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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의 수학 일기 : 특별한 M을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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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열한 살 소녀 미카가 풀어내는
    희망과 우정의 방정식!


    5학년이 된 미카는 하이브리지 중학교에 다닌다. 미카가 사는 뉴욕주에서는 5학년부터 중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모든 것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된 것 같다. 4학년까지 단짝 친구였던 엘라와는 반이 달라지고, 새로운 수학 선생님은 교과서 순서가 아닌 제멋대로 진도를 나간다. 게다가 수학 시간에 일기를 쓰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엄마의 다리에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이란다. 늘 규칙적이고 정돈되어 있던 미카의 삶이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된다.

    출판사 서평

    "수학 빼고 다른 건 다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야!"

    새 학교, 새 학년, 새 선생님, 새 친구,
    그리고 갑작스러운 엄마의 투병.......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한 살 소녀 미카의
    마음을 두드리는 성장 일기


    5학년이 되어 중학교에 입학한 첫날부터 미카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것 같습니다. 입학식을 가장 마지막에 하지 않나, 가장 친한 단짝 친구였던 엘라와는 반이 달라져 버렸고, 수학 선생님은 교과서 단원 순서가 아닌 제멋대로 진도를 나갑니다. 게다가 국어 시간도 아닌데 수학 일기를 쓰라고 합니다.
    혼란스러워하며 집으로 돌아온 미카에게 엄마는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병원에 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엄마의 다리에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면서요. 병원에서 진단한 결과 이 이상한 점은 흑색종이라는 암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늘 규칙적이고 정돈되어 있던 미카의 삶은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되어 버립니다.
    [미카의 수학 일기]는 5학년이 된 미카가 겪게 되는 새로운 학교생활, 엄마의 암 투병, 단짝 친구와 소원해진 관계, 재혼한 아빠와 새 엄마와의 관계, 새 친구들과의 우정 등 환경과 관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카는 수학 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과 고민을 수학적 개념에 대입하여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으며 조금씩 극복하고 성장해 갑니다.

    열한 살 미카가 풀어내는 우정과 희망의 방정식!

    이 책은 이제 막 중학생(말이 중학생이지 5학년)이 된 소녀 미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중학교 생활, 흑색종이라는 피부암을 선고받은 엄마, 이혼하여 멀리 떨어져 사는 아빠와 새엄마와의 관계 등 미카의 일상이 수학 일기와 함께 펼쳐진다.

    어느 날, 변해 버린 엄마
    미카의 일상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엄마의 변화이다. 갑자기 다리에 이상한 점이 생겨 병원에 간 엄마는 흑색종이라는 피부암 진단을 받는다. 처음 엄마는 그저 '복숭아에 생긴 썩은 점'을 도려냈을 뿐이라고 침착하게 말하지만, 암 치료를 시작하면서 엄마는 미카가 알던 엄마의 모습과 달라졌다. 늘 냉장고에 달린 메모장에 할 일을 적으며 계획적으로 행동하던 엄마는 더 이상 메모를 하지 않는다. 학교 성적표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미카의 생일마저 잊어버린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미카의 불안감과 공포는 곳곳에 잘 드러나 있다. 수업 시간에 교무실로 자신을 부르는 안내 방송에 오싹함을 느낀다거나, 병원에 가는 동안 빨간 차를 세 대 이상 보면 모든 게 괜찮다는 규칙을 만들어 놀이 하는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느끼게 한다.

    "머릿속으로 내가 화를 내면 나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놀이를 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나쁜 일은 이미 일어났고, 난 정말 화가 난다. 전부 다 화가 나지만, 가장 크게는 엄마한테 화가 난다. 엄마가 아픈 게 화가 난다."
    (/ p.255)

    미카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엄마의 변화를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결국 다시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으면서도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이야기해 주지 않는 엄마에게 미카는 화를 낸다. 미카의 분노와 슬픔, 그리고 두려움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우리가 항상 완벽하게 올바를 수 없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 생각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해도, 인생은 대부분이 어림짐작이니까요."
    (/ p.242)

    치료를 받던 엄마에게 혹 하나가 더 발견되면서 그동안 한 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할머니마저 눈물을 보인다. 하지만 미카는 침착하게 메모지 한 장을 떼어 내 아빠에게 연락하여 엄마가 받아야 할 검사를 알아보고 예약한다. 다행히 엄마에게 발견된 혹은 암이 아니었다.
    미카는 마지막 수학 일기에서 비록 엄마의 암이 재발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그 확률은 낮아지며,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리가 잘 지낼 가능성은 높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인생은 수학과 달리 어림짐작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엄마의 '병'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 수학 일기!
    이처럼 혼란스러운 미카에게 수학 시간은 큰 위안이 된다. 이 책은 수학 일기와 밴 선생님의 수학 시간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카가 원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였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수학보다 미술을 더 좋아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와 수학 선생님인 밴 선생님을 만나면서 달라진다. 밴 선생님은 교과서대로 진도를 나가지 않고, 수학 일기를 숙제로 내주는 괴짜 같은 선생님이다. 미카는 수학 일기를 쓰면서 마음속에 담고 있던 엄마의 병에 대한 걱정,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을 털어놓는다.
    수학 일기란 스스로 수학적 개념을 탐구하고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인 수학적 개념을 일상과 자연스럽게 엮어 일기로 쓰는 것을 말한다. 미카가 스스로 일기를 적고 그림을 그리면서 수학 개념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친근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수학적으로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복잡한 공식을 등장시키지 않고 분수, 단위, 집합 등 기본적인 수학적 개념을 미카의 일상과 연결시키면서 미카의 마음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 수학 일기를 수학 진도를 따라가거나 시험 점수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수학적인 개념이 버무려진 이야기를 접하려는 목적으로 읽는 것이 적합하다.

