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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빵 1~4권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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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다음 랭킹전 1위에 빛나는 [옥탑빵] 단행본 첫 출간
    빵 냄새가 솔솔 풍기는 듯한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


    [옥탑빵]의 팬들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옥탑빵에 가보는 것이다. 당연히 불가능하다. 만화 속 옥탑빵은 가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이 ‘언젠간 이 옥탑빵에 꼭 가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차가운 모니터 너머로도 전해지는 옥탑빵의 따뜻함 때문일 것이다. 부드러운 색으로 포근하게 그린 빵과 케이크, 작은 옥탑빵, 하늘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표정의 사람들과 그들이 건네는 다정한 대화는 하루의 피로를 잊을 만큼 순하고 착하다. 마찬가지의 위안을 받은 이들이 남긴 댓글을 읽다 보면, 옥탑빵 앞의 작은 테이블에 앉아 그들과 모여 앉아 함께 나지막이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 정도다. 그러니 누구나 옥탑빵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언젠가는 정말로 이 팍팍한 현실 속 어딘가에 옥탑빵이 나타나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복잡한 생각이 꼬리를 물땐 언제든지 책 속 옥탑빵으로 길을 나서보자. 고소한 빵 냄새가 피어오르고, 우리와 같은 고민을 나누는 옥탑빵이 변함없이 그곳에 있다.생활이 녹록하지 않아서 고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없어서 고민, 생기면 머지않아 결혼 고민,

    출판사 서평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서툰 서른 살에게 건네는 응원
    맛있는 하루를 기대하는 당신을 위한 위로 한 조각, 공감 한 조각
    “어서 오세요. 옥탑빵입니다.”


    “자신이 존중 받고 싶으면 다른 사람을 먼저 존중해야 하는 거예요.”
    작은 일에 상처 받지 않고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소중한 존재들
    옥상 위 작은 빵집에서 모여 지치고 고된 하루를 풀어놓는 지영, 은혜, 혜수 세 친구의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다음웹툰 화제작 「옥탑빵」의 마지막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힘든 회사생활을 그만두고 자그마한 빵집에서 정성껏 손님을 맞이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찾는 지영, 지지부진한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은혜, 상처 받으면서도 지지 않으려 애쓰던 일과 육아 사이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게 된 혜수까지, 서툰 서른 살의 고군분투 속에서 성장하고 단단해져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뭔가를 그만두고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거니까
    그걸 실패라고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지치고 힘든 것을 버리고 나를 소중히 여기기
    다른 회사로 이직한 사수에게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은 혜수는 좋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망설인다. 생활에 치이고 지쳐서 남편과 매일 싸우고, 막말하는 상사 밑에서 갖은 소리 들으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게 이기는 거고 그만두면 지는 거라고 울며 되뇌던 매일이 아쉽기만 하다. 그런 혜수에게서 지영은 자신을 혹사시켰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만두고 포기하는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누구나 나처럼 힘들 거라고, 어디든 지금과 비슷할 거라고, 자책하고 고민하고 상처 받으며 버티는 날들은 결코 나를 위한 게 아니라는 것을, 지치고 힘든 것은 용기를 내어 버려버리고 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법을 알려준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느 틈에든 끼어 겨우겨우 끼워 맞추며 버텨내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 그걸 그만두는 게 실패가 아니라 큰 용기라는 것이다.

    “끝과 시작은 아주 가깝게 붙어 있잖아.”
    마라톤이 아니라 산책 같은 인생길
    달콤하기도 하고 담백하기도 한 든든한 매일을 마주하기
    새로운 사람의 호감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은혜는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계속 찝찝하게 남아 있는 과거의 연인 현수 때문에 고민한다. 싸우기 싫어서 참는답시고 감정을 숨겼던 것, 말하지 않고 자신을 알아주길 바랐던 것, 혼자 결론을 내버리고 혼자 슬퍼했던 것, 그 모든 과거의 연애를 돌이켜보니 그 속에 자신은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은혜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기 위해 용기를 낸다. 연애의 해피엔딩이 꼭 결혼이어야 할 이유가 없고, 다 각자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은혜는 지금의 연애를 즐기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고 조금씩 새로운 사랑에 다가간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담백하게 쌓아가는 든든한 매일, 그저 그 순간이 특별한 시간이 되는 법을 깨달아간다. 끝과 시작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음을 깨닫고, 좋은 끝을 만들어 새로운 시작을 위해 큰 한걸음을 내딛는다.

