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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를 신고 차이나를 걷는 여자 : 어떻게 최고의 커리어를 얻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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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스트리트, 한국 대기업, 중국 자본의 심장부까지
토종 한국 여자의 글로벌 커리어 분투기


여기 한 여자가 있다.
155센티미터의 키에 가녀린 체구를 가진 그녀는 유학이 흔치 않던 시절,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온전히 혼자 힘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원에 진학한다.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녀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와 좋은 교수가 될 것’이라 말했던 모두의 기대를 보기 좋게 비웃으며, 결국 그녀는 가장 거칠고 남성적인 비즈니스 분야인 M&A를 선택한다.
이 책은 작고 내성적인 토종 한국 여자가 어떻게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그린 커리어 분투기이다. 0에서 100을 일구어낸 그녀의 ‘격이 다른 노력’은 그 자체로 엄청난 감동을 준다. 또한 그녀의 화려한 커리어 스토리는 IMF 구제금융,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 금융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한 권의 비즈니스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월스트리트 기업, 사내 정치가 중요한 한국 기업, 속을 드러내지 않는 중국 기업 등 서로 다른 업무 방식을 가진 각국 회사들을 비교해보는 재미는 덤이다.
최고의 커리어를 쌓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확실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맥킨지, 골드만삭스, 리먼 브러더스, SK 그룹, 안방 보험
최고의 회사들은 왜 나를 선택했을까?


‘일가一家를 이루다’란 말이 있다. 자기 영역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김으로써 스스로를 증명한 이들을 일컫는 표현이다. 요즘처럼 입사 자체도 어렵고 한 분야에서 오래 일하기 힘든 시대에, 어쩌면 이 말은 곧 사어死語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엄청난 장애물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기만의 터를 닦은 이들의 가치마저 퇴색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드물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는 더욱 빛난다.
《골드만삭스를 신고 차이나를 걷는 여자》의 저자 이은영만큼 ‘일가를 이루다’란 표현과 딱 맞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녀는 스무 살 전까지 외국 한 번 나가본 적 없었다. 그러다 미국 UC 어바인에 교환 학생을 갔던 것을 계기로, 아이비리그인 코넬 대학원에 진학한다.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 지원까지 받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게다가 남들은 8년 이상 걸린다는 석․박사 과정을 5년 만에 끝내고 만 27세에 박사가 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대단하다. 하지만 이런 성공 스토리는 어딘가 좀 진부하다.
그녀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은 지금부터다. 정해진 코스라 할 수 있는 언어학자의 길을 마다하고, 그녀는 MBA 하나 없이 전 세계 최고의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컨설턴트로 입사한다. 그 시절 한국에 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지면서 M&A에 눈을 뜬 그녀는 또다시 업의 생태계를 바꾸며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로 자리를 옮긴다. 골드만삭스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그들의 M&A를 대리 수행한 후, 이번에는 리먼 브러더스에 입사해 회사의 돈을 가지고 직접 M&A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자신의 커리어 영역을 한층 확장한다. 그러다 고국으로 눈을 돌려 한국 대기업인 SK 그룹에 임원으로 입사해 외국 기업 투자와 인수를 이끈다. 이후 평생의 관심사였던 중국으로 건너가 세계 10위의 보험 그룹 ‘안방 보험’의 유일한 외국인 임직원이 되어 국내에 중국 자본을 대거 유치한다.
이렇듯 그녀는 정상급 회사들을 두루 거친 것도 모자라, ‘M&A’를 다양한 입장에서 속속들이 경험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이다. 그녀의 성공이, 좋은 제품을 하나 만들어 그것으로 대박을 친 사장님이라든가 재벌가에서 태어나 무난하게 기업을 이끈 회장님들보다 빛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녀는 그야말로 자기 분야의 최고로서 제대로 일가를 이뤄낸 것.
그녀는 자신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경력을 좀 깎더라도, 연봉을 좀 손해 보더라도, 가고자 하는 길이 있으면 그 길을 터줄 수 있는 최고의 회사들을 골라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너도 나도 들어가고 싶어 하지만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 이 콧대 높은 회사들이 그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당신의 야망을 숨기지 마라,
성공하고 싶은 욕심은 죄가 아니다!


