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4,4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16,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18,6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9,2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동남아의 이슬람화 2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의 정치, 사회문화의 다양성과 갈등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 편저 : 김형준, 홍석준
  • 출판사 : 눌민
  • 발행 : 2017년 08월 31일
  • 쪽수 : 47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7750093
정가

23,000원

  • 20,700 (10%할인)

    1,1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

    • 사은품(2)

    책소개

    동남아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동남아의 이슬람화]시리즈 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 "이슬람화!" 그 정치적 사회문화적 다양성과 갈등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종교가 가지는 일상적 영향력의 확대에서 드러나는 동남아의 이슬람화 현상을 역사적 측면, 문화적 측면, 정치적 측면에서 총결산한다!

    출판사 서평

    장면 #1: 2006년 인도네시아의 기자이자 영화제작자인 아르나다가 [플레이보이] 인도네시아판 발간을 시도하자 이슬람수호전선(FPI)를 비롯하여 많은 이슬람 급진 세력이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온건하고 품위 있는 내용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으로 일어난 반대 시위의 여파로 발행인은 결국 출간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 여파는 결국 인도네시아에서 "반포르노 및 반포르노행위법"의 입법화로 이어졌다. 한편 2013년엔 자까르따와 보고르 시에서 "미스월드"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광범위한 대중 참여와 지지로 이루어진 반대 시위로 인해 장소를 발리로 옮겨 개최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급진적 이슬람의 영향력이 인도네시아 무슬림 사회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어 2017년 초 자까르따 주지사 선거에서 여당의 실력자 후보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이슬람을 호도하려 했다는 "종교모독 스캔들"에 휘말려 패배할 수 없는 선거에서 낙선하는 일이 벌어졌다.

    장면 #2: 2016년 필리핀에서 5월 이슬람 반군이 민다나오의 마라위 시를 공격하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령에 극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필리핀 정서에도 불구하고 계엄령 카드가 유효했던 것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통치 방식에 대중적인 호의와 지지가 있었다고 한다. 마라위 시를 공격한 이슬람 세력은 탈레반, 알카에다와 같은 초국가적 수준의 이슬람 급진주의 단체들이나 IS와 오랫동안 연대를 구축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오래 전부터 독립국가를 형성하려 했던 민다나오의 무슬림 반군은 2014년에 필리핀 아키노 정부와 1국가 2체제를 수용하는 평화협정을 맺어 실질적인 자치권을 획득할 수 있었고, 독자적인 이슬람 정당정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 정부 이후 이 정치과정은 다시금 난항에 빠지고 있다. 이 지역은 훌륭한 자연 환경과 막대한 지하자원에도 불구하고 오랜 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해가 극심했으며 여기에는 다수와 소수, 중심과 주변, 기독교와 이슬람교, 종족간의 갈등과 반목이 첨예하게 얽혀 있는 곳이다.

    장면 #3: 미얀마의 소수 무슬림인 로힝야(로힝자)족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유엔이 인종청소라고 규정할 만큼 공세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로힝야족 사태를 이해하려면 식민지 시절 영국과 버마 독립운동의 관계, 다수 종교도에 대해 소수 종교도가 느끼는 불안과 반감, 극우 불교도들의 소수 종교도 공격, 소수민족 사이의 오랜 반목과 갈등, 주류 사회의 로힝야족과 무슬림에 대한 혐오, 미얀마 신정부의 모든 종족의 미얀마화 통합정책, 로힝야족의 독립국가 수립 운동과 아웅산 수지로 대표되는 미얀마 중앙정부의 강경한 대응과 같이 여러 모순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로힝야 사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은 아웅산 수지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슬람을 알아야 동남아가 보인다

