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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를 위한 천문학 [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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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전 나사 홍보 부책임자인 베테랑 천문학자가 알려주는 우주를 즐기기 위한 모든 것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세요. 발밑만 쳐다보지 말고.”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남긴 말이다. 호킹 박사가 지적했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이나 지구 너머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별이라든가 태양계라든가 블랙홀이 있다는 우주의 세계는 그야말로 우주만큼 멀리 떨어진 곳이고, 스티븐 호킹까진 못 가더라도 최소 박학다식한 지식인들만 범접 가능한 그 무엇이 아니던가?

    혹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하버드 대학생들도 계절이 생기는 이유를 몰라 천문학 교수들에게 매번 큰 좌절을 안겨준다는 사실에 위안과 용기를 얻어 보자. 기왕이면 고상한 취미 하나쯤 가지고 싶다거나 화성에 정말 생명체가 있는 건지, 블랙홀은 어떤 곳인지 친구들 사이에서 아는 척 좀 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자. 이 책과 함께 우주의 광활한 세계에 한 발 들어선다면 야심한 밤 옥상에서 쌍안경을 들고 혜성을 찾아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서평

    기웃거리다 빠져버리는 천문학의 매력을 소개한다.
    초보 천문학자를 위한 우주 관측 안내서

    우리는 원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이면 모두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잘 정리된 책 한 권이 아쉬울 때가 있다. 인문, 경제/경영, 취미, 자기계발 등 광범위한 콘텐츠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더미를 위한>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익히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이다. ‘모든 것을 쉽게 만든다(Making Everything Easier)!’는 모토 아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시리즈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가장 단순하면서 전략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천문학은 우리의 일상과 먼 이야기 같지만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 우리가 하늘을 올려다보는 행동도 천문학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하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우주에서 과학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천문학을 취미로 배워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넘친다. 특히 북극성은 어디에 있으며, 개기일식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근사한 망원경부터 사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한 팁도 잊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나사가 많고 많은 행성 중 하필 화성으로 로봇 탐사정을 보내는지 설명하거나, 방송이나 신문에서 자신의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천문학자들을 보고 진정 어린 감탄이나 인정을 보낼 수도 있다. 그동안 우주는 SF 영화 속에서만 만났다면, 이 책을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진짜 우주의 세계에 빠져보자!

    제1부 천문학 입문하기
    천문학은 우리 주변에 있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하늘에 대해 알아낸 사실들은 그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 추론해낸 것이다. 1부에서는 천문학에서 관측하는 대상과 빛, 중력에 대해 알아보고 당신이 천체를 관측하는 데 필요한 단체나 시설, 관측 용품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유성과 혜성, 인공위성을 살펴본다.

    제2부 태양계 한 바퀴 산책하기
    우리의 고향인 지구가 속한 태양계를 산책하는 시간이다. 산책이 끝나면 우리의 지구가 얼마나 특별한 행성인지, 우리의 이웃인 달과 수성, 금성, 화성, 우리를 위협하는 소행성을 핵미사일로 부숴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소형 망원경으로 관측하기 좋은 목성과 토성부터 태양계의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천황성과 해왕성, 명왕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알게 될 것이다.

    제3부 태양과 다른 별들 만나기
    태양은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지만, 우주의 본질을 알려주는 주 정보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태양이야말로 고급 장비가 아니더라도 가장 흥미로우며 연구하는 보람이 있는 천체다. 3부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태양의 특징과 안전하게 태양을 관측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별의 탄생과 죽음을 살펴보고 별을 관측하는 방법도 놓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현대 천문학에서 가장 흥미롭고 신비한 분야인 블랙홀과 퀘이사의 비밀을 알아본다.

    제4부 놀라운 우주 사색하기
    외계인은 정말로 존재할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그렇다”고 답하며, 이 증거를 찾기 위해 세티라고 알려진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4부에서 과학자들이 어떤 식으로 외계 생명체와 행성을 연구하는지, 보이지 않는 신비한 물질인 암흑물질과 반물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끝으로 빅뱅 이론과 우주의 운명에 대해 생각해본다.

    제5부 10으로 알아보는 사실들
    “지구가 태양에 가장 가까워질 때가 바로 여름이죠.” 이 말에 동의하는가? 친구들에게도 물어보자. 서로 갑론을박하며 입씨름을 한다면 그때가 바로 당신이 나설 타이밍이다. 5부에서는 우주의 신기한 사실과 미디어가 천문학에 대해 흔히 저지르는 열 가지 오해 및 실수에 대해 알아본다. 잘 알아두었다가 친구들에게 스마트한 인상을 남겨보자.

