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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질리언스 RESILIENCE : 다시 일어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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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천경호
  • 출판사 : 교육과실천
  • 발행 : 2018년 06월 11일
  • 쪽수 : 268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63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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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심리학
실패와 역경으로 쓰러진 아이들이
다시 회복하고 더욱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다. 그런데 행복은 역경이나 시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상태’가 행복이라고 말한다.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리질리언스(Resilience)로 학교를 바라보는 관점을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경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도록 도울 수 있는가? 아이들 개인이 갖추어야 할,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할 능력인 리질리언스를 키워주기 위해 가정과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왜 리질리언스인가?
리질리언스는 흔히 ‘회복탄력성’, 혹은 ‘탄력성’이라고도 부른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말 대신 리질리언스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있다. ‘회복’은 사전적으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옴’을 뜻한다. 그래서 회복탄력성이라는 말에는 ‘회복’만 있고, ‘성장’의 의미를 담지 못하고 있다.
긍정심리에서는 역경이나 시련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힘을 리질리언스라고 말한다. 이는 많은 학자가 ‘상실과 역경을 통한 성장(Growth Through Loss and Adversity)’,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역경 후 성장(Adversarial Growth)’이라는 말을 쓴 것과 통한다. 이처럼 역경과 시련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단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회복’뿐만이 아니라 그를 통한 ‘성장’의 의미를 담고자 ‘회복탄력성’ 대신에 리질리언스라는 말을 썼다.

아이들이 평생 행복하게 살아갈 원동력, 리질리언스
학교에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이가 많다. 편부·편모 가정 혹은 조손가정의 아이들, 기초생활수급 아동부터 차상위 계층 아이들, 혹은 가정불화로 고통받거나, 방임 방치 혹은 지나친 통제 중심의 부모들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있다. 그 모든 아이에게 각자가 겪고 있는 역경이나 시련을 딛고 설 힘을 기를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그 힘은 아이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들 수 없다. 아이 자신은 물론이지만 부모와 교사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훌륭한 개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셀 수 없이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설 것을 믿고 기다려주는 학교, 마음껏 뛰고 마음껏 소리치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어야 한며, 아이들이 밤늦은 시간에 어디를 가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런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일이다.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아이들의 리질리언스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매스텐과 리드(Masten & Reed)가 말하는 아동·청소년의 리질리언스 보호 요인을 얼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교사가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일, 부모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리질리언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자와 예수 석존, 베토벤, 이승복 교수 등의 삶을 리질리언스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2장에서는 리질리언스 보호 요인 3가지 중에서 첫 번째로 ‘개인 요인’을 살펴본다. 이 개인 요인을 다시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는데, 먼저 ‘인지적 자기조절’ 측면에서 조기교육과 지능의 관계, 무기력과 동기의 관계, 인지적 자기조절과 학습능력의 관계, 교실에서 인지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다음으로 ‘정서적 자기조절’에서는 주의집중력과 수면, 스트레스 해소법, 급식지도, 학교환경에서의 빛과 소리, 교실에서 정서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두 번째 요인으로 ‘가족 요인’을 설명한다. 아빠가 외롭지 않아야 하고 엄마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부모의 사회성과 아이의 사회성, 체벌이 훈육이 아닌 과학적 근거, 포옹과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세 번째 요인인 ‘사회 요인’을 살펴본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리질리언스의 관계, 맞벌이 부모와 여가활동, 피그말리온이 주는 두 가지 의미, 떠드는 아이와 지적하는 교사의 악순환의 고리 끊기, 학교폭력보다 우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감사와 거울뉴런, 욕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다.
5장에서는 행복한 삶, 성장하는 삶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학업 탄력성과 성인독서 그리고 삶의 만족, 자기가치 확인 이론과 삶의 의미 등을 설명한다.

