapping Revolution That Sparked New Industries and Augmented Our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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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증강현실 체험까지
    구글맵, 구글어스, 포켓몬고는 어떻게 개발되었고 무엇을 바꾸었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앤 구글 지도기술 혁명의 모든 것


    구글맵은 목적지까지 최단경로를 안내하고 구글어스는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의 풍경을 방 안에서 감상하게 해주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는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없앴다. 이 모든 것이 혁명적인 지도기술 발전으로 가능해졌다. 디지털 지도제작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키홀의 창립부터 전 세계 10억 명이 매달 이용하는 구글의 가장 혁명적인 발명품이 되기까지, 구글맵이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일으킨 기적, 그리고 그 기적을 가능하게 했던 천재 개발자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출판사 서평

    위치기반 서비스에서 증강현실 체험까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앤 구글 지도기술 혁명의 모든 것


    “가장 최근에 길을 잃었을 때를 기억하는가? 도무지 지금 여기가 어딘지를 알 수 없었던 기억 말이다.” 아마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꺼내 지도 앱을 켠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화살표를 따라 이동한다. 가야 할 곳뿐만 아니라 가지 말아야 할 곳도 확인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나 감염병 환자가 다녀갔던 장소를 피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대중교통 출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방 안에서 그랜드캐니언을 입체적으로 감상한다. 온라인 부동산 매매, 승객과 운전사의 연결, 택배 추적 등 새로운 산업도 탄생했다.
    이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아는가? 놀랍게도 하나의 지도기술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구글의 위치 기반 서비스 ‘구글맵’이다. 디지털 지도제작 기술 스타트업 ‘키홀’에서부터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가장 혁명적인 발명품이 되기까지, 천재 개발자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글맵이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일으킨 기적을 보여주는 책, 《구글맵 혁명》(원제: Never Lost Again)이 출간되었다.
    저자 빌 킬데이는 아이디어의 최초 발상과 혁신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마케팅을 책임져왔다. 그의 눈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모든 공간을 손안에 담은 지도기술이 어떻게 개발되었고 일상과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증강현실과 무인주행차량을 포함해 새롭게 떠오르는 지도 기반 기술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이 책은 비전과 끈기에 혁신이 따르면서 우리의 세계관이 얼마나 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구글맵이 뒤바꾼 세계와 인간, 상상 이상의 미래
    “그들이 갑작스러운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20년간의 노력이 필요했다”


    대담한 아이디어와 대단한 혁신이 처음 만난 날에서 여정은 시작된다. 1999년 봄, 대학 동창 존 행키가 빌 킬데이를 찾아왔다. 존이 서버를 모니터에 연결해 빌의 주소를 입력하자, 우주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빌의 지붕으로 순식간에 줌인되었다. 집 안에서 자신의 집 밖을 볼 수 있는 이 “경이로운” 디지털 지도에 매료된 빌 킬데이는 존 행키가 창업한 스타트업 키홀에 합류하여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이 지도는 신기한 장남감이었을 뿐, 그 쓸모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했다. 키홀은 닷컴 버블 붕괴 당시 고사 직전까지 내몰린다. 그러다가 CIA 프로젝트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결정적으로, 미국의 1차 이라크 침공으로 기회를 얻는다. CNN이 전쟁을 보도하면서 키홀의 기술을 사용하자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이다. 그때 구글이 기술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키홀을 인수하기로 한다. 구글은 키홀의 서비스를 구글맵과 구글어스로 새롭게 런칭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들이 “갑작스러운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20년간의 노력이 필요했다.”
    구글맵은 2005년 미국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이래 2020년 현재 200여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지도상의 “내 위치”를 확인하여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이 서비스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 세계의 지리정보를 체계화한 뛰어난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고 이를 구글맵과 구글어스와 같은 훌륭한 제품을 통해 무료로 나눠준다는 구글의 전략은 혁명을 일으켰고 그 혁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인류는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얼마나 길을 잘못 들었든 간에, 우리는 제대로 길을 찾아갔을 것이다”


    구글맵이 업계 전체에 불을 지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는 다른 누군가가 골치 아픈 일을 대신 떠맡아 해결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궁극적인 기본 지도를 누군가가 만든 덕분에 그 위에 백지를 대고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기본 지도를 무료로 배포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구글이 키홀을 인수할 당시 자신이 했던 질문을 떠올린다. “1천만 달러와 1천만 사용자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고 구글에 물은 적이 있다. 나는 그 숫자에 100을 더 곱했어야 했다.” 구글의 경영방식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원칙에서 벗어나 있었다. 사용자의 만족과 비용 중에 선택해야 할 때 이들은 100퍼센트 사용자의 만족을 선택했다. 목표도 일반적이지 않았다. “그 때문에 내가 제시한 1천만 명의 사용자라는 수치가 들어맞지 않았던 것이다. 구글맵과 구글어스는 10억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 그것도 매달.”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작은 아이디어가 도전과 혁신을 만나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기술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은 지도 앱의 경로 탐색과 재탐색 과정과 동일하다. 계속해서 경로를 수정해서 목적지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이다. 목적지가 분명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든, 얼마나 길을 잘못 들었든 간에, 우리는 제대로 길을 찾아갔을 것이다. 무엇이 됐든 방법을 찾아내고야 말았을 것이다.” 이들의 좌충우돌 기술 개발 스토리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지도가 될 것이다.

