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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사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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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계를 놀라게 한 유니콘 스타트업 우버,
    그 폭풍성장의 비결을 파헤친 책


    스마트폰 앱으로 리무진을 부르는 승차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한 전형적인 스타트업 우버가 전 세계 600여 도시에 진출하며 1만 5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조 단위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택시 한 대 없이 세계 최대의 택시회사를 키워낸 우버의 아이디어와 추진력, 성공의 기반이 된 자산 보유 최소화 원칙, 거대 물류회사로 도약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와 비행자동차 개발까지 뛰어드는 거침없는 도전과 혁신,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성장 지향적인 조직문화 등을 집중 조명해 글로벌 플랫폼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우버의 성공 비결을 드러낸다.

    애플의 비밀 시스템을 밝혀낸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이번엔 유니콘 스타트업 우버의 속살을 공개한다!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애플의 내부 시스템을 집중 취재해 화제를 모았던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애덤 라신스키가 이번에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을 이은 플랫폼 기업의 새로운 강자 우버와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을 주목했다. 저자는 우버의 성장 과정에 함께했던 전·현직 임직원들, 투자자들, 그리고 우버와 계약 관계에 있는 운전사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계자를 만나 행한 인터뷰와 취재를 바탕으로 이 책《우버 인사이드》에 우버의 경이로운 성공 스토리와 파괴적 혁신의 기업문화를 상세히 담아냈다.
    전 세계 스타트업을 통틀어 우버만큼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장한 스타트업은 없다.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유니콘 스타트업 중에서도 가장 큰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택시업계 및 당국의 규제와 맞서며 전투적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우버는 찬사와 질시를 동시에 받아왔다. 한국에서도 2013년 개인자가용 차량으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엑스 영업을 시작했다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한 택시업계 및 정부와 마찰을 빚었다. 2014년 말 한국의 검찰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4조 위반으로 당시 우버의 CEO 트래비스 칼라닉을 불구속 기소했고, 우버는 결국 한국에서 우버엑스 서비스를 포기했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우버는 글로벌 공룡 스타트업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택시업계를 파괴하는 외국기업으로서의 불편한 느낌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버의 어떤 점이 그토록 특별한 것일까? 무엇보다 우버는 세계에서 가장 단기간에,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다. 잘 알려진 대로, 페이스북은 2004년 9월에 창업해 2012년 상장할 때까지 약 23억 불의 투자를 받았다(한화로 3조 원가량). 그런데 우버는 지금까지 217억 불을 투자받았다(한화로 약 23조 원). 기업 공개나 M&A 이전에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받은 회사는 전무후무하다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우버의 기업가치는 700억 불, 한화로 약 73조 원까지 올랐다. 성장 속도도 놀랍다. 2017년의 총매출, 즉 우버 차량에 승차한 고객이 낸 돈은 370억 달러로, 거의 40조 원에 육박한다.
    이토록 놀라운 성공 이면에는 엄청난 금액의 적자도 숨어 있다. 2016년에는 약 28억 불의 적자, 2017년에는 45억 불의 적자가 났다. 한국 같았으면 당장 망해도 이상할 것 없는 수준이다. 상장도 하지 않은 회사가 이처럼 많은 돈을 투자 받고, 또 이처럼 심각한 적자를 내는데도 투자자들이 오히려 더 투자하겠다고 달려드는 이상한 회사가 바로 우버다. 우버는 말 그대로 ‘파괴적 혁신’을 거듭하며 온갖 위기를 넘어왔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오늘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책 《우버 인사이드》는 우버의 이러한 혁신과 도전의 과정을 상세히 드러내 보여준다.

