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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 미친 듯이 웃긴 북유럽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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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5인방을 명쾌하게 해부한다


    부스는 다정하고 흥미로운 시선, 남다른 관찰력으로 스칸디나비아를 바라본다. 신뢰와 겸손, 평등이 사회 전반에 보란 듯이 퍼져 있는 나라들.
    - [커커스리뷰]

    큰 소리로 웃으며 읽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사회로 전 세계의 숭배를 받고 있지만 결국 우리처럼 결함이 있는, 북쪽에 사는 우리 친구들을 생생하고 사랑스럽게 묘사한다. 최소한 유일하게 거의 완벽한 사람들이다.
    - [옵서버]

    쾌활한 견문록! 북유럽이 약속의 땅이라는 생각을 고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통쾌한 대답.
    - [파이낸셜타임스]

    엄청나게 웃긴 부스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분석은 이들 행운의 나라 각각을 예리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개관한다.
    - [뉴욕타임스]

    노르딕에 관해 다루는 만큼이나 앵글로아메리칸의 (유머러스함의) 진가를 보여준다.
    - [뉴요커]

    아이러니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썼다. 제2의 고향인 덴마크에 관해 넘치는 애정까지 느껴진다.
    - [허핑턴포스트]

    부스는 재미있는 사실을 부지런히 발굴해낸다.
    - [타임스]

    이 책은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0년 동안 북유럽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그곳을 답사하고, 인터뷰하면서 써내려간 ‘북유럽 장기 체험담’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고, 부유하며, 복지제도와 남녀평등이 거의 완벽에 가깝게 실현된 곳이 바로 스칸디나비아 5개국이다. ‘휘게, 폴켈리, 라곰’, 즉 ‘느긋함, 아늑함, 유쾌함’은 그들의 삶이 유토피아에 근접해 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자. 당신의 지인 가운데 북유럽에 이민을 가는 사람이 있는가? 이탈리아, 남프랑스, 스페인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대신 북유럽에 별장을 마련하겠다는 사람이 있던가? 실제로 여행지에서 스칸디나비아인을 만나면 루터교 신자다운 신뢰감은 줄지 모르나, 웃음기 없는 비사교적인 그들의 성격은 호감을 사는 데 실패하곤 한다. 덴마크 상점들을 훑어보자. ‘구두’ ‘빵’ ‘헤어’라고 써놓은 상상력 제로의 간판들은 소비자의 감각을 끌어당기려는 시도를 아예 포기해버린 것만 같다.

    이 책의 작가 마이클 부스는 세계 50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왔는데, 그가 보기엔 덴마크인, 스웨덴인, 핀란드인, 노르웨이인은 세계에서 제일 안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상위 25퍼센트에 들어가야 할 듯싶다. 이처럼 각종 사회적 지표와 주관적 경험의 괴리 사이에서 그는 북유럽 행복 현상을 깊이 파고들기로 결심한다. 이들 나라에서 마이클 부스는 평범한 시민은 물론 역사학자와 인류학자, 언론인, 소설가, 예술가, 정치인, 철학자, 과학자, 요정 연구가와 산타클로스를 만났다. 북유럽 사람들 일부는 자기 나라의 밝게 채색된 면을 강조하지만, 작가는 이들의 흔들리는 동공(눈빛)과 모순된 발언 사이에서 빈틈을 파고든다. 이것은 북유럽 르포를 쓰는 기자로서 당연한 임무다. 북유럽인들이 세계의 모범이 될 만하다면, 빈틈을 찾아내 더 완벽하게 만듦으로써 우리도 더 좋은 롤모델을 갖게 되지 않겠는가. 삐딱한 시선을 갖고 출발하지만 이 책은 그러나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결국 스칸디나비아 5개국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유일한 사람들임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덴마크가 세계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4월의 어느 어둑한 새벽, 코펜하겐에 있는 집에서 조간신문을 읽고 있었다, 담요를 두른 채 아직도 봄은 멀었나 추위에 떨면서. 그때 머리기사가 시선을 낚아챘다. "덴마크, 삶의 만족도 지수 세계 1위!" 오늘이 만우절인가? 이 어둡고 축축하고 따분하고 생기 없는 작은 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금욕적인 데다 세계에서 세금을 제일 많이 내는 이 나라가? 한편 미국은 23위였다.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비가 쏟아지는 항구 주변엔 방수복을 입고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보행자들과 우산으로 서로 밀쳐대며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달리는 트럭과 버스가 튀기는 물보라를 뒤집어쓰면서. 난 아침마다 동네 슈퍼마켓에서 장을 본다. 지난 일이 문득 떠오른다. 그날 슈퍼 직원은 값은 겁나게 비싸지만 질은 별로인 제품을 팔면서 내게 눈곱만큼의 친절도 베풀지 않았다. 집에 오니 세금고지서가 날아와 있었다. 내 소득에서 깜짝 놀랄 만한 액수를 뜯어가겠다는 정부의 통보였다(덴마크는 세계에서 세율이 가장 높아 직간접세를 합하면 소득의 최대 72퍼센트가 세금으로 빠져나간다).