    인생의 답을 다 찾을 순 없어도
    발길 닿는 그곳에서 다정하게 인사하며 만나는 옥탑빵
    자신만만하던 스무 살에서 고군분투하는 서른 살을 맞이하고, 불안정한 미래를 고민하며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독자들에게 달콤한 케이크 같은 맛있는 매일을 선사한 <옥탑빵>의 마지막 이야기는 단순하다. 지금까지 걸어온 지난날들이 그랬듯이 생각지도 못한 일에 힘들어질 수 있고 답을 찾을 수 없겠지만, 지금껏 잘 걸어온 나를 칭찬하기, 앞으로도 씩씩하게 걸어갈 나에게 용기를 주기,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될 매일을 소중한 하루로 채울 수 있게 나를 단단히 하기를 알려준다. 제철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맛있는 옥탑빵의 빵들을 생각하면 행복한 미소가 떠오르듯, 고통스럽고 외롭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매일매일 다른 하루를 보낸 내 자신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법을 이야기한다.

    “어떤 일이건 느려도 괜찮아요.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어도 좋아요.
    나만의 시간으로 천천히,
    그리고 나만의 방법으로 그렇게
    내가 사

    주택가 안 미용실 2층,
    어쩌면 아무도 찾지 않아도 이상할 것 없는 작은 빵집
    “어서 오세요. 옥탑빵입니다.”


    “서른셋, 퇴사하고 빵집을 차렸습니다. 그런데…”
    “이거 봐~ 손님도 하나 없고. 월세도 안 나오겠네. 답도 없어!” 덕담은커녕 모진 말만 내뱉는 할아버지. “괜히 왔어. 그러게 내가 큰길 빵집 가자고 했잖아.”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말하면서 뒤돌아 나가버리는 커플 손님.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옥상에서 그게 뭐야. 계획 잘 세우고 시작한 거 맞아? 가게 잘되긴 해? 그렇잖아~ 나이 서른셋에 이게 무슨 모험이야. 20대도 아니고. 지금 우리 나이에 실패해봐.” 친한 친구마저 걱정을 앞세운 매서운 말들을 쏟아내는데… 옥상의 이 작은 빵집, 이대로 괜찮을까?

    “인생에 답이 어디 있어. 그냥 각자의 삶을 사는 거지.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취업이 안 돼서 고민, 회사결혼 후에는… 언제쯤 고민 좀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아니, 뭐 이건 고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러니 옥탑빵에 등장하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스레 우리 자신, 혹은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떠오른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내는 혜수, 마음이 변한 지 오랜 연인과 이별을 준비하는 은혜, 늦은 퇴근길에 케이크 한 조각으로 겨우 위안을 찾는 지영은 <옥탑빵> 속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 그대로다. 결국 지영은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하고 미용실 2층 옥상에 빵집을 차렸고, 은혜는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가지도 못한 채 질질 끌어온 6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하지만 과감한 결정을 하든, 현실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든,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듯 현실을 살아내는 혜수와 마찬가지로 누구 하나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어쩌면 인생은 옥탑빵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기대했던 오늘의 케이크가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라 실망할 수도 있고, 가장 좋아하는 종류의 케이크가 나를 맞이할 수도 있으며, 간발의 차이로 앞 손님이 마지막 한 조각을 가져가버릴 수도 있다. “누가 이런 델 찾아와!”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처럼 격하게 걱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선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지영의 또래 손님처럼 일상의 보물을 찾아낼 수도 있다. 딸기케이크를 좋아하는 대학생 손님의 활짝 웃는 미소처럼 진정으로 삶을, 세상을 밝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날들도 있을 것이다. 매일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날마다 다른 상황을 맞겠지만, 무엇이 걱정인가?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다.
    주택가 안 미용실 2층 옥상에 자리 잡은 소박한 빵집
    들르는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곳
    “어서 오세요, 옥탑빵입니다.”


