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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기회를 잡는 자가 임원이 된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데도 모두가 임원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 우물을 판 덕분에 이렇게 성공했다.’
저명한 인사들과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그냥 묵묵히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이라고. 대부분의 성공담은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임을 겸손한 표현을 사용하여 교육적인 자세로 얘기하면서 본인의 자존감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려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한 우물을 묵묵하고 성실하게’

많은 직장인들이 근무시간을 지키고 주말도 없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얘기들 한다. 성실하고 묵묵하게 일해서 임원이 될 수 있다면 성실한 직장인들은 모두 승승장구하며 임원이 되어 마땅하다. 하지만 누구나 임원이 될 수는 있어도 아무나 임원이 되지는 않는다.

임원이 된 사람들이 쉽게 말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알아내야 한다. 임원이 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사고방식, 행동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공통점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정리를 하여 공유한다면 많은 직장인의 성공에 도움이 되고, 회사 발전에 도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성공적인 직장생활, 임원으로 성공하기 위한 계획과 이를 실행하는 방법, 실제 사례 등을 전한다. 저자가 30여 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임원이 되었는지, 그리고 주위에서 임원이 된 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별을 달게 되었는지까지 살펴볼 수 있다. 임원이 되고자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그 척도가 되어줄 책이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부터 시작하자!

김해련(송원그룹 회장)
이 책은 저자가 평생 메모한 임원 관찰기를 토대로 임원의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실용적 팁 모음집이다.

손관수(CJ 대한통운 대표)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간의 직장생활 중 14년간 임원으로 생활하면서 직접 느꼈던 생생한 노하우가 잘 정리되어 있다.

김수욱(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
모든 회사원의 꿈이자 단 0.1% 회사원만이 달 수 있는 ‘별’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종대(부국장겸 채널 A 앵커)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자신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김평화((주)마천건설 대표이사)
깊이 있는 통찰력과 열정으로 이론 및 실무가 잘 정립된 내용. 젊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 모든 경영자분들께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송규헌((주)오픈베이스 대표이사)
직장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새내기들과 오늘도 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이 들에게 임원열차 탑승을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강종현(롯데쇼핑 롯데슈퍼 대표이사)
멀리 보고 길게 호흡하다 보면 준비된 자들은 언젠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 다. 이 저서가 그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김홍진((주)동화기업 대표이사 사장)
임원으로서 성공한 직장인에게도 자신의 삶을 반성해 보고 더욱 발전시켜 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서문
추천사

제 1장. 성공은 결과가 아닌 꿈꾸고 준비한 자의 마지막 과정이다
성공은 남들이 만들어 주는 선물이다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웃기지 마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면서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어라
기3·운7 : 30%의 기술은 회사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이다
이기는 방법과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성공 열차에 탑승한 승객에게 배우자

제 2장. 회사는 놀이터가 아니다
회사는 나를 보호하는 울타리가 아니다
회사와 평행선으로 걸어라
3개월이면 당신이 될 성싶은 나무인지 결정된다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보고 듣고 평가하고 있다
당신을 도와줄 관리자, 동료, 선후배를 만들어라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모르면 질문하라
*회사업무는 하루, 하루가 전투이다

제 3장. 몰입으로 승부한다
2단계 높은 상사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한 사람에게 줄 서지 말고, 회사에 줄 서라
편한 부서가 아닌 성장할 부서에서 일하라
발표할 기회를 만들고 연습하라
‘5분 전’을 생활화하라
하기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맡아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상사에게 던져라
*실수는 즉시 인정하자. 같은 실수는 절대 안 된다

제 4장. 기회를 낚을 역량을 준비하라
운7 · 기3
성실과 정직으로 승부하라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돈을 쪼개라
“왜”라는 질문을 계속 하라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Identity)을 구축하라
주중엔 수고하고, 주말을 즐겨라
일찍 출근하고, 하루에 충실하라
건강을 챙겨라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때를 놓치지 마라
*생각이 안 바뀌면 행동을 먼저 바꾸자. 3가지의 행동 원칙