    위의 장면 #1, #2, #3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개별 사건들이지만 이 사건들은 모두 동남아 국가 일반의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지배적인 종교도와 그렇지 않은 종교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구성은 종족적 구성과 거의 일치한다. 또한 종교가 가진 일상적 영향력의 확대가 동남아 전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즉 종교적 정체성과 (그리고 종교적 정체성과 거의 동일시되는) 종족적 정체성이 현 동남아 사회의 일상에 개입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수 종교도 내, 또는 종교도 간 불평등한 정치 경제적 자원 배분에 대한 불만과 연결될 때 소수 종교도에 대한 다수의 반감과 공세가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11쪽 참조). 그렇기 때문에 현대 동남아를 이해하기 위해선 종교의 문제를 빼놓을 수 없으며, 단순히 종교적 영역에 국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슬람교는 동남아 국가의 현실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는 동남아 여러 사회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추이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동남아 무슬림 인구는 약 2억 5천여만 명으로 전체 동남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0%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무슬림인구 약 13억 명 중에서 20%에 가까운 인구가 동남아에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 약 2억 5천만 명의 87.2%인 약 2억 1천만 명이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가장 많은 국가에 속하며,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한 말레이시아는 전체 인구 약 3천만 명의 61.3%인 약 1천8백만 명이 무슬림이다. 필리핀에서는 전체 인구 1억 7천만 명의 5%인 약 8백50만 명이, 태국에서는 약 6천7백만 명의 4.9%인 3백4십만 명 가량이 무슬림이라고 한다. 이 수치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듯이 동남아 사회 전반에 이슬람교가 지니는 영향력은 막대한 것이며 이슬람교와 무슬림에 대한 이해 없이 현재 동남아 사회에 대한 접근은 불가능한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이슬람화에 따른 성적 표현의 자유와 통제 양상(1장)은 단지 몇몇 고리타분한 근본주의자들의 세력 과시로만으로는 보이질 않는다. 일상적인 영역에서 이슬람 원리가 개입하는 것에 대한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는 현재 인도네시아의 정치 과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 전통 예술과 이슬람화의 문화적 의미를 다룬 2장 또한 말레이시아의 정치과정에 대한 (그리고 여러 학문의 학제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동남아의 이슬람화 현상을 이해하려면 역사적 연원과 전파 과정부터 이해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동남아에서의 이슬람 전파는 아라비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근세 유럽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자에서의 이슬람 확산이 정복과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면 전자에서는 무역과 인종 간의 통혼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178쪽 참조). 그렇기 때문에 동남아에서의 이슬람 전파는 이슬람 전통과 토착문화,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요소에서 아라비아와 아프리카의 그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현재 동남아의 이슬람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결고 무시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점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의 6장은 2세기 경부터 19세기 중엽까지 인도차이나 반도에 존재했던 참파왕국과 그들의 이슬람 수용에 관한 역사적 고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장은 동서양의 역사 기록들을 종횡무진하며 참파의 흥망성쇠를 다루면서 인도차이나반도에서의 이슬람이 소수로 살아남게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재생한다. 그럼으로써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남아 있는 무슬림들의 유래와 그들만이 가진 종교와 문화의 독특한 성격을 밝혀낸다. 필리핀의 이슬람화와 무슬림을 다룬 7장과 8장,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무슬림을 다룬 9장과 10장은 역사적 안목으로 동남아에서 이슬람이 뿌리내리게 된 과정, 이슬람이 섞인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민주주의와 기독교로 대표되는 서구 세력과의 갈등과 분쟁 양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흔히 기독교와 이슬람의 종교적 갈등으로 치부되지만, 7장과 8장에서는 기독교를 앞세워서 필리핀을 효과적으로 식민 지배하려는 스페인과 미국, 그리고 이들을 이어받은 필리핀 중앙정부의 의도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럼으로써 필리핀의 이슬람 지역이 어떻게 소외되고 고립되면서 낙후되었고, 이 때문에 어떤 분쟁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추적한다. 9장과 10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무슬림과 기독교도의 관계를 살펴보며, 이에는 네덜란드 식민정부의 역할이 중대했음을 폭로한다. 기독교와 자유민주주의로 대변되는 현대 정치체제 속에서 일어나는 다수와 소수, 주류와 비주류, 기독교와 이슬람, 다양한 종족 간의 갈등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슬람식 정치 체제는 서구식 민주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1970년대 이후 확산된 이슬람 부흥운동은 서구식 근대화가 만들어낸 다양한 문제들을 이슬람적 원칙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는 신념을 내포하고 있다. 이슬람은 단지 종교적 경건성이나 개인적 도덕성, 또는 의식의 고양과 같은 사적인 신앙의 차원을 넘어 공적 영역인 현실 정치에 대한 대안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동남아의 많은 이슬람 정당들은, 이슬람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공동체, 즉 "이상적인 이슬람 공동체"는 현실 정치 체계 위에서 작동시키려 하며 서구식 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이슬람식 민주주의"라는 관점을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이슬람 원리가 과연 경제발전과 같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유효하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성별이나 종교, 입장의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제대로 수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은 중요하다.