    2009년 오프라 윈프리는 마치 로마 교황처럼 코펜하겐을 찾아 "사람들이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카페 밖에 세워둔 채 엄마들끼리 이야길 나누고...... 누구도 아등바등 살려 하지 않는" 나라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덴마크는 2012년 갤럽 조사, 세계가치조사, 유럽가치조사, 유럽사회조사를 합계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 번만 1위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1973년 이후 내내 1위다.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순위권을 점하고 있다. 핀란드 2위, 노르웨이 3위, 스웨덴 7위. UN 인간개발지수에서는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했고, [뉴스위크]는 핀란드의 삶의 질이 전 세계 1위라고 보도했으며,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스웨덴이 1위에 올랐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살고 있는 나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날씨는 여전히 지랄 맞느냐고? 빙고. 세율은 여전히 50퍼센트를 넘고? 당연한 말씀. 가게는 갈 때마다 닫혀 있고?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현대의 바이킹 문화는 전례 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어딜 보나 이들 국가가 ‘약속의 땅’임을 확신하는 눈치다. 하지만 나는 실제로 이 추운 잿빛의 북쪽 땅에 살면서 다른 얼굴을 봤다. 당연히 스칸디나비아의 삶에는 모범적인 면이 많고,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배워야 할 점이 숱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그림자도 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만난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자신들 나라의 행복 현상을 파헤치겠다는 나의 계획에 곤혹스러워했다. "왜 사람들이 우리를 알고 싶어하죠?" "우리는 하나같이 정말 따분하고 딱딱합니다. 차라리 남유럽이 어때요?"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실용적이고 괜찮은 사람들이지만 한없이 지루한 데다 상대의 호기심을 확 꺾어놓는 겸손함(?)의 극치를 보인다. 그렇다면 진실은 어디쯤 존재하는 걸까.

    유토피아에서 아주 살짝 어긋난

    북유럽 5개국은 샘날 정도로 부유하고 평화로우며 화목하고 진보적인 나라다. 이런 전제를 밑에 깔고 여기선 장밋빛과 회색빛이 섞인 모습 몇 가지를 들여다보자. 내 경험상 세상에서 덴마크인만큼 사교적인 국민도 없다. 근사한 것은 이들이 나이, 계층, 세계관을 불문하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점이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갔더니 저쪽에서 TV 쇼 진행자가 지붕 수리공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내 바로 뒤에선 국회의원이 딸기농사꾼과 핸드볼 경기 승률을 놓고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고. 이처럼 평등은 그들에게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국민은? 틀림없이 핀란드인일 것이다. "저는 스웨덴인도 아이슬란드인도 믿지 않지만, 핀란드 사람은 언제든 믿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한 외국인의 발언은 믿을 만하다. 저자인 나도 고백컨대, 핀란드는 환상적이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으며, 핀란드인이 세상을 정복하면 완전 행복할 것 같다.

    한편 지구상에서 가장 말없는 국민이 핀란드인이기도 하다. 핀란드 남자들의 과묵함은 최고인데, 애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 "핀란드인들은 다른 식으로 애정을 표현해요. 가령 남편이 세탁기를 고쳐주는 방법으로요." 말없기로는 노르웨이인도 뒤지지 않는다. "노르웨이인들은 말도 못하게 따분하죠." 한 아이슬란드인의 증언이다. 노르웨이인들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늘 혼자 지내는 경향이 있다. 스웨덴인은 어떨까. ‘침묵’은 스웨덴의 국민적 악습이다. 한 영국 기자는 "나는 스웨덴인보다 서로 대화를 안 하는 나라에 살아본 적도 없고, 그런 나라를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즉 대화 쪽으로는 제일 답답한 파트너로는 핀란드인이 1위이고, 스웨덴인이 그다음이다. 노르웨이인, 아이슬란드인이 그 뒤를 바짝 쫓는다. 덴마크인은 그 부분에서는 스칸디나비아답지 않게 거의 남유럽 사람 같다. 핀란드 등의 이런 면모는 사실 ‘한없이 지루한’ ‘퉁명스러운’이란 말로 대체할 수 있다. 즉 이들은 의사소통을 할 때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발휘한다.

