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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이 있다 : 그래도 다시 일어서 손잡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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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지은
  • 출판사 : 헤이북스
  • 발행 : 2019년 09월 25일
  • 쪽수 : 31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836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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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그래도 다시 일어나 손잡아주는’ 언니들의 성장과 치유 이야기

    세상은, 사회는 여자이기에 약자로 취급했고, 소수자로 봤으며, 배제의 대상으로 여겼다. 하지만 ‘다르게 살기’로 맞서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 시대를 살아온 이들이 있다. 먼저 입사하고, 먼저 벽에 부딪히고, 먼저 이별을 하고, 먼저 외로워보고, 먼저 실패해보고, 먼저 눈물 흘려본 언니들이다. 그들이 삶의 우여곡절과 고비, 세상의 유리 천장에 어떻게 응수했는지, 그 끝에 얻은 행복의 비결 또한 무엇인지를 담은 ‘인생 실전’ 같은 책이 나왔다.
    <한국일보> 인기 연재물인 ‘김지은의 삶도 인터뷰’ 중에서, 생의 고갱이에 깊이 그리고 진하게 공감할 수 있는 언니들의 목소리를 골라 담았다. 인생이 주는 고난과 눈물을 오히려 성장과 치유의 자양분으로 삼아 삶의 행복을 찾은 그들이 걸어온 삶의 길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지키고자 했던 삶의 도가 이 인터뷰집에 응축돼 있다.
    공동체의 구성원이자 여성으로서의 자각이 삶을 지탱하는 한 기둥이었기에 그들은 그럼에도 살아남았고, 그럼에도 성공했고, 그럼에도 해냈고, 그럼에도 아직 싸우고 있다. 이러한 언니들의 존재는 울고 싶을 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고 게으르고 나태해졌을 때 등 떠미는 채찍이 되어주는 언니가 필요한 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의 싹이 되며, 이 책은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공감과 연대의 ‘자매애’를 듬뿍 담아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

    인생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삶을 지키며 살고 있는 12명의 언니들

    책의 1부 ‘부당하다 생각되면 온몸으로 저항해’에서는 ‘자기를 지키는 길’로써 ‘저항’을 선택한 언니들을 소개한다. ‘여성 최초’ 역사를 써온 언니 최인아는 “혁명을 할 게 아니라면, 현실을 돌파한 샘플이 되어보자!”며 유리 천장을 깨트리기 위해 실천한 ‘샘플론’을 말한다. 2003년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고 ‘미투’한 언니 최아룡은 미투의 해피엔딩은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라는 걸 몸소 보여줬다. 페미니스트 전사가 된 언니 이나영은 “더 강해질 수 있고 너는 혼자가 아니”라며 차별과 폭력에 맞서 싸우고 있는 많은 여성들을 응원하고 있다. 언론이 눈감은 ‘용산 참사’와 그 뒷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든 언니 김일란은 좋은 질문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풀뿌리 정치 운동을 하는 언니 이진순은 군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실험을 하고 있다.

    책의 2부 ‘세상이 원하는 공식은 버려’에서는 세상의 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스스로 찾은 행복을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언니들을 소개한다. ‘연세대’라는 대학 간판을 던져버리고(자퇴하고) 장애 동생의 자립을 돕고 있는 언니 장혜영은 장애인의 탈시설은 가정이 아닌 사회로 돌아오는 것이라 주장한다. 남편과 이혼하고 여자와 사는 언니 김인선은 예수님은 우리(퀴어)와 함께 행진하셨을 거라며 성 정체성 때문에 고통받는 젊은 사람들을 돕고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큰언니 배은심은 아들이 꿈꾼 세상을 위해 거리의 어머니가 되어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한다. 첫 마음을 지키는 언니 고민정은 잘나가는 KBS 아나운서 시절에 재벌이 아니라 가난한, 그것도 희귀병이 있는 시인과 결혼했고, 정년이 보장되는 직장을 버리고 대선 전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가 되었다.

