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861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8/12(금)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7)

  • 상품권

AD

책소개

열 가지 건축 이야기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 권력과 자본의 시녀가 아닌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건축 이야기

이 책은 광화문 광장, 용산과 이태원, 북촌과 서촌, 강남 개발, 남영동 대공분실, 와우아파트와 삼풍백화점, 철거민과 squat운동, 도시화 등 열 가지 건축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한국 현대사를 쉽게 알려주고 있다. 일제가 세운 건물에는 공통점이 있다. 정치를 장악하기 위해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를 세우고, 군사를 장악하기 위해 남영이 있던 자리에 일본군을 주둔시키고, 문화를 장악하기 위해 남산 국사당이 있던 자리에 조선신궁을 세우고, 경제를 장악하기 위해 종로의 육의전과 시전을 대체하는 조선은행과 백화점을 명동에 세웠다. 해방 이후 급격한 근대화 과정을 거치던 1970~1990년대 우리나라에는 두 번의 큰 건축물 붕괴 사고가 있었다. 1970년의 와우아파트 붕괴와 1995년의 삼풍백화점 붕괴다. 경제 개발 과정에서 국가 권력과 자본의 욕망으로 일어난 총체적 부실 시공 등이 원인이었다.

우리나라에 임대 아파트가 지어지기 시작한 계기가 된 사건은 1987년 상계동 철거민 사태였다. 그전까지는 재개발 지역으로 정해져 철거가 시작되면 세입자를 위한 대책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상계동 사태를 계기로 세입자에게 임대 아파트 거주권이 주어지게 된다. 2009년 1월에는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용산 참사’가 일어난다. 전면 철거 재개발 사업의 폭력성으로 벌어진 비극이었다. 요즘에는 용산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전면 철거 재개발 대신 도심 재생 사업을 실시하기도 한다. 원래 있던 집들을 허물지 않은 채, 낡은 집을 수리하는 자금을 지원한다든지, 골목길을 정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그 동네만의 특색을 살려 살기 좋은 동네로 다시 만드는 방식이다.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쫓겨난 사람들이 도심의 빈 건물을 점유하여 살아감으로써 이후 도심에 빈 건물이 있으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그곳을 임대주택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마포구의 석유 비축 기지도 예술가들의 squat 활동으로 문화 비축 기지로 용도가 바뀌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건축은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역사 속에서 권력과 자본의 시녀 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가난한 사람은 항상 소외되곤 한다. 그런 점에서 상계동 사태와 용산 참사, 무단 점거와 squat은 의미 있는 저항운동이라 할 수 있다. 건축은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따듯한 이해가 앞서야 한다. 건축은 당시 시대상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펴봐야 한다. 한국 현대사를 건축으로 살펴본 이 책은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건축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건축이 권력자들에게 의해 어떻게 이용되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건축가가 되고 싶거나 건축이 무엇일까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건축을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사람에 대한 따듯한 이해가 담긴 건축 이야기

1. 건축이란 무엇인가?
생활을 담는 그릇, 건축|거대한 건축물은 왜 지어졌을까?|건축의 자리는 제3선

2. 광화문 광장
한양의 도시계획|육조 거리에서 세종로로
*왕의 도시 한양
*세종로의 세종문화회관

3. 지니어스 로사이: 용산과 이태원
용산|명례방에서 명치정, 명동으로|해방 후의 용산|이태원
*모든 길은 한양으로 통한다
*핼러윈데이의 유래

4. 젠트리피케이션: 북촌과 서촌
북촌과 서촌|젠트리피케이션|젠트리피케이션의 장단점|진정한 젠트리피케이션
*타운하우스는 어떤 집이었을까?

5. 세그리게이션: 강남 개발
한양의 확장|강남 개발|세그리게이션: 계층별 주거 분리|임대 아파트: 낙인 효과|소셜믹스: 계층별 주거 혼합
*사대문 안과 성저십리
*근린주구 이론

6. 모자이크 도시
동심원 도시 이론|선형 도시 이론|모자이크 도시 이론|외국인 이주 노동자|글로벌한 도시
*이주 노동의 역사
*영등포가 공업지대가 된 까닭

7. 남영동 대공분실
권력의 시녀로서의 건축|남영동 대공분실|종이로 만든 집, 절반의 집

8. 와우아파트와 삼풍백화점
불도저 시장|와우아파트 붕괴|삼풍백화점 붕괴
*조선총독부 철거
*건물의 붕괴

9. 철거민과 squat운동
판자촌|사당동·상계동 철거|용산 참사|squat: 점유운동
*토레다비드 squat

10. 도시화
변화하는 가족|아파트, 분양 위주에서 임대주택으로|우리나라의 아파트
* 슈바베 지수

본문중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가 들어섰고, 해방 후 미군정 시대 뒤에는 조선총독부 앞에 미국 대사관이 들어선 것입니다. 이렇듯 광화문 앞 육조 거리에는 일제 강점기, 미군정 시대로 이어졌던 근현대사의 혼란했던 모습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 본문에서

용산에는 조선 시대부터 큰 군사 기지가 있었습니다. 지형상 용산을 지나면 바로 남대문으로 이어지는데, 남대문이 뚫리면 한양이 바로 함락되므로 용산은 한양의 남쪽을 지키는 중요한 군사적 요지였습니다. 그래서 남쪽의 군영이라는 뜻으로 ‘남영 南營’이라 이름 붙이고 군사들을 주둔시켰습니다. 남쪽에서 쳐들어오는 적은 대개 왜구였습니다. 그러니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남영을 그냥 놔둘 리가 없었습니다. 조선의 군영을 해체한 뒤 그 자리에 일본군을 주둔시켰습니다. - 본문에서

일제 강점기 경복궁 앞에 세워졌던 조선총독부 건물은 해방 후에도 중앙청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1945년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었으니 대한민국 건국 초창기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1982년 정부 청사가 일부 과천으로 이전했을 때에는 잠시 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때 조선총독부 건물을 그대로 존치해야 하느냐 철거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 본문에서

생각해보면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했던 건축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전까지 건축이라고 하면 아름답고 훌륭한 건물만 설계하는 줄 알았는데, 사람을 고문하는 건물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 본문에서

급격한 근대화 과정을 거치던 1970~1990년대 우리나라에는 두 번의 큰 건축물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1995년의 삼풍백화점 붕괴와 1970년의 와우아파트 붕괴입니다. 이른 새벽에 아파트가 갑자기 무너져 주민 34명이 사망한 와우아파트 붕괴는 삼풍백화점 붕괴에 못지않게 큰 사건이었습니다. - 본문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서울은 시내 교통이 정비되고 곳곳에 깨끗한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는 등 한결 좋아졌지만 반면에 어두운 그림자도 생겼습니다.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산동네 판자촌을 철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당동 판자촌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 본문에서

2008년 11월부터 강제 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장사를 하던 가게가 철거되기 시작하자 아직 떠나지 못한 세입자들은 비어 있던 건물의 4층 옥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후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용산 참사’입니다. 재개발 사업의 폭력성으로 벌어진 비극이었습니다. - 본문에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서윤영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2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8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청소년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