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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cultura (월간) 2019 8월호 : 제62호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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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쿨투라 편집부
  • 출판사 : 작가
  • 발행 : 2019년 07월 29일
  • 쪽수 : 14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71975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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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쿨투라 8월호 Theme는 ‘가수 조용필’이다.이이 테마는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작년(51호)부터 유성호 교수의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연재를 시작하면서 기획된 것이다. 이번 12회분으로 1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구자형, 임진모, 오광수, 한현우, 설규주, 김미향 등 대중문화를 전담해온 전담기자와 평론가의 글을 비롯한 장재선의 「시로 만난 별-가수 조용필」, 유성호 교수의 마지막 연재분 「에필로그」로 특집호로 꾸미게 되었다. 한땀 한땀 조용필의 음악과 그 역사를 기록한 이번호 테마는 왜 조용필이라는 이름에는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꼭 붙여야하는지, 그 전율적인 뮤지션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 인터뷰는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유성호)을 만나 출발의 다짐과 새로운 모색의 꿈을, 열 명의 캐릭터가 모두 빛났던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전찬일)을 만나 칸 황금종려상을 넘어
한국영화 100년의 미래를 들어보았다.

    ● 갤러리는 피카소가 <아비뇽의 여인들>을 그렸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홍등가 아비뇽 거리(손정순)를 찾았으며, 전찬일 평론가의 ‘한국 영화 100주년’ 연재 6은 「한국영화 제작진 10인」을, ‘조용호의 나마스테!’는 소설가 윤성희의 문학을 소개한다.

    ● 제76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 21회 충무로뮤지컬 영화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비롯한 이무영의 필름포럼 시네나잇, 윤성은의 영화월평, 서영호의 음악월평, 김민정의 드라마월평, 전철희의 문학월평, 김준철의 K-art, 한정원의 클래식 산책, 북리뷰 등 전문 필자들의 매혹적인 리뷰와 월평을 선보인다.

    조용필이라는 이름에는 왜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하는가
    전문 필자들이 조명한 가왕 조용필의 음악세계