    이 책에선 3장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식 정치개입으로서의 정치실천을, 4장에선 필리핀 방사모로 이슬람 정당의 미래에 대해, 5장에선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드러난 이슬람 정당의 지지도와 이슬람화의 상관관계를 다루며 이슬람화 현상에 따른 이슬람 정치세력의 활동 양상을 다루고 있다. 한편 7장에서는 필리핀의 고립되고 낙후된 민다나오 지역에서의 이슬람 교육과 지원 방식을, 8장에선 이슬람 분쟁을 통해서 본 필리핀 사회 속의 주류와 소수의 공존 가능성을, 9장과 10장에선 인도네시아에서의 기독교도와 무슬림 사이의 긴장관계를 다루고 있다. 아라비아와 아프리카를 제외하고 이슬람이 상대적으로 소수인 구미와는 달리, 인도네시아에선 기독교도가 소수인 까닭에 기독교도와 무슬림 사이의 갈등 양상은 반대로 드러나고 있다. 저자들은 동남아 여러 사회의 현상과 사건 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민주주의와 이슬람의 공존과 조화, 양립 가능성을 탐색한다. 통치자의 권력이 질서나 정당성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권력 자체가 정당성의 근거가 되는 동남아의 정치 현상의 특성상 이러한 연구는 동남아의 이슬람화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세력의 공존 시도, 한 국가 내에서의 여러 체제의 수용, 이념과 종교가 다른 집단 사이에서의 갈등 조정 방식 등은 남북 간의 정치적 경제적 사상적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저자 소개]

    김형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이수하고,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자바 중부 농촌 마을의 종교적 변화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이슬람과 할랄 소비: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을 중심으로"(2017), "‘히자버’와 ‘질붑’: 히잡 착용의 다양화와 인도네시아 보수 남성 무슬림의 대응"(2017), "이슬람화와 종교적 다원성: 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사례"(2016) 등이 있고, 저서로 [Revolusi Perilaku Keagamaan di Pedesaan Yogyakarta](2017), [Advancing the Regional Commons in the New East Asia](2016, 공저), [ASEAN Community and Managing Traditional and Non-Traditional Security](2016, 공저) 등이 있다.

    홍석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말레이시아 농촌 마을의 이슬람화와 문화변동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1997년에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East Asian Maritime Silk Road, Cultural Heritage, and Cruise Tourism"(2016), "The Social Formation and Cultural Identity of Southeast Asian Frontier Society"(2016),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ism and the Role of ASEANKorea Center to Improve Multiculturalism in Contemporary Korea"(2015), "클리퍼드 기어츠의 해석인류학"(2014), "동남아시아 문화연구의 특징과 전망"(2013) 등이 있고, 주요 저역서로는,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2016, 공역), [베풂의 즐거움](2016, 공역), [글로벌시대의 문화인류학](2015, 공역), [맨발의 학자들](2014, 공저), [그들은 왜 기러기가족을 선택했는가](2013, 공저) 등이 있다.

    최경희
    인천대학교에서 학사를 이수하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동아시아 5개국을 중심으로 정치체제 민주성과 민주주의 비교논문으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민주주의 심화과정에서 본 2009년 인도네시아 선거에 관한 연구"(2009), [한국 속 동남아 현상: 인간과 문화의 이동](2012, 공저), [동남아 헌정체제와 민주주의](2014, 공저), [ASEAN Community and Managing Traditional and Non-Traditional Security](2016, 공저), [기회의 땅, 아세안 경제를 보다](공저, 2016), [아시아의 꿈, 아세안 공동체를 말하다](2016, 공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소비문화: 맛과 멋, 공간 그리고 할랄](2017, 공저) 등이 있다.

    김동엽
    중앙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를 이수하고, 국립 필리핀대학교 정치학과에서 국제지역레짐으로서 아세안의 생존능력을 평가하는 논문으로 1998년에 석사학위를, 1990년대 한국과 필리핀의 통신서비스산업 자유화정책에 대한 비교연구 논문으로 2003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지역원에서 HK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는 "The Galleon Trade and Its Impact on the Early Modern Philippine Economy"(2012), "필리핀 민주주의의 헌정공학: 권력공유, 책임성, 효율성, 안정성"(2013),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2012, 공역), [동아시아공동체: 동향과 전망](2014, 공저), [나를 만지지 마라](2015, 역서), [민주화운동의 세계사적 배경](2016, 공저) 등이 있다.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의 아세안-대양주 연구프로그램 선임연구위원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학사, 동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 호주 머독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이후, 한국동남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외교통상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외교안보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동남아 정치, 아세안,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이며, 비전통 안보와 인간 안보, 오세아니아와 서남아 지역에 대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Transnational Natural Disasters and Environmental Issues in East Asia: Current Situation and the Way Forwards in the perspective of Regional Cooperation"(2011), "전환기 아세안의 생존전략: 현실주의와 제도주의의 중층적 적용과 그 한계"(2012), [동아시아공동체: 동향과 전망](공저, 아산정책연구원, 2014), "미-중-동남아의 남중국해 삼국지"(2015), "인도-퍼시픽, 새로운 전략 공간의 등장"(2015).

