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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처럼, 오늘 하나님과 동행하라 : 직장인을 위한 콜링 북 시리즈 1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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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에녹하면 떠오르는 그 뻔한 스토리는 잊어라!”
이 책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얘기를 전해준다.

그동안 들었던 그 많고 많은 에녹의 이야기는 잊어라!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눈앞에서 에녹을 보듯
머릿속으로 에녹을 그리게 될 것이다!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월간지 편집장 출신의 원용일 목사는
탁월한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글쓰기로 4구절밖에 안 되는
에녹의 행적을 여덟 가지 동행 영성으로 풀어낸다.
그리고 에녹을 통해 부르심과 소명의 길을 전해준다.

“신앙이란, 제가 확신하건대
순간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 에녹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에녹의 이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며
소명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에녹은 성경의 초기 인물들의 족보를 기록하는 부분에 나오는 인물이다. 특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고,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묘사되는 사람이기에 크리스천들은 에녹의 삶과 영성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에녹은 족보에 이름이 나오는 두 곳(대상 1:3, 눅 3:37)을 제외하면, 성경의 단 세 부분(창 5:18-24, 히 11:5-6, 유 1:14-15)에만 행적이 기록된 인물이다.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기록은 전혀 없다. 그에 관한 기록들을 다 합해도 성경에 기록이 많은 다른 인물들이 겪은 한 가지 사건을 다룬 분량만큼도 안 된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에녹의 삶을 배울 수 있을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창세기 기자가 진술하지만 그의 삶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에피소드 하나조차 발견할 수 없기에 궁금증은 증가한다. 더구나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리와 상상을 한 흔적들이 지금도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 등장하는 에녹에 관한 방대한 신비 문서들에 주목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예전에 우리 선배 신앙인들은 그런 문서들을 읽어서 신앙에 도움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많은 신비적 문서들은 배제하고 성경의 기록만을 가지고 연구하고 상상해보려고 한다.
그러기에 이 책은 독특하다. 재밌다. 강한 끌림이 있다. 이전의 신앙서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서술 방식이다. 저자는 에녹의 삶을 연구하고 상상하면서 독특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승천을 앞둔 에녹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기’라는 주제로 어린 손자 손녀에게 이야기를 해준다는 가상 상황이다. 말하자면, 에녹이 마치 유언을 하듯 손주들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설정이다. 이 책 각 장의 앞부분은 에녹이 손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체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을 서술한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성경이 기록하지만, 말씀에 제대로 된 기록이 없어 사람들이 신비한 상상을 많이 하는 인물, 에녹! 이 책은 에녹을 오늘의 감각으로 오롯이 풀어낸다. 그리고 그 에녹을 나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오게 만들어 동행의 축복을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신비한 인물, 에녹을 상상한다!

1. 이야기 나누는 동행
하나님과 이야기 나누는 동행 영성
동행의 도구인 이야기에 힘과 생명이 있다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2. 일상을 함께하는 동행
주일은 주님과 함께? 그렇다면 평일은?
"하나님, 저 잡니다." "하나님, 저 다녀오겠습니다."
일상 속에 깃든 하나님의 세렌디피티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동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동행하라
하나님의 명예를 높여드려 기쁘시게 하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가?

4.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동행
법대로! 말씀대로?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나대로!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당신을 보고 고백하게 하라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동행을 위하여

5. 가정에서 인정받는 동행
한 남편과 한 아내의 부부관계, 기본부터 바로 세우라
특히 어려운 자녀양육,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도 안타깝게...
가족들과 함께하며 동행하는 훈련을 감당하라
하나님의 준엄한 질문 :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6. 일터에서 인정받는 동행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이 일하는 성경적 직업관
억지로 가진 직업은 주께 하듯 할 수 없는가?
일터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I 영성 : Influence, Integrity
일터 동료들의 영혼에 당신의 이름을 남겨라

7. 세상에서 고독하게 싸우는 동행
고독과 고통 속에서 더욱 각별하게 주님과 동행한다
광야 인생길에서 친밀감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라
악한 세상을 향한 적극적인 증거가 되는 동행 영성

8. 종말의 때까지 대(代)를 잇는 동행
‘직업’의 세습은 Yes! ‘직장’의 세습은 No!
혼자서 다 하려 하지 말고 자식들에게 계속하게 하라
후계자가 있으면 죽어도 된다. 후계자 훈련에 집중하라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동행

