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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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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최하나
  • 출판사 : 더블엔
  • 발행 : 2019년 11월 02일
  • 쪽수 : 22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829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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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하루 15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글쓰기, 책쓰기의 시대다. 문학도가 아니어도 기획서에 보고서 등 수시로 써야 하는 비즈니스 글쓰기 능력이 출중하지 않더라도 이제 너도나도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성장을 위해서든 성공을 위해서든 책 쓰라고 부추겨주는 주변 분위기에, '나의 버킷리스트'와 '비전보드'에 '작가되기'가 한 번쯤은 올라 있다.
    글 솜씨가 있다면, 글을 쓸 시간과 소재도 많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지 못하다. 쓰고는 싶지만 자신감은 바닥이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직장인들은 짬을 내기도 어렵다. 과연, 글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을까? 게다가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작가가 되는 일이?
    여기,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작가가 있다. 전공과 무관하게, 직업과 무관하게, 글쓰기를 시작하고 책을 출간한 최하나 작가, 그의 생생한 경험담과 글쓰기 강좌 노하우를 담은 책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가 출간되었다.

    하루 15분이 가능할까? 작가 자신이 그랬다. 시나리오가 쓰고 싶어서 공부를 하며 하루 15분씩 쓰다가 자연스레 30분으로 늘렸더니 기자가 되었고 작가가 되었다. 문학이나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학보사 기자도 아니었지만, 꾸준함의 힘은 그를 '글쓰는' 직업으로 이끌어주었다.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는 작가가 2016년에 시작한 동명의 강의에서 따왔다. 강좌명이나 커리큘럼에는 조금씩 변화가 있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꼬박 4년간 많은 예비작가들을 만났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또는 황금같은 주말시간을 쪼개 수업을 들으러 나오는 이들의 모습에 작가 자신의 옛 모습이 겹쳤고, 글을 쓰다가 우는 분들을 만나면 함께 울기도 많이 했다. 작가는 경험을 나누어주었고, 예비작가들은 자신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가르치며 배우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함께 인생여행을 할 수 있었기에 오랜 시간 강좌를 계속해올 수 있었다.

    무엇을 쓸까, 어떤 장르가 나에게 맞을까 부터 시작해서 동기부여와 강제성의 효과, 글로 부수입을 얻는 방법, 연재하기 vs. 출판하기, 책으로 출판하는 방법까지 그동안의 강의 내용에 작가의 출판 노하우를 더해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에 담았다.

    출판사 서평

    직장 다니며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작은 목표 덕분

    시작이 반이다. 하지만 마음 먹은 대로 계속하기가 참 어려운 게 글쓰기, 책쓰기 작업이다. 일단 써보는 작업이라도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의 최하나 작가도 그랬다. 썼다가 멈췄다가 덮었다가 미뤘다가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그만두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자신의 목표가 소박해서였다고 말한다.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아도 되고, 짧은 시간이면 된다는 작은 목표, 하루 15분씩 해보자는 작은 목표 덕분에 한 달 두 달 지나며 습관이 들고 글을 쓰지 않는 날에도 글쓰기가 생각날 정도가 되었다. 한 달이 석 달이 되고 일 년이 되었다. 그때부터는 외롭지 않기 위해 함께 쓸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그렇게 또 삼 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프리랜서 기자 겸 작가가 되었다.
    만약 지금 혹시 직장을 다니며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약 지금 혹시 퇴근 후 글쓰기를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 최하나 작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한다.
    직장 그만두지 않아도 좋다고, 쓰는 순간 우리는 작가가 된다고 말이다.

    글쓰며 떠나보는 인생여행

    자칭 '저질체력'에 '성질 급하고' 자신이 왜 쓰는지도 잘 모르겠고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을 갖고 있었던 작가가 해냈으니 독자 여러분도 할 수 있다. 글쓰기 강의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를 하며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강의를 들으러온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작가도 배우고 성장했다. 함께 인생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고 작가는 표현한다. 아직 한 권의 책이 되지 못한, 아직 알려지지 못한 귀한 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든 끄집어내 보여주고 싶어 하는 작가의 열망 덕분에 강좌명과 동일한 제목의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파트 1 [이론]에서는 요일이 아닌 횟수로 목표를 잡을 것, 직장인의 글쓰기에는 동기부여와 강제성이 필요하니 열심히 한 후 스스로 상을 줄 것, 소설/에세이/기사/시나리오 등 나에게 맞는 장르 찾을 것, 잡지사나 신문사에 투고해볼 것, 출판은 어떻게 되는지 등 실현가능한 작은 계획들을 세우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습관을 들이고, 자신에게 보상해주기 등 알찬 노하우들을 담았다.
    파트 2 [실전]에서는 '참신한' 소재를 어떻게 찾을지, 이야기를 어디에 담을지 형식 찾는 방법, 감정을 바꿔보고 장소를 바꿔보고 재료를 바꿔보며 글을 쓰는 방법, 자신만의 스타일 찾기, 내 글이 어떤 플랫폼에 맞을지 등 작가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콕콕 짚어준다.
    글쓰기가 책쓰기로 이어지고,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자타의 꾸준한 공감과 칭찬, 알맞은 툴 잘 사용하기다. 독자 여러분의 멋진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응원한다.

