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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읽다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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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인의 눈에 비친 일본, 일본인.
광기와 평화가 공존하는 낯익은 타국을 마주하다.


이 책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역사와 문화, 일본인의 삶에 대해 타자적 시선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요함과 혼잡함, 광기와 평화가 마치 서로의 존재를 무시하듯 공존하는 오아시스’라는 책 속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일본에 도착한 세계인들은 이전에 가졌던 어떤 고정관념과도 다른 모습들을 대면하며 이 나라에 대해 배워간다. 저자는 풍부한 사적 경험담을 통해 어디서나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분해 행동하는 일본인의 습성, 전형적인 일본 세일즈맨으로 살아가는 방법, 이 나라의 매혹적인 미식 문화와 함께 정통 이자카야에서 메뉴를 고르는 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온천 여행과 벚꽃 철 전국에서 펼쳐지는 꽃놀이와 다양한 지역 축제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전통 여관 료칸 이용법 등을 알려주고, 복잡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도시 철도망과 신칸센에 자신 있게 올라타도록 돕는다.

출판사 서평

“다른 사람들이 읽는 책만 읽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 생각할 수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일본 & 일본 사람들

우리에게 일본은 객관적으로 마주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그리 오래지 않은 역사 속에서 잔인한 가해자였던 데다 지정학적으로나 정치·외교적으로 여전히 불편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일본의 대중문화는 우리 생활 속속들이 파고들어 의식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일본이다. 역사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도 문화적으로는 꽤나 친근한 나라가 된 것이다.
이런 일본을 객관적으로 읽고 이해하기에 제3의 국적자가 쓴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꽤 좋은 텍스트를 제공한다. 외국인 지도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 정착했다는 아시아계 여성 저자는 10여 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47개 도·도·부·현을 모두 답파한 여행꾼이기도 하다. 일본여행의 새로운 장소나 주제를 물색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읽어주는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전 권이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제1장은 해당 국가의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모국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스시 집에서 일한 경험도 있던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일본인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전형적인 일본인의 삶, 이제는 상징으로만 남은 게이샤, 사무라이, 닌자 등의 ‘일본적인 것’들, 그리하여 아예 새로운 일본을 다시 배워가야 했던 과정을 털어놓는다.
제2~4장에서는 화산의 분출과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일본의 지형, 세계사적으로 결코 간단치 않았던 연대별 역사, 자연의 모든 것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오랜 신앙,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정치 구조 등 일본 사회가 가진 역사적 배경을 먼저 설명한 후 어디서나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분하고 깍듯하게 예의범절을 지키려 하는 일본인의 습성을 다양한 사례로 묘사한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3대 도시의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직장에서 과묵하게 자기 할 일만 하는 동료들이 퇴근 후 술자리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나는 이중성 등, 일본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만이 ‘증언’할 수 있는 문화적 진단도 담겨 있다.
제5장에서는 한 달이든 혹은 몇 십 년이든 일본에서 정착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모아 소개하고, 제6장에서는 스시, 라멘, 벤또 등 일본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것들과 함께 어디에서나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음식과 먹는 방법, 이자카야와 야키도리 같은 음식점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주문하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 제7장의 주제는 ‘일본의 문화와 여행’이다. 장 도입부에서 일본을 ‘고요함과 혼잡함이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고 광기와 평화가 마치 서로의 존재를 무시하듯 공존할 수 있는 오아시스’라고 묘사한 저자는 기모노, 마츠리, 와비사비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전통 문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건프라, 포켓몬, 코스프레 등 오늘날 젊은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는 하위문화에 대해서도 키워드별로 나열해 세세하게 해설해준다. 또한 일본 열도를 두루 섭렵한 여행 고수답게 교토, 오사카, 교토 등 인기 대도시들을 제외하고 한적한 일본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 예를 들어 홋카이도, 오가 반도, 군마 현, 가나자와, 시코쿠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과 실패 없이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8장은 일본어 및 일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제9장은 일본의 독특한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곳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해서 일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모아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기본적인 국가 정보와 일본 출신 유명 인물 등에 대해 훑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퀴즈로 테스트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종합 정보 안내가 실려 있다.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컬처쇼크 CultureShock!]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해 들려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 등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 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일본》를 포함해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터키, 호주, 인도, 두바이 등 총 9종이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지도