    달콤한 빵과 케이크로 전하는 소박한 위로와 응원
    ‘다음웹툰’ 평점 9.9의 #일상 #힐링 웹툰 화제작

    열심히만 하면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될 줄 알았는데 나이 들고 보니 내가 주인공이 아니거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엄마의 목소리에 와르르 무너질 만큼 마음속에 작은 금들이 쌓여 언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불안한 상태거나, 남들 따라 이것저것 하고 있지만 잘 가고 있는 건지,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도 모른 채 마음만 조급한 모습들이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또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취준생으로, 워킹맘으로, 또는 불안정한 서른을 맞이하는 직장인으로 고민에 휩싸여, 부지런하기만 한 인생의 속도를 따라잡기에 급급한 날들이 모두에게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한적한 주택가 건물 옥상에 자리 잡은 작은 빵집에서 변함없이 맛있는 빵으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웹툰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가 다시 새롭게 펼쳐진다. 담백하지만 기본을 잃지 않고 재료를 듬뿍 써 깊은 맛을 내는 옥탑빵의 다양한 메뉴들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곧 우리의 이야기다. 답을 내지 못하고 혼자 고민했던 진로, 답답하기만 한 연애,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여전히 힘들게 깨고 나아가야 하는 직장… 불안정한 물음표가 가득한 인생이 알고 보니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고, 옥탑빵을 통해 그 얽힌 실타래를 함께 조금씩 풀어가며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이다. 「옥탑빵」을 연재했던 ‘다음웹툰’에서 #일상 #힐링 공감 웹툰 1위의 열렬한 지지는 이렇게 시작된다.

    맛을 위해 냉장고에서 잠시 쉬는 쿠키처럼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는 중요하지 않아
    사거리 뒤로 큰 카페가 생겨 장사에 영향을 받자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고민하는 지영에게 단골손님인 소설가는 ‘남이 가진 것만 보느라 내가 가진 것이 얼만큼인지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줄 알았던 자신감이 사라지자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좇아 써낸 글이, 사실은 나만의 매력이 하나도 담기지 않은 껍데기였음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달지 않고 고소한 맛과 따뜻하게 손님을 맞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지영의 방식이 좋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매력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천천히 가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는 메시지가 답답했던 지영의 마음을 씻어주어 처음 옥탑빵을 시작했던 그때 그 기분을 되새기게 한다. 이 ‘방향 찾기’가 바로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의 공감 키워드 첫 번째다.

    “남들 눈 때문에 그만두는 거라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기
    언제부턴가 누군가의 친절에
    호감이라는 선택지는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호의로 단정 짓고 행동하기 바빴어요.
    잦은 실패 때문에 두려워서일까요?
    나이 때문일까요?
    - 「호의와 호감」 중에서

    중국어학원에서 만난 연하남의 섬세한 마음씨와 배려에 마음이 끌리면서도 애써 부인하고 멀어지려고만 하는 은혜의 작은 인연 이야기도 시작된다. 능력이 훌륭하지도 않고 눈에 띄게 예쁜 것도 아닌데 나이도 한참 어린 남자와의 썸이 가당키나 하냐는 듯 부정하는 은혜는 ‘호감’을 ‘호의’로 애써 단정 지으며 자신의 보호막을 굳게 쌓아올리기만 한다. 나이 탓이든 이전 연애의 실패 탓이든 방어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에만 급급해한다. 새로운 시작으로 한발 내딛지 못하고 자신이 쌓아올린 보호막 안에서 편안함을 가장하는 은혜의 모습에 지영은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주변에서 뭐라 할까 신경 쓰느라 새로운 한 걸음을 걷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기만 하는 은혜에게 단순하게 답을 내는 법을 알려준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기, 이것이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의 두 번째 공감 키워드이다.

    화려한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특별한 일 없는 매일이어도 새롭고 감사한 내 인생의 주인공
    「옥탑빵」의 힐링
    주택가 안 미용실 2층,
    어쩌면 아무도 찾지 않아도 이상할 것 없는 작은 빵집
    “어서 오세요. 옥탑빵입니다.”