    복지제도를 잘 갖춘 나라들의 그늘은 ‘나태지수가 높다’는 데 있다. 너무 오래 잘살다보니 전투의지를 잃은 것일지도 모른다. 덴마크는 나태지수가 OECD 2위다. 형제 국가 스웨덴인이 진보적 사회 의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덴마크인은 후퇴했다. 게다가 복지가 워낙 잘 돼 있다보니 덴마크인은 ‘미루기 대마왕’들이다. "아이 학교에 일이 있다" "치과 진료가 있다" 등등 변명은 끝없어 덴마크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노르웨이에선 ‘메이드 인 노르웨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노르웨이인 생산 연령의 3분의 1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검은 황금 석유가 이들을 먹여 살리기 때문이다. "악, 걔네는 평생 일이라고는 안 하잖아"라는 다른 북유럽인의 원망 섞인 목소리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게다가 노르웨이인들은 구질구질한 일을 하려들지 않아, 스웨덴 노동자들이 노르웨이에서 바나나 껍질 까는 일을 도맡는다. 어떤 이들은 이걸 두고 ‘타락의 진짜 증거’라고 지적하는데, 그런 까닭인지 스웨덴에서는 노르웨이인의 거만한 태도에 대한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네 나라의 관계는 어떨까? "핀란드인은 과거에 스웨덴인에게 엄청난 열등감을 품었고, 지금도 약간은 그렇습니다." 사실 스웨덴인은 다른 북유럽인들에게조차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태양 같은 존재다. 말하자면 핀란드인이 벽을 떠받치는 동안 스웨덴인은 정원을 가꾸는 약간 그런 느낌이다. 핀란드인과 노르웨이인, 덴마크인 모두 크게 성공한 잘난척쟁이 스웨덴에 분노와 질투를 느끼는 면이 있다.

    아이슬란드는 이들 형제 국가에서 한참 비껴나 있긴 하다. 모범적인 북유럽 국가의 이미지로부터. 그들의 과도한 무절제 성향 탓이다. 이들 국민의 절반은 그동안 목금토에 인사불성이 되도록 마셔댔다. 이들은 생일파티 노래 한 곡을 위해 엘튼 존이 비행기로 날아오도록 섭외한다. 싱글몰트 위스키에 8000달러를 아무렇지 않게 쓰기도 하고. "자기한테 너무 큰 신발을 신어서 자꾸 자기 신발 끈을 밟고 넘어진다"는 게 아이슬란드를 향한 형제 국가의 발언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세계에서 1인당 책 구매량이 가장 높은 곳이 아이슬란드라는 점은 높이 살 만하다.

    평등과 풍요가 이들 나라의 핵심적 면모이지만, 일부 통계는 의외의 그늘도 드러낸다. 핀란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처방약 세 가지는 항정신제, 인슐린, 항우울제다. 세계에서 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덴마크이고, 북유럽 국가 중에서 덴마크인의 평균수명이 가장 낮을 뿐 아니라 알코올 소비량은 가장 높다. 게다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개인 부채를 지고 있다는 점도 별난 비밀이다. 노르웨이인은 문해력, 수학, 과학 능력이 유럽 평균을 밑돌며, 이 추세는 지난 10년간 더 나빠져왔다. 한편 스웨덴인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즉 남성적인, 섹시한, 예술적인 면을 찾아보기란 무척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낙원

    나는 이 책에서 어떤 방법으로 독자의 관심을 끌 것인가? 결론은 나와 있다. 덴마크인, 스웨덴인, 핀란드인, 아이슬란드인, 심지어는 노르웨이인까지 그들은 진정 매력적이며, 독자들도 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또 얼마나 영리하고 진보적인가. 모험심 가득한 기자 정신에다 비관주의적 면모까지 갖춘 나는 이 책 마지막에 가서 마지못해 인정한다. 북유럽에는 고쳐야 할 점보다 배울 점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삶의 방식과 우선순위, 돈을 쓰는 방법과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 효과적인 교육 제도와 서로를 돕는 방식, 그리고 최종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까지. 또 그들은 재미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최고로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 나는 북유럽의 기적을 좀더 깊이 파고들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내밀하게 그들의 삶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려고 한다.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제시한 스칸디나비아 원형이 있을까? 북유럽 예외주의의 전승 가능한 요소들이 있을까? "세상 어딘가에 평범한 재능과 소득을 가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바이킹으로 태어나고 싶을 것이다"라는 말을 확신하면서.