제1장 첫인상
12 일본인에 대한 단상
14 천천히 익숙해지는 것들

제2장 일본이라는 나라
19 지리
20 지형과 자연재해
24 자연과 야생
25 계절
30 행정구역
30 역사
38 정부와 정치
43 종교

제3장 일본 사람들
49 내집단과 외집단
50 세 도시 이야기
52 예의범절과 위계질서
53 외국인에 대한 태도
54 여성
56 남성
57 성소수자

제4장 일본 사회 들여다보기
60 일본인 가정 방문하기
60 사교 행사
65 시간 지키기
66 선물과 기념품
69 연애
70 결혼식
73 장례식
74 유흥
75 밤문화

제5장 일본에서 살아보기
78 비자
82 일본의 주택
87 가구
90 집 꾸미기
92 이사
101 전기
102 아이 돌보기
102 교육 문제
106 은행
109 화폐
109 우편 서비스
110 쇼핑
113 보건의료
114 교통
119 통신
121 인터넷
121 재난 대비

제6장 일본 음식
126 대표적인 음식
129 쌀 요리
132 국수
136 육류와 해산물
139 그밖의 음식들
140 일본의 술
144 음식물에 대한 제약
145 외식하기

제7장 일본 문화와 여행
152 일본의 이모저모
163 전통문화
182 하위문화
189 스포츠
194 추천 여행지
202 혼자 여행하기
203 숙박 시설

제8장 일본어 이해하기
208 영어로 소통하기
209 일본어로 소통하기
213 대화 시작하기
214 일본인을 부르는 호칭
215 비언어적 의사소통
217 줄임말과 약어
218 유용한 단어와 표현 모음

제9장 일본에서 일하기
224 복장 규정
225 사무실 인사
225 명함
226 이력서
227 일본에서 창업하기
227 일본 회사에서 일하기
230 동료들과 어울리기
230 일과 세금

제10장 일본 속성 노트
232 일본 국가 정보
233 일본의 유명 인물
234 가볼 만한 곳
237 문화 퀴즈
243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245 종합 정보 안내

본문중에서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했다는 것은 일본이 화산 분출과 지진에 매우 취약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본에는 가고시마 현의 사쿠라지마 화산과 가나가와 현의 하코네 산, 구마모토 시의 아소 산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연기를 뿜어내는 약 50개의 활화산과 작은 분화구가 있다.
(/ p.20' 중에서)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벚꽃을 새로운 시작과 결부시킨다. 졸업식은 벚꽃이 피기 직전에 열리고 벚꽃이 필 무렵 새 학기가 시작된다. 봄은 소풍과 ‘하나미(はなみ) 파티’라고 하는 벚꽃놀이의 계절이기도 하다. 하나미 파티는 아주 중요한 행사여서 사람들이 명당을 잡기 위해 동틀 무렵부터 공원으로 몰려든다. 이때는 아침부터 술을 마셔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 p.25' 중에서)

일본의 토속 종교는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영혼 또는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신도(神道, しんとう)라는 민간 종교다. 신도는 공식적인 교리나 철학이 뒷받침하고 있다기보다 우리 앞에 존재하는 자연과 사물에 대한 존경이며, 그들이 우리를 보호하는 것에 감사하고 계속해서 가호를 베풀어주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 p.42' 중에서)

일본 문화에서는 ‘우리 대 세상’이라는 개념이 매우 강하다. … 외국인을 뜻하는 ‘가이코쿠진’(外国人)은 ‘가이’(밖)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내집단과 외집단의 개념은 비단 현지인과 외국인의 구분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 개념은 견고하지만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누구냐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지기도 하다. ‘우리’가 아닌 ‘그들’은 회사의 고객일 수도, 가족의 손님일 수도, 다른 또래집단에 속한 아이일 수도 있다.
(/ p.49' 중에서)

많은 면에서 이 도시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가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오사카는 상인이 많은 상업지구여서 사람들이 다소 느긋하고 상대를 즐겁게 하는 방법을 안다. 반면에 도쿄는 오랫동안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여서 궁중의 격식과 행동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언어에 대해 말하자면 오사카 방언은 있지만 도쿄 방언은 곧 일본 표준어다.
(/ p.51' 중에서)

일본인들은 업무상 만남에 너무 일찍 나타나거나 너무 늦게 오는 법이 없다. 데이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일본 열차는 딱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기 때문에 데이트 상대에게서 ‘14시 31분 열차를 탔으니 14시 57분에 도착할 거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는 경우가 흔하다.
(/ p.65' 중에서)