    우버와 동의어가 된 인물,
    트래비스 칼라닉을 파헤치다


    스타트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늘날의 우버를 만들어낸 인물은 단연 트래비스 칼라닉이다. 전 세계에서 규제와 맞서 싸우며 글로벌한 확장과 성공을 일으킨 우버의 폭발적인 성장은 창업자인 트래비스 칼라닉의 명석하고 공격적이며 불굴의 의지를 가진 캐릭터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촉망받는 기업들을 수십 년 동안 취재해온 베테랑 저널리스트 애덤 라신스키는 트래비스 칼라닉과 여러 차례 밀도 높은 인터뷰를 거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창업자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CLA 재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MP3파일 공유 사이트인 스카우어를 창업했다가 음악회사들이 제기한 천문학적인 저작권 소송으로 장렬히 파산하고, 다시금 친구와 함께 레드스우시라는 P2P파일 공유 스타트업을 창업했다가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 속에 위기를 맞았던 트래비스 칼라닉. 돈이 없어 직원 월급을 밀릴 뿐 아니라 세금 납부도 못해 범죄자가 될 뻔하고, 직원들이 다 떠나버려 회사에 혼자 남기도 했지만,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의지로 사업을 지켜가던 그는 결국 2007년 아카마이라는 대기업에 회사를 1,800만 불에 매각하는 데 성공한다.
    이처럼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트래비스 칼라닉은 우버 CEO가 되어 벤처캐피털과 투자협상을 할 때마다 최고의 딜을 이끌어내며 백전노장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었다. 이 책 《우버 인사이드》는 이런 ‘터프한 CEO의 탄생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으며, 우버의 사업 초기 칼라닉의 친구 가렛 캠프의 아이디어가 칼라닉의 통찰과 추진력을 만나 어떻게 획기적인 비즈니스로 전환하게 되었는지, CEO가 된 칼라닉이 어떻게 경쟁자들과 싸우고 규제 이슈를 헤쳐 나갔는지, 우버의 탄생과 폭풍성장 과정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거대한 성공 신화에 취하지 않는
    저널리스트의 균형감 있는 시선


    경제전문지 [포춘]의 편집국장인 저자는 우버를 무작정 미화하지 않는다. 본인이 우버의 운전기사로 나서 운전사의 노동과 벌이를 체험한 후에는 “기대했던 것과 달리 수입은 적고, 일은 힘겹다”고 토로하며, 기업의 남성 중심적이고 성차별적인 단면, 수많은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 운전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소극적 태도 등 우버를 둘러싼 크고 작은 잡음과 세간의 비난이 된 이슈들도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여 다루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여름 트래비스 칼라닉과 샌프란시스코를 장시간 산책하며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온갖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공감능력이 부족해 우버의 중요한 파트너인 운전기사들은 물론 여러 언론매체들과 깊은 갈등을 빚어온 칼라닉의 CEO 리스크를 소개하기도 한다.
    이처럼《우버 인사이드》는 사람들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모빌리티 서비스에 있어 큰 이정표를 그은 우버라는 회사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트래비스 칼라닉이 창업자로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과 투자 생태계 및 경쟁 환경 등 실리콘밸리의 진면목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버라는 기업과 실리콘밸리의 속살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추천사

    글로벌 확장에 나서자마자 단시간 내에 세계 80개국, 600여 도시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우버. 우버만큼 공격적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섰던 스타트업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나는 항상 궁금했다. 그런데 애덤 라신스키가 쓴 《우버 인사이드》는 이런 의문을 상당 부분 풀어줬다.
    우버라는 기업과 실리콘밸리의 속살이 궁금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_임정욱 /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

    실리콘밸리에서 우버처럼 포부가 크고, 대담하며, 동시에 소란스러운 기업은 없다. CEO 트래비스 칼라닉의 육성과 고백으로 가득한 애덤 라신스키의 통찰력 있는 이 책은 탐독할 가치가 충분하다.
    - 스티븐 레비 (Steven Levy) / ⟪해커스(Hackers)⟫, ⟪인 더 플렉스(In The Plex)⟫ 저자

    애덤 라신스키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통찰력 있고, 진취적이며, 열정적인 기술 전문 언론인이다. 그의 책을 읽는 일은 항상 즐겁다.
    - 월터 아이작슨(Walter Issacson) / ⟪스티브 잡스(Steve Jobs)⟫, ⟪이노베이터(Innovators)⟫ 저자

    애덤 라신스키는 보잘것없는 스타트업에서 출발한 우버가 세계적 거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차분한 필치로 묘사해낸다.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이야기이지만 라신스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광범위한 자료는 이 책을 읽는 일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 베서니 맥린(Bethany Mclean) /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All the Devils are Here)⟫, ⟪엔론 스캔들(The Smartest Guy In the Room)⟫ 저자