    제6부 부록과 용어해설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자리 몇 개쯤은 알아보고 싶다면 부록의 별자리표를 뒤져보자. 북반구, 남반구 각각 4개씩 친절하게 실려 있으므로, 우선 본인이 서 있는 곳이 북반구인지 남반구인지부터 확인하자. 모르는 용어는 용어해설을 살펴보자.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천문학 입문하기
    제1장 별빛을 보는 학문 : 예술과 과학의 결합, 천문학
    제2장 새 친구를 찾아보자 : 천체 관측 활동과 천문학 참고자료
    제3장 하늘을 관측하는 훌륭한 도구들
    제4장 지나갑니다 : 유성, 혜성, 인공위성

    제2부 태양계 한 바퀴 산책하기
    제5장 잘 어울리는 한 쌍 : 지구와 달
    제6장 지구의 이웃들 : 수성, 금성, 화성
    제7장 즐겨보자 : 소행성대와 지구 근접 천체
    제8장 거대한 가스 덩어리 : 목성과 토성
    제9장 신기한데!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과 그 너머

    제3부 태양과 다른 별들 만나기
    제10장 태양 : 지구의 항성
    제11장 별에게로 떠나는 여행
    제12장 은하 : 우리 은하와 그 너머
    제13장 블랙홀과 퀘이사 파헤치기

    제4부 놀라운 우주 사색하기
    제14장 거기 누구 있나요? 세티와 외계 행성
    제15장 암흑물질과 반물질 알아보기
    제16장 빅뱅과 우주의 진화

    제5부 10으로 알아보는 사실들
    제17장 천문학과 우주의 열 가지 이상한 사실
    제18장 천문학과 우주 분야에서 흔히 보이는 열 가지 실수

    제6부 부록과 용어해설
    부록 A 별자리표
    부록 B 용어해설

    본문중에서

    우주의 모든 천체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돌고 있다. 정적인 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력으로 인해 다른 천체는 항상 별, 행성, 은하 또는 우주선을 끌어당긴다. 사람이 자기중심적인 데 반해,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
    ( '제1장 별빛을 보는 학문 : 예술과 과학의 결합, 천문학' 중에서)

    맨눈 관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공적인 불빛에서 최대한 벗어나는 것이다. 근처에 어두운 지역이 없다면, 뒷마당이나 건물 옥상 같은 상대적으로 덜 밝은 장소를 찾아보자. 하늘에 물든 빛을 지워내지는 못하더라도 나무나 건물 벽은 가로등 같은 주변 환경에서 눈에 들어오는 빛을 막아주기 때문에 눈부심이 덜하다. 10~20분 정도 지나 암순응이 되고 나면 더 희미한 별들을 볼 수 있다.
    ( '제3장 하늘을 관측하는 훌륭한 도구들' 중에서)

    아폴로 우주 임무 시작 전에 몇몇 전문가들은 자신 있게 달이 태양계의 로제타석이 되리라고 예견했다. 달에는 물에 의한 표면 침식도, 대기도, 활화산도 없기 때문에 달과 행성들이 생성되었을 때부터 존재하는 원시의 물질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폴로 우주인이 가져온 월석 표본은 이들의 이론을 완전히 뒤집었다.
    ( '제5장 잘 어울리는 한 쌍 : 지구와 달' 중에서)

    하지만 과학자들의 의견은 어떨까? 정말 외계인은 존재할까? 많은 연구자들의 답은 “그렇다”이며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연구는 세티(SETI)로 알려져 있는데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줄임말이다. 다른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원시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으며 어떤 전문가들은 유로파와 엔켈라두스(각각 목성과 토성의 위성)에 미생물의 은신처가 있다고 생각한다.
    ( '제12장 거기 누구 있나요? 세티와 외계 행성' 중에서)

    블랙홀은 우주에 있는 물체로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한다. 따라서 블랙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블랙홀로 들어가는 건 당신 마음이지만, 나갈 때는 아니다(간절히 원하겠지만). 집에 전화도 할 수 없으며 이티가 블랙홀이 아니라 캘리포니아에 떨어진 건 아주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제13장 블랙홀과 퀘이사 파헤치기' 중에서)

    드라마 ‘빅뱅 이론’은 2007년에 처음으로 방송했지만, 어쩌면 진짜 빅뱅은 그 전에 TV에 출연했을지도 모른다. 노이즈는 전파 혼선이 일어나면 흑백 TV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하얀색 점이나 선이 나타나는 화면이다. 사실, 이 화면은 TV 안테나가 잡아낸 우주배경복사, 빅뱅의 여파가 남아 있던 초기 우주의 메아리다. 이 복사가 처음으로 관측된 곳은 벨 전화연구소인데 과학자들은 전파 수신기에서 나타나는 이 ‘잡음’의 원인이 뭔지 고민했다. 처음에는 과학적 용어로 ‘백색 유전체’, 일상적인 말로 하면 비둘기 똥이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진실을 밝혀내게 된다.
    ( '제17장 천문학과 우주의 열 가지 이상한 사실' 중에서)

    저자소개

    스티븐 마랜(Stephen. P. Maran, PhD)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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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프로그램에 36년을 종사한 베테랑으로 나사 특별 공로상과 ‘대중 과학 이해 부문에서의 지대한 공헌과 천문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태평양 천문학회의 클룸프-로버츠 상, ‘천문학에 대한 장기적이고 비범하며 헌신적인 공헌’으로 미국 천문학회에서 조지 반 비스브룩 상, ‘문화적. 예술적. 인류적 차원에서 물리학에 바친 지대한 공헌’으로 미국 물리학 연구소에서 앤드루 지먼트 상을 수상했다. 2000년도에는 국제천문연맹이 왜소행성 9768에 마랜 박사의 이름을 따서‘ 스티븐마랜’이라고 명명했다.
    마랜 박사는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브루클린 칼리지를 졸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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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업과 중퇴 후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에 재학 중이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과학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청소년이 읽을 만한 양자 물리학(출간 예정)』,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DIY 프로젝트(출간 예정)』 등이 있으며, 명상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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