임대 관련 용어는 약어가 많아서 한눈에 해독하기 어렵다. 아파트의 경우 항상 방 개수와 구조, 제곱미터 기준의 총면적, 가까운 전철역까지의 거리를 표시한다. 방 크기는 주로 조(다다미 개수)를 기준으로 말하는데, 1조는 길이 1.8m, 폭 0.9m 크기다.
(/ p.83' 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는 마마차리(ママちゃり)라고 부르는 앞에 바구니가 달린 형태다. 통근과 장보기용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이용한다. 전기로 작동되는 고급형 마마차리도 있는데, 특히 다섯 살 미만의 아이 둘에 식료품까지 싣고 시내를 누벼야 하는 엄마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 p.114' 중에서)

일본에 오기 전에 나는 스시가 일본 가정에서 늘 먹는 음식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곳에 와서 스시라고 다 같은 스시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평범한 스시가 있고 특별한 스시가 있다. 나는 갑자기 현실을 자각했고 이러한 자각은 마치 조리대 위의 흰살생선처럼 빛났다.
(/ p.126' 중에서)

일본에서 국수를 먹는 가장 좋은 방식은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이다. 국물이 너무 뜨거워서일까? 후루룩 소리를 내며 국수를 먹으면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찬 국수를 먹을 때 소리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가 고프기 때문이며 일종의 문화이기도 하다.
(/ p.133' 중에서)

술을 먹여보면 그 사람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고들 하는데 일본만큼 그 말이 딱 들어맞는 곳도 없을 것이다. 평소에 말 한 마디 걸지 않던 조용한 사무실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맥주 몇 잔을 마시고 나면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사람으로 돌변할 수 있다. 이를 ‘노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데, ‘술을 마시다’를 뜻하는 노무(のむ)와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혼성어다.
(/ p.140' 중에서)

기모노는 일본의 전통 의상이다. 이 용어는 원래 남자와 여자가 입는 복장을 모두 가리키지만 요즘 사람들은 기모노를 여자가 입는 복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기모노는 여러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비’라고 알려진 넓은 허리띠로 묶는다. 제대로 갖춰 입으면 우아함이 물씬 풍긴다.
(/ p.163' 중에서)

일본 전통의 차 의식인 다도는 구체적인 규칙과 행동이 복잡하다. 다도를 행하는 사람과 차를 받는 사람이 다도 철학의 이상을 되돌아보고 와비사비(わびさび, 소박함과 덧없음의 미학)를 인식하게 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쉽게도 오늘날 일본식 정원에 있는 많은 평범한 찻집들은 손님들 앞에서 차를 직접 만들어 따라주는 전통적인 다도를 행하지 않는다. 이런 곳에서 차를 마시는 것은 그저 일본식 정원을 즐기고 찻집의 고요함과 경치를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이며, 가루 녹차인 말차(일본어로는 ‘맛차’라고 부른다)와 일본 전통 과자인 와가시(화과자)를 맛보는 또 하나의 기회일 뿐이다.
(/ p.180' 중에서)

일본은 여성이 혼자 여행하기에도 좋은 나라다. 많은 장소가 솔로 여행객을 맞이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일 때문에 혼자 오가는 비즈니스맨이 많기 때문에) 혼자 다닌다고 이것저것 캐묻거나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는다. 이 나라에서는 혼자 식사를 하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다.
(/ p.202' 중에서)

일본인이 절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무릎을 완전히 숙이고 이마를 땅에 대는 것은 ‘도게자’라고 하며 주로 사죄하는 방법이다.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주먹을 쥔 채 90도로 인사하는 것은 상황에 대한 극도의 유감과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주로 기자회견장에서 볼 수 있다. 45도 인사는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일렬로 늘어서 고객들을 맞이할 때 볼 수 있다.
(/ p.21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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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 옹(Raina On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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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이주해 거의 10년 동안 체류 중이다. 그녀는 외국인 지도 교사(Assistant Language Teacher)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일을 시작했으나 지금은 여행 작가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47개 도·도·부·현을 모두 답파한 그녀의 다음 목적지는 일본의 작은 섬과 반도들이다. 어쩌면 그녀가 취미에 조금은 집착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모한 여행 충동을 쫓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탐험하는 그녀를 어디서나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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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이 시리즈 도서인 [세계를 읽다 프랑스] [세계를 읽다 터키]를 비롯해 [리버보이] [빌리 엘리어트] [반자본주의] [정복자펠레] [더 미러] [암컷은 언제나 옳다] [하버드 문학 강의- 문학의 사회적 성찰] [사랑에 빠진 단테] [이 폐허를 응시하라] [내 귀에 바벨 피시] [올드 오스트레일리아] [멍 때리기]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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