리질리언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리질리언스를 ‘일상의 마술(Ordinary magic)’이라고도 부른다. 리질리언스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편부·편모 가정, 조손가정, 부모의 알코올 의존, 가정폭력 등 주변 환경이 열악한 아이가 많다. 하지만 그런 시련과 역경을 경험한 모든 아이가 범죄자가 되거나 학교를 그만두거나 자기 삶을 망가뜨리지는 않는다. 오히려 역경이나 시련이 없이 자라난 아이들보다 더 훌륭하게 성장한 경우도 많다. 왜일까? 그 이유는 ‘아이들 주변에 아이들을 믿고 지지해준 한 사람 이상의 훌륭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리질리언스를 키우는 방법은 ‘서로서로 믿고 지지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성숙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평생을 함께할 벗을 사귀는 기회를 얻도록 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도록 친구와 교사가 함께 손잡아주어야 한다. 학교라는 공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서로 손잡아주고 일으켜 세우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추천사

많은 사람들이 막상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행복을 어떤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외적인 조건에서 찾는다. 그런 조건들을 갖추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줄 안다. 학생들은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는 대신 그런 외적인 조건을 갖추는 법을 배우느라 시간의 대부분을 쓴다. 그러나 막상 그런 조건을 다 갖추었을 때 찾아오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결핍과 더 큰 욕망이다. 행복은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지, 어떤 외적 조건을 갖추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 아니다. 여기 평생을 행복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교사 연구자의 행복교육학이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익혔으면 한다. 행복해지는 길을.
- 권재원 / [학교라는 괴물] 저자, 실천교육교사모임 고문

"교육이 뭐예요?" [학교라는 괴물] 북 콘서트에서 처음 만났을 때, 천경호 선생님이 던진 질문이었다. 그날 이후로 인연을 이어가며 선생님의 그 물음을 책으로 풀어주기를 부탁드렸는데, 2년이 지나서야 그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책 쓰기가 힘들다고 할 때면 "희대의 역작 말고 당대의 용작을 쓰라"며 농담을 했었는데, 이 둘을 한꺼번에 다 쓰느라 그렇게 고민이 깊었나 보다.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교사와 부모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이라는 두 글자에 다시 가슴이 뛰게 한다.
- 정성식 /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 저자,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와 가장 유사한 용어는 항상성(恒常性, homeostasis)이다. 추우면 몸을 떨고, 더우면 땀을 흘리는 몸의 항상성과 같이 리질리언스도 정신, 정서적 갈등과 상처의 회복이란 의미를 지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리질리언스는 회복의 의미를 넘어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정서적 상처와 회복 그리고 성장의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잘 풀어놓은 의미 있는 책이다.
- 차승민 / [아이의 마음을 읽는 영화 수업] 저자, 실천교육교사모임 부회장

천경호 선생님을 알게 된 후 늘 떠올리는 질문이 있다. ‘그걸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계시는가요?’ 자존감이, 긍정적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로 안타까워만 하고 있을 때 이 질문은 따끔했다. [리질리언스]는 이 질문에 대한 천경호 선생님의 대답 같은 책이다. 책 속에서 인용하고 있는 많은 연구 결과가 교실 속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적 토대를 마련해준다면, 뒤따르는 천경호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는 뭉클하게 가슴으로 들어온다. ‘아이들이 어떤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일이 바로 교육이다.’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다. 머리와 가슴을 모두 울리는 이 책이 ‘교사들이 어떤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책이 되면 좋겠다.
- 최은주 / 서울 송화초등학교 교사

교직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은, ‘쉽게 지치고, 화내는 모습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더 이상 좋은 교사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기 때문이다. [리질리언스]는 그 회복이 더딤을 이해하고 과학적 검증으로 무장한 책이다. 내가 나쁜 교사여서 그런 것이 아니란다. 모두에게 그럴만한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으니 극복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당신이 했던 모든 일에 의미가 있다고 안심시켜주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한다. 현장은 언제나 내 편이 아니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 생각과 실천의 훌륭한 조언자가 될 것이다.
- 김연민 / 인천 부현초등학교 교사

3월 초, 아이들을 처음 만날 때, 아이들이 일 년 동안 꼭 경험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크지 않더라도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작은 성공 경험, 서로 상처 주지 않는 대화법. 아이들끼리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 아이들에게 알려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가닿을 땐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변화가 나타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믿음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가르쳐주기 위한 쉽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관계의 회복을 희망하지만, 방향을 찾지 못했거나 자신의 교육 방법에 확신을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손에 들기 바란다.
- 박소리 / 서울 대신초등학교 교사

