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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 : 의식주와 일상을 뒤덮은 독성물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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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출간 후 프랑스 아마존 건강 분야 1위!
    살충제 계란에서 간염 유발 소시지, 발암물질 함유 생리대까지
    케미포비아의 시대, 유해 화학물질의 세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

    먹거리, 화장품, 생활용품, 가구, 집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세상은 화학물질로 가득하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는 일상에서 화학물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되는 건 뉴스나 신문보도를 통해서다. 당뇨, 알레르기, 과체중, 암 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화학물질이라는 걸. 화학물질에 의해 누군가는 병들고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중요한 건 소비자는 언제나 한발 늦는다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을 당시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아마존 프랑스 건강 분야 1위에 올랐던 이 책의 저자는 영양학 권위자이자 파리 몽펠리에 대학병원센터 의사인 로랑 슈발리에 박사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꼽히는 [르 피가로]에서는 이 책을 ‘넘쳐나는 화학물질의 세계에서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하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로랑 슈발리에 박사는 이 책에서 화학물질이란 정확히 무엇이고, 화학물질이 지니고 있는 독성은 어떤 것이며, 그것들이 어떻게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지 과학적 근거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책에는 각종 가공식품에 함유된 식품첨가물에서부터 포장재, 쌀과 밀, 온갖 작물에 축적되어 있는 농약물질, 물을 정수하는 데 쓰이는 화학물질, 공기, 매연, 화장품과 옷에 이르기까지, 일상용품에 숨어 있는 유독 화학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유독 물질 가이드]에는 식품첨가물 및 다양한 일상용품에 사용되는 수백 가지 합성 화학물질의 자세한 명칭과 ‘유독 화학물질을 피하는 방법’, ‘식탁의 유전자 조작 물질’, ‘어린이 장난감’, ‘임신한 여성을 위한 가이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이 정보들은 조금 더 똑똑한 소비자가 되게끔 안내한다.

    아침 일곱 시에 일어나 폼클렌징으로 세수를 하고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스킨과 로션을 바르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린 머리를 스프레이로 마무리한다. 주말에 백화점에서 산 새 옷을 입고 회사에서 간식으로 먹을 과일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가방에 넣는다. 그리고 향수를 살짝 뿌리고 문을 나서 출근길에 오른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의 아침 모습이다. 건강을 해칠 만한 요소는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 삶을 위협하는 ‘독소’가 가득하다면?

    당뇨, 알레르기, 불임, 과체중, 각종 암의 원인인 화학물질!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독’을 먹었습니까?

    최근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는 합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부 추산 사망자를 포함해 5만여 명의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 발암물질이 함유된 생리대, 구토와 설사를 비롯해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살충제 계란, E형 간염을 유발하는 소시지에 이르기까지, 화학물질로 인한 위협은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현대사회는 화학물질로 가득하다. 집은 물론이고, 온갖 화장품, 음식(달걀에서부터 소시지, 베이컨과 같은 각종 가공육 등), 옷, 민감한 생리용품에 이르기까지,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은 것을 찾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을 정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비자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어떻게 건강을 위협하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이 책에 따르면, 20세기 초, 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되던 합성 화학물질의 양은 수십 톤에 불과했지만 21세기를 넘어서면서 그 양은 수백 톤에 이르렀다. 합성 화학물질은 1리터당 몇 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그램), 아니 그보다 더 작은 양이 함유되어 있어도 충분히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비유하자면, 올림픽 수영경기장 물속에 소금 알갱이 하나를 넣은 정도다. 즉, 지금 현대인들은 화학물질로 가득 채워진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프랑스 아마존 건강 분야 1위!
    합성 화학물질의 A부터 Z까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 망라!

    이 책은 현대사회에 깊숙하게 침투해 있는 화학물질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화학물질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흔히 화학물질을 산업화나 기계화 과정의 부산물로 생겨난 전혀 새로운 물질이라고 오해하지만 화학물질은 기본적으로 자연상에도 존재한다. 화학물질의 기본적인 정의는 ‘질량을 가지고 있고, 하나 혹은 여러 개의 구성요소에 친화력을 가진 특별한 개체’다. 물에 함유되어 있는 수소 역시 화학물질 중 하나다.
    모든 화학물질이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건 아니다. 생존을 위해 인간은 화학물질을 섭취할 수밖에 없으며, 신체 유지를 위해 허용된 양 이상이 축적되지 않는 한 건강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허용된 수치 이상을 섭취하면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게 된다.
    화학물질은 ‘친화성’이라 불리는, 다른 화학물질과 결합하려는 고유의 특성을 갖고 있는데, 이 특성은 다른 화학물질들과 결합되어 독성을 띠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인위적으로 생성된 합성 화학물질이 바로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인자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경호르몬, 살충제, 식품첨가물 등이다. 이 합성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로랑 슈발리에 박사는 지적한다.