    “우리 내년이면 벌써 30대 중반이야.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거라고.”
    “공부도 해야 할 때가 있고 취업도 늦지 않게… 또 때에 맞춰 결혼하고…, 아이는 늦기 전에 낳아라…” 사는 데 뭐 이렇게 ‘해야 할 때’가 많은 건지. 무심코 듣고 넘겼던 그 말이 어느새 가슴속 한편에 부담으로 자리했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것은 알 수 없는 크기로 커져간다. “적어도 남들 따라가기라도 해야 할 텐데.” “남들 보조에 맞춰 아등바등하다 삐끗하기라도 하면 나에게 영영 기회가 없는 건 아닐까.” 이런저런 불안 섞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저어놓을 때쯤 남들 하는 얘기에 흔들리지 말자는 작은 결심을 하게 된다.

    우리에게도 각자 깊고 풍부해질 시간이 필요해.
    빵 역시 그냥 만들어지는 법이 없다.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서 좋은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건 말할 것도 없지만, 더 나은 빵을 위해선 종류에 따라 짧게는 한두 시간, 길게는 며칠씩 발효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빵이 훨씬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앞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갈 우리에게도 저마다 다른 성숙의 시간이 필요한 건 아닐까? 우리에게도 걸음이 느리면 느린 대로 묵묵하지만 끈기 있게 걸어갈 수 있는 각자 다른 발효 시간이 필요함을 옥탑빵에서는 강조한다.

    “인생에 답이 어디 있어. 그냥 각자의 삶을 사는 거지.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취업이 안 돼서 고민, 회사생활이 녹록하지 않아서 고민,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없어서 고민, 생기면 머지않아 결혼 고민, 결혼 후에는… 언제쯤 고민 좀 안 하고 살 수 있을까? 아니, 뭐 이건 고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러니 옥탑빵에 등장하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자연스레 우리 자신, 혹은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떠오른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내는 혜수, 마음이 변한 지 오랜 연인과 이별을 준비하는 은혜, 늦은 퇴근길에 케이크 한 조각으로 겨우 위안을 찾는 지영은 <옥탑빵> 속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우리의 모습 그대로다. 결국 지영은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하고 미용실 2층 옥상에 빵집을 차렸고, 은혜는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 가지도 못한 채 질질 끌어온 6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하지만 과감한 결정을 하든, 현실에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든,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듯 현실을 살아내는 혜수와 마찬가지로 누구 하나 이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어쩌면 인생은 옥탑빵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기대했던 오늘의 케이크가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라 실망할 수도 있고, 가장 좋아하는 종류의 케이크가 나를 맞이할 수도 있으며, 간발의 차이로 앞 손님이 마지막 한 조각을 가져가버릴 수도 있다. “누가 이런 델 찾아와!”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처럼 격하게 걱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선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지영의 또래 손님처럼 일상의 보물을 찾아낼 수도 있다. 딸기케이크를 좋아하는 대학생 손님의 활짝 웃는 미소처럼 진정으로 삶을, 세상을 밝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날들도 있을 것이다. 매일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날마다 다른 상황을 맞겠지만, 무엇이 걱정인가?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다.

    빵 냄새가 솔솔 풍기는 듯한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
    「옥탑빵」 단행본
    「옥탑빵」의 팬들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옥탑빵에 가보는 것이다. 당연히 불가능하다. 만화 속 옥탑빵은 가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자들이 ‘언젠간 이 옥탑빵에 꼭 가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차가운 모니터 너머로도 전해지는 옥탑빵의 따뜻함 때문일 것이다. 부드러운 색으로 포근하게 그린 빵과 케이크, 작은 옥탑빵, 하늘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표정의 사람들과 그들이 건네는 다정한 대화는 하루의 피로를 잊을 만큼 순하고 착하다. 마찬가지의 위안을 받은 이들이 남긴 댓글을 읽다 보면, 옥탑빵 앞의 작은 테이블에 앉아 그들과 모여랑하는 곳을 향해 걸어갔으면 좋겠어요.”
    - 「후기」 중에서

