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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결 :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점[개정판]

원제 : so lernt man ler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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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유럽 교육 선진국에서 40년 넘게 주목받은 평생학습의 고전!
    공부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꿰는 법!!


    과학적 학습법의 귀감이자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학습 편견을 깨트린
    [공부의 비결-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점] 독자 성원에 힘입어 재출간!!


    "공부해라" "공부해야 한다" 이 말은 거의 강박감으로 다가온다. 모처럼 각오를 다지고 책상에 앉아보지만, 머리와 몸이 긴장되고 시도 때도 없이 두통이 생긴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공부를 이토록 고통스러운 것으로 만들었을까. '머리가 나빠서' '나이가 많아서' '기억력이 좋지 못해서' 공부를 멀리하거나 싸워야 할 적수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라이트너 박사는 말한다. "공부 못하는 사람, 바보 같은 사람, 공부하기에 늦은 나이란 있을 수 없다" 그는 그저 지능 발달을 방해하는 나쁜 학습방법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지능과 성공은 천부적인 자질이나 운명이 아니라 학습방법의 옳고 그름에 달렸다. 공부에 쏟아붓는 노력의 양이 학습 성과를 좌우한다거나 공부는 심각하고 고통스럽게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공부는 힘든 노동이나 근육 운동이 아니다. 즉, 우리는 두통을 겪지 않고도 머리를 훈련시킬 수 있다. 이 책은 더 쉽게 무언가를 배워보려는 관심과 지각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단기용보다는 장기용 인생을 걸고 차근차근 하는 계획형 공부에 안성맞춤이다. 인간이 가진 정신적 특질과 심리적 변화, 감성적 전이, 두뇌가 가진 특별한 메커니즘을 바탕에 둔 공부 방법을 인지심리학에 기초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미 40년 전에 오늘날 유행하는 과학적 학습법을 제시한 라이트너 박사의 혜안을 엿볼 수 있는 공부법의 원조 격이다.

    자, 이제 공부합시다! 하지만 어떻게?
    라이트너 박사가 제안하는 놀라운 학습의 과학


    라이트너 박사는 무엇을 공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10년을 배워도 외국어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힘겹게 공부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가? 이는 학습자의 잘못이 아니라 무능한 교육학에서 비롯된 비극이다. 공부, 그 자체를 외우고 기억하는 것은 학생의 몫이다. 또한 학생 혼자 외롭게 분투하면서 노력하는 일이다. 하지만 공교육과 사교육 그리고 많은 공부책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시간을 배분하고 계획을 세워라" "n번 반복하라" "규칙적으로 공부하라" 모두 맞는 말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체계가 없는 규칙성은 아무런 성과도 거둘 수 없다. 수영을 배우려고 한다면 규칙적으로 연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선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공비'카드 학습법은 놀이처럼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망각과 기억, 통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토대로 검증하고 체계화한 공부법이다. 라이트너 박사는 파블로프의 실험,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스키너의 비둘기 실험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자신이 제안하는 공부법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암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통찰만을 강조하는 자유방임적인 공부법에도 일침을 가한다. 통찰이 기억을 대신할 수 없으며 기억된 정보가 밑받침되어야 통찰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그렇다고 해서 라이트너 박사가 암기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은 아니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큰일 나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망각을 인정하면서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는 공부법이 있음을 강조한다. 공비카드 학습법뿐만 아니라 공부 페이션스 게임, 외교관 암기법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학습법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확인하고 나면 곧바로 활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고지를 점령하는 것은 작은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작은 첫 걸음이 큰 결과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공부의 비결을 읽고, 오랜 시간 검증되었고 여전히 쓸모 있는 공부법을 시작해보자.

    공비카드의 장점
    1. 공부할 내용을 작은 부분들로 나눌 수 있다.
    2. 좋은 교재가 있다면, 공부할 작은 단위 하나하나를 내용에 따라 논리적으로 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
    3. 학습 속도와 반복 횟수를 학생의 지능과 노력에 맞출 수 있다.
    4. 분명하게 기억한 내용을 확인하며 복습하는 횟수는 많아야 다섯 번을 넘지 않는다.
    5. 반면에 잊어버린 내용은 필요한 만큼 반복한다.
    6. 이렇게 해서 학생들은 공부에서 가장 지긋지긋한 짐, 즉 이미 알고 있고 따라서 흥미도 없는 내용을 복습해야 하는 지옥에서 해방된다.
    7. 학생이 학습과정을 몇 주일 동안 중단했더라도 어디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지 찾는 게 아주 쉽다. 공부할 단어들은 다시 공부할 순서대로 카드 상자에 그대로 들어있다.
    8. 누구나 자신의 카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9. 공비카드는 돈이 거의 들지 않는다.