    손희 편집장은 “어린 시절, 나의 언니는 가수 조용필을 좋아했다. 언니의 방으로 들어서면 온갖 잡지와 신문 등에서 오려낸 스타 조용필의 사진과 글이 빼곡히 도배되어 있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나였지만 1980년에 나온 조용필의 제1집 앨범 《창밖의 여자》에 수록된 표제곡 가사를 지금도 암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언니덕분이다. 그 가사의 심오한 뜻을, 사랑을 여덟 살의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어불성설이지만 무언지 모르게 어린 가슴에도 이는 잔잔한 파문이 있었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그 노래를 열창하던 언니를 따라 나또한 얼마나 가성을 내질렀는지 모른다. 그러다가 ‘벌써부터 딴따라 흉내낸다’ 고 아버지께 된통 혼나기도 했다. 아버지께 혼나도 언니의 팬심은 일편단심, 이불을 뒤집어쓰고도 이어졌다. 이불 속에서 불러대던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친구여>, <허공>의 추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 또한 사촌언니와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간다고 따라나섰던 언니가 동대구역에서 아버지께 붙잡혀 집으로 돌아와서는 온종일 밥도 먹지 않고 펑펑 서럽게 울던 그 시절, 그 무엇이 우리의 영혼을 슬프도록 간절하게 했을까?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끝나지 않던 그 열병의 이유를 ‘가수 조용필’이라는 테마로 꾸몄다.”고 말한다.
    한땀 한땀 조용필의 음악과 그 역사를 기록한 이번호 테마는 왜 조용필이라는 이름에는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를 꼭 붙여야하는지, 그 전율적인 뮤지션의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8월호 Theme ‘가수 조용필’
    ‘가수 조용필’ 테마는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작년(51호)부터 유성호 교수의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연재를 시작하면서 기획된 것이다. 이번 12회분으로 1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하면서, 구자형, 임진모, 오광수, 한현우, 설규주, 김미향 등 대중문화를 전담해온 전담기자와 평론가의 글을 비롯한 장재선의 「시로 만난 별-가수 조용필」, 유성호 교수의 마지막 연재분 「에필로그」로 테마를 꾸몄다.
    구자형(작가, 방송인)은 “조용필은 조용필이라는 지도에는 없는 바다이다. 그는 달빛의 유혹에 아름답게 흐느끼거나 눈부신 햇살에 이따금 뜨겁게 절규할 뿐”이라고 말한다. 조용필과 같은 축제무대에 섰다가 그가 노래하는 걸 보고 그날로 바로 해체한 어느 듀엣 이야기, NHK PD 등과 함께 간 신주쿠의 작은 주점에서 허름한 통기타로 <한 오백년>을 노래하자 그 주점에 있던 모두가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다는 에피소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별밤 콘서트에 조용필을 어렵게 초대했는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오전 10시’부터 나와 연습했다는 픽션 아닌 실화, “직장에서 퇴근하고 집에 와 촛불 한 자루 켜놓고 조용필 오빠 노래 듣는 게 훨씬 행복”하다고 말하는 결혼 안하는 여성 팬의 이유 등 현존하는 전설적인 뮤지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진모(음악평론가. 방송인)는 본인은 그토록 부담스럽다고 손사래를 치는데 “왜 그를 가왕이라고 하는 걸까” 질문한다. 그는 왕王은 서열과 등급에서 최고인 동시에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존재라는 점을 전제하면 조용필을 왕으로 특대特待하는 명백한 이유는 “국내 대중음악 분야에서 가장 위, 꼭짓점에 위치 한 인물이기 때문”이며, 그가 가왕으로 존경받는 것에는 “‘가수로서의 천착’, 그 기본 숭배도 큰 몫을 한다”고 평한다. 또한 “1990년대 이전까지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그때까지 존재했던 모든 한국 대중음악이 그에 와서 정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조용필 음악은 ‘한국 대중가요의 완결’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오광수(경향신문 콘텐츠팀장)는 ‘조용필의 노래는 고독으로부터 나왔다’고 말한다.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대중들이 조용필의 음악에 열광하고 조용필의 음악에서 느끼는 공감”이 무엇인지를 그가 기자로서 30년 넘게 지켜본 조용필을 통해 조명한다. 그는 “실제로 뮤지션 조용필은 고독”하며, “조용필을 볼 때마다 고독”을 보았으며, “아니, 고독이라기보다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같은 자존심”이라고 말한다. “역설적으로 고립을 자처한 덕분에 조용필은 그 시간 동안 온전하게 음악에 집중”하였으며 “릴케의 말처럼 위대한 예술은 고독에서 나오는 거라고 정의한다면 조용필의 고독은 현재 진행형”으로 “그의 노래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유”라고 말한다.
    한현우(조선일보 논설위원)는 ‘나는 어떻게 조용필에 매료됐는가’를 밝힌다. “조용필을 처음 만나 인터뷰하던 날, 저녁 7시에 음식점에서 시작한 인터뷰는 그의 집으로 장소를 옮겨 새벽 3시가 돼서야 끝났다. 조용필 집에 있던 소주가 모두 동이 났고, 빈 맥주캔은 40개가량 쌓였다. 알려진 대로 조용필은 대단한 주량의 소유자였다(지금은 거의 마시지 않을 만큼 절주하고 있다). 그러나 그날 마신 술의 양보다 놀라운 것은 그 8시간 동안 조용필이 오로지 음악 이야기만 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또한 “조용필은 어떤 노래든 한번 들으면 바로 악보로 그리는 재능을 갖고 있다. 또 어떤 악보든 한번 보면 바로 노래할 수 있다”, “조용필이 되기 위해 필요한 물건은 종이와 연필”이면 되지만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자부심이 없다면 황금피아노를 가졌다 해도 결코 조용필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설규주(경인교대 교수)는 가수 경력만 50년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짚었다. 화려하고 길었던 어제를 추억하면서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 조용필은 “여전히 ‘오늘’로써 ‘오늘’을 살아간다. 칠순 언저리의 나이에도 조용필이 여전히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매진시키고 평양콘서트에 온 관객을 열광시키고 젊은 가수 못지않게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모습은 후배 가수에게는 물론 나 같은 일반인에게도 희망이 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바의 노래로 <맘마미아>를, 김광석과 동물원의 노래로 <그 여름, 동물원>이라는 뮤지컬”을 만들었듯이. 조용필의 노래만으로 뮤지컬을 만들었으면 하는 희망을 내비춘다. “조용필의 노래로 뮤지컬이 만들어진다면 이제는 50대 이상이 된 원조 ‘오빠부대’들에게, 조용필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TV로 보며 즐거워해온 수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미향(에세이스트, 출판평론가)은 “가왕 조용필의 노래는 내게 엄마와의 기억, 유년의 추억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어린 날 엄마의 손을 잡고 조용필의 노래를 흥얼거리던 소녀가 '세월'이라는 나이를 먹고, 또 다른 엄마인 '시엄마'의 손을 잡은 채 가왕의 노래를 부르러 50주년 콘서트에 간 것이다. 그는 “한 소녀에게서 다른 소녀에게로, 가왕 조용필의 음악은 그렇게 퍼져나간다. 시간이 흘러 소녀가 여자가 되고 여자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시어머니가 되더라도 그의 음악은 전 세대를 잇고 모든 소녀들을 이어 결국엔 만나게 한다. 그래, 조용필도, 그의 소녀들도 모두 위대하다”고 말한다.
    장재선(시인, 문화일보 선임기자)는 ‘시로 만난 별-가수 조용필’에서 “신은 그에게 노래를 주고/ 사랑하는 이를 뺏어/ 시련에 들게 했으나/ 그는 바람의 노래를 멈추지 않고/ 꽃이 지는 이유를 구하고 또 구했다”(시 「바람의 노래를 멈추지 않는」)고 노래했다. 또한 에스프리를 통해 “우리는 복고와 첨단을 아우르는 그의 노래를 통해 무섭게 변하는 세상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었다. 2017년에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삽입된 노래 <단발머리>가 우리에게 새삼스럽게 그걸 알려 줬다. 그는 명실공히 한국 대중음악계의 신화다. 그 신화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그의 위대함이 있다”고 말한다.
    유성호(본지 주간, 한양대 교수)는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마지막 연재분(12회)을 「에필로그-조용필, 영원한 예술의 파문」으로 장식했다. 유 교수는 “한곡 한곡의 결을 짚어가면서, 처음 짐작했던 것보다 그의 노래가 주는 파문이 훨씬 크고 다양한 문양으로 그려져 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가왕’이라고 그를 불러온 것이 꼭 그의 가창력이나 오랜 생명력 그리고 그것을 감싸고 있던 대중적 인기 같은 것에서만 연유하는 것이 아니었음도 분명하게 확인하였다. 그는 대중예술의 일상성과 평균성에서만 보자면 너무도 위대한 ‘시대의 노래꾼’이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대중예술이 기울어가기 쉬운 통속성이나 하향평준화의 가능성을 자신과 철저하게 분리하면서, 노래가 가닿을 수 있는 존재론적, 의미론적 권역을 정점에서 이룩해낸 ‘가왕’이었다”라고 밝혔다.
    조용필의 음악사를 정리한 이 테마는 대중문화사에서도 한 획을 긋는 페이지가 될 것이다. “아무리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라 해도 조용필의 그늘을 벗어나기는 어렵”(윤성은 편집위원)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노을지는 방천을 바라보며 교정에서 열창했던 <창밖의 여자>. 순간 뒤통수를 내리친 학생주임 선생님. 학생이 교정에서 유행가를 부른다고 혼을 냈더랬지. 혼나면서도 안으로 음미했던 가왕의 노래. 스스로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엄격한 일인지 지금 우리 가수를 통해 배우고 있네. 한 길을 올곧게 걷는 일은 얼마나 엄혹하고 아름다운 일인가”(강태규 편집위원).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과 봉준호 감독 인터뷰
    이번호 인터뷰는 취임 8개월이 지난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유성호)과 한국영화 100년이 쾌거를 이룬 봉준호 감독(전찬일)을 만나보았다.
    박종관 위원장은 “우리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딜레마는 신뢰를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신뢰받아야 할 위치에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지요. 조직 내적으로도 어려움을 굉장히 많이 안고 있어요. 그럼에도 저는 부분적으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장이 신뢰할 수 있는 길로 접어들었어요. 또한 예술인들을 위한 신뢰의 길이 있다면 조직내적으로 상처를 치유해야하는 것도 있지요. 그런 일들을 감히 했노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부터이지 않겠습니까? 새롭게 비전을 만들어내는 일, 가능하면 올해 안에 매듭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는 취임하고 나서 많은 분들을 만나는 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원장을 맡았는데 제 분야 이야기를 하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그럴 것 같아요. 예술의 귀한 가치를 조금 더 귀하게 빛나도록 조력하는, 모든 문화예술인의 친구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중심에 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굴곡이 많았던 문화예술위원회의 새로운 기관장으로서 포부도 많겠지만, 조심스러운 출발을 다짐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가는 박종관 위원장님의 꿈을 응원한다.
    봉준호 감독은 칸 황금종려상 수상의 소감과 자신의 영화세계 전반에 대한 철학을 비롯한 한국영화 100년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그는 “<기생충>은 두 가족 아닌 세 가족 이야기”이며, “열 명의 캐릭터를 분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고 그것이 배우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또한 “칸에서 이런 상을 받았으니, 이제는 나 자신을 다르게 포지셔닝 해야 해, 같은 그런 개념이 없어요. 지난 20년간 해온 저의 패턴이 있어서 그게 꾸준히 반복되고 있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공식적으로는 두 가지, 비공식 혹은 개인적인 채널까지 포함하면 한 세 가지 정도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은 전부〈옥자〉개봉 전부터 준비하던 것들이니까, 저는 최대한 평상심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플란다스의 개>에서 <기생충>까지 이어지는 노숙자 모티브와 봉준호 감독이 서민의 삶에 시선을 던지는 이유, 기택이 박 사장을 그렇게까지 죽여야 했던 이유 등을 비롯하여 “한국영화가 조금 더 미래적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 마디 한 마디 놓칠 수 없는 봉준호 영화사에 일독을 권한다.

