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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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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제92권 『인간의 역사』는 일린의 대표작으로 인류의 문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 왔는가를 그 전체의 흐름에서 바라본다. 여기서 펼쳐진 지식은 학문과 기술의 탄생과 성장뿐만 아니라, 노동이 인류를 어떻게 바꾸고 교육하고 완전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는가, 또는 사람들의 사고에 있어서 주위 세계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확실해지고 드넓어지고 깊어졌는가를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
과거를 통한 현재와 미래의 인간탐구!
인류문화 탄생과 발전의 전체적 통찰

진실로 인간적인 ‘거인의 걸음’!
인류의 미래에 대한 사회학적 탐사!
인간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

인류문화사 길이 남을 사회역사 명저 《인간의 역사》!
러시아의 과학저작가인 미하일 일린은 1895년 러시아 돈 강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 볼로네슈에서 태어났다. 본디 이름은 일랴 야코플레비치 마르샤크이다.
그는 복잡하고 난해한 기술 세계의 전문적인 테마와 과학적인 여러 현상을 쉬운 말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숱한 저서를 남겼는데, 그것은 모두 사회역사의 명저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린의 대표작 《인간의 역사》는 인류의 문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발전해 왔는가를 그 전체의 흐름에서 바라본 것이다. 여기서 펼쳐진 지식은 학문과 기술의 탄생과 성장뿐만 아니라, 노동이 인류를 어떻게 바꾸고 교육하고 완전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는가, 또는 사람들의 사고에 있어서 주위 세계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확실해지고 드넓어지고 깊어졌는가를 말하고 있다.

인간은 어떻게 뛰어난 존재가 되었나!
《인간의 역사》 원제는 《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이다. 전편 선사편이 1940년, 후편 고대편이 1946년에 발표된, 통틀어 10년 세월이 걸린 역작이다. 전편은 일린이, 후편은 부인인 엘레나 알렉산드로브나 세갈이 많은 부분을 썼다. 그녀는 처음 일린의 조수로 있다가 1929년 그와 결혼, 병약한 그에게 좋은 협조자가 된 재능 있는 여성이었다.
원제의 ‘거인’은 단순히 몸집이 큰 인간이 아닌, ‘모든 것에 우월한 존재’의 의미로 쓰인 것이다. 요컨대 인간이 어떻게 원숭이종족과 헤어져 ‘뛰어난 존재’가 될 수 있었나 하는 것이다.
일린은 이 책에서, 우리와 평소에 친숙한 인간 세계의 사물 하나하나가 아득한 옛날을 향하여 저마다 뻗고 있는 실을 더듬어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해서, 비틀거렸다가는 일어서고, 길을 잃었다간 찾아내며 오늘날까지 더듬어 내려온 우리 선조의 발걸음이 생생하게 되살아난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으로서 자랑스럽게 여길 일과 부끄러워해야 할 일을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인데, 그것이 이 책에선 상징적인 사건과 교묘하게 다룬 인물로써 흥미롭게 논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칫하면 진보나 발전만을 중시하고, 도구를 가지고 생산만을 위해 진화하는 인간의 역사에 중점을 두기 쉬운 가치관에서 벗어났다. 진실로 인간적인 ‘거인의 걸음’이, 특히 인간의 야만적 행동이 문제되고 있는 오늘, 이 책은 명저로서의 참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인류사가 시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일린의 글에는 시정(詩情)이 넘쳐흘러 마치 문학작품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여서 ‘과학지식을 소설 읽듯 소화’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이아몬드를 빛내게 하는 연마공처럼 과학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보이게 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저술의 성과가 단지 문학적 재능에만 힘입은 것은 아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문필가이기 이전에 과학자인 사실을 잊지 않았다. 수많은 생생한 소재를 있는 그대로 밝혀내고 그것을 분석하는 명석함과 통찰력을 그는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 나타나 있는 일린의 사고방식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사물을 생각할 때 거의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무심히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 도구가 인간의 진보에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했는가 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 해도 하나의 커다란 발견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발견은 여태까지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여러 사실에 대해 새삼스레 주의를 돌리게 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역사공부를 하는 데 커다란 구실을 할 것이다.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믿음!
《인간의 역사》에서 일린은 인간 역사의 기본적 흐름과 그 안에 있는 몇 개의 소용돌이를 인간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믿음을 토대로 엮었다.
이 책은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역사학의 기본 과제에 대답하는 동시에, 내일에의 기대와 희망을 우리에게 안겨 줄 것이다.
가슴에 스며드는 풍부한 시정(詩情)속에서 일린은 우리에게 묻고 있다.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 현실을 바꾸고, 어떻게 미래 사회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 책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다.

