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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 어느새 나도 발표왕!

대입면접, 취업면접, 프레젠테이션 등 ‘스피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현대 사회, 어린이 친구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말하기를 훈련해야 성인이 되어서도 자유롭고 논리적인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답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고 두려운가요? 혀 짧은 소리가 나서 걱정인가요? 목소리가 크지 않고 시선 처리가 어려운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방송과 강의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채현 선생님의『스토리텔링 발표왕』은 그런 걱정들을 해결해줄 것입니다.

회장선거 하루 전날, 연설을 고민하던 규헌이 앞에 신비한 고양이가 나타나 규헌이와 친구들을 매직 아일랜드로 데려다주었어요. 12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친구들은 발표를 잘하는 노하우와 비법을 배우고, 자신감과 용기, 긍정적인 마인드, 꿈, 열정이라는 보물까지 얻게 됩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직접 글을 써 보고 읽어 보는 훈련을 하다 보면, 어린이 친구들도 저절로 발표가 술술 나오고, 성적은 쭉쭉 올라가고, 자신감은 쑥쑥 자라날 거예요!

재미있는 동화를 읽다 보면
발표가 술술~! 성적이 쭉쭉~! 자신감이 쑥쑥~!

스토리텔링 동화로 올바른 말하기를 배우고
자신감과 열정을 회복하는 발표왕이 될 수 있어요!

▶ 수많은 추천인의 추천사!
방송국장, 문학평론가, 기자, 교수 등 업계의 수많은 전문가 선생님들이 이 책을 적극 추천해 주셨습니다. 대체 얼마나 좋은 책이기에 이토록 많은 분들이 추천사를 써 주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아기자기한 그림과 개성 있는 등장인물!
씩씩한 규헌이, 의리 있는 민석이, 배려심 깊은 우영이, 수줍음 많은 지영이, 호기심이 많은 유진이, 그리고 말하는 고양이 매직냥까지!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이 아기자기한 삽화를 만나 더욱 재미있는 책이에요.

▶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말하기 기법을 나열하고 외우게 하는 어렵고 지루한 학습서가 아닌,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저절로 스피치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올바른 말하기뿐만 아니라 인성과 감성, 독서력, 역사관 등도 쑥쑥 자라게 해줄 거예요.

▶ 채현쌤이 직접 알려주는 스피치 노하우!
이 책의 저자이지 방송인인 김채현 선생님의 팁이 중간 중간 숨어 있어요. 채현쌤의 노하우를 따라 직접 글을 쓰고 소리 내어 읽고 움직이며 연습함으로써 실전 훈련이 가능합니다.

[추천의 글]
발성, 발음, 이미지 트레이닝 등 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이나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 감성, 독서력 등 근본적인 인성을 갖추도록 지도하는 저자의 지혜에 박수를 보낸다. _김기곤(전 삼육대학교 총장, 신학박사)

자칫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동화의 형식을 빌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바른 말은 바른 생각을 통해, 바른 생각은 바른 독서를 통해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귀한 교훈이 담겼다. _김수룡(전 SBS 제작 국장)

자기표현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대에 이 책은 어린이 스피치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_김성곤(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특파원으로 있을 때 미국 학생들의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와 이를 길러내는 교육 방식을 부러워 한 적이 많았다. 이 책이 국내 스피치 교육의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믿는다. _이춘호(KBS 전략기획 국장)

소통 능력은 자신의 꿈과 미래로 전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따라서 스피치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교육되어야 한다. 이 책이 많은 이에게 값진 보물로 사랑받길 바란다. _조재형(California 주립대 AMP 원장)

‘바른 언어 습관’을 갖추기 위한 여러 덕목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체계화하려는 노력 끝에 만들어진, 실로 놀라운 책! 이 땅의 모든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어보길 권한다. _우덕수(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어른의 방식이 아닌, 오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접근한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아이들이 스피치 기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게 될 거라 확신한다. _이혁백(작가, MBC 문화평론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말하기’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 유익하다. _이예인(용인송담대학 방송영화제작 예술과 교수)

김채현 아나운서의 적확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기자 입장에서도 늘 부러웠는데, 이 책을 통해 그 훌륭한 화술의 비결을 깨달았다. 오래도록 책상 앞에 놓아두고 틈틈이 읽고 싶은 책. _최정면(머니투데이, 더리더 기자)

프롤로그 _ 회장 선거 D-1, 이상한 고양이를 만나다

첫 번째 미션: 배가 빵빵해지는 복식 호흡
[채현쌤 궁금해요!] 발표할 때 떨리고 긴장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써 보세요!] 발표할 때 떨렸던 경험을 적어 보세요.