그녀는 엄청난 스펙을 갖고 있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국내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아이비리그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그녀는 분명 스펙이 화려하다. 그러나 그녀가 택한 길은 이전까지 자신이 쌓아올린 스펙이나 커리어를 모두 포기하고,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다.
학자의 길을 버리고 컨설턴트로, 다시 M&A 전문가로.
월스트리트 기업을 포기하고 한국 기업으로, 다시 중국 기업으로.
이 책에는 그녀가 이 최고의 회사들에 어떻게 들어갔고, 거기에서 무슨 딜을 어떻게 해냈는지가 생생하게 묘사된다. 재미있는 것은 20대 때나 40대 때나 한 번도 구직 활동이 쉬웠던 적은 없었다고 그녀가 하소연하는 부분이다.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때로는 무작정 현지로 떠나 여러 회사들에 대표 번호로 전화를 돌려 만남을 청하기도 하고, 때로는 오랫동안 백수 생활을 하며 갖은 인맥과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는 등 그녀의 구직활동은 요즘 20대들의 그것 이상으로 힘겨웠다. 그 과정에서 내성적이고 낯가림 심한 성격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눈물겹게 펼쳐지기도 한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그녀는 우리가 누구나 아는 굵직한 M&A 딜들, 이를테면 산미겔과 기린의 딜, 알리안츠 코리아 매각 건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탄탄히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누군가는 “꼭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살면서 별다른 목표 없이 적당히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 그런 삶을 지향하는 이들을 나는 존중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나 같은 이들도 분명 존재한다. 일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가는 자기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성장형 인간.’
세상에는 도전을 꿈꾸면서도 실패가 두려워서 변화를 회피해온 사람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쉬운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들이 ‘편하게 살라’거나 ‘아등바등하지 말라’는 말에 편승해 욕망을 숨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잘살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 성장하고 싶은 욕망이 나쁜가? 그런 욕망이야말로 우리를 살아 있게 한다. 끊임없이 없는 길을 찾고, 생의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있도록 하는 힘과 의지가 바로 거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pp.79-80).

이 책은 스스로를 성장형 인간이라 여기는 이들 혹은 ‘욜로YOLO’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이 성장형 인간이란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심장을 다시금 뛰게 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눈부신 커리어를 꿈꾸는 당신에게

1장_ DKNY와 프라다 그리고 맥킨지
언어학자에서 컨설턴트로
트라우마, 악순환을 경계하라
드디어 길을 찾다

2장_ 프로들의 집합소, 골드만삭스
컨설턴트에서 M&A 전문가로
프로액티브하게 일하라
주당 140시간의 타임시트
내가 디시전 메이커다
소심한 여자의 라포르 만들기

3장_ 역사의 현장, 리먼 브러더스
M&A 전문가에서 글로벌 자본가로
투자와 리스크를 배우다
리먼 신화가 무너지던 날
‘글로벌’의 진짜 의미

4장_ 글로벌 기업이 되고 싶은 로컬 기업, SK 그룹
글로벌 자본가에서 한국 대기업 임원으로
사내 정치도 내 방식대로
한국 기업에 불어넣은 글로벌 기운

5장_ 마침내 신대륙을 밟다, 안방 보험
한국 대기업 임원에서 중국 자본의 큰손으로
차이니스월을 넘어서
중국 재벌 그룹의 유일한 외국인 임원
매뉴얼 없는 회사에서 일하기
안방과의 이별 그리고

에필로그_ 점을 뿌릴 수 있는 청춘은 축복이다

본문중에서

3년 전 나는 글로벌 기업의 오퍼를 모두 거절한 채 한국의 집을 처분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어떤 약속도 없이 중국행을 택했을 때, 내가 원하는 바는 분명했다. 나의 성장을 함께했던 미국의 금융 기업들과는 너무나 다른, 알 수 없는 룰에 의해 움직이는 저 거대한 대륙의 자본을 내 힘으로 움직여보고 싶었던 것이다. 이 무모한 꿈을 위해 나는 과감히 도박을 해보기로 했다.
지나고 보면 나의 삶은 스스로 선택한 반전의 연속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결과물을 얻고 나면, 자연스럽게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기보다 닫혀 있는 다른 문을 향해 돌진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평생 잊지 못할 그 일이 벌어졌다. 2차를 가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던 클라이언트가 순식간에 내 머리채를 휘어잡은 것이다. 그는 일행이 잡아놓은 택시까지 나를 끌고 가서 강제로 차에 태울 셈이었다. 우악스러운 손에 머리채를 잡힌 채로 골목 안쪽에서부터 큰길까지 끌려가는 동안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1장_ DKNY와 프라다 그리고 맥킨지' 중에서)