    다양한 문화연재물과 월평들
    갤러리는 피카소가 <아비뇽의 여인들>을 그렸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홍등가 아비뇽 거리(손정순)를 찾았으며, 전찬일 평론가의 ‘한국 영화 100주년’ 연재 6은 「한국영화 제작진 10인」(박승필. 차태진, 한갑진, 이우석, 박종찬, 이태원. 황기성, 신철, 차승재, 심재명)을, ‘조용호의 나마스테!’는 소설가 윤성희의 문학을 소개한다. 제76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21회 충무로뮤지컬 영화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비롯한 이무영의 필름포럼 시네나잇, 반칠환, 윤진화 시인의 디카시, 윤성은의 영화월평, 서영호의 음악월평, 김민정의 드라마월평, 전철희의 문학월평, 김준철의 K-art, 한정원의 클래식 산책,손희의 북리뷰 등 전문 필자들의 매혹적인 리뷰와 월평을 선보인다.
    편집위원 노트에서 김민정 편집위원은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조용필의 <바운스> 중에서)” 으며, “쿨투라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월간으로 전환한 쿨투라 1년 동안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혼을 바친 편집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늘 그래왔듯이 “<쿨투라>는 문화·예술 현장에 항상 자리할 것”(최교익 편집위원)을 약속드린다. 가수 조용필이 “반세기 동안 창조해낸 다차원의 음악 세계를 다시 감상하는”(윤성은 편집위원) 위대한 여름이 되시길!