    추천사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의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만 장장 10년의 세월을 보냈다. 나침반도 GPS도 없이 바람과 해와 별에 의지해 길을 찾아야 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구글맵 혁명]에서 돋보이는 것은 혁명이라고 부를 만한 결과보다 그들이 목적지를 향해서 나아가는 과정 자체에 있다. 이 책은 인류가 길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또 한 편의 ‘오디세이’, 바로 ‘여정’이다.
    - 송길영 / 다음소프트 부사장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구글맵 덕분에 아낄 수 있었던 시간을 활용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정신없이 바쁜 무역박람회장, 자금난에 허덕이는 상황, 한계를 뛰어넘는 엔지니어링 혁신, 끈기 하나로 완성한 우리 시대의 기적적인 발명품에 관한 엄청난 이야기다.
    - 빙 고든 / 일렉트로닉아츠 전 CCO

    목차

    출발점: 길을 잃던 시대

    제1부. 경로 탐색: 스타트업 시절
    01. 3차원 지형: 어스 서버 체험판
    02. 10의 제곱수로 확대되는 지구: 키홀의 시작
    03. 599달러에 모십니다: 어스뷰어의 데뷔 무대
    04. 3개월의 시한부: 끝없는 자금난
    05. 24시간짜리 광고: CNN과의 계약
    06. 매일이 섭씨 22도: 키홀 2.0 출시
    07. 검색어의 25퍼센트: 구글의 인수 제안

    제2부. 경로 재탐색: 구글 시절
    08. 29통의 고용제안서: 구글이 지원하는 키홀 웹사이트
    09. 33인을 위한 테이블: 사람을 통합하다
    10. 41동의 경쟁: 기술을 통합하다
    11. 카피라이트 구글 2005: 구글맵 출시
    12. 이 모든 것이 0원: 새로운 업계의 탄생
    13. 10배 빠른 속도: 구글어스 대공개
    14. 911 구조 요청: 예상하지 못한 용도
    15. 오차범위 1미터: GPS가 내장된 무선기기
    16. 3개의 후보 중에서: 구글맵으로 명명하라
    17. 총 거리 160만 킬로미터: 스트리트뷰 프로젝트가 남긴 풍경
    18. 4천 잔의 카페라테: 아이폰의 킬러앱이 된 구글맵
    19. 위성 지오아이-1: 하늘에 떠 있는 구글의 새로운 눈
    20. 작업자만 5천 명: 자율주행차량이 성공시킨 그라운드트루스
    21. 25페타바이트 속 증강현실: 포켓몬을 잡아라

    재출발점: 증강현실을 즐기는 시대

    작가의 말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내 친구이자 당시 같은 팀이었던 마이클 존스는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 “생각해봐. 지구상에 현생 인류가 20만 년간 존재해왔는데, 우리는 길을 잃는다는 의미가 뭔지 아는 마지막 세대인 거야. 다음 세대는 아무도 이전 세대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일이 절대 없겠지.”
    ( '출발점: 길을 잃던 시대' 중에서/ p.14)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는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든, 얼마나 길을 잘못 들었든 간에, 우리는 제대로 길을 찾아갔을 것이다. 우리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까. 무엇이 됐든 방법을 찾아내고야 말았을 것이다.
    ( '출발점: 길을 잃던 시대' 중에서/ p.17)

    존은 그랜드캐니언으로 장소를 이동하더니 시야각을 기울여 3D(3차원) 지형이 나타나도록 했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주위를 회전하면서 사우스림 위를 날다가 협곡으로 들어갔다. (…) 나는 존의 어깨에 손을 짚었다. 무릎에서 힘이 쫙 빠져나갔다. 이 엄청난 광경을 믿을 수가 없었다.
    ( '1장: 3차원 지형' 중에서/ p.34)

