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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 : 기획출판에서 독립출판까지, 내 책 출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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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권준우
  • 출판사 : 푸른향기
  • 발행 : 2019년 03월 28일
  • 쪽수 : 24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6782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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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내 원고는 왜 항상 거절당할까?
    의사 출신 작가가 출판을 꿈꾸는 예비작가들의 딜레마를 해부하다

    나만의 책을 가지고 싶어 하는 예비저자는 많지만, 수차례 출판사에 투고를 해도 복붙 형식의 무미건조한 거절 메일만 온다. 어떻게 해야 출판사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지, 기획출판이 안되면 자비출판, 또는 셀프출판이라도 생각해봐야 할 텐데,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는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예비저자들에게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길을 밝혀준다. 여러 번의 투고 끝에 기획출판으로 책을 출간하고, 자비출판과 셀프출판의 경험도 있는 의사 출신 작가가 그동안 쌓아온 출판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따라서 이 책은 출판의 꿈에 부풀어 있는 예비작가들이 냉정한 출판 현실을 뛰어넘어 자신의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내 책 한 권 출간하고 싶은 예비저자
    첫 책 출간 후 두 번째 책을 준비하는 작가
    1인출판사를 창업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꿀팁들

    저자는 글쓰기 방법과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어떻게 해야 출간기획서를 잘 써서 편집자의 눈에 띄게 할 수 있는지 그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기획출판이 좌절되었을 때 플랜B, 플랜C로 선택할 수 있는 자비출판이나 셀프출판, 독립출판, 전자책출판에 관해서도 알려주는데, 출판사의 편집자들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해야 내 책을 출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지 못하는 예비작가, 매번 투고를 해도 거절 메일만 받는 예비저자, 심지어는 거절 메일조차 받지 못하는 미래의 베스트셀러 작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1인출판사를 창업하려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팔 수 있는지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기획출판부터 독립출판까지, 내 책 출간의 모든 것
    이토록 솔직하고 유용한 출판백서는 없다

    출판사 대표나 에디터가 쓴 출판에 관한 책은 많다.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을 거울삼아 쓴 실질적인 책은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가 거의 처음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의 일기를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다’, ‘거시적인 것을 미시적으로 바라보라’, ‘가치 없는 책은 사기행위다’, ‘내 책은 잘 팔릴 거야, 망상’ ‘제목은 얼굴이고, 표지는 몸매다’, ‘일단 유명해져라’ 등 정곡을 찌르는 문장들이 이 책에는 많다. 이 솔직하고 유용한 조언들을 뱉어버리지 않고 꼭꼭 씹어 소화시킨다면, 예비저자인 당신도 조만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책 한 권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당신의 책, 만들어줄게요

    Chapter 1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나는 왜 글을 쓰는가?
    책은 글의 집합체가 아니다
    끝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책을 만들지 못한다
    집필기획서를 작성하라
    당신의 일기를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써라
    처음부터 자세히 써라
    처음에는 뼈대만 만들어라
    거시적인 것을 미시적으로 바라보라

    Chapter 2 내 책 좀 만들어주세요
    나는 신춘문예 당선을 꿈꿨다
    훨씬 낮아진 출판의 문턱
    내 책은 잘 팔릴 거야, 망상
    출판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책을 무엇에 쓸 것인가?
    흑역사를 만들지 마라
    가치 없는 책은 사기행위다

    Chapter 3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책이 만들어지는 8단계
    기획이란 무엇인가?
    교정교열의 중요성
    제목은 얼굴이고, 표지는 몸매다
    출판의 기본은 인쇄다
    알리고, 팔아보자

    Chapter 4 기획출판에 도전합시다
    좋은 소식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 투고는 왜 거절당할까?
    일단 유명해져라
    당신의 여행기는 다큐입니까, 예능입니까?
    대중은 타인의 실패를 즐긴다
    저는 팩트폭격기예요
    매력적인 출간기획서 만들기
    편집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당신이 독자라면 이 책을 사시겠어요?
    무조건 투고하라
    편집자를 감동시키는 출간기획서는?
    중소출판사와 대형출판사의 차이
    계약서 사인 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니다
    계약 시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편집자는 항상 옳다
    딴죽 거는 편집자가 훌륭한 편집자다
    글쓰기 교실이란?
    좋은 글쓰기 교실 고르기

    Chapter 5 자비출판은 차선이 아니라 최선입니다
    책 못 내니 청춘이다?
    돈만 있으면 책 내는 건 쉽다
    왜 견적이 다 다를까?
    인세가 45%? 대박!
    오프셋? 마스터? POD?
    저자의 간섭이 필요하다
    책을 내면 다 교보문고 매대에 올라가는 거 아니에요?
    책만 내고 나 몰라라 하는 출판사들
    반기획출판은 어떨까?
    좋은 자비출판사 고르는 법
    초판은 꼭 1,000권을 찍어야 하나요?