    윤대영
    1995년부터 동남아시아 역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주로 베트남 역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식민지 시기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에 한동안 체류했는데, 연구의 주요 주제는 제1세대 독립 운동가들의 지적 모색과 민족주의 활동이었다. 2015년에는 베트남전쟁 당시와 그 이후에 파월 기술자들이 모여 살던 지역의 맞은편 한구석에 라망뜨(L’mante)라는 작은 연구 공간을 만들었다. 현재는 참파 왕국의 고중세 역사에 관심을 갖고 이따금씩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떠돌고 있다.

    조태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언어학 학사와 석사를 이수하고, 인도네시아 국립하사누딘대학교 언어학과에서 17세기경부터 술라웨시 남부에서 사용된 세랑(Serang)문자의 사용과 발전사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동남아연구소의 연구정회원과 미국 댈러스의 응용언어학 대학원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있다.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 "필리핀의 이슬람화: 이슬람 교육의 발전과 마드라사(Madrasah) 통합교육"(2015), "남부술라웨시 전통문자의 형성과 역할"(2015), "Differences in the Romanized Spelling of Arabic Loanwords in Bahasa Melayu in Malaysia, and Bahasa Indonesia" (2016), "서 파푸아 무슬림과 기독교도 간 긴장과 갈등의 원인"(2016) 등이 있고, 주요 저역서로 [Aksara Serang dan Perkembangan Tamadun Islam di Sulawesi Selatan](2012)이 있다.

    목차

    머리말 5

    1. 이슬람화와 성적 표현의 자유:
    인도네시아의 미스월드 반대시위를 중심으로 (김형준) 23

    1. 들어가며
    2. 성적 표현을 둘러싼 이슬람 급진 세력의 대응
    3. 미스월드 반대시위의 전개와 결과
    4. 이슬람 단체의 대응 및 단체 간 연합
    5. 맺으며
    참고 문헌

    2. 현대 말레이시아에서의 전통예술과 이슬람화의 문화적 의미:
    말레이시아의 민요 디끼르바랏, 방사완, 와양꿀릿을 중심으로 (홍석준) 61

    1. 들어가며
    2. 말레이시아 전통예술 세계의 특징과 의미: 말레이 음악을 중심으로
    3. 말레이 음악의 문화적 다양성과 변화: 말레이 노래의 성격 변화와 이슬람 부흥
    4. 맺음말에 대신하여: 이슬람 부흥에 따른 말레이 음악의 지속과 변화
    참고 문헌

    3. 인도네시아 이슬람식 정치실천:
    이데올로기와 조직형태에 따른 정치개입 방식의 차이 (최경희) 105

    1. 들어가며
    2. 이슬람식 정치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이슬람식 정치와 이슬람식 민주주의
    2) 현대 이슬람과 민주주의 양립 가능성 논쟁과 무슬림 민주주의 개념의 유용성
    3) 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사상적 스펙트럼
    3. 대중조직의 정치개입으로서 이슬람식 정치실천
    1) 전통주의, 근대주의 이슬람 단체의 정치활동
    2) 근본주의, 급진주의 이슬람 단체의 정치활동
    4. 이슬람 정당을 통한 이슬람식 정치실천
    1) 온건주의와 실용주의 이슬람 정당의 강세와 근본주의 정당의 약세
    2) 이슬람 정당들의 지지율, 정치행위 그리고 2014년 선거
    5. 맺으며
    참고 문헌

    4. 필리핀 방사모로 이슬람 정당의 장래:
    라나오델수르의 옴피아당이 남긴 교훈을 중심으로 (김동엽) 167

    1. 들어가며
    2. 민주주의와 필리핀 이슬람 정당정치
    3. 옴피아당의 출현과 전개
    1) 옴피아당의 출현 배경
    2) 옴피아당의 설립과 전개
    4. 필리핀 이슬람 정당의 한계와 가능성
    5. 맺으며
    참고 문헌

    5.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빠스에 대한 지지와 이슬람화의 상관관계:
    끌란딴 주의 사례 (이재현) 219

    1. 들어가며
    2. 이슬람 환경의 변화와 빠스에 대한 지지
    3. 끌란딴 주에서 빠스에 대한 지지 양상
    4. 맺으며
    참고 문헌

