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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컴퓨터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자료를 보는 것
초등학생, 중학생도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널려 있는 수많은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 즉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그냥 시간을 때우는 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자료들이 많죠.

인터넷에 넘치는 자료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Zotero
사실 한국에서 Zotero에 대한 인지도는 그리 많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썼던 “논문 쉽고 편하게 쓰자(1판)”는 제가 알기로 Zotero에 관한 최초로 자세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말로 된). 그 이후 책과 강의 등으로도 여러 곳에 알렸고 다른 저자들도 간혹 간단히 소개하거나 비교하는 책을 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논문 쉽고 편하게 쓰자(3판)”는 매우 부담스러운 부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Zotero도 인터넷 환경도 많이 달라진 점이 있어서 다시 최신의 그림과 내용으로 소개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Zotero는 논문 쓰기 용도뿐 아니라 초등학생도 사용할 정도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에 별도로 Zotero만을 위한 책으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성을 주제에 맞추어서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초등학생도 읽고서 이해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책의 앞 부분인 15분 정도만 읽고도 바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쓸 수 있도록 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차츰 활용하면서 점점 뒤에서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자료를 ‘수집하기’라는 주제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정리하기’를 철저히 공부하고 ‘활용하기’를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수집하기’와 ‘정리하기’와 ‘활용하기’의 가장 간단한 것을 배워서 일단 실제로 사용하면서 각 영역의 좀 더 깊은 내용을 차츰 배워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을 때 끝내겠다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일단 적당히 읽고 실제로 사용해 보세요. 그냥 활용하세요. 그리고 좀 익숙해지면 그다음 내용을 읽어 보세요. 그것으로 충분하면 나머지 내용을 읽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모두 읽는다면 더 잘 활용할 수 있겠죠.

한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만일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꼭 Zotero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 그냥 심심풀이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뭔가 인터넷의 자료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원한다면 꼭 Zotero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Part 1 시작하기
01 설치하기
02 Connectors 설치

Part 2 수집하기(1)
01 유튜브
02 아마존
03 구글 도서
04 블로그
05 신문

Part 3 활용하기
01 간단히 첨부하기
02 MS WORD(1)
03 MS WORD(2)
04 다른 워드 프로세서
05 스타일 관리
06 논문 제출하기

Part 4 정리하기(1)
01 쉬운 찾기
02 강력한 찾기
03 폴더와 컬렉션

Part 5 수집하기(2)
01 나무위키백과
02 위키백과
03 구글학술검색
04 Pubmed
05 PDF로부터
06 식별자로부터
07 요약과 비교

Part 6 자료 공유
01 내보내기, 불러오기
02 인터넷으로 공유
03 그룹 라이브러리
04 공개 라이브러리

Part 7 정리하기(2)
01 컬렉션과 태그
02 칼라 태그
03 연표

Part 8 기타
01 Plugin
02 Mobile Apps
03 스타일 제작하기
04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

머리말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자료를 보는 것
초등학생, 중학생도 이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널려 있는 수많은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 즉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그냥 시간을 때우는 용으로만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자료들이 많죠.

인터넷에 넘치는 자료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Zotero
사실 한국에서 Zotero에 대한 인지도는 그리 많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썼던 “논문 쉽고 편하게 쓰자(1판)”는 제가 알기로 Zotero에 관한 최초로 자세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말로 된). 그 이후 책과 강의 등으로도 여러 곳에 알렸고 다른 저자들도 간혹 간단히 소개하거나 비교하는 책을 쓴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논문 쉽고 편하게 쓰자(3판)”는 매우 부담스러운 부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Zotero도 인터넷 환경도 많이 달라진 점이 있어서 다시 최신의 그림과 내용으로 소개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Zotero는 논문 쓰기 용도뿐 아니라 초등학생도 사용할 정도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에 별도로 Zotero만을 위한 책으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성을 주제에 맞추어서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초등학생도 읽고서 이해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즉 책의 앞 부분인 15분 정도만 읽고도 바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쓸 수 있도록 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차츰 활용하면서 점점 뒤에서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자료를 ‘수집하기’라는 주제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정리하기’를 철저히 공부하고 ‘활용하기’를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수집하기’와 ‘정리하기’와 ‘활용하기’의 가장 간단한 것을 배워서 일단 실제로 사용하면서 각 영역의 좀 더 깊은 내용을 차츰 배워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을 때 끝내겠다는 식으로 접근하지 말고, 일단 적당히 읽고 실제로 사용해 보세요. 그냥 활용하세요. 그리고 좀 익숙해지면 그다음 내용을 읽어 보세요. 그것으로 충분하면 나머지 내용을 읽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모두 읽는다면 더 잘 활용할 수 있겠죠.

한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만일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꼭 Zotero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 그냥 심심풀이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뭔가 인터넷의 자료를 자신의 것으로 삼기 원한다면 꼭 Zotero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