    책의 3부 ‘진정한 행복은 내 안에 있어’에서는 ‘인생의 행복은 결국 자기 안에서 찾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언니들을 소개한다. 17년간 기자로 살았던 김미경은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전업 작가라는 우아한 가난을 선택했다. 이름을 전설로 만든 박세리 역시 슬럼프 때 인생의 모든 게 골프에 담긴 것처럼 살았는데, 골프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었던 거라는 깨달음을 얻고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이 아닌 내일을, 이곳이 아닌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려고 노력하는 언니 곽정은은 자신의 성취를 긍정하고 이를 나누는 의미의 권력자가 되고 싶단다.

    언니들의 삶을 반추해 지금의 나에게 질문해보자. 잘 살고 있냐고.

    <한국일보> 인기 연재물인 ‘김지은의 삶도 인터뷰’는 ‘치유와 위로의 인터뷰’다. 마음에 느낌표가 남는 인터뷰다. 생의 중반을 지나는 중인 저자가 삶의 이정표를 다시 꽂고 싶어 시작한 기획이다. 그 인터뷰들 중에 조화롭고 평안하고 순조로운 삶을 꿈꾸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삶, 그래서 더 가치가 있다는 걸 아는 언니들의 이야기들을 골라 이 인터뷰집에 담았다.
    저자는 ‘언니들의 삶이 그랬구나. 그렇다면 나의 삶은? 나는 어떻게 살았나.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을 제안한다. 나아가 이 인터뷰집에 담긴 질문들을 제3자가 되어 독자 자신에게 던져보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선물을 선사할 수도 있다면서. ‘인터뷰는 힘이 세니까.’

    ※ 저자의 인세 일부는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치유와 싸움에 버팀목이 되어주는 ‘언니들’인 한국성폭력상담소 후원에 쓰입니다.

    추천사

    꼭 20년 전에 여성 단체들에서 주관한 ‘우리들의 친구 99인’에 뽑혀 한강 유람선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갔었다. 사실 나는 영문을 잘 모르긴 했다. 한마디 하라길래 ‘어서 빨리 이 배에서 벗어나 저기 남자들의 세계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모두들 농담인 줄 알고 웃었다. 진담이었는데……. 말해놓고 보니 배 바깥이 남자들의 세계인 것도 틀린 얘기는 아니었고. 그날 이후로 젠더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자격이 있는가를 자꾸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언니들’을 위한 책에 추천 글을 쓰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때때로 내게 던졌던 자문이 유효했던 덕인가?
    - 손석희 / JTBC 뉴스룸 앵커

    인터뷰집을 즐겨 읽는다. 인터뷰집은 글만도 아니고 말만도 아니다. 말과 글이 서로 길항拮抗하기도 하고 포개져 껴안기도 한다.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을 만드는 과정 같기도 하다. 탁월한 인터뷰어 김지은이 빚어낸 물 같은 말과 글 중 몇 편을 나는 천천히 소리 내며 읽었다. 언니들의 고단하지만 단단한 삶은 노랫가락 같다. 그 노래는 이불처럼 나를 덮어주고 칡뿌리 같은 근기根氣를 주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언니들이 이렇게 많구나, 새삼 느낀다. 하지만 언니들이 바꾸고 싶은 세상은 남자들의 그것과는 다르다. ‘더 멀리 더 높이’ 확장하는 것이 남자들이 바꾸고 싶어 하는 세상의 방향이라면, 언니들이 꿈꾸는 것은 ‘상처 없는 세상’ 쪽이다. 이상이 아니라 내 삶과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던진다. 기자 김지은이 꿈꿔온 세상의 방향도 그렇다고 했다. 기자로서 그의 꿈은 치유와 위로의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단다. 김지은 인터뷰의 종착역도 사람과 상처다. 이 글은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상처를 내놓고 위로와 치유를 주고받으며 강력하고도 부드러운 연대를 이뤄낸 말과 글 그리고 노래의 기록이다.
    ‘치유와 위로의 기자 김지은, 꿈을 이뤘어요. 축하해요.’
    - 정혜신 / 치유자, 정신과전문의, 《당신이 옳다》 저자

    목차

    인터뷰를 시작하며

    1 부당하다 생각되면 온몸으로 저항해

    최인아, ‘여성 최초’ 역사를 써온 언니
    “혁명을 할 게 아니라면, 현실을 돌파한 샘플이 되어보자!”