본문중에서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 각 장의 앞부분에는 에녹이 손자 손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체 부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주제에 관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을 서술했다. 에녹이 손자 손녀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한 배경은 이렇다.
일곱째 날, 안식일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가인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셋의 후손들 중에도 잊고 지내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에녹은 늘 그래왔듯이 안식일 아침에 가족들을 모아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렸다. 그리고 한 주일간 지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누며 교제하고 다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에 에녹은 두 명의 손자 손녀들과 함께 나무 그늘에 앉았다. 엘닷은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가 287세에 낳은 에녹의 손자로 올해 열세 살이다. 아다라도 역시 므두셀라가 289세에 낳은 에녹의 손녀로 나이는 열한 살이다. 남매는 비록 나이 차이가 백 살 이상 나긴 하지만 라멕의 동생들이다. 엘닷이 막 열두 살이 되던 때부터 에녹이 그들을 만나왔으니 벌써 2년 가까이 안식일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셈이다. 에녹은 첫 아들 므두셀라가 열두 살이 되던 해부터 아들딸들을 만나 이야기를 해주었고, 손자 손녀들이 태어난 후에도 계속해왔으니 벌써 290년 가까이 안식일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낸 셈이다. 올해 365세인 에녹은 부모나 생존해 있는 여러 어르신들에 비하면 나이가 매우 젊은 편(?)이지만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여주신 뜻을 분명히 깨닫고 있었다. 이제 이 세상에서 곧 문을 닫게 될 그의 ‘안식일학교’의 마지막 학생들인 엘닷과 아다라에게 앞으로 두 달간 마치 유언과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려고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유럽의 교회들 중에는 주일 오후에 ‘폐문(閉門)의식’을 하는 교회가 있었다. 왕조시대에 왕이 입궁한 후에 했다던 폐문의식은 이해되는데, 교회에서 출입문을 잠그는 의식은 어떤 의미였는가? 교회의 기물을 훔쳐가는 좀도둑을 막기 위한 조치가 아니었다. 폐문의식을 했다고 주중에는 전혀 교회의 문을 열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여기에는 종교개혁의 핵심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모인 교회’에서 교우들이 모여 하나님에게 예배드리고 공동체에서 교제하며 위로받고 힘을 얻었으니 이제 ‘흩어진 교회’로 나가라는 파송의 의미였다. 모인 교회에서 하는 교회 활동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일터와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세상에 영향을 주는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라는 의미였다. 세상에 나가 우리 아무개 교회의 대표선수로 세상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다가 다음 주일에 다시 오라는, 성도의 사명과 책임에 관한 의식이었다.”
('일상을 함께하는 동행' 중에서/ p.51)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국 사람들에게도 입증받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인내’라고 생각한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기간은 300년인데, 그 기간은 그 당시 900세가 넘는 생애를 살던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긴 시간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 300년이다! 30년도 아니고 300년간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 기간이 어떻게 짧은가? 에녹은 그렇게 긴 기간을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에 사람들에게 ‘증거’를 받을 수 있었다(히 11:5). 그 증거는 후세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 제자훈련의 핵심도 오래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이 제자들을 택해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막 3:14) 훈련하셨듯이 사도들도 오래 함께 있으면서 효과적인 제자훈련을 감당했다.”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동행' 중에서/ p.110)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인생의 ‘광야’를 허락하여 그곳에서 고독과 고통을 겪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런데 스스로 ‘광야의 고통’을 느끼지 못할 만한 환경이라면 적극적으로 광야를 만들어 그곳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해보면 어떻겠는가? 스스로 고통을 감수하기로 결심하는 것이다. 평소에 체질적으로나 혹은 습관이 안 되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면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을 고통으로 삼아보라. …일이 너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봉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면 그것을 통해 광야를 경험해보자. …기꺼이 고통을 감내하면 고독의 훈련을 통한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고독한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광야의 훈련이 꼭 필요한데, 특히 죄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혼자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혼자 있어서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시간은 죄악의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런 위험성을 극복하고 아무도 보는 사람들이 없을 때 거룩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죄의 유혹을 이기기 위한 고독의 훈련이 필요하다.”
('세상에서 고독하게 싸우는 동행' 중에서/ p.202)

저자소개

원용일(Won Yong I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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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7년에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긴다. 지난 2002년부터 (주)동양물산기업의 직장예배를 인도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이에스건설(주)의 신우회 예배도 인도한다. 한때 월간 [일하는 제자들] 편집장으로 4년여를 일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직장사역연구소에서 월간 [직장사역]과 같은 자료집을 매월 발행하고 있다. 현재 가장 힘써 하는 일은 일터사역학교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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