    목차

    프롤로그 / 머리말

    Part 1: 이론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
    동기부여와 강제성
    나에게 맞는 장르 찾기
    혼자 쓰지 않고 함께 쓰기
    글로 부수입 얻기
    연재하기와 출판하기
    출판하는 방법

    Part 2: 실전
    참신한 소재 찾기
    이야기를 담는 그릇, 형식
    감정과 상태를 바꿔 글쓰기
    장소를 바꿔보기
    색다른 재료를 사용해보기
    나만의 스타일 찾기
    글의 맛 살리기
    말은 곧 글이다
    경험, 위대한 글의 시작
    알맞은 플랫폼을 찾아가라

    맺음말 /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어느 날, 갑자기 글이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당했다. 나의 인생은 그동안 춤과 노래로 점철되어 있었는데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었다. 당연히 무시했다. 하지만 매일 출근하기 전 머리를 감을 때마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그게 뭔데? 한 번 해보지 뭐.'
    ('프롤로그' 중에서)

    일에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혼자 하는 글쓰기에도 마감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작은 공모전부터 하나씩 도전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어떤 대회든지 간에 마
    감일이라는 게 있다. 개인의 그 어떤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감이 다가올수록 글에 속도가 붙고 느슨해질 무렵 팽팽하게 조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때의 공모전은 자격조건에 제약이 있거나 규모가 작을수록 좋다. 어릴 때는 꿈은 크게 가지라고 배웠지만 글쓰기의 꿈은 작을수록 좋다.
    ('동기부여와 강제성' 중에서/ p.31)

    어느 정도 연습을 통해 글에 내공이 쌓였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도 괜찮다. 이를 통해 객관적으로 실력을 평가받고 가늠할 수 있기도 하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기고를 하는 것이다. 잡지나 신문에는 독자투고나 시민투고란이 있다. 매주 혹은 매달 특정 주제를 주고 이에 맞는 원고를 써서 보내면 되는데 뽑히면 지면에 글과 이름이 실리고 소정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때로는 상황에 따라 상품을 주는 곳이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잡지 [샘터]와 [좋은생각]을 들 수 있겠다. 워낙 많이 읽히기도 하고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잡지이기도 하다.
    ('글로 부수입 얻기' 중에서/ pp.61~62)

    오탈자는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인들을 모아 아예 '오타원정대'를 결성했다. 하루 날을 잡아 집에 초대를 해 다과를 대접하고 교정을 함께 보기로 한 것인데 덕을 톡톡히 봤다. 실은 그냥 오탈자를 검수한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수다나 떨려고 했으나 참석자들의 열의가 보통이 아니었다. 커피가 식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고개 한 번 들지 않고 자신이 맡은 챕터의 오탈자를 기어코 찾아내주었다. 이때의 교훈으로 다음 번 단행본 작업에는 조금 더 판을 크게 벌리기로 마음먹었다.
    ('출판하는 방법' 중에서/ p.80)

    따뜻한 햇살 아래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타자를 치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지나가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에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까지.
    '오길 잘했네.'
    그 날 나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 내가 보고 듣고 맡고 느낀 게 모두 글 속에 흡수되는 것 같은 경험을 말이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장소의 영향을 받아 그 에피소드만큼은 상큼하고 싱그러운 것 같았다.
    그 후로는 글이 막히거나 막히지 않더라도 일부러 길을 나선다. 그 어떤 장소의 제약도 두지 않는다. 글을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도 상관하지 않는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맥
    도날드 2층에 앉아 글을 쓰면 작품에서는 짠맛이 날까 하는 생각을. 풍경이 몹시 성마른 곳에 가서 글을 쓰면 내 글이 무척이나 건조하고 거칠어질까 하는 생각을 말이다.
    ('장소를 바꿔보기' 중에서/ pp.128~129)

    수많은 글쓰기 책들이 존재하는데 왜 내 책이 또 나와야 할까?
    사람들이 왜 내 책을 읽어야 할까?
    독자들에게 내 책이 필요하기나 할까?
    몇 번이고 쓰면서도 되물어봤는데 답은 의외로 명료했다. 글과 거리가 멀었던 직장인이었던 내가 겪은 온갖 시행착오와 쌓아온 경험들이 퇴근 후 다시 출근하듯 글을 쓰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 그 답을 떠올릴 때마다 자판 위를 서성거리던 손가락이 다시 빨라졌고, 마침내 이렇게 완성이 되었다.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기자 겸 작가.
    주말마다 도서관에 보낸 어머니 덕분에 갈아 마시듯 독서를 하다 영화가 좋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나리오 습작을 하다가 소설 연재를 거쳐 기사를 쓰게 되었고, '작가 지망생'이 '무명작가'에서 '시민 기자'가 되었다가 '취재 기자'로 변신했으며 문예대전 대상 수상으로 '등단 작가'가 되었다.
    직장인이 되어서야 기자이자 작가가 된 바람에 퇴근 후에 다시 출근하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도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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