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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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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위하여!

    이 책은 오늘도 자신이 남들과 어떤 면에서든 '다르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사실 모든 인간은 다 특별하며 다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유독 '같음'을 강조하고, 어떤 '틀' 안에 모두가 있어 주기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에도 틀을 만든다. 바로 고정관념이라는 틀 말이다. 일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이 틀에 끼여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은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을 펼치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사람의 일생 중 특히 어린 시절의 독서는 어른이 되어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릴 때 읽은 책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그래서 이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세상에 나왔다. 이 책 속의 피노키오는 나무로 만들어졌기에 친구들과 조금은 다르다. 이 책은 '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다'라는 이 한 가지 생각이라도 우리가 제대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평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도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름'은 오히려 특별한 것이며, 독창적인 생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7가지 질문’을 따라 떠나는 생각 여행

    ◎ '두 세계'를 통한 이야기 구조에서 해답을 찾는 여행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인 피노키오와 우리가 상상 속의 세계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요정이 함께 생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피노키오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초록색 고깔모자를 쓴 요정을 만나서 7일 동안 7번의 생각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두 세계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바로 '현실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이다. 저자는 헤르만 헤세를 통해 청소년기에 생각의 자양분을 얻었기에 오마주의 의미로[데미안]에 나오는 '두 세계'에서 그 틀만 빌려왔다.
    피노키오는 요정과의 이 생각 여행 속에서 마치 소크라테스의 철학 방식을 떠올리게 하는 '문답법'과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질문에 관한 생각의 고리를 찾아 나선다. 첫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초록 요정과 함께한 상상의 세계 여행에서 살바도르 달리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의 그림에 관한 생각도 나눈다.
    두 번째 날에는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다'라는 이 책의 핵심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세 번째 날에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네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헤르만 헤세를 만나서 그의 작품인 [유리알 유희]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게 된다.
    다섯 번째 날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 삶에 존재하는 '탄생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섯 번째 날에는 땅속 축제에 초대받은 피노키오가 가이아 여신을 만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날에는 피노키오가 자신의 질문에 대한 전체적인 최종 결론을 얻게 된다.

    ◎ '생각의 고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이처럼 7일 동안 7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 떠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더욱 특별한 것은 각각 그날의 여행이 끝나고 나면, 피노키오가 했던 질문과 해답 사이에 있는 '생각의 고리'를 한 번 더 동시처럼 짧은 문장으로 유쾌하고 재밌게 정리해준다는 것이다. 이야기에 취해서 놓칠 수도 있었던 피노키오의 질문과 해답을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저자는 '생각'이라는 것이 '생각의 고리'를 통해서 연결되는 생각이라야 그 확장성이 있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아이들의 '생각 상자'를 풍성하게 해주기 위해 이 부분을 기획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생각'이라는 걸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그림으로도 표현된 각 중심 생각의 연결 고리를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날의 여행 이야기가 끝나면, 마무리 형식으로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로 시작하며 '생각의 고리'를 만드는 연습이 7장까지 반복된다. 즐거운 동시처럼 펼쳐지는 '아, 그거?'와 '해답(Answer)'의 반복되는 구조를 익히면 어느새 나름의 생각 방식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의 생각 여행을 더 재밌고 풍성하게 해줄 아주 특별한 느낌의 일러스트도 함께한다. 생각 여행에서 만나는 니체, 장자와 같은 동서양의 철학자들도 그림과 함께하기에 낯설지 않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한 권만으로도 초등학생 때 '생각의 집'을 한 번에 정리해 완성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 세계관과 나름의 철학, 생각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는 최적화된 책이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생각 상자'를 만들고 '생각의 고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마련해 나름의 인생관과 생각의 건물을 지어 올릴 수 있는 방식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나 집에서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같이 한 장씩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눌 수도 있어 상상력과 생각 그리고 철학을 키우는 좋은 학습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또 한때는 어린이였던 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어른이를 위한 철학 동화'이다. 어릴 때 잃어버렸던 요정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목차