    최아룡, 17년을 싸운 가장 쎈 언니
    “놔두면 언젠가는 더 심각한 사건이 날 것이다. 여기서 멈추게 해야 한다!”

    이나영, 페미니스트 전사가 된 언니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리고 너는 혼자가 아니다.”

    김일란, 기록으로 질문하는 언니
    “이 공간에서 배제되고 있는 사람은 누구지? 그 이유는 뭐지?”

    이진순, 열릴 때까지 문 두드리는 언니
    “그날 그 거리에 있던 사람들은 아직 남아 여기에 살고 있다.”

    2 세상이 원하는 공식은 버려

    장혜영, 혜정이의 생각 많은 둘째 언니
    “‘장애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도록 만드는 사회에 희망이 있을까?”

    김인선, 남편과 이혼하고 여자와 사는 언니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지금 행복하니까!”

    배은심, 거리의 어머니가 된 언니
    “아들 눈에 보이든 않든 엄마가 아들 욕을 먹이면 안 되는 것이지.”

    고민정, 첫 마음 그대로 꾸준히 지키는 언니
    “나한테는 쪽팔리지 말자!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아니까.”

    3 진정한 행복은 내 안에 있어

    김미경, 우아한 가난을 선택한 언니
    “꽃은 질 걸 뻔히 알면서도 정말 열심히 피거든요. 그것도 엄청 디테일하게.”

    박세리, 이름을 전설로 만든 언니
    “저 혼자 힘으로 이 자리에 온 게 아닌 걸 알아요.”

    곽정은,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사는 언니
    “그 자리에 머무르려고 하지 말자! 성장하고 싶다면.”

    인터뷰를 마치며

    본문중에서

    다행히 제게는 분별력이란 게 있어요. 제 자신에게 취하지 않았죠. 예를 들면 ‘내가 남자였더라도 임원을 시켰을까?’ 생각해보는 거예요. 과거에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던 것처럼, 내가 남자들보다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 여자를 임원 시키는 게 회사 홍보 효과도 있으니 시킨 건 아닌가 하는.
    (‘최인아, ‘여성 최초’ 역사를 써온 언니’ 중에서/ p.31)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면 굳이 미투하려고 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그렇지만 얘기하면 삶에서 무거운 짐 하나 털어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많이 격려해주세요.
    (‘최아룡, 17년을 싸운 가장 쎈 언니’ 중에서/ p.56)

    페미니스트는 자각의 문제가 아니죠. ‘나는 페미니스트다’ 이렇게 선언을 하는 건 사실 각자가 바라는 상, 아이디얼 타입(이상형)이 되고 싶다는 의미이죠. 의식과 노력, 실천을 통해서. 완성된 페미니스트란 존재할 수 없어요. 지향을 하는 것이죠. 저 또한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또 제가 지향하는 페미니스트의 상도 계속 변하고 있죠.
    (‘이나영, 페미니스트 전사가 된 언니’ 중에서/ p.74)

    기록이 결국 증거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기록하면 공유도 할 수 있죠.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의미의 두께가 더 두터워져요. 미래에 말을 거는 일이기도 하죠.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되니까. 그게 기록의 힘이에요.
    (‘김일란, 기록으로 질문하는 언니’ 중에서/ p.91)

    진보가 무슨 와인인가요? ‘87년산 진보’라서 오래됐으니 더 비싸고 맛이 좋다? 과거 87년 (민주화) 운동했던 시절에 만들어진 시각과 태도로 정치하는 것, 이게 진보인가요? 이런 건 보수죠. 다른 영역은 다 바뀌는데, 정치만 변하지 않으면 체증이 생기지 않겠어요?
    (‘이진순, 열릴 때까지 문 두드리는 언니’ 중에서/ p.114)

