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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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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조찬선
  • 출판사 : 평단
  • 발행 : 2017년 11월 24일
  • 쪽수 : 35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734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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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독교는 왜 가장 믿을 수 없는 종교로 전락했을까? 이 책에는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특히 ‘지도자’들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는 과거 기독교가 저지른 죄악을 속죄하고 다시는 그러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며, 기독교가 혁명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 새로운 종교로 혁식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인류에게 참다운 구원과 희망, 사랑, 평등, 평화 등을 보장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00년 동안 성직자들이 저지른 죄악의 발자취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사실 위주로 기술하였으며 상․하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하며, 성직자는 성직자다워야 한다.
기독교 죄악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출판사 서평

과거 기독교의 죄악사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아낸 생생한 기록!


지난 인류의 역사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참상은 약 600만을 학살한 나치도 아니고, 약 150만을 학살한 킬링필드의 주역 폴 포트도 아니다. 약 30만을 학살한 아프리카의 이디아민도 아니다. 바로 교황의 가톨릭에 의해 최소 5천만에서 1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피를 흘렸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는 교회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개신교 한편에서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분리되기 전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죄였지 개신교의 범죄는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후 태동한 개신교 역시 인류에 끼친 과오가 적지 않다고 많은 교회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과거 2000년간 기독교가 인류에게 끼친 해악(害惡)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를테면 십자군 원정의 경우 성지회복이라는 명분으로 십자군은 회교도를 무참하고 잔혹하게 살해했다. 1차 원정 당시 예루살렘 성안은 회교도의 피로 무릎까지 잠길 정도였다. 중세 회교권의 영웅 살라딘이 패주하는 십자군에게 식량을 제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영토 확장욕에 젖은 교황의 탐욕으로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됐고, 12세 내외 소년 ․ 소녀들로 구성된 아동 십자군은 매춘부나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또한 종교재판에서 비롯된 각종 고문형과 마녀사냥은 참혹하기 이를 데 없다.끔찍한 종교재판이 계속되면서 16세기 스페인 인구는 2000만에서 600만 명으로 줄었다.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시작된 마녀재판은 19세기까지 근 4백 년이나 지속됐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철저하게 사실 위주로 쓰였다. 영어와 일어, 라틴어에 능한 저자가 중세 교황청 시종의 일기, 미국 초장기 이민사 등을 참조해 썼기 때문이다. 한국 기독교계의 거목(巨木)이자 원로인 저자는 “지난 2000년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순교자의 자세로 할 수 있었다”며 “통렬한 과거 참회를 통해 교회가 예수는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동기를 밝혔다.

“교회 안에 정의는 살아있는가? 교회 안에서
예수의 정신이 살아 있는 것을 본 일이 있는가?”

기독교를 외면하는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할까?


기독교는 인간의 죄악됨을 철저히 인정하고 회개하는 종교이기에 ‘기독교 죄악사’라고 해도 놀라지 말아야 하지만, 정작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제껏 우리가 미화했던 기독교의 치부를 보게 되는 아픔이 있다. 특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지도자’들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수많은 첩을 거느린 15세기 교황 알렉산더 6세는 자기 아들을 추기경으로 임명하기 위해 딸을 매춘에 가담시키기도 했다. 중세 유럽을 휩쓴 매독이 교회와 상류층으로부터 전파됐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 역시 처첩을 거느렸으며 수녀와 사이에 자식을 낳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어떠한가? 교인들은 목사를 우상처럼 섬기고, 목사는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 알려진 뒤에도 면직되지 않고 회개하지도 않는다. 교회 내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 비방이 난무하는 모습은 과거 기독교 죄악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저자는 “기독교가 혁명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가 인류에게 참다운 구원과 희망, 사랑, 평등, 평화 등을 보장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이 책은 반 기독교서가 아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여는 반면교사(反面敎師)역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즉, 이 책은 기독교의 근본인 사랑의 교훈을 정면으로 무시하고 위반한 성직자들의 감추어져 왔던 죄악상을 파헤치고, 미래 인류 사회를 위한 대대적인 종교의 개혁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기독교의 정체를 발견하고 인류와 기독교와 또 모든 종교의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게 되기 바란다.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기독교의 개혁은 필수 조건이며 아울러 참다운 예수의 부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중요한 연대표

제1장. 교회의 존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I. 성직자들의 장사하는 집으로 전락하는 교회
II. 교회는 죄인을 만드는 곳인가?
III. ‘통성기도’ 시간은 위선과 기만의 연습시간인가?
IV. 원죄(原罪)는 있는가?
VII. 십일조와 공갈협박
VI. 교회는 신도들을 보이지 않는 쇠사슬로 묶어 구속하는 곳인가?
VII. 신앙은 생활화 되었는가?
VIII. 타락한 성직자들
1. 어떤 신부(神父)의 이야기
2. 권력과 손잡는 성직자들

제2장. 기독교 세계 선교는 성령의 역사인가, 사탄의 역사인가?
I. 기독교는 선교지의 전통 문화와 고유 종교의 말살을 중지하라
- 기독교만이 사랑과 구원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인가? -
II. 기독교 선교는 선교지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불행을 가져다 주었는가?
III. 기독교 세계 선교의 전망
1. 다른 종교들의 세계화운동
2. 회교의 반격
3. 중동국가들의 반(反) 기독교운동
4. 기독교 선교사들의 잘못된 선교 자세
5. 과거 기독교의 잘못된 선교운동