    ⟪우버 인사이드⟫는 우버라는 기업, 그리고 냉혹하고 예지력 넘치는 이 회사의 CEO 트래비스 칼라닉을 본격적으로 파헤친 첫 번째 작품이다. 역사상 그 어느 기업도 우버처럼 순식간에 거대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라신스키는 풍부한 자료와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우버의 거대한 야망을 포착해낸다. 비즈니스, 기술, 그리고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존 도어(John Doerr) / 클라이너 퍼킨스 회장

    ⟪우버 인사이드⟫를 몇 페이지만 읽어 내려가면 애덤 라신스키가 오늘날 가장 존경받는 비즈니스 언론인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기업 우버에 얽힌 야망과 격동의 이야기, 그리고 승리를 향한 놀라운 도전의 여정을 생생하게 묘사해낸다.
    - 닉 빌턴(Nick Bilton) / ⟪아메리칸 킹핀(American Kingpin)⟫, ⟪해칭 트위터(Hatching Twitter)⟫저자

    목차

    1장 중국을 달리다
    백기를 들고도 승자가 되는 법│우버와 동의어, 트래비스 칼라닉을 만나다│
    “차 가져오지 마. 우버해서 갈게!”│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다

    2장 비즈니스 연습
    타인의 자산 활용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시작│생애 최초의 사업, 뼈아픈 실패를 맛보다

    3장 시련의 시대
    ‘자산 보유 최소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다│포기를 모르는 사업가, 첫 성공의 문턱을 넘다

    4장 기술을 연주하는 사람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제 대침체기 건너가기│초보 사업가들의 아이디어 발전소 ‘잼 패드’를 운영하다│“저는 우버로 갑니다!”

    5장 우버의 탄생
    ‘아이폰으로 차를 부르면 안 될까?’│캠프, 칼라닉을 만나다│리무진 없이 운영하는 리무진 서비스 회사│우버의 잠재력을 알아본 사람들│칼라닉, 우버의 CEO로 나서다

    6장 트래비스, 운전대를 잡다
    이 도시를 찬양하라! 모든 것을 똑같이 반복하라!│투자자를 리드하는 우버의 자신감│셰빈 피셔바가 우버에 2,600만 달러를 투자한 이유│우버의 가격정책은 독일까, 약일까│무한 가능성을 예고하는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

    7장 성장통
    예상치 못한 2인자의 추격│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우버의 인재 사냥│디지털 노하우와 물리적 세계의 통합│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와 투자액을 먼저 부르게 하라│실리콘밸리의 악동, 추락하는 우버의 평판

    8장 우버, 비대해지다
    쌓여가는 문제와 풀어야 할 숙제들│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개척하다│시장점유율을 되찾기 위한 대차대조표 전쟁│대기업의 안정성과 스타트업의 활기, 두 마리 토끼 잡기

    9장 우버의 운전석
    누구나 우버의 운전사가 될 수 있지만 수입은 적고, 일은 힘겹다│운전사를 대변하는 동시에 우버를 보완하는 별난 블로거│차량공유 서비스의 그늘

    10장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우버│볼보, 다임러와 협력하는 우버의 미래 전략

    11장 중국에서 사면초가에 빠지다
    중국 시장에서 우버를 밀어낸 토박이 기업 디디의 전략│패배를 인정하고 실리를 취하다

    12장 샌프란시스코의 긴 산책
    때때로 방향을 잃는 것은 좋은 일이다│거대 기업이 혁신을 유지하는 법│CEO의 비열함이 성공의 필요조건이라는 속설│우버 운전사로 더 많은 돈 벌기│트래비스 칼라닉, 진실을 추구하는 몽상가│우버라는 회사가 시대정신이 된 이유│거친 질주로 생겨나는 빛과 그림자