    프랑스에서 출간되었을 당시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아마존 프랑스 건강 분야 1위에 올랐던 이 책의 저자는 영양학 권위자이자 파리 몽펠리에 대학병원센터 의사인 로랑 슈발리에 박사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로 꼽히는 [르 피가로]에서는 이 책을 ‘넘쳐나는 화학물질의 세계에서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하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로랑 슈발리에 박사는 이 책에서 풍부한 사료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각종 화학물질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아울러 유독한 합성 화학물질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각종 용품에 얼마나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이러한 화학물질의 유독성에 속수무책으로 중독되어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유독 화학물질에 노출된 일상 속 대표적인 물품 리스트
    O 색소, 방부제, 유화제, 감미료 등 각종 식품첨가물
    O 인스턴트식품, 각종 가공육, 통조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
    O 식품을 저장하는 플라스틱 용기 및 각종 주방용품
    O 각종 암을 유발하는 농약 및 환경 호르몬이 첨가된 농산물
    O 물(수돗물, 생수 등)
    O 공기(실내공기, 실외공기), 담배연기와 같은 각종 유해 연기
    O 선크림, 향수를 포함한 각종 화장품
    O 섬유 및 의류
    이 외 다수

    오늘날 유통되는 가공식품에는 모양이나 식감, 맛을 좋게 하기 위해 각종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합성첨가물이다. 대표적으로, 산화방지제 BHA는 껌이나 인스턴트 수프, 퓌레처럼 아이들이 즐겨먹는 음식에 첨가되는데, 이는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암을 유발한다. 또한 식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알루미늄은 내벽을 손상해 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퇴행성 신경 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 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알루미늄은 조린 과일이나 베이킹파우더, 식용 색소에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은 장기가 형성되는 태아 시기나 유년기, 성장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해충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및 쥐약 등의 농약은 강한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독성 물질에 허용치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기억장애가 일어나며, 불임이나 선천적 기형, 혈액암이나 뇌종양 같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당뇨뿐만 아니라 천식이나 기관지염 같은 호흡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임에도 불구하고 농약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물질로 환경 호르몬이 지적되고 있다. 환경 호르몬이 다른 화학물질보다 무서운 건 세대에 걸쳐 그 영향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어 물질대사 장애와 각종 질환을 앓게 된 사람은 동일한 질병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 전립샘암, 갑상샘암 등이 환경 호르몬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병으로 지목되고 있다. 문제는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는 제품들이 전방위적으로 일상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치과 치료에 사용하는 레진에 함유된 비스페놀 A라는 환경 호르몬은 유방암 등을 유발하며, 유아의 과다 행동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물은 과연 안전할까? 물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체내에 있어야 할 적정 수분의 1~2%만 부족해져도 신체와 두뇌의 다양한 기능이 타격을 입는다. 하지만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화학물질(염소, 석회질, 질산염)은 장염을 일으키거나 피부를 상하게 하며, 신생아나 임산부의 건강에 이상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생수는 어떨까? 생수 역시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 시중에 팔리는 대부분의 생수는 플라스틱병에 담겨 있는데, 이 플라스틱은 프탈레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화학물질로 만들어졌다. 이 물질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데 포장이나 유통 과정에서 유독한 물질을 발생시켜 향후 불임이나 과체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집안과 사무실을 청소하는 데 사용되는 세제, 탈취제 등은 오염물질로 실내에 쌓여 알레르기, 기관지염, 피부염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 선크림, 향수, 염색약, 보습제품이나 클렌징오일, 디오더런트 같은 화장 제품 속 화학물질은 피부암을 유발하며, 환경을 오염시킨다.
    의류 역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염색에 쓰이는 아조 화합물, 표백제나 세탁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염이나 각종 산성화합물은 내분비를 교란하는 심각한 유독물질이다.