러시아어 번역 독보적 동완교수의 완벽 한국어판!
옮긴이 동완은 이번에 《인간의 역사》를 다시 우리 글로 옮김에 있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소개되지 않은 제3부 〈고대편〉을 〈선사편Ⅰ〉, 〈선사편Ⅱ〉와 함께 완전히 번역 수록했다. 이 책을 읽을 젊은 독자들로 하여금 ‘인류의 기원에 대한 사회학적인 탐사’라는 정평이 붙은 《인간의 역사》의 바르고 완전한 모습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간의 역사》의 완역은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번역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전문용어 및 학술용어의 혼란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고, 현학적이기 쉬운 역주(譯註)를 되도록 피했음을 밝힌다. 왜냐하면 이 책이 다만 전문가만을 위한 책이 되는 것보다는 보편적이고 기초적인 교양서로서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옮긴이의 조그마한 바람 때문이다.

목차

[컬러화보]

제1부 선사편Ⅰ
1 보이지 않는 우리 속에서…13
‘자유로운 새’에 대해서?숲속의 산책?숲의 포로들?육지에 올라간 물고기?말없는 증인?사람은 자유를 향하여?선조의 모습

2 인간과 그 친척…32
사람의 조상과 친척들?우리들의 친척, 로자와 라파엘?침팬지를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사람은 걷는 것을 배운다?어떻게 손이 자유롭게 되었나?땅 위로 내려간 사람?없어진 사슬 고리

3 손의 자취를 따라…53
사람은 법칙을 깨뜨린다?손의 자취를 따라?살아 있는 삽과 통?손 대신에 삽을 가진 사람?사람의 일과 강물의 일?전기의 시작?사람은 시간을 벌다?사람·채집자

4 종말과 시작…69
재난이 닥쳐오다?숲의 싸움?세계의 종말?세계의 시작?돌로 된 책?숲에서 나간 사람?사람이라는 말?경기는 끝났다?사람은 제2의 자연을 만들다

5 수천 년 동안의 학교…87
과거로의 첫번째 여행?천년 학교?과거로의 두 번째 여행?말 없는 말?몸짓으로 하는 말?몸짓말 사전의 첫 페이지?우리의 몸짓말?사람이 지혜를 얻다?어떻게 해서 혀와 손의 구실이 바뀌게 되었나?강과 그 원천

제2부 선사편Ⅱ
1 버려진 집을 돌아보며…111
고향의 폐가?긴 손?산 짐승의 폭포?새로운 사람들?집의 역사 제1장?원시 사냥꾼의 집?지하의 화랑?수수께끼와 풀이

2 그 조상들과의 대화…136
그곳에 이상한 일이?우리의 조상은 세계를 어떻게 생각했나?선조와 이야기하다?고대어의 조각

3 위대한 봄…148
얼음은 물러간다?얼음의 포로?사람이 숲과 싸우다?네 발 달린 친구?사람이 강물과 싸우다?사냥꾼·어부의 집?배의 조상?최초의 기술자?낟알의 증언?새로운 것 속의 낡은 것?기적의 곳간