    # 「옥탑빵」에 쏟아진 열렬한 지지

    ★회사-집 생활만 반복하던 저에게 옥탑빵은 보는 내내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옥탑빵은 제게 쉼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독촉하지 않음에도 스스로 쉼의 시간이 늘 초조하고 갑갑했었는데, 옥탑빵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저도 지금 이 시간을 조금 더 맘 편히 즐겨 볼래요.
    ★저한테는 대단한 위로보단 이런 잔잔한 위로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폭신폭신 몽글몽글 달달하고 고소하고 씁쓸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보는 내내 ‘아, 이게 진짜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지’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열심인 오늘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로 마무리 지어 주시니 마음이 달달하고 먹먹하고. 분명 이 작품은 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
    앉아 함께 나지막이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 정도다. 그러니 누구나 옥탑빵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언젠가는 정말로 이 팍팍한 현실 속 어딘가에 옥탑빵이 나타나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복잡한 생각이 꼬리를 물땐 언제든지 책 속 옥탑빵으로 길을 나서보자. 고소한 빵 냄새가 피어오르고, 우리와 같은 고민을 나누는 옥탑빵이 변함없이 그곳에 있다.
    포인트는 진하고 달달한 맛의 화려한 케이크가 아니라, 추억과 옛 생각으로 다시금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만드는 담백한 빵들이다.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겪어내는 자신을 칭찬하고 위로할 수 있는 정성이 듬뿍 담긴 빵들, 다시금 새로운 용기와 기운을 낼 수 있게 지친 마음에 생기를 주는 오늘의 메뉴들, 언제나 그곳에서 한결같이 손님을 맞이하는 옥탑빵이 선사하는 편안한 힐링은 옥탑빵 아이템 하나하나, 레시피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독자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심 가득한 메시지가 수백만 독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어 열렬한 지지를 일으킨다. 화려하지 않은 나의 인생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나만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 나와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새로운 힘을 낼 수 있는 용기를 이야기하는 「옥탑빵」의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 「옥탑빵」에 쏟아진 열렬한 지지

    ★회사-집 생활만 반복하던 저에게 옥탑빵은 보는 내내 위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옥탑빵은 제게 쉼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독촉하지 않음에도 스스로 쉼의 시간이 늘 초조하고 갑갑했었는데, 옥탑빵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저도 지금 이 시간을 조금 더 맘 편히 즐겨 볼래요.
    ★저한테는 대단한 위로보단 이런 잔잔한 위로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폭신폭신 몽글몽글 달달하고 고소하고 씁쓸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보는 내내 ‘아, 이게 진짜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이지’ 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열심인 오늘로 충분하다는 메시지로 마무리 지어 주시니 마음이 달달하고 먹먹하고. 분명 이 작품은 제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

    목차

    프롤로그
    1화 오늘의 케이크
    2화 식빵 같은 하루
    3화 답이 없네
    4화 촌스러운 고구마케이크
    5화 쌓여가는 마음
    6화 잘하고 있어
    7화 지친 하루
    8화 물음
    9화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10화 아직은 봄
    11화 숨길 수 없는 마음

    34화 우리는 모두가
    35화 손님
    36화 무시
    37화 기본
    38화 서른 살
    39화 끝과 시작
    40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41화 다시 봄
    42화 사이사이의 행복
    43화 산책
    44화 시작
    비하인드
    후기
    12화 여름의 문턱
    13화 위로 한 조각
    14화 맛있는 추억
    15화 실감
    16화 가능성
    17화 알아주는 사람
    18화 슈퍼맘
    19화 소개팅
    20화 발효시간
    21화 작은 창
    22화 자기소개
    23화 가을맞이
    후기
    24화 드라마의 주인공
    25화 항상 너의 뒤에 있을게
    26화 호의와 호감
    27화 편견
    28화 어디로 가야 할까요
    29화 따뜻한 겨울
    30화 쌓여가는 마음
    31화 시작이 좋아
    32화 약점
    33화 기다리던 답장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문구회사를 다니다 늦기 전 하고 싶은 것을 위해 퇴사했다.
    지금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껏 그리며, 느린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다음에서 <옥탑빵>을 연재하고, 서영인 작가의 [오늘도 가난하고 쓸데없이 바빴지만]의 삽화 작업을 함께 했다. 특별하지 않은 것들을 특별하게 여기며 천천히 나아가는 중이다.
    instagram.com/bodamxbodam
    bodam_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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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30대가 처음이라 아직도 세상엔 어려운 게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이제는 어엿한 웹툰 작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문구회사를 다니다 퇴사 후 웹툰 「옥탑빵」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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