제3장.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는 성자였는가, 악마였는가?
I. 콜럼버스와 스페인 왕실의 후원
II. 콜럼버스 아메리카 도착
III. 콜럼버스는 성자였는가?
IV. 콜럼버스는 악마였는가?
V. 콜럼버스의 죄악상

제4장. 십자군은 하나님의 군대였는가?
I. 십자군의 작전경로
1. 십자군은 왜 생겼는가?
2. 제1회에서 제4화까지의 십자군
3. 아동 십자군
4. 제5회에서 제9회까지의 십자군
II. 십자군의 죄악상
1. 십자군의 성격과 그 잔인성
2. 두 성전의 대립
III. 십자군이 인류사에 남긴 교훈
1. 십자군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것인가?
2. 성전(聖戰), 즉 종교전쟁은 불가피한가?
3. 종교가 인류 사회에 평화를 보장할 수 있는가?
4. 종교간의 극한 대립 분쟁은 피할 수 없는가?
5. 십자군이 남긴 교훈과 인류의 미래

제5장. 로마 천주교의 존재는 인류 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서론
I. 면죄부(免罪符, Indulgence)는 유효했는가?
1. 배경
2. 면죄부의 타락상
3. 종교의 상업화
4.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하는 성직자들의 죄악

II. 천주교는 개신교나 타종교와 공존공영할 수 있는가?
III. 교황은 진정 베드로의 계승자인가?
1. 베드로가 받은 세 가지 특권은 유효한가?
2. 고해성사와 중세 교황들의 실태
IV. 역대 교황 명단
V. 교황무류설(敎皇無謬設, Papal Infallibility)
VI. 천쥬교와 유대인들과의 관계 개선
VII. 교황과 측근들의 부패한 성생활
- 알렉산더 6세 교황을 중심으로 -
VIII. 천주교의 '혼인무효제도'는 정당한가?
IX. 과거의 로마 천주교는 살인교였는가?
- 개신교 박해사 -
1. 프랑스의 개신교도 학살사건
2. 종교재판소(Inquisition)
3. 학상당한 학자들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헌금은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와 하나님께 나의 것을 바치는 신앙행위로 감사의 표현이라야 한다. 또 그것은 나와 하나님 사이에 이루어지는 하나의 비밀 사항이다. 이것을 공개적으로 주보에까지 이름을 발표하는 것은 헌금 액수를 올리려는 교회의 천박한 모금 방법이며, 간접적인 강요 행위이고, 헌금의 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기극이라고 비꼬는 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미태복음] 6장 3절은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행하는 구제 사업도 그만큼 은밀히 하라고 하였거늘 하물려 인간이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을 무슨 의도로 인쇄하여 세상에 공개까지 하고 있는가?
('제1장 교회의 존재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중에서)

사실 기독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기독교는 타종교를 무시하고 정복한 대표적인 종교였다. 예를 들면 천주교가 ‘선교 복음화’라는 미명하에 중남미 대륙으로 들어가서 원주민들에게 범한 침략, 약탈, 살인, 파괴, 그리고 정복의 죄과는 무엇으로 용서받을 수 있는가? 또 원주민들이 쌓아올린 그 찬란했던 잉카(Inca) 문명, 타이노(Taino) 문명, 아즈텍(Aztec) 문명 등을 말살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모든 죄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그곳을 복음화 시켰다고 스스로를 자화자찬하지 않는가. 그들은 총칼과 폭력으로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을 정복하고서도 오히려 복음화 하였다고 감사 미사를 드렸던 것이다.
('제2장 기독교 세계 선교는 성령의 역사인가, 사탄의 역사인가?' 중에서)

콜럼버스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과 종교나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이 그것을 무기로 하여 지금도 WTO나 IMF 등을 앞세우고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약소국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침략과 지배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배와 예속, 즉 어떤 하나의 문화가 타문화를 지배하거나 또 어떤 하나의 종교가 타종교를 배척하는 것 등 그들은 종교간, 인종간, 민족간, 국가간의 대립분쟁을 변함없이 계속 조장해 왔다. 그 수단과 방법, 규모, 형식 등의 차이는 있으나, 그들의 근본적인 지배욕과 독선에는 큰 차이가 없다.
('제3장 콜럼버스는 성자였는가, 악마였는가?' 중에서)

모두가 자기의 종교를 위하여 순교자가 되고자 하는 결심으로 타종교와의 성전을 불사하려고 한다면, 인류는 전멸하거나 혹은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때 살아남은 자들이 지상의 평화를 즐기면서 그들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타종교인을 말살할 수도 없고 또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말살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예수의 정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타종교인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타인종들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 않은가? 무엇을 근거로 기독교만이 유일한 구원의 종교라고 고집할 수 있을까?
('제4장 십자군은 하나님의 군대였는가?' 중에서)

종교단체가 영리목적으로 무엇인가를 팔고 돈을 받는 사업체가 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기독교가 부(富)에 집착하는 집단으로 전락하면 어떠한 설명이나 변명이 있어도 사회적인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종교와 신앙을 돈으로 좌우할 수 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돈이 그러한 수단이 된다면 그러한 종교는 돈과 신앙을 동반자로 만들었거나 상호간에 필요한 것을 서로 팔고 사는 고객관계로 만들어 버린다. 권력에 집착하거나 권력에 아부하는 종교나 종교인 역시 이와 별로 다를 바가 없다. 신앙은 타협이나 지배 또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는 그러한 신앙이나 위선, 기만을 가르치지 않았다. 생명의 위험이 있어도 권력이나 부에 아부하지 않고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때의 예수는 돈이나 사회적인 지위도 없었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은 잊어서는 안된다.
('제5장 로마 천주교의 존재는 인류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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