    6. 참파 왕국의 해양 교류와 이슬람 (윤대영) 243
    1. 들어가며
    2. 해양 루트의 발달과 경제 교류
    3. 이슬람의 도래와 전파
    4. 맺으며
    참고 문헌

    7. 필리핀의 이슬람화:
    이슬람 교육의 발전과 마드라사 통합교육 (조태영) 275

    1. 들어가며
    2. 필리핀 이슬람 문명의 유입과 오늘날의 이슬람 사회
    3. 서구 식민시대 필리핀 이슬람 사회의 가치관과 교육의 변화
    4. 독립 이후 필리핀 이슬람 교육의 발전
    1) 마드라사의 정부 인가
    2) 이슬람연구소 개설
    3) 이슬람 교육회담 및 행사 개최
    5. 마드라사 통합교육의 현황과 제반 문제
    1) 마드라사 통합교육 내용
    2) 마드라사 통합교육에 대한 이슬람 사회의 입장
    (1) 무슬림 학자 및 교사
    (2) 무슬림 학생 및 학부모
    3) 마드라사 통합교육 시행에 따른 주요 문제점
    (1) 이슬람 교과목 커리큘럼 및 교과서의 부재
    (2) 낙후된 마드라사 시설과 서방 국가의 지원
    (3) 민다나오 무슬림자치구의 취학률 하락
    4) 마드라사 통합교육에 대한 정부 정책 입안자들의 입장과 의도
    6. 맺으며
    참고 문헌

    8. 필리핀 사회 속의 무슬림 소수민족:
    필리피노와 모로의 평화적 공존을 향하여 (김동엽) 319

    1. 들어가며
    2. 기존 연구와 이론적 논의
    3. 필리핀 민다나오 이슬람 분쟁의 성격
    1) 모로 불만의 심화
    2) 국내외 환경과 불만의 조직화
    3) 모로 분쟁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
    (1) 1974년 트리폴리협정과 1996년 최종평화협정
    (2) 2014 방사모로기본협정: 분쟁의 종결인가, 또 다른 시작인가
    4. 맺으며
    참고 문헌

    9. 인도네시아의 무슬림과 기독교도의 관계:
    자바 마을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형준) 367

    1. 들어가며
    2. 기독교도의 증가와 이슬람 부흥
    1) 자바의 기독교도 증가 추세
    2) 이슬람 부흥과 기독교화에 대한 태도 변화
    3. 기독교, 기독교도, 기독교화에 대한 무슬림의 시각
    1) 조사지 개관
    2) 이종교도 간 관계에 대한 무슬림들의 태도
    4. 개종
    5. 맺으며
    참고 문헌

    10. 서파푸아 무슬림과 기독교도 간 긴장과 갈등의 원인 (조태영) 397
    1. 들어가며
    2. 서파푸아 이슬람의 초기 유입과 성장
    3. 네덜란드의 기독교 전파와 서파푸아의 기독교 정체성
    4. 서파푸아 무슬림과 기독교도 간 갈등 사례
    1) 마녹와리: 이슬람 대사원 건립 계획과 복음지역법규 초안
    2) 카이마나: 예배 콘서트와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3) 자야푸라: STAIN 건립
    5. 갈등의 원인
    1) 종교적 배경
    (1) 인도네시아 이슬람 사상의 변화
    (2) 이슬람과 기독교 내 급진단체 등장
    2) 사회적 배경
    (1) 수하르또 정부 정책과 퇴진 이후의 영향
    (2) 말루꾸 분쟁의 영향
    (3) 서파푸아 이슬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6. 맺으며
    참고 문헌

    찾아보기 459
    이 책을 쓴 사람들 467

    저자소개

    김형준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이수하고,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자바 중부 농촌 마을의 종교적 변화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이슬람과 할랄 소비: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을 중심으로"(2017), "‘히자버’와 ‘질붑’: 히잡 착용의 다양화와 인도네시아 보수 남성 무슬림의 대응"(2017), "이슬람화와 종교적 다원성: 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사례"(2016) 등이 있고, 저서로 [Revolusi Perilaku Keagamaan di Pedesaan Yogyakarta](2017), [Advancing the Regional Co

    펼쳐보기
    홍석준 [편저]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말레이시아 농촌 마을의 이슬람화와 문화변동에 관한 논문을 제출해 1997년에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East Asian Maritime Silk Road, Cultural Heritage, and Cruise Tourism"(2016), "The Social Formation and Cultural Identity of Southeast Asian Frontier Society"(2016),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ism and the Role of ASEANKorea Center to Improve Multi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