나는 인터넷과 맥킨지 출신들의 주소록을 뒤져 월스트리트에 있는 사람들, 업계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 나에게 조언을 해줄 것 같은 사람들 수십 명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답장을 해준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나는 2주간 휴가를 낸 뒤 월스트리트로 갔다.
뉴욕에 도착한 나는 친구의 집에 머무르며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이메일과 전화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소개하면서, 잠깐 만나 조언을 듣고 싶으니 시간을 내달라고 간청했다. 그렇게 몇몇 사람들과 겨우 약속을 잡을 수 있었다.
“이런 메일을 보내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어떤 사람인지 호기심에 만나자고 했어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만나자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귀찮아하며 나를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런데 간혹 상냥하고 친절한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 내가 듣고 싶어 하는 월스트리트 내부의 깊숙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주었다.
('2장_ 프로들의 집합소, 골드만삭스' 중에서)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 출근했다. 당시 리먼 한국 지사는 광화문 한화빌딩 1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미 1층부터 기자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
마침 지나가던 인사 담당 부서의 어느 직원이 나를 붙잡았다. 회의실에 용한 점쟁이를 불렀다면서, 지금 1명씩 돌아가며 점을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 나도 보겠노라 선언하고는 서둘러 회의실로 들어섰다. 점쟁이는 내 얼굴을 보더니 대뜸 이렇게 일갈했다.
“모래사장에 씨를 뿌리는 격이로구먼. 이 회사에 왜 붙어 있어, 당장 나가!”
한 가닥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휴, 회사가 파산한 마당에, 저런 말은 나도 하겠다.’
뻔한 이야기를 해대는 점쟁이를 뒤로하고 회의실을 나오는데, 갑자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서 있던 자리에 풀썩 주저앉고 말았다. 그제야 나는 이 모든 비현실적인 상황이 제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내 자랑스러웠던 직장은 파산했다. 나는 내 발로 여기에서 나가야 한다. 또다시 그 지긋지긋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런데 글로벌 위기를 맞은 금융 업계에는 지금 사람을 뽑는 곳이 없다….’
('3장_ 역사의 현장, 리먼 브러더스' 중에서)

내가 그 딜에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회사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였다. 반면 부장의 입장에서는 딜을 계속해서 진행하는 편이 본인에게 이득이었고, 그 자리에 배석한 사람들은 괜히 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회사에서 항상 얼굴 맞대는 사람들끼리 ‘잘’ 지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또 그래야 본인이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상대가 태클을 걸지 않을 테니까. 이 이상한 보고의 이면에는 평소 사내 정치로 만들어낸 끈끈한 동지 의식이 자리하고 있었다.
골드만삭스나 리먼에서 이런 식의 보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곳에서는 사실과 논리에 근거하여 결정하고, 결과에 대해 정확한 책임 소재를 묻는다. 비합리적인 ‘로컬’ 한국 기업에 가지 말라던 지인들의 경고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다.
('4장_ 글로벌 기업이 되고 싶은 로컬 기업, SK 그룹' 중에서)

혼돈의 최정점은 독일 기업인 한국 알리안츠 생명을 인수할 때 찾아왔다. 딜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측 회장이 갑자기 양해각서MOU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나온 것이다. MOU를 정해진 기한 내에 내지 않는다는 것은 딜에서 빠지겠다는 의미다. 안방에 딜 독점권을 주지 않은 것이 자존심 상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란 나는 어떻게 해서든 딜을 끌어가기 위해 묘수를 고민했다. 회장이 이야기한 대로 독점권을 달라고 알리안츠 측에 요청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미 5개 회사가 딜에 참가하고 있었고, 그중 일부는 이미 상당히 높은 가격까지 제시한 걸로 파악됐다. (…)
‘우리 회장이 원하는 게 대체 뭘까’
언제나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월스트리트 방식에 길들여진 나였지만, 계속 합리성만 바랄 수는 없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 나는 독일 알리안츠 본사에 이런 제안을 했다.
“우리 회장님께서는 딜 독점권을 원해요. 그렇지만 그걸 해줄 수 없다는 걸 저도 잘 압니다. 그건 제가 저희 회장님을 잘 설득해서 없던 일로 할게요. 대신 이걸 좀 성사시켜주세요. 알리안츠 M&A 담당 이사회의 회장과 안방 회장의 베이징 미팅 그리고 악수. 그러면 우리 회장님은 알리안츠가 독점권은 못 줘도 그에 상응하는 신뢰를 보여줬다고 생각할 거예요.”
('5장_ 마침내 신대륙을 밟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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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9권

대전에서 평범한 가정의 셋째 딸로 태어나 전 세계를 누비는 M&A 전문가로 성장했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전액 장학금을 받고 미국 코넬대 언어학과 대학원에 진학, 만 27세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부가 가장 쉬웠으나, 호기심을 좇아 전 세계 최고의 컨설팅 회사 맥킨지 코리아에 컨설턴트로 입사했다. 입사 초기, 한국에 IMF 사태가 발발해 도산하는 기업들이 생기면서 M&A 컨설팅 기회가 생겼고, 이때 M&A에 매력을 느껴 홍콩 골드만삭스에 기업 금융 전문가investment banker로 입사했다.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클라이언트로 삼고 그들의 M&A 딜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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