    [공부의 비결: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점]에서 제공하는 '공비' 3종 세트
    - 공부를 놀이로 만드는 공비카드 상자(도안)
    - 250개 예문으로 풍부한 단어 섭취, 날로 먹는 영단어 공비카드북
    - 목표를 이룬 자리엔 항상 함께했다! 열혈 독자의 공비카드 상자 활용 후기

    목차

    이 책에 대하여 - 생활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공부방법
    저자의 말 - 분노 때문에 쓴 책

    1. 배운 것은 배운 것이다
    어떻게 공부하느냐
    "자, 공부합시다!" 하지만 어떻게?
    두뇌활동은 두통이 아니다
    10년 배워도 외국어를 못하는 이유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하기
    누구나 열 가지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위대한 혁명
    파블로프의 개
    자극과 반응
    통증도 '배우는' 것이다
    전부 아니면 무의 법칙
    잡아먹힌 지식
    뇌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적인 과정
    망각되는 것은 없다

    2. 망각의 저주
    계산해보십시오
    망각과의 전쟁
    뒤섞여버린 지식
    뇌의 '기능장애'
    '벼락'공부와 '나누어서 하는' 공부
    지루한 체계
    일주일 후에도 남는 기억은 겨우 20퍼센트
    20퍼센트의 기억을 잡아라
    공비카드 만들기
    카드를 이용한 암기의 기술
    '좋은 것만 그릇에 담아라'
    공비카드의 장점
    암기에 대한 선입견
    이해해도 잊어버릴 수 있다
    주변의 자극도 함께 암기된다!

    3. 성공이라는 연료
    배우는 데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빠른 사후효과가 있어야 한다
    아기들은 '조작적으로 행동한다
    스키너의 춤추는 비둘기들
    지연된 보상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않는다
    일차적 욕구와 이차적 욕구
    칭찬만큼 좋은 강화는 없다
    성공의 경험이 공부를 즐겁게 한다
    공비카드가 주는 칭찬
    자신에게 맞는 공부시간을 결정하라
    개와 가족 구성원들에게서 오는 위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미니 카드 활용법
    끊임없이 자신을 칭찬하라
    부정적인 사후효과
    부정적인 사후효과의 반응은 공포와 증오

    4. 의미와 무의미
    암기하려면 의미를 갖다붙여라
    숫자 외우기에도 요령이 있다
    외교관의 암기법 따라하기
    고난도의 공부는 페이션스 게임으로
    모르는 것은 '무의미'하다
    공부를 시작하기는 힘들다
    초단기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오래 기억하려면 영상을 말로 옮겨라
    머리로만 하는 공부의 비법
    장기기억을 위한 소리 없는 암송
    의미있는 정보는 오래 기억된다

    5. 결정적인 0.5초의 법칙
    결정적인 0.5초를 잡아라
    모든 인생의 중심축
    이해와 반복연습
    기억 속의 쇠갈고리
    움직이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언어학습 ? 우회하지 않고 배우기
    암기를 위한 머리재주
    집중력 키우기
    의미가 있어야 농담이 된다
    가장 중요한 질문- 뭐하러?

    6. 약호로 생각하기
    인간은 '약호'의 동물이다
    숫자도 약호다
    사람의 기억 용량은 7
    마법의 약- 새로운 코드
    바보도 기억의 천재가 될 수 있다
    어휘 능력은 곧 암기력
    어휘능력도 연습하면 된다
    '이하 체험'
    필요한 것은 기억한다

    7. 내 손으로 학습 프로그램 만들기
    학습기계의 작동방식
    카드를 만들면서 공부법도 배운다
    암기하기 어려운 단어 정복하기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확실한 암기법
    공비카드로 수학 정복하기
    이해와 암기는 똑같이 중요하다
    '어리석은' 질문이란 없다
    어려운 내용은 작은 부분으로 나눠라
    중요한 정보만 기억하라
    밑줄치는 것도 기술이다
    숙달이 되면 무엇이나 더 쉬워진다
    시험을 위한 속성코스

    8. 지능의 문제
    IQ라는 이름의 괴물
    '지능'이란 대체 무엇일까?
    IQ는 무엇을 검사하는가?
    추상적인 사고도 배울 수 있다
    아프리카 원주민을 위한 검사가 아니다
    문제 해결의 4단계
    문제의 해부학
    문제 해결을 위한 고정관념 깨뜨리기

    9. 창조적인 영감
    특별한 종류의 사고습관
    제슈프의 소방관과 가설 세우기
    뇌의 착각
    두 개의 코끝
    '몽상가'들은 유용한 사람들이다
    오류가 없으면 해결책도 없다
    상상력도 연습할 수 있다
    한가지 사물 ? 천 가지의 생각
    '동떨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고생한다
    심오한 질문, '왜?'
    '......다면 어떨까?'
    '......려면 어떻게 하지?'
    비판과 의심

    10. 용기와 희망
    지능은 학습할 수 있는가?
    나쁜 머리도 고칠 수 있다
    재능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미신을 믿는' 비둘기
    기분 좋게 강화된 기하
    '조작'이 언제나 나쁜 것은 아니다
    수줍음을 치료하기
    과연 가치 있는 일일까?
    스스로에게 돈을 주라
    공부하라는 출발신호
    공부하려면 공부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나이들수록 머리도 나빠진다?
    지능은 나이가 들면서 자란다
    공부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수기 - "목표를 이룬 자리에 항상 함께하는 공비카드 상자"