    본문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혁명을 이끌고, 애플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 장을 열고, 페이스북이 21세기의 가장 강력한 퍼블리싱 플랫폼을 만들어낸 것처럼, 우버는 정보기술 산업이 지향하는 차세대의 모든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한 회사였다. (중략)
    우버는 창업 초기부터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이 기업은 소위 ‘비정규직 경제’의 리더로서, 회사의 기술력과 다른 사람들의 자산(자동차), 그리고 그들의 노동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키고, 그 사람들에게 정규 직원이 누리는 값비싼 혜택 대신 독립 계약자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만들어냈다.
    (/ p.26)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사람은 트래비스 칼라닉이다. 그는 2010년대의 기술 사업가를 정의하는 인물이다. 칼라닉은 이전 세대의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과 많은 면에서 다르며, 우버 역시 타 회사들이다. 그들이 만든 제품은 오직 디지털의 형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우버는 설립 초기부터 자동차라는 물리적 대상과 함께 공존해온 인터넷 기술 기업이다. 이런 회사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컴퓨터 과학에 정통해야 함은 물론, 물류를 포함한 전통적인 산업 경제도 잘 이해해야 한다.
    (/ p.40)

    그해 여름, 데이트 시간에 늦은 캠프는 손에 아이폰을 든 채로 사우스 파크의 거리에서 차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그러다 그의 머리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폰으로 차를 부르면 안 될까?’” 엔지니어였던 그는 아이폰에 GPS 칩, 즉 위성으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전송해주는 반도체가 장착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했죠. 만일 자동차에 GPS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이 설치돼 있고 승객도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배차 담당자는 더 이상 힘들게 주소를 받아 적지 않아도 될 거라고요. 승객이 앱을 작동해서 버튼을 누르고 ‘나를 픽업해줘’라고 말하면 그만이니까요.”
    (/ p.119)

    외부적으로는 이렇게 갖가지 기발한 전략을 앞세우며 성공의 길을 걸었지만, 우버의 업무환경은 기술 산업 내에서도 가장 험하기로 소문났다. 우버는 일과 삶의 균형보다 스타트업의 혹독한 생활을 더욱 가치 있게 여기는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을 선호했다. 이 회사는 칼라닉이 레드스우시 시절에 태국의 해변으로 회사를 옮겨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작업을 한 것처럼, 휴가 중에도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했다. 그들은 이런 여행을 ‘워케이션’이라고 불렀다.
    (/ pp.155~156)

    칼라닉은 창업 초기부터 우버를 택시의 대용품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에게 우버는 사람 이외에도 무엇이든 실어 나를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이었다. 그렇다면 우버는 그 플랫폼을 활용해서 어떤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까? 회사가 보유한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중략)
    그는 결국 세 가지 아이디어를 선택했다. 첫째, 편의점 물품들을 배송하는 우버에센셜즈(나중에 결국 접었다). 둘째,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러시. 이 사업은 2016년에 접어들자 점차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셋째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 나중에 이 비즈니스는 우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거두어들이는 분야로 폭풍성장했다.
    (/ pp.223~226)

    2016년 10월, 제프 홀든은 우버가 연구 중인 비행자동차에 대한 99쪽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렇게 시작된다. “샌프란시스코의 마리나에서 산호세의 도심까지(자동차로 보통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출근하는 데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보라.” 보고서는 우버가 향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택시를 보유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기반시설을 구축할 거라는 비전을 설명했다. 누군가는 백서의 내용을 만우절의 농담처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 기술을 시장에 도입하는 데 따르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중략) 우버의 단점이 무엇이든, 이제 이 회사는 자신들의 한계를 저 멀리 하늘까지 확장 중이다.
    (/ pp.324~325)

    저자소개

    애덤 라신스키(Adam Lashinsky)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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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4종
    판매수 995권

    경제전문지 "포춘" 선임기자로 IT와 금융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일리노이대학에서 역사학과 정치학 학위를 취득했다. IT전문매체 "산호세머큐리뉴스"와 금융전문사이트 ‘더스트리트닷컴TheStreet.com’을 거쳐 2001년부터 "포춘"에서 일하고 있다. "폭스뉴스"에서 경제 논평을 담당하고 "포춘"에서 매년 개최하는 테크놀로지 콘퍼런스를 주관하며 대담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와 월가를 취재 영역으로 하는 라신스키는 애플의 경영에 대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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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 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IT 기업에서 17년간 근무한 이후 국내 IT 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훌륭한 관리자의 평범한 습관들》, 《애널리틱스》, 《자전거의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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