    ‘만약 누군가 열세 살의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너는 이제 가족들과 떨어져서 외딴 산꼭대기의 건물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과 평생을 살아야 해. 그게 네 가족들의 생각이고 너에게 거절할 권리는 없어. 이게 다 네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장혜영, 혜정이의 생각 많은 둘째 언니’ 중에서/ p.147)

    하나님이 과연 동성애자는 사랑하지 않고, 이성애자만 사랑하시는 분일까요? 예수님이 만약 오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내 생각에는 우리(퀴어)와 함께 행진하셨을 것 같은데!
    (‘김인선, 남편과 이혼하고 여자와 사는 언니’ 중에서/ p.164)

    “경험도 참 지랄 같은 경험을 쌓고 살고 있지만 힘내시고 우리 애기들 모습 잊지 마시고요. 나도 그 모습 안 잊을라고 대중들 속으로 들어간 거예요. 내가 가며는 이한열이 어머니 왔다고 하니까요. 그거 간직하려고 30년 동안 대중 속에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너무 마음 아프지마는 간직하면서 애기 얼굴 그려가면서 사십시다잉.”
    (‘배은심, 거리의 어머니가 된 언니’ 중에서/ p.201)

    가진 거라고는 세상 밖에 없는 이들의 마이크가 되겠다는 첫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그 도구가 글이 될 수도, 방송이 될 수도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될 수도 있겠죠. 정치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의지는 없지만 삶은 모르는 거니까.
    (‘고민정, 첫 마음 그대로 꾸준히 지키는 언니’ 중에서/ p.230)

    인생 같아요. 꽃은 질 걸 뻔히 알면서도 정말 열심히 피거든요. 그것도 엄청 ‘디테일하게’ 열심히 피고 져요. 우리가 다 죽을 줄 알면서도 살잖아요. 굳이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듯이. 찰나로 피고 져도, 그거 자체가 의미이고 인생이라는 진리가 담겨 있는 거죠. 그래서인지 꽃을 그리고 나서 성격이 좋아졌어요.
    (‘김미경, 우아한 가난을 선택한 언니’ 중에서/ p.242)

    마치 내 인생의 모든 게 골프에 담긴 것처럼 살았는데, 골프가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었던 거죠. 돌이켜보면 슬럼프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걸 배웠고 그간 보지 못한 걸 보게 됐어요. 슬럼프나 어려움 없이 내 인생이 완벽하게 지나왔다고 한다면, 글쎄요. 명성은 더 얻었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게 부족한 사람이 됐을 거예요.
    (‘박세리, 이름을 전설로 만든 언니’ 중에서/ p.272)

    돌아다니고 말을 하고 음식을 먹는 내가 진짜 나인가, 아니면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내면의 단단한 암반 같은 내가 진짜 나인가 하는 의문이요. 돈 많이 벌면 멋지게 보일지 모르지만 내면은 궁핍할 수 있는 것처럼요. 그런데 명상을 통해서 깨달았어요. 일을 하고 스트레스 받는 그런 기능적인 나도 진짜 나와 연결돼 있다는 자각을 한 거죠. 그 둘이 만나는 경험을 하니까 ‘이게 안 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기능적인 내가 잠시 실패했을 뿐이니까.
    (‘곽정은,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사는 언니’ 중에서/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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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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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는 세상을 바꾼다’는 문장을 들고 기자가 됐다. 10년을 훌쩍 넘기고 나서야, 기사가 세상을 바꾸기는 아주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기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됐다. 특히 사람의 이야기, 삶의 궤적은 그게 누구의 것이든 진한 느낌표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인터뷰가 가진 힘을 믿기에 쓰기 시작했다. 인터뷰이(인터뷰 대상)을 마주할 때 느낀 공감과 공명의 짜릿함을 글로 온전히 전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일보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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