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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에 발생한 미국과 북한의 핵전쟁을 상상하여 만든 소설로 가상의 보고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정말 기발하게 구성된 흥미진진한 책이다."
-에릭 슐로서, 저자: 『패스트푸드의 제국』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거의 다 읽었을 무렵에는 고조되는 긴장감으로 저녁을 맞이했다. 핵전쟁에 대한 공포로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면, 적어도 이 책은 진정으로 흥미로운 책이다.
-뉴 사이언티스트 誌

미국은 2020년 3월 북한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140만 명의 시민을 목숨을 잃었다. 이것은 대재앙에 대한 조사를 담고 있는 최종적으로 인정된 정부조사위원회의 보고서이다.

"2020년 3월 21일 한반도의 하늘은 맑고 화창했다." 이렇게 시작하는 놀랄 만한 이 보고서는 미국에 대한 핵공격에 관한 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담고 있다. 의회와 트럼프 대통령의 제정한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날로부터 이어지는 3일 동안의 일들을 말한다. 핵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가 이끄는 독립적이고, 초당파적인 위원회에 핵전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조사하고 관련된 사실과 발견들을 조사하는 임무가 부여되었다. 또한 미국 정부가 핵을 가진 적국과 벌이는 전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 미국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들은 핵무기에 관한 북한의 관점을 이해했는가? 그들은 한 나라의 지도자를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글과 군사훈련을 통해 자극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었는가? 운명적인 한 달의 비극적인 사건들은―에어부산 411편에 대한 북한의 오발 사고, 남한의 보복 공격, 그리고 대량학살을 촉발한 트윗―어쩔 수 없이 전쟁으로 비화한 것인가? 아니면 미국의 지도자는 역사에 기록될 대재앙을 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2020년 3월에 숨진 수많은 사람들을 다시 살릴 수는 없다. 그리고 잿더미가 된 뉴욕, 워싱턴을 비롯하여 기타의 도시들을 다시 세울 수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 엄청난 규모의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막을 수는 있을 것이다. '2020년 위원회 보고서'의 목적은 다른 무엇도 아닌 이러한 희망에 있다.

“A brilliantly conceived page-turner.”?Eric Schlosser, author of Fast Food Nation and Command and Control

“I couldn’t put the book down, reading most of it in the course of one increasingly intense evening. If fear of nuclear war is going to keep you up at night, at least it can be a page-turner.”?New Scientist

America lost 1.4 million citizens in the North Korean attacks of March 2020. This is the final, authorized report of the government commission charged with investigating the calamity.

“The skies over the Korean Peninsula on March 21, 2020, were clear and blue.” So begins this sobering report on the findings of the Commission on the Nuclear Attacks against the United States, established by law by Congress and President Donald J. Trump to investigate the horrific events of the next three days. An independent, bipartisan panel led by nuclear expert Jeffrey Lewis, the commission was charged with finding and reporting the relevant facts, investigating how the nuclear war began, and determining whether our government was adequately prepared for combating a nuclear adversary and safeguarding U.S. citizens. Did President Trump and his advisers understand North Korean views about nuclear weapons? Did they appreciate the dangers of provoking the country’s ruler with social media posts and military exercises? Did the tragic milestones of that fateful month?North Korea's accidental shoot-down of Air Busan flight 411, the retaliatory strike by South Korea, and the tweet that triggered vastly more carnage?inevitably lead to war? Or did America’s leaders have the opportunity to avert the greatest calamity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Answering these questions will not bring back the lives lost in March 2020. It will not rebuild New York, Washington, or the other cities reduced to rubble. But at the very least, it might prevent a tragedy of this magnitude from occurring again. It is this hope, more than any other, that inspired The 2020 Commission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