    목차

    머리말

    1장 덴마크
    1 행복
    2 베이컨
    3 지니계수
    4 스펀지 칼
    5 치킨
    6 바이킹
    7 72퍼센트
    8 따뜻한 욕조에서 먹는 샌드위치
    9 호박벌
    10 데님 멜빵바지
    11 얀테의 법칙
    12 휘게
    13 레고랜드와 다른 성지들
    14 행복하다는 망상

    2장 핀란드
    1 산타
    2 침묵
    3 알코올
    4 스웨덴
    5 러시아
    6 민중의 촛불
    7 아내들

    3장 아이슬란드
    1 하우카르들
    2 은행가들
    3 덴마크
    4 요정들
    5 수증기

    4장 노르웨이
    1 던들
    2 샤넬 에고이스트
    3 제2의 크비슬링들
    4 프리루프트슬리브
    5 바나나
    6 네덜란드병
    7 버터

    5장 스웨덴
    1 가재
    2 도널드 덕
    3 스톡홀름 증후군
    4 통합
    5 카탈루냐인
    6 소말리아 피자
    7 정당
    8 죄책감
    9 머리망
    10 계급
    11 볼베어링

    에필로그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하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지난 몇 년 사이 어째서인지 휘게를 혐오하게 됐다. 중간 합의점을 향한 휘게의 압제적이고도 끈질긴 추진력, 논란이 될 만한 대화 주제는 무조건 피하려는 고집, 모든 상황을 가볍고 경쾌하게 만들어야 하는(시종일관 편안하고 자기만족적이고 소시민인 척하는 잘난 체)필요에 질려서였다.
    (/ p.135)

    아무래도 지금 핀란드에 대한 고백을 해야겠다. 우리 북유럽 여정의 다음 목적지이기도 하니까. 핀란드인은 환상적이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핀란드인이 세상을 정복하면 완전 행복할 것 같다. 그들은 나의 표도, 나의 마음도 같이 얻었다. 개인적으로는 ‘판타스틱’이라는 단어를 ‘핀타스틱Finntastic’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헬싱키는? 헤븐싱키Heavensinki가 좋겠다. 핀란드인을 향한 나의 애정과 존경은 점차 커지다 못해 요즘은 핀란드의 모든 것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열광하는 열성팬이자 치어리더가 됐다.
    (/ p.174)

    “아이슬란드인은 늘 자신들이 핀란드인과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유머, 음주 문화, 어둠이 공통점이라면서요. 아이슬란드에는 덴마크와 달리 펍 문화가 없습니다. 퇴근길에 한잔하기가 힘들죠. 그러려고 하면 바보 취급을 당합니다. 아이슬란드인은 핀란드인처럼 폭음을 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맥주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두 주정뱅이가 될까봐서죠. 하지만 증류주는 살 수 있어요. 스코틀랜드와 무역 협정을 맺었거든요.”
    (/ p.304)

    스웨덴인의 수줍음과 삼가는 태도는 심지어 스웨덴의 산부인과 병동과 장례식장에서도 볼 수 있다. 분만 중 “스웨덴 여성들은 가능한 한 신음 소리를 내지 않으려 노력하며, 분만 과정이 모두 끝나면 자신이 소리를 많이 질렀는지 묻곤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크게 기뻐하고요.”
    (/ p.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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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마이클 부스(Michael Boot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2,182권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출판, 방송,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디언] [타임스] [인디펜던트]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 등 전 세계 여러 매체에서 여행, 음식 그리고 프랑스・일본・북유럽 지역에 관한 글을 썼다. 잡지 [모노클]과 [모노클 24 라디오]에서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북유럽 지역에 대한 강연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 2016년 영국 여행작가협회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을 비롯해, 일본에서만 1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NHK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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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마포번역집단 ‘뉘앙스’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가장 높은 유리천장 깨기] [그들은 살아 돌아왔다] [커피이스트 매니페스토] 등이 있다.
    이 책에서처럼 저녁이 되면 일을 마치고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챙긴 뒤 온전히 혼자 되는 시간 '팬츠드렁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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