내가 꿈꿔왔던 교사상이 담긴 책이다. "어떤 교사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에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대답한다. 생각해보면 어떻게 소통을 하고,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막연하기만 했다.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았다. 심리학적 측면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교사의 역할을 생각하며 교사상을 뚜렷하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되었다.
- 최진현 / 2005년 부천 창영초등학교 제자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엄청나다. 자기 자녀가 소위 말하는 ‘꽃길’만 걷는 삶을 살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다치지 않을 수 있는 인생은 없다. 이 책은 아이들 안에 내재되어 있는 ‘다시 일어서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은 실패를 통해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해 비로소 건강하게 성장한다. 교사로서 그 성장의 과정을 모든 학생이 누릴 수 있게 해주고픈 저자의 간절한 바람이 책을 읽는 내내 깊게 와 닿는다.
- 임자헌 / [銘, 사물에 새긴 선비의 마음] 저자

최근 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들을 다룬 기사들을 보면, 일방적으로 학교나 교사들의 잘못으로 단정한다. 그런 이야기를 접한 학부모 행여나 내 아이가 겪게 되면 어쩌나 걱정하게 되고 교사를 신뢰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불신과 경계의 대상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 관계가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싶다. 이 책은 학부모가 학교와 교사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교육은 오롯이 학교와 교사의 책임 아니라 사회, 가정에서 함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 이나래 / 워킹맘이자 학부모

목차

시작하며- 넘어져도 끝이 아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행복은 지지 않는 것이다
왜 리질리언스일까?
개인의 노력만으로 역경을 이겨낼 수 없다
공자, 예수, 석존의 삶과 행복 그리고 리질리언스
베토벤과 리질리언스
이승복 교수와 리질리언스
리질리언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아우구스투스와 행복 그리고 리질리언스

2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3가지 요인 - Ⅰ. 개인 요인
[인지적 자기조절]
꽃과 쓰레기, 도덕과 톨스토이
조기교육과 지능의 관계
무기력과 동기의 관계
역경 후 성장과 리질리언스
인지적 자기조절과 학습능력의 관계
교실에서 인지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정서적 자기조절]
주의집중력과 정서적 자기조절
수면과 정서적 자기조절
스트레스 해소법과 정서적 자기조절
급식지도와 정서적 자기조절
빛과 소리 그리고 정서적 자기조절
정적정서의 확장 구축 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자기결정이론과 정서적 자기조절
교실에서 정서적 자기조절을 높이는 방법

3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3가지 요인 - Ⅱ. 가족 요인
아빠는 외롭지 않아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사춘기와 부모의 역할
부모의 사회성 아이의 사회성
체벌이 훈육이 아닌 과학적 근거
포옹과 스킨십이 중요한 이유
가족의 지지를 높이는 방법

4장. 지지 않는 힘을 기르는 3가지 요인 - Ⅲ. 사회 요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리질리언스의 관계
맞벌이 부모와 여가활동
피그말리온이 주는 두 가지 의미
피드백과 업무의 상관관계
떠드는 아이와 지적하는 교사, 그 악순환의 고리 끊기
학교폭력보다 우정을 가르쳐야 한다
감사와 거울뉴런
욕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5장. 행복은 성장이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과 행복
학업 탄력성과 성인독서 그리고 삶의 만족
청소년과 노인의 삶이 닮아 있다
자기가치 확인 이론과 삶의 의미
교육의 목적은 아이의 행복이다

나가며-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참고자료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종
판매수 63권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친구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늘 읽고 또 읽으며 곱씹어야 했던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청출어람’이 교사로서 로망이다. 부족함이 많은 선생보다 훌륭한 학생으로 성장시키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배우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의 노력에 지지 않으려고 매일 노력한다. 매일 1쪽 이상 책을 읽고, 한 줄 이상의 글을 쓰고, 한 번 이상의 팔굽혀펴기를 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늘 1층 신발장에서 실내화를 갈아 신고, 편식이 심하지만 아이들 급식지도를 위해 언제나 식판을 깨끗이 비운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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