    케미포비아의 확산, 합성 화학물질로 범벅된 세계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법!
    이 책은 합성 화학물질의 유해함과 얼마나 많은 일상용품에 합성 화학물질이 침투해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에는 유해함이 입증된 합성 화학물질에서부터 잠재적 위협이 되는 합성 화학물질의 목록까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이 유용한 정보들은 케미포비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훌륭한 지침들을 소비자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인 [유독 물질 가이드]에는 식품첨가물 및 다양한 일상용품에 사용되는 수백 가지 합성 화학물질의 자세한 명칭과 ‘유독 화학물질을 피하는 방법’, ‘식탁의 유전자 조작 물질’, ‘어린이 장난감’, ‘임신한 여성을 위한 가이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이 정보들은 조금 더 똑똑한 소비자가 되게끔 안내한다.
    로랑 슈발리에 박사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오늘날 화학물질이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된 데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제대로 된 연구와 조사 없이 유독한 화학물질이 버젓이 첨가되고 가공되어 유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은 자사의 상품에 어떤 화학물질을 넣었는가를 왜 밝히지 않고, 이러한 은닉은 왜 생활의 편리와 다수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묵인되고 있는가? 정부는 어째서 이에 대한 규제와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뒷짐만 지고 있는가?
    로랑 슈발리에 박사는 기업이 주도하는 현대경제사회에서 양심적이고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설령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정보들이 밝혀지더라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의해 왜곡되고 사라진다. 정부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시장의 침체를 염려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기업과 결탁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진짜 정보들을 은폐하고 축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받는 건 언제나 소비자이다. 때문에 가장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것 역시 소비자일 수밖에 없다.
    지구상에 있는 합성 화학물질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합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 남쪽 태즈메이니아의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산업화가 거의 되지 않은 섬의 서식 동물조차 꽤 심각한 수준으로 화학 물질에 오염되어 있을 정도다. 면역 교란으로 인해 안면 종양 질환을 앓는 주머니곰을 채혈한 결과, 유독한 내화성 물질이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 화학물질의 세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화학물질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밖에 없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 좋은 방법은 현명하게 소비하는 것이다.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직시하고, 화학물질의 생산과 유통에 대해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이 책은 지금을 살아가는 세대뿐만 미래 세대를 위한 귀중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환경 의료의 권위자 슈발리에 박사가 화학물질로 범벅된 우리 일상에서 어떤 제품을 써야 하는지,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를 조언한다. 청소용품에서 의류, 장난감, 가구, 먹거리, 각종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각각에 첨가되어 있는 화학물질의 성분과 악영향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상세히 분석한다. 소비자는 이 책을 통해 넘쳐나는 화학물질의 세계에서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 르 피가로

    식품, 화장품, 의류, 가구들, 그야말로 화학물질 천지다. 이러한 상황을 언제까지 두려워만 하고 있어야 할까? 아니다. 그렇지 않다. 100% 유기농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 로랑 슈발리에 박사가 그 비법을 전한다.
    - 엘르

    우리의 일상생활을 잠식한 화학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합리적인 소비와 건강한 삶을 위해 늘 곁에 두고 봐야 할 책!
    - 르 가제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건 어떤 물질이 어떻게 위험한지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정보와 그런 물질을 피할 수 있는 가이드다. 이 책은 똑똑한 소비방식과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로베르 바루키 교수 /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소장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1장_ 유독 화학물질이란 무엇인가
    화학물질, 왜 위험한가
    과학 연구의 혜택
    화학물질에 대한 연구
    화학물질의 분류와 측정
    화학물질에 관한 법규

    2장_ 우리가 먹는 유독 화학물질: 식품 첨가물과 포장재
    나노 입자
    첨가물의 역할과 부작용
    피해야 할 첨가물 가이드
    플라스틱 포장재와 주방용품
    레토르트 식품

    3장_ 유독 화학물질의 이동: 농약과 환경 호르몬
    농약과 그 잔류물
    건강을 위협하는 농약
    우리가 알아야 할 농약에 대한 진실
    내분비를 교란하는 주범, 환경 호르몬
    환경 호르몬이 일으키는 대표적 질병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는 제품
    미량 금속과 유독 혼합물

    4장_ 우리가 마시는 유독 화학물질: 물
    물, 과연 안전한가
    수돗물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수돗물과 생수, 무엇이 더 안전한가

    5장_ 우리가 흡입하는 유독 화학물질: 공기, 매연, 담배 연기
    암을 유발하는 오염 물질
    실내 공기를 오염하는 위험 인자
    실외 공기를 오염하는 위험 인자

    6장_ 우리가 입고 바르는 유독 화학물질: 화장품과 의류
    화장품
    의류

    7장_ 우리 몸은 화학물질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몸속의 해독 기관
    유독 물질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법

    결론_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제언
    유독 물질 연구에 대한 객관성 확보
    친환경 사회를 위한 공동의 노력