    Chapter 6 셀프출판이 트렌드죠
    이제는 DIY 시대
    0원으로 출판하기
    교보 퍼플을 이용해보자
    부크크를 이용해보자
    돈을 적게 쓰고 예쁜 책을 만들어보자
    무료 폰트, 무료 이미지 사용하기
    POD의 한계

    Chapter 7 전자책으로 부담 없이
    스마트폰의 보급
    참을 수 없는 전자책의 가벼움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
    장르소설의 천국
    전자책도 책이다
    0원으로 전자책 만들기
    직접 전자책을 제작하려면?
    전자책 쓰레기를 넘어서라

    Chapter 8 확 그냥, 출판사를 차려버려?
    인세가 10%면 출판사가 90%의 이익을 가져가나요?
    출판사는 취미가 아니라 직업이다
    나는 작가인가, 기획자인가?
    1인 출판은 슈퍼맨의 영역이다
    나만의 출판사를 만들어보자
    저는 공무원인데 출판사를 차려도 되나요?
    독립출판은 어떻게 하나요?
    출판사 하지 마세요

    Chapter 9 만들었으면 팔아봅시다
    집에 금송아지가 있으면 팔아라
    크라우드펀딩을 해보자
    매대에 올려보자
    지인이 힘이다
    SNS의 파급력
    네이버 메인에 올라보자
    카드뉴스를 만들어보자
    북트레일러를 만들어보자
    상세페이지를 만들자
    서평이벤트를 해보자
    언론홍보를 해보자

    끝맺는 글 | 여러분의 책을 가지세요

    본문중에서

    예비작가가 듣고 싶은 말은 ‘이렇게 기획서를 쓰면 연락이 올 거예요.’나 ‘이렇게 글을 쓰면 베스트셀러가 될 거예요.’가 아닙니다. 결국 듣고 싶은 말은 ‘당신의 책, 만들어줄게요.’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입니다. 아무에게도 듣지 못했던 그 말을, 자비출판이든, 셀프출판이든, 하다못해 전자책이라도 어떻게든 이룰 수 있게 함으로써 꼭 듣게 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어떤 내용도 상관없다. 하지만 책을 팔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 남이 좋아할 만한 글을 쓰는 것이 옳다. 내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남에게 강요할 것이 아니라, 남의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내놓는 게 옳다는 뜻이다. 적어도 남의 돈을 받고 팔 책이라면, 돈값은 해야 할 테니까 말이다.

    책을 사람에 비유하자면, 제목이 얼굴이고 표지는 몸매다. 일단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 싸움을 할 것이 아닌가. 에디터가 책 제목을 뽑아내기 위해 며칠 밤을 고민하고, 전문 디자이너에게 표지와 내지의 디자인을 맡기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책을 출간하면서 몇몇 편집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그들을 만나보면서 느낀 것은 ‘편집자는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는 것이었다. 출간기획서만 딱 봐도 돈이 될 만한 원고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아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투고 원고가 거절되는 이유는 ‘돈 냄새가 안 나서’다.

    책은 내용만 좋아서 되는 건 아니다. 누가 썼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파리 여행이라도 다 똑같은 여행이 아니다. 독자는 ‘그 사람’의 여행이 궁금한 것이다. 독자가 궁금해 하는 사람, 출판사는 그런 사람을 찾아 헤맨다.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올 것이다.

    작가에게 있어 실패란 매우 훌륭한 소재거리다. 그런 실패가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채울 수 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실패하면 성공한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는 매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수많은 메일들 중에서 일단 걸러지는 것들이 있다. 첫 번째는 아무런 정보 없이 원고만 덜렁 보낸 메일이다. 얼마나 좋은 원고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원고를 읽을 시간이면 다른 출간기획서 대여섯 개는 검토할 수 있다. 당연히 버려진다. 제목이라도 흥미로우면 모르겠지만 출간기획서 없이 원고만 보낸 투고는 관심에서 제외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단체메일로 보내온 출간기획서도 쉽게 버려진다.

    세상에 베스트셀러만 존재해야 한다는 법이 어디 있는가. 자신이 그동안 정성껏 써왔던 수필들이 하나의 책으로 엮이는 순간은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 책이 수만 명의 독자를 감동시켜야 한다는 의무는 없다. 그저 나와 지인들에게 행복을 주기만 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을까. 자비출판은 이럴 때 빛을 발한다. 약간의 비용을 들이면 출판사를 찾아다니고 편집자와의 의견 충돌이 생기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다.

    책을 처음 내는 저자는 부끄러움에 자신이 책을 냈다는 것을 밝히기 주저하기도 하는데, 이는 책에 대한 예의도, 출판사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특별히 자신의 신분을 감춰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동네방네 소문내고 홍보해야 한다. 첫 번째 책은 지인의 구매율이 높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책은 저자도 지인에게 구매해 달라 말하기 미안하고, 지인도 매번 책을 사주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왕 도움을 받을 거면 첫 번째 책에서 뽕을 뽑자.

    출판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관련 정보를 알게 되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긴다. “확 그냥 출판사를 차려버려?” 책 만드는 법도 알았겠다, 유통하는 법도 알았겠다, 굳이 폼 안 나게 자비출판을 하느니 아예 출판사를 만들어 내 마음대로 멋진 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두통 환자이자 두통을 치료하는 신경과 의사이다. 지긋지긋한 두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번번이 실패하던 중 ‘두통은 치료가 아니라 예방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달은 후에야 비로소 두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현재 홍성의료원 신경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두통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수련했다. SBS 출발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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