    작가의 말 : ‘희망’이라는 꿈을 꾸면서

    제1장 첫 번째 날 이야기 초록 요정과 피노키오의 만남
    제2장 두 번째 날 이야기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야!”
    제3장 세 번째 날 이야기 유리의 생일
    제4장 네 번째 날 이야기 유리알 유희
    제5장 다섯 번째 날 이야기 동전의 양면
    제6장 여섯 번째 날 이야기 가이아, 그 운명의 고리
    제7장 일곱 번째 날 이야기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본문중에서

    밖에서 볼 때는 구멍처럼 보이던 게 안으로 들어갈수록 큰길이 나왔다. 피노키오는 너무 놀라서 요정의 손을 꼭 잡았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요정에게 속삭였다.
    "여긴 도대체 어디야? 그리고 어떻게 우리 집 벽지에 이런 문이 숨겨져 있었지?"
    요정이 주름진 얼굴에 빙글거리는 눈웃음을 띠면서 장난꾸러기처럼 대답했다.
    "놀라지 마. 여긴 상상의 세계야. 바로 네 머릿속 상상의 세계라고!"
    ('제1장 - 첫 번째 날 이야기' 중에서)

    "피노키오, 이제 우리가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때가 되었어. 네가 질문에 관한 생각의 고리를 하나 얻었으니 이만 가보는 게 좋겠다."
    요정은 피노키오의 손을 잡고 다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노란색 자전거를 닮은 사람이 탁자 위로 올라가 손을 흔들어 주었다. 멀리서 보니 역시나 노란 자전거 같았다.
    피노키오는 한쪽 손으로는 답례로 손을 흔들었고, 또 다른 손은 요정의 손을 꼭 잡은 채였다.
    ('제2장 - 두 번째 날 이야기' 중에서)

    "얘들아, 여기 와 봐. 이것 좀 봐!"
    아이들이 무슨 일인가 싶어 우르르 달려가 봤다. 피노키오도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뛰어갔다. 한 친구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곳엔 방파제 아래 둥둥 떠 있는 강아지가 보였다. 죽어 있었다. 아이들은 모두 울상이 되었다.
    피노키오도 처음으로 강아지가 죽은 걸 봤다. 개미나 잠자리, 그리고 벌레 같은 건 죽은 걸 봤지만, 강아지는 처음이었다. 옆으로 누운 채 바닷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강아지를 피노키오는 계속 볼 수 없었다. 얼굴 한쪽만 보이는 강아지는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제5장 - 다섯 번째 날 이야기' 중에서)

    여기까지 듣고 있던 피노키오는 그제야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아하, 그럼 가이아 이론이 상상의 세계에서는 크게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군요. 지구가 사람처럼 하나의 존재로 살아 숨을 쉬고 있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놀라운데요!"
    피노키오의 말을 받아서 가이아 여신도 한 마디 더했다.
    "지구가 살아 있다는 생각은 분명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단다. [그리스 신화]에도 나오니까 말이야. 비록 과학의 세계에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상상의 세계나 환경적 면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이야기지."
    ('제6장 - 여섯 번째 날 이야기'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1~
    출생지 경남 진해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때, 현직 교사들이 주 독자층인 교육 전문지 <교육신보>에서 서울시 교육청 출입 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출판사 밥을 먹은 지 약 20여 년 차, 편집자 겸 기획자. 현재 책읽는귀족 대표이기도 하다.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이후, 30대 초반에 출판사 일을 시작해서 초기 시절, 『깔깔마녀는 일기 마법사』를 작가 섭외부터 진행하여 ‘소박’을 터뜨렸고, 40대 초반에 책읽는귀족을 창업하여 현재까지 종이책만 57종의 다양한 책들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해오고 있다. 다수의 책이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한편, 책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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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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