    섬세하게 표현된 열한 살 소녀들의 우정
    미카는 중학생이 되어 반이 달라지면서 가장 친했던 단짝 친구 엘라와 멀어진다. 엘라는 이미 다른 친구들과 '우리는 하나'라는 무리를 만들고 미카는 소외감을 느낀다. 엘라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었지만 어울리지 못하고 미카만 집으로 혼자 돌아온다.
    하지만 기존 친구와의 멀어짐은 또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같은 수학 수업을 듣는 디디와 첼시가 바로 그렇다. 과학을 좋아하는 괴짜로만 생각했던 디디와 좀 짜증 나는 범생이로만 생각했던 첼시와 미카가 친해지면서 '계산기들'이라는 모임도 만든다. 얼핏 보면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셋은 '수학'을 계기로 친해지고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으며 우정을 나눈다. 학년이 바뀌면서 단짝 친구와 멀어지고 다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까지 그 과정에서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 표현들은 아이들의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목차

    제1단원 어림하기
    제2단원 시간
    제3단원 측정
    제4단원 자릿값
    제5단원 실수와 유리수
    제6단원 방정식과 부등식
    제7단원 분수
    제8단원 집합과 부분집합
    제9단원 고급 계산과 연산의 순서
    제10단원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
    제11단원 실생활 문제
    제12단원 자료의 제시와 해석
    제13단원 확률

    본문중에서

    "이혼 결정은 네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나온 얘기야.-
    이혼 얘기만 나오면 엄마가 하는 말이다.
    아빠는 재혼한 아내인 케이티 아줌마하고 개 두 마리와 함께 플로리다에 산다. 여름이면 내가 방학 때 두 주일 정도 플로리다로 가고, 아빠는 출장에 맞춰 일 년에 두 번쯤 뉴욕에 온다.
    가끔 엄마와 내가 아빠의 초벌 가족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국어 시간에 하는 초벌 쓰기와 똑같다고 할까. 아빠는 우리를 통해 수정과 검토를 거쳐 더 따뜻한 곳으로 옮겨 갔다.
    (/ pp.16~17)

    "복숭아에 생긴 썩은 점이라고 생각해. 썩은 데만 도려내면 복숭아는 새것처럼 멀쩡해지잖아."
    엄마의 말에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그 복숭아 속에 큰 구멍만 나 있지 않다면요. 하지만 차마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진 못한다.
    (/ p.51)

    내가 있고 싶은 곳은 여기가 아니다. 보통의 뒤죽박죽인 날에 밴 선생님의 수학 교실로 돌아가 댄의 엉터리 이야기를 듣거나, 제2사분면으로 달려가거나, 마시멜로로 입체 도형을 만들거나, 첼시의 예쁜 컵케이크를 먹고 싶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감당할 수 없다면, 차라리 과거로 돌아가는 편이 낫다. 휴대 전화를 갖는 게 나의 지상 최대의 문제였던 그때로, '우리는 하나'가 무슨 옷을 입는지가 고민이었던 그때로 말이다.
    아니, 수학을 1단원부터 순서대로 배우던 그때로 되돌아가고 싶다. 1 다음에는 2가 오고, 2 다음에는 3이 오고, 3 다음에는 4가 오는 세상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시키는 대로만 따라 하면 정해진 그림이 나오는 그런 세상으로.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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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제니퍼 스웬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대학교 사범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년 이상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 전업 작가가 되었다. 그림책과 동화책을 쓴 작가이자, 학생 및 교사를 위한 교과 교재 개발자이기도 하다. 프리랜서로 수학 시험 문제를 만드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만든 문제들이 밴 선생님의 수학 일기에 유용하게 쓰였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상한 아빠 1~2권], [슬리피 할로우], [소원나무], [아름다운 아이], [수학 바보], [블랙 독],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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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날치가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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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미카처럼 일기장 안에서 꿈을 꾸고 낙서처럼 그림도 그렸다. 미카와는 달리 수학에서 장래성이 보이지 않았지만, 미카의 성격을 탐구하고, 일기를 통해 미카의 고민과 두려움,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작업은 무척 즐거웠다. 현재 남편과 딸과 함께 영국 하트포드셔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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