    목차

    C O N T E N T S

    갤러리
    004 피카소의 <아비뇽의 여인들> _ 손정순

    INTERVIEW
    008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을 만나다 _ 유성호
    018 열 명의 캐릭터가 모두 빛났던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칸 황금종려상을 넘어
한국영화 100년의 미래를 말하다 _ 전찬일

    8월 Theme 가수 조용필
    042 조용필은 조용필이라는 지도에는 없는 바다이다 _ 구자형
    046 가왕 조용필 _ 임진모

    050 조용필 노래의 힘은 고독으로부터 나왔다 _ 오광수

    054 나는 어떻게 조용필에 매료됐는가 _ 한현우
    058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 _ 설규주

    062 한 소녀에게서 다른 소녀에게로, 세대를 잇는 가왕 _ 김미향
    066 시로 만난 별 - 가수 조용필 _ 장재선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12
에필로그-조용필, 영원한 예술의 파문 _ 유성호

    078 7월의 디카시
    꽃의 주소 _ 반칠환 초대 _ 윤진화
    080 이달의 詩
    늦여름 물가 _ 정끝별
 사과는 깜짝 놀라...스커트를 눌렀다 _ 조정인 모래 _ 유이우
    086 한국 영화 100주년 연재 6 l 한국영화 제작진 10인 _ 전찬일

    Movie
    092 제76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l 개막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실〉 _ 박영민
    096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l 한국영화 100년 특별 섹션 '한국영화 100년', 시대의 노래 _ 해나
    100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l l 새 탄생을 준비하는 충무로뮤지컬 영화제 _ 설재원
    102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l l 여성의 얼굴은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자 자화상_ 해나
    104 이무영의 필름포럼 시네나잇l l 당신은 선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 - 손희

    110 조용호의 나마스테! l 딴청 부리기, 슬퍼하지 않기, 희망은조금남겨두기- 소설가 윤성희
    113 북리뷰 l 김시균 기자가 만난 25인의 명품 조연 _ 손희
    116 클래식 산책 l음악의 역사이자 음악 자체였던 베토벤 _ 한정원
    118 드라마 월평 l 과연 선은 악을 이길 것인가 _ 김민정
    122 영화 월평 l 2019 여름, 한국영화는 디즈니 월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_ 윤성은
    128 문학 월평 l 낯익은 이야기들의 귀환 _ 전철희
    126 공연 월평 l 눈부신 젊음, 가시를 삼키다 <젊은 연극제> _ 최교익
    131 K-artl l '위대한 탄생'을 꿈꾸는 7080밴드 Dream LA Band _ 김준철
    134 음악 월평 l 2019년의 정태춘 _ 서영호
    140 문화소식 143 편집자노트 144 정기구독/판권

    저자소개

    쿨투라 편집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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