두 번째 미션: 예쁜 표정과 커다란 목소리
[채현쌤 궁금해요!] 어휘력을 길러주는 게임이 있나요?
[직접 써 보세요!] 이미지 트레이닝, 발음, 발성 연습 중 가장 어려운 것을 적어 보세요.

세 번째 미션: 또박또박 분명한 발음
[채현쌤 궁금해요!] 혀 짧은 소리도 고칠 수 있나요?
[직접 써 보세요!] 평소 발음이 잘되지 않는 문장이나 단어를 적어 보고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네 번째 미션: 나만의 목소리 찾기
[채현쌤 궁금해요!] 좋은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인가요?
[직접 써 보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어떤 소리인지 적어 보세요.

다섯 번째 미션: 중요한 단어는 더 특별하게
[채현쌤 궁금해요!] 강조법을 연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써 보세요!] 학교 발표 과제를 적고, 강조할 부분을 찾아서 표시해 보세요.

여섯 번째 미션: 역사 역할극으로 자신 있게
[채현쌤 궁금해요!] 역사 역할극을 하면 뭐가 좋아요?
[직접 써 보세요!]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과 그 이유를 적어 보세요.

일곱 번째 미션: 진짜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채현쌤 궁금해요!] 방송인 되어보기 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직접 써 보세요!] 경험해보고 싶은 방송인의 분야가 있다면, 그 분야의 멘트를 적어 보고 재미있게 연습해 보세요.

여덟 번째 미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기
[채현쌤 궁금해요!] 발표할 때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써 보세요!] 친구나 가족과 다투었던 경험을 떠올려보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세요.

아홉 번째 미션: 6가지 원칙을 기억해
[채현쌤 궁금해요!] 육하원칙의 좋은 점이 뭐예요?
[직접 써 보세요!] 나의 꿈과 미래 계획을 육하원칙에 맞게 적어 보세요.

열 번째 미션: 눈에 보이듯 생생한 표현
[채현쌤 궁금해요!] 비유를 잘 활용한 사례가 있나요?
[직접 써 보세요!] 비유를 잘 활용해서 이야기를 잘 전달한 경험을 적어 보세요.

열한 번째 미션: 감정과 마음을 듬뿍 담아서
[채현쌤 궁금해요!] 진심을 담아 말한 사례가 있나요?
[직접 써 보세요!] 친구나 가족에게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써 보세요.

열두 번째 미션: 온몸으로 말하기
[채현쌤 궁금해요!] 제스처,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요?
[직접 써 보세요!] 아이컨택과 제스처가 어려웠던 경험과 그 이유를 적어 보세요.

에필로그_ 마침내 발견한 진짜 보물!

규헌이는 고민에 휩싸였어요. 내일 학교에서 학생회장 선거가 있기 때문이지요. 회장을 하는 것은 좋지만, 반 친구들이 모두 보고 있는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 끔찍했어요.
‘아 내가 왜 회장선거에 나간다고 했을까?’
규헌이는 눈을 질끈 감고 회장 선거 연설문을 발표하는 상상을 해 보았어요. 상상만 했는데도 얼굴이 빨개지고, 손에서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 배로 빨리 뛰는 느낌이었어요.
_〈회장 선거 D-1, 이상한 고양이를 만나다!〉 중에서

유진이가 허공을 가리켰어요. 돌탑에서 피어오른 연기가 서서히 글자로 변하고 있었어요. 연기는 이런 글자를 만들어냈지요.
[첫 번째 미션 : 배가 빵빵해지는 복식 호흡]
“복식 호흡이 뭐지?”
모두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매직냥이 “자, 먼저 좋은 발표를 위한 3가지 원칙부터 알려줄게.”라고 말하며 물고기 지팡이를 허공에다 대고 휘두르자, 신기하게도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 칠판과 글씨가 나타났어요.
_〈배가 빵빵해지는 복식 호흡〉 중에서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도 원래는 말더듬이였다는 사실을 아나요? 하지만 처칠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2시간 이상의 체력 훈련으로 신체적인 허약함을 극복하고자 노력했고, 하루 5시간이 넘는 독서와 연구를 통해 지식을 키웠으며, 혀 짧음과 무대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이렇게 꾸준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갖게 해주는 명 연설가가 되었답니다!
_〈혀 짧은 소리도 고칠 수 있나요?〉 중에서

“얘들아, 신문기사 같은 글들은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해야 하잖아. 그래서 항상 6가지의 원칙을 지켜서 글을 써야 해.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6가지 원칙을 바로 ‘육하원칙’이라고 한단다.”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매직냥은 말을 이었어요.
“글을 쓸 때 육하원칙을 지켜서 쓰면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쓸 수 있어. 말할 때도 마찬가지로 육하원칙을 맞추어 발표하면 발표왕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야."
_〈6가지 원칙을 기억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