    본문중에서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A4용지 크기의 종이 한 묶음을 준비한다. 종이가 너무 얇으면 좋지 않다. 이 종이는 앞으로 고생을 많이 할 테니까.
    이제 그 종이를(아예 여러 장을 한 번에 하면 좋다) 한 번, 두 번, 세 번 접은 다음 자른다. 그러면 세로 7센티미터, 가로 10.5센티미터 정도의 쪽지가 생긴다. 나는 이제 이 쪽지들을 공비카드로 사용할 예정이다.
    ( '공비카드 만들기' 중에서/ p.61)

    그럼 이제 이 카드가 들어갈 카드 상자를 만들자. 상자는 길이가 30센티미터 정도에 폭이 11센티미터 정도면 좋다. 옆벽의 높이는 카드가 밖에서 보이도록 5센티미터 정도로 만든다. 하지만 이 상자를 나무로 만들거나 풀칠을 할 필요는 없다. 얇지만 단단한 마분지면 충분하고, 옆면은 작은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면 그만이다.
    상자를 다 만들었다면 같은 재료를 가지고 상자의 칸을 만든다. 첫 번째 칸은 가장 작게 만든다. 옆에서 보면 폭이 1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두 번째 칸은 폭이 2센티미터 정도, 세 번째 칸은 5센티미터, 네 번째 칸은 8센티미터 정도로 만든다. 가장 뒤의 다섯 번째 칸은 15센티미터 정도 폭이 될 것이다.
    ( '공비카드 상자 만들기' 중에서/ p.62)

    이제 본격적인 일이 시작된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어를 배운다고 치자. 교재도 한 권 샀다면 이 교재의 1과에 나오는 단어와 숙어를 공비카드에 적는다. 카드 한 장에는 한 단어 또는 한 문장만 적는다. 카드의 앞면에는 우리말을 적고 뒷면에는 이탈리아어를 적는다.
    카드를 30개나 40개 쓴 다음에는 그 다발을 우리가 만든 상자의 가장 좁은 첫 번째 칸에 넣는다. 이때, 우리말이 쓰인 앞면이 앞으로 오게 한다.
    이제 가장 앞에 들어 있는 카드들을 꺼낸다. 그러고는 우리말을 보고 거기 해당하는 이탈리아어 단어를 기억해본다.
    ...
    그러고 난 뒤 우리는 기억이 나지 않았던 이 카드를 그대로 첫 번째 칸에 넣되, 카드의 맨 뒤에 넣기로 한다. 절대로 실망하거나 속상해하지 말라. 대신 첫 번째 카드가 된 두 번째 카드를 앞으로 꺼내서 다시 그 단어를 기억하려고 해보라.
    이번에는 단어가 생각난다. 그러면 카드를 뒤집어서 맞는지를 확인한다. 정확하게 기억했으면 그 카드를 상자의 두 번째 칸에 넣고 한동안 이 단어는 잊는다. 그게 아니면 답을 확인한 뒤에 다시 첫 번째 칸의 맨 뒤에 넣어둔다.
    간단하다. 이런 식으로 첫 번째 칸의 카드를 모두 공부한다. 단어를 알면 그 카드는 두 번째 칸에 넣고, 모르는 단어는 첫 번째 칸의 뒤쪽에 넣는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단어를 적는 동안 외운 단어들을 즉시 뒤로 미루어놓을 수가 있다. 이 단어들은 두 번째 칸에 조용히 들어가 있으니 당분간 복습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의도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필요 없는 반복을 줄이는 일이다.
    그러면 첫 번째 칸에는 1회 때 기억하지 못한 카드들만 남는다. 그 다음에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 이때 기억하는 단어들의 카드는 두 번째 칸으로 옮겨간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나면 첫 번째 칸의 맨 뒤쪽에 넣어둔다.
    ( '공비카드로 학습하기' 중에서/ p.64)

    첫 번째 장점은, 쓸데없는 반복을 줄인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바로 기억해내지 못하는 단어는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하면 아주 어려운 단어는 세 번이나 네 번, 어쩌면 열 번도 넘게 반복을 하게 되고, 금방 소화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은 한두 번에 끝난다.
    이런 절차를 30~40개의 단어 중에서 첫 번째 칸에 서너 개만 남을 때까지 계속한다. 아직 남겨진 것들은 아마 개선의 여지가 없는 단어들일 것이다. 이 단어들은 두 번째 칸으로 조기 은퇴할 자격이 없고, 계속 첫 번째 칸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 '공비카드 학습의 장점' 중에서/ p.65)

    저자소개

    세바스티안 라이트너(Sebastian Leitn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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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출생-1989년 사망. 오스트리아의 빈 대학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젊어서는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주로 법학적, 사회학적인 문제들을 다루었고, 나중에는 의학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저서로는 [응용학습심리-성공으로 가는 길], [사는 법을 배운다], [기적에 관한 기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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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독일 킬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탈리아 라 사피엔차 로마 대학교 동양학 대학 강사, 주한 독일 문화원 어학부 강사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래 슬퍼하지 마], [쓰기 교수법], [외국어 학습 연구 방법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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