    나는 한번은 소프트웨어 패키지 네 개를 사람들 위로 들어올리고는 “이제 네 개가 남았습니다. 원하시는 분” 하고 말했다. “내가 사겠소.” 누군가가 등뒤에서 소리쳤다. 그 고객을 불러내 소프트웨어를 건네주자 그가 말했다. “근데, 이게 대체 어떤 제품이죠?” 키홀은 그렇게 처음으로 시장을 뚫었다.
    ( '3장: 599달러에 모십니다' 중에서/ p.75)

    당시에 나는 존이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가끔 개인적으로 회사에 돈을 빌려줬다는 사실을 몰랐다. 수입이 들어오면 융자를 상환했지만, 존의 아내 홀리는 탐탁지 않아 했다. 이들 부부에게는 어린아이가 둘이나 있었다. 존의 이전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이 어느 정도 완충 작용을 해주었지만, 존 역시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 '4장: 3개월의 시한부
    ( '' 중에서/ p.95)

    케이블 TV의 CNN 채널에서는 방송 중에 키홀 어스뷰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우리 회사가 다시 나왔어요.” 누군가가 소리쳤다. 직원들은 키홀을 보여주는 다른 CNN 프로그램을 보러 회의실로 달려갔다. 이제 TV에 자주 나오다 보니 신선함과 짜릿함이 덜했다.
    ( '5장: 24시간짜리 광고' 중에서/ p.108)

    소란이 진정되었다. 뒷받침할 만한 사업 전략도 전혀 없이 세르게이는 이렇게만 말했다고 한다. “우리가 이 회사를 사야 합니다.” 구글 임원들은 서로를 쳐다보았고 아무런 반대도 나오지 않았다.
    ( '7장: 검색어의 25퍼센트' 중에서/ p.140)

    브라이언은 뉴욕시에서 막 돌아온 존을 만나 구글어스의 다운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수십만 대의 서버를 보유한 구글조차도 그 정도의 부하는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 '13장: 10배 빠른 속도' 중에서/ p.275)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구글맵과 구글어스가 처음으로 자연재해에 대응하게 된 사건이었다. (…) 재난구조는 구글어스의 기발한 여러 용도 중 최초라 할 수 있었다.
    ( '14장: 911 구조 요청' 중에서/ p.279)

    이제 세계는 내 위치를 나타내는 이 파란색 점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세계는 다시는 길을 잃을 수 없는 곳이 된 것 같았다.
    ( '15장: 오차범위 1미터' 중에서/ p.307)

    구글맵으로 이름을 바꾸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였기에, 다시는 이름이 바뀌지 않길 바랐다. 그 이름이 영원하길 바랐다. 그 이름을 돌에라도 새겨놓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16장: 3개의 후보 중에서' 중에서/ p.318)

    “아름답지 않습니까” 잡스가 말했다. 그건 정말 놀랍기 그지없었다. 구글맵이 아이폰의 킬러앱임이 입증되었다. 전 세계 어디서든 혁신적인 방식으로 길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 '18장: 4천 잔의 카페라테' 중에서/ p.341)

    구글지오팀이 일을 추진하는 속도는 그야말로 머리가 핑핑 돌 지경이었다. 존과 만날 때마다 그는 몹시 지친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들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2008년 말경, 구글어스는 5억 회가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 '19장: 위성 지오아이-1' 중에서/ p.356)

    10년 전 바로 그 회의에서 나는 래리에게 1천만 달러와 1천만 사용자 사이에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고 물은 적이 있다. 나는 그 숫자에 100을 더 곱했어야 했다. (…) 구글맵과 구글어스는 10억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 그것도 매달.
    ( '21장: 25페타바이트 속 증강현실' 중에서/ pp.385~386)

    새로운 증강현실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지구상 어느 곳에서든지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색인을 만들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지도를 가진 이들이 승기를 잡을 거라고 예상한다.
    ( '재출발점: 증강현실을 즐기는 시대' 중에서/ p.399)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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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구글맵과 구글어스를 출시한 구글지오팀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했다. 포켓몬고 출시를 기점으로 구글에서 분사한 나이언틱사(Niantic, Inc.)의 마케팅 부사장으로 있다. 기술 및 게임, 그중에서도 지도기술과 증강현실게임 분야 마케터로 25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디지털 지도제작 스타트업 키홀의 마케팅 디렉터를 거쳤다.
    구글맵은 목적지까지 최단경로를 안내하고, 구글어스는 가본 적 없는 곳의 풍경을 방 안에서 감상하게 해주며,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는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없앴다. 인류의 삶을 바꾼 이 발명품들이 탄생하기까지, 저자는 아이디어 발상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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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 통상법무과 영문 에디터를 거쳐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신데렐라가 내 딸을 잡아먹었다》 《오픈》 《열 살부터 술술 읽는 경제》 시리즈, 《마틸다 효과》 《DK 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 1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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