    부록_ 유독 물질 가이드
    유독 화학 물질을 피하는 10가지 방법
    간을 보호하는 방법
    첨가물에 대한 기본 정보
    식탁의 유전자 조작 물질
    포장재와 주방 도구
    향료
    유기농 제품의 선택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
    주요 미량 금속과 기타 혼합 물질
    수돗물과 생수
    집 안의 작은 불청객
    실내 공기의 오염
    페인트와 벽지
    집 안의 섬유
    집 안의 바닥
    어린이 장난감
    화장품
    의류
    임신한 여성을 위한 가이드

    옮긴이의 글

    본문중에서

    우리 몸은 각종 합성 화학 물질에 아주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불편해진다. 당뇨, 알레르기, 과체중, 암 등 일부 만성 질병은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합성 화학 물질 때문에 생긴다. 현재 사용되는 많은 화학 물질은 인간의 건강을 방해하고 생식·신경·면역 체계를 교란해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 부작용을 갖고 있다. 적은 양의 화학 물질은 괜찮다고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상식이다. 화학 물질이 서로 만나 반응하고(칵테일 효과) 오랜 기간 화학 물질에 노출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각 나라의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화학 물질에 비해 기술 발전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화학 물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밝혀진 화학 물질의 수는 매우 적다. 화학 물질이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1960년대부터 이미 경고의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 본문 중에서)

    가공 식품이 얼마나 첨가물로 범벅되어 있는지 알고 나면 놀랄 것이다. 그러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 식품은 가능한 한 피하는 수밖에 없다. 첨가물 함량은 라벨에 표기되어 있다. BHA, 일명 산화 방지제 E320은 인간의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분류된다. 산화 방지용으로 가공품에 사용되는 BHA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고 내분비계를 교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를 과도하게 흥분시키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BHA는 어디에 들어 있을까? 껌, 퓌레, 인스턴트 스프, 그 외 가공 식품, 특히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가공 식품에 들어 있다.
    (/ 본문 중에서)

    환경 호르몬은 수년 전부터 다양한 생식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환경 호르몬은 여성에게 자궁내막증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비만 여성이 이 병에 잘 걸린다. 또한 태아 때부터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면 성인이 된 훗날 불임이 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환경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과 정자의 수 및 기능을 감소시킨다. 1990년대 중반부터 많은 과학자들이 경고했으나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는데 이제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정자의 수가 5년 만에 절반이나 줄어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잠복고환, 요도밑열림증 같은 생식기 기형도 증가하고 있다. 모두 합성 화학 물질 때문에 생긴 장애다.
    (/ 본문 중에서)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전염병 연구원 아니 사스코는 “물에 발암 물질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의심스러운 화학 물질은 도처에 널려 있다. 특히 플라스틱병에 담긴 생수가 우려스럽다. 독일의 연구원들은 “플라스틱병에 담긴 미네랄워터를 마시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페트병을 만들 때 촉매제로 사용되는 안티모니가 내분비를 교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수(생수는 지하수를 병에 담은 것이다)를 분석한 결과 55%의 지하수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다. 측정된 농약 함유량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수질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정도) 그래도 이 같은 분석 결과는 농약 성분이 여러 지하수에 전반적으로 조금씩 퍼졌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 지표수는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나 지하수는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하수에 함유된 농약 성분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으니 농약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 본문 중에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킨다. 개미, 진드기, 모기, 벼룩을 퇴치하는 살충제가 어린이에게 유해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해 성분 가운데 프로폭수르는 위험성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도 무해함과는 거리가 멀다. 극도로 위생을 강조하고 모든 세균을 박멸하겠다며 유난 떨면서 집 안을 병원처럼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예를 들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다양한 가정용 청소 세제에 함유된 트리콜산은 매우 유해하다. 트리콜산은 액체비누, 위생 제품, 가정용 제품, 보디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들어 있다. 트리콜산은 환경 호르몬 물질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여러 과학 자료들은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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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랑 슈발리에(Laurent Chevalli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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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학 전문의사이자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병원센터 의사로, 여러 진료소의 메디컬 영양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몽펠리에 의과대학에서 약용식물요법 전문 과정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프랑스 국영방송 [프랑스 블루(France Bleu)] 및 텔레비전 방송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음식에 관한 거짓과 진실』, 『건강과 환경에 좋은 100대 음식』, 『나의 음식 처방전』, 『힘들이지 않고 하는 다이어트』, 『약은 적게 복용하고 식물을 더 섭취하자』 등을 집필했고 농학 전문가 클로드 오베르와 『임산부를 위한 해독 가이드』를 공동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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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출판 번역가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있습니다.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한 방을 날려라] 등 불어권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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