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3,54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3,68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0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1,5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불안의 미술관 : 미술은 어떻게 불안을 표현했을까[리커버 판]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2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연식
  • 출판사 : 재승출판
  • 발행 : 2018년 02월 28일
  • 쪽수 : 29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8352159
정가

16,000원

  • 14,400 (10%할인)

    8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5)

    출판사 서평

    안녕하지 않은 오늘,
    미술 속 불안을 탐하다

    불안은 작품 속에서 언뜻 드러나며 불투명하기도 하고 예술가 본인을 둘러싼 사정을 통해, 다른 작품과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불안의 미술관]을 통해 미술 속 불안에 휘둘리는 영혼의 모습을 보고 공감함으로써, 불안 그 자체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불안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다.

    경험과 상상이 빚어낸 불안이라는 감정
    미술은 불안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불안은 인간이 자연스럽게 느끼는 여러 감정 중 하나다. 언제고 닥칠지 모르는 위험을 대비하게 해주는 방어기제이며,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안전장치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불안이라는 감정에 두려움을 느낀다. 두려움은 또 다른 불안을 낳고 새로운 불안, 새로운 공포를 불러온다. 떨쳐내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깊이 빠져드는 감정, 온갖 경험에 상상이 덧입혀진 불안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예술가들은 오랫동안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속한 시대의 불안을 작품에 표현하면서 불완전한 인간의 존재를 필사적으로 감내해왔다. 작품에는 예술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설령 예술가가 의도적으로 그것을 가렸거나 슬쩍 내비치기만 했더라도, 인간이 표정과 몸짓으로 자신의 감정을 완전하게 감출 수 없듯이 작품에는 예술가가 삶에서 경험한 감정이 오롯하게 드러나 있다. 그렇다면 내 안에도 있는 그것을, 무엇하러 굳이 밖으로 찾아나서는 걸까? 우리는 미술작품에 무엇을 기대하는 걸까?

    불안하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불안하고 불안하여라
    그리하여 온전히 불안에서 자유로워져라

    인간은 다변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불안한 것이 당연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비극이기에 더욱 희극적인 삶은 어느 누구에게도 녹록지 않고, 어느 누구의 삶도 같지 않다. 태어나서 죽기까지의 과정은 같으면서 다르고, 다르면서 같다. 거기에서 나와 너 사이의 틈이 생기고, 우리는 그 틈을 메우려고 몸부림친다. 채워지지 않을 것이기에 부질없지만 죽을 것을 알고도 불꽃에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섹스, 이별, 노쇠, 공간 등의 주제 아래 인간이 느끼는 불안을 미술 속에서 들여다보고 작가 개인, 작가를 둘러싼 세상, 다른 작품과의 관계까지도 살펴본다. 저자는 글 속에 수많은 물음을 남겨두었다. 우리는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일까? 불안에 더욱 빠져들고 싶은 것일까? 불안에 이르는 그림을 보며 각기 다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제1장 섹스
    거대한 여인 | 선택의 불안 | 열락은 두렵다 |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상대가 바람을 피운다면 | 닿지 못한다면

    제2장 이별
    황량한 시간 속의 연인 | 죽음과 여인 | 해변의 이별과 우울
    사랑의 행로 | 재와 같은 사랑 | 사라진 광채

    제3장 노쇠
    영원한 생명이냐 영원한 젊음이냐 | 인생의 단계 | 남성의 노년
    시간은 남고 나는 흘러간다 | 최초의 노년, 영원한 노년

    제4장 종말
    죽음의 징조 | 어떻게든 실현되는 예언 |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면
    종말의 그림 | 돌고 도는 달력

    제5장 기다림
    잘못된 스타트 | 기다리는 사람들 | 편지를 쓰는 사람, 전하는 사람
    결투 | 고백과 기다림 | 예감 없는 기다림

    제6장 공간
    거리의 우울과 신비 | 떠나는 자, 지나가는 자 | 기댈 곳은 이 방뿐
    옆구리의 흰 연기 | 표정 없는 세상의 두려움 | 공간의 주인 | 어디에도 없는 곳

    제7장 작가
    걷는 자리, 앉는 자리 | 가치가 있을까 | 시작할 수 있을까
    영감이냐 습관이냐 | 끝낼 수 있을까 | 파리의 카페에서

    후기

    본문중에서

    뭉크의 그림에서 남성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취한 적이 거의 없다. 이런 남성은 여성을 원망하고 매사에 징징대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이다. 신뢰할 수 없는 존재일수록 더 자주 선택받는다. 사랑받을 자격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선택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처지가 결정적으로 갈리는데, 선택을 받거나 받지 않는 이유를 당사자는 잘 모르고, 알더라도 대개는 어찌해볼 수 없다. 하지만 당사자는 어느 시점부터, 자신이 선택받는 자라는 이유로, 혹은 선택받지 못한다는 이유로 스스로에 대해 가치를 매기게 된다.
    (/ pp.22~23)

    하지만 뒤러는 보편적인 고통에 가려진 개별적인 고통과, 이를 차분하게 감당해온 한 사람을 보여준다. 뒤러가 이 그림을 그린 지 겨우 수 주 뒤,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다. 그림의 여백에 뒤러가 써 놓은 내용이 그것이다. 이때 뒤러는 사십 대 중반이었다. 뒤러는 화가로서의 길에 막 접어들었을 때 어머니를 그린 적이 있다. 이 두 그림을 함께 놓고 보면 전율이 느껴진다. 단지 어머니가 많이 늙어 보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머니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어머니와 같은 길에 서 있는 화가의 모습이 비치기 때문이다.
    (/ p.107)

    〈편지를 쓰는 여인과 하녀〉는 편지의 수신인과 메신저의 관계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잘 차려입은 여인이 탁자 앞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고, 곁에서는 아마도 편지를 다 쓰기를 기다리는 듯, 하녀가 창문 쪽을 흘깃거리며 ‘해찰’을 하고 있다.
    페르메이르는 자신의 다른 그림에서도 종종 그랬듯 여기서도 ‘그림 속 그림’을 통해 그림의 의미를 더욱 미묘하게 만들었다. 두 인물의 뒤에 걸린 그림은 구약성경의 《탈출기》를 그린 것으로, 나일강에 버려진 모세를 이집트 왕녀가 발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모세가 구원을 받았으니 긍정적인 의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대개는 부정적인 의미를 읽었다. 몰래 강에 버려진 아기는 ‘남에게 알려지면 안 되는 사랑’의 결과물인 것으로, 불륜을 암시한다.
    (/ pp.182~184)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1,450권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영화 거들떠 보고서]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눈속임 그림] [아트 파탈] [응답하지 않는 세상을 만나면, 멜랑콜리] [괴물이 된 그림] [브뢰겔] [모작과 위작 이야기]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티프로 그림을 읽다] [쉽게 읽는 서양미술사] [다시 읽는 서양 미술사] [명화의 수수께끼를 풀다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