4 문명의 새벽…171
역사의 바늘을 돌려서?호수 이야기?최초의 직물?최초의 광부와 야금기사?최초의 농경인?일의 역법

5 세계의 싸움…185
두 개의 법률?오래된 ‘신세계’?실수의 연속

6 살아 있는 연장…198
마법의 신?금이 간 낡은 건물?최초의 유목민?살아 있는 연장?기억과 기념비?노예와 자유인?어떻게 해서 움막집이 집이 되고, 집이 도시가 되었는가?성의 포위?죽은 사람은 말한다?사람이 새로운 금속을 만들다?내 것과 남의 것?새로운 제도의 시작

7 넓어지는 세계…225
학문의 시작?신들은 올림푸스로 떠나다?세계는 넓어지다?최초의 가수에 대해서

제3부 고대편Ⅰ
1 거인의 출발…239
세계로 나아가다?새로운 미지의 세계?과학의 요람?종교에서 독립하는 학문?과학은 세계를 넓혔다

2 변경의 싸움…272
새로운 노래를 부른 노시인?숫자와 과학?생각하는 것을 가르친 사람?너무 일찍 쓴 월계관

3 승리와 패배…302
여행가 헤로도토스?아테네의 선택된 사람들의 모임?사람을 찬양하는 노래?데모크리토스에 대하여?앞선 사람과 뒤처진 사람들?길은 막히고 만다?사람은 뒤를 돌아본다?프로메테우스의 자유를 빼앗다

4 갈림길에 선 거인…346
사람은 자기 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잘못된 길?환상의 나라에서?두 진영?사람은 길을 탐구한다

5 학자의 나아갈 길…381
세계 정복의 두 가지 길?적의와 우정?낡은 것과 새 것?새로운 세계에 대하여?머리와 손?철인의 꿈?과학이 그 힘을 보여준다?사람이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운명과의 결투

6 정복자와 피정복자…428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사람과 짐승?노예가 주인에게 반항해 일어나다?약소국 유대가 강대국 로마와 싸운 경위?사람이 입학한 엄격한 학교?자손들의 판결

7 투쟁과 멸망…455
사람은 바다와 세기를 넘는다?세계 상공의 비행?무엇이 2000년 전 거인의 걸음을 늦추었을까?사람은 학문을 저주한다

제4부 고대편Ⅱ
1 마지막 로마인들…483
학문은 피난민이 되어 수도원을 떠돌아다닌다?세계는 다시 좁아진다?동방에는 아직 희미한 빛이 보인다

2 새 등장인물 무대에 나타나다…502
통나무배로 세계 일주?도나우에 야로슬로브나의 목소리가 들린다……?러시아 문명의 시작?‘황금의 문’이 있는 도서관

3 동방의 풍요로움…525
칼리프의 궁전과 책방?동방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서방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4 세계는 다시 넓어진다…545
큰 장터에서 큰 장터로?하나의 마음?책·학교·대학에 대하여?베르나르두스와 아벨라르두스에 대하여?마법의 탑으로 헤매어 든다?사람은 별에게 묻는다?한 성직자의 하인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듣는다

5 인류에게 위험이 다가오다…578
거인은 이기다

6 사람이 지구를 보러 돌아다닌다…592
세 개의 바다 건너로의 여행?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고대 로마인이 그 자손들의 손님이 된다?어떤 이단자의 이야기?독자는 진짜 거인을 만나다

7 사람은 큰 바다의 문턱을 넘어선다…617
바다를 막아버린 자들?세 개의 곶에 대하여?거인은 신대륙을 발견한다?발견의 대가?신세계와 낡은 편견에 대하여?사람은 지구를 일주한다?지구는 경쟁의 사과가 된다?3척의 배와 위대한 북극의 이야기?큰 지도책

8 역사의 페이지…662
세계를 알기는 어렵다

9 어떤 책의 역사…668
책의 벗이 나타나다?책은 싸운다

10 코페르니쿠스의 책 어떤 젊은 수도사의 손에 들어가다…680
부르노는 지구 위에 있을 곳이 없음을 깨달았다?사람은 미래를 바라본다?1600년 2월 17일?맺는말

‘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 옮기고…698
1 일린에 대하여
2 《인간의 역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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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일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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