임원이 된다는 것은 당신이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회사를 이끌어 가는 지위에 올라서는 것이다. 그만큼 책임이 커지기도 하지만, 높은 연봉, 회사 내에서 의사결정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힘, 동료와 직원들로부터 받는 존경, 친구 및 친지로부터의 인정과 명예, 회사에서 제공되는 차량과 비서, 넓은 사무공간, 고가의 정밀 건강진단, 확대되는 인적 네트워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 1장 ‘성공은 남들이 만들어 주는 선물이다’ 중에서

핵심은 당신이다. 당신이 능력 있고 훌륭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남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당신의 평가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고, 임원이 되는 것은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이자 선물이다.
―제 1장 ‘성공은 남들이 만들어 주는 선물이다’ 중에서

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꿈만 꾼 채 “나는 할 수 있다”라고만 말했다면 그 누구도 나를 그 길로 이끌어 주지 않았을 것이다. 상세한 사업 계획과 로드맵이 필요했다. ‘과연 지역 본부에서 일을 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를 고민했다. 그리고 지역 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등을 물어보고 정리해 보았다. 지역본부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다음와 같은 역량들이 필요했다.
―제 1장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면서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어라’ 중에서

성공은 남이 주는 선물이다. 타인이 당신을 인정해야만 얻을 수 있다. 혼자서 ‘나는 묵묵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왜 임원이 안 되는 것일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주위에서 당신을 도와주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임원이 된다. 임원이 된 사람들은 ‘운이 좋았고, 주변의 도움이 많았다’라고 얘기한다. 겸손한 표현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사실이 그렇다. 동료가, 직장 상사가, 가족이나 친구가 여러분의 성공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능력과 역량 하나로 독야청청해서 성공하기는 어렵다. 나 역시 여러 직장에서 임원 생활을 하였지만, 절대로 나 혼자의 능력으로 임원이 된 경우는 없었다.
―제 2장 ‘회사는 나를 보호하는 울타리가 아니다’ 중에서

일단, 회사가 당신에게 무슨 존재인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머릿속에 명확하게 그려야 할 것이다. 당신은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회사는 나의 성공을 이끄는 상호 파트너로서 평행선인 것이다. 일방적인 사랑이나, 기대는 실망감과 배신감만 안겨줄 뿐이다. 당신과 회사의 관계는 평행선임을 냉철하게 머릿속에 심자! 그래야 회사와 당신의 관계가 확실히 정립되어 징징대지 않고 자신감 있게 승리할 수 있다.
―제 2장 ‘회사와 평행선으로 걸어라’ 중에서

실제로 2단계 위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당신이 바라보는 시야가, 생각하는 범주가 넓어지고 핵심을 찌르는 상대방의 질문을 예측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상대방의 질문을 예상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지만, 상사나 그 위 상사의 질문에 허를 찔릴 때가 많다.
―제 3장 ‘2단계 높은 상사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중에서

전체 숲을 보지 못한다면 숲 속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다.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어느 능선을 넘어야 할지 알 수 없다. 전체 윤곽을 잡고 준비해야 할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
―제 3장 ‘하기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맡아라’ 중에서

형편없다고 피드백을 주었거나, 아예 피드백을 받지 못 했다면 대부분은 한숨을 쉬면서 감추려고만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 번 더 고민을 하며 같은 사건을 통해서 생각을 달리하면 망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은 있다.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제 3장 ‘어떠한 경우에도 방법은 있다’ 중에서

성실한 사람은 시간의 값어치를 매우 잘 알고 있다. 매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려 한다. 부지런히 항상 새로운 어떤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실수도 하고 이를 통한 귀한 교훈도 얻고, 이것저것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이러한 경험들이 모여서 또 하나의 역량으로 쌓인다.
―제 4장 ‘성실과 정직으로 승부하라’ 중에서

스스로에게 투자하길 바란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잘 맞추어 보면 최적값에 다가갈 것이다. 성공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 4장 ‘건강을 챙겨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