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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학습자를 위한 희소식, 최신 아랍어한국어사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가 아랍어!

아랍어는 아랍 원어민들이 일상대화에서 사용하는 언어 표현(구어체)과 신문이나 책등에서 접하는 표준어(문어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랍어가 더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다. 아랍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가 22개이며 다수의 산유국을 포함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라들이 대부분이고 약 3억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며, 6개의 국제연합 공용어 중 하나이다. 한국인이 생활속에 사용하는 단어중에 아랍어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술을 뜻하는 “알코올(알코홀)”, 대표적인 아프리카의 대륙의 사막 “사하라”, 대형 놀이동산이나 아프리카에 존재하는 “사파리”, 수학에서 거론되는 단어인 “알제브라”, 심지어 일상에서 사용되는 숫자인 “아라비아 숫자”. 이런 일련의 것들이 아랍어에서 유래 된 것이다. “사하라”의 의미가 사막이고, “사파리”는 여행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아랍어가 어려운 언어이긴 하지만 모든 학업에 적용이 되는 “단순, 반복, 지속”하면 정복할 수 있다. 본 사전은 아랍어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아랍어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 그리고 통번역자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책이다.

본 사전의 차별성

1. 3색을 이용하여 어근, 파생어, 예문을 구분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어근은 빨간색, 파생어는 파란색, 예문은 검정색으로 표기하고, 들여쓰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단어를 구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2. 아랍어와 한국어의 문장 방향의 구조적 차이를 모두 살렸다.
아랍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한국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문장이 진행된다. 본 사전은 각 언어의 문장구조의 차이를 완벽하게 살려서 독자들로 하여금 두 언어를 헷갈리지 않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 우철(책을 묶는 방향)로 제본되었다.
책은 일반적으로 좌철로 제본한다. 그러나 아랍어 혹은 히브리어는 문장의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철로 제본한다. 본 사전은 아랍어가 주언어이기 때문에 그 특성을 살려서 우철로 제본하였다.

4. 알파벳별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반달인덱스를 만들었다.
아랍어 알파벳이 익숙하게 되기까지, 그리고 그 순서를 제대로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학습자로 하여금 아랍어 알파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반달인덱스를 사용하였다.

5. 1형부터 10형까지의 동사형을 원 수자문자로 표기하였다.
동사의 어근으로부터 파생된 10개의 다른 변형된 단어들에 원 숫자문자를 이용하여 독자가 쉽게 구분하도록 하였다.

6. 아랍어 알파벳을 구분할줄 알거나 읽을 수 있는 독자층을 위한 사전이다.
본 사전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랍어 알파벳을 어느 정도 구분하거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한국어나 영어식 발음기호로는 아랍어를 충분히 발음해 낼 수 있지 않다. 아랍어 각 알파벳이 갖고 있는 발음과 용례를 정확히 숙지한 독자들에게 이 사전은 유용할 것이다.

머리말 i
사전의 독특성 ii
참고문헌 ii
사전사용범